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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titsnow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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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titsnow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79 [익명]이번 에네스 카야 일로.... 걱정이예요. [새창] 2014-12-04 14:03:32 1 삭제
    국제결혼/연애가 일반적으로 흔하게 경험하는 것이 아니다 보니 잘 알기도 힘들고, 단편적인 몇몇 사례만 보면서 편견이 생기기도 쉬운 것 같아요. 사실 부럽고 신기해서 빤히 보는 사람들도 많은것 같구요. 그런데... 이유야 어떻든 그 정도가 크든 작든 자기가 가진 편견을 대상에게 직접적으로 드러낸다면 그건 그런 편견을 가진 사람이 무례한거에요. 상대방이 불편감을 느낄 정도로 빤히 구경하듯 쳐다보는것도 무례한거구요. 글쓴님의 삶에 대해 온전히 알지 못 하는 타인들의 무례함에 너무 주눅들지 마셨으면 좋겠어요. 어차피 나와는 별 상관도 없는 사람들이니까요.
    7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2-04 13:33:16 1 삭제
    제가 여친이라면 기분나쁠것 같아요. 기왕이면 다홍치마라니... 그런식의 이유를 대면서 요구하려면 한도 끝도 없지 않나요? 좋은게 좋은거라고 얼굴도 예쁘고, 몸매도 좋고, 돈도 많고, 학벌도 좋고, 그럼 물론 더 좋겠죠. 근데 어쨌든 그 말은 지금의 내 모습만 갖고는 뭔가 아쉽다는 얘기잖아요. 지금의 너는 불완전하고 불충분하다는 얘기고요. 그런 말은 남친이 아니라 누구에게 들어도 기분 나쁠 얘기에요.
    7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2-04 11:38:22 0 삭제
    병원 가보세요. 자궁 쪽이 자극되어서 나타나는 성교통인것 같긴 한데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76 [익명]남자분들 자기 처지가 너무 힘들어 연인을 보낼수있나요?? [새창] 2014-12-04 11:34:50 1 삭제
    신경쓸 일이 많고 고민되는 일이 많은데 연애를 하면서 여자분을 챙겨주고 보살펴주기까지 해야 한다는 게 부담이 되었을수도 있고, 어차피 곧 군대가니까 그냥 다 정리하고 가자.. 뭐 이런 마음일수도 있겠죠. 아무리 연인이라도 일단은 남인데, 드러내고 싶지 않은 집안 사정 시시콜콜하게 얘기하는게 싫을수도 있는거구요.
    7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2-04 11:06:05 0 삭제
    여기서 뭐라고 하든 만나고 싶으면 만나시는거죠. 그건 남자분의 결정이고요. 다만 남자분의 마음이 어떻든 아무 상관없이 이런 상황에서 전여친을 만나러 가는 행동 자체는 충분히 다른 의미로 받아들여질 수 있고, (전여친에게도 현여친에게도 각자 생각하는 의미로 알아서 받아들여지겠죠. 이건 님의 의도가 어떻든 그 사람이 그걸 감안하고 님의 행동을 이해해줘야할 의무도 없고, 내가 아닌 남이 내 의도를 백프로 이해한다는것도 불가능) 님이 예상하지 못 한 결과를 불러올수도 있어요. 그런 걸 알고도 만나러 가신다면 할말없는거고, 그 뒤의 결과는 남자분이 알아서 감당하셔야 하는거죠. 댓글 단 분들이 얘기하는건 님이 만나러 가시든 말든이 중요한게 아니라, 님의 의도와 상관없이 그건 충분히 오해받을만하고 문제가 될 수 있는 행동이라는거에요. 님도 그걸 아시지 않나요? 의도와 행동 모두가 문제 없다고 여기신다면 이런 글도 안 쓰셨을거고, 고민도 안 하시겠죠. 현여친 손을 잡고 전여친을 만나러 가셨을수도 있고요.ㅎㅎ

    하지만 의도와 상관없이 오해받을 수 있는 행동인걸 알고있음에도 불구하고 "내 의도는 순수하니 만나겠다"고 하신다면.. 어차피 님의 선택이니 말릴 사람 없어요. 하지만 만약 그 후에 그 행동으로 인해서 문제가 생길 경우 그건 글쓴님의 선택 때문이지 오해하는 사람의 잘못이 아니라는 걸 알아두셨음 하네요.
    74 [익명]크리스마스 선물로 어떤게 좋을까요??? [새창] 2014-12-04 10:55:57 0 삭제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 모르겠지만 20대이실 거라는 전제 하에 말씀드리면.. 겨울 외투는 가격대가 상당할텐데 그걸 100일 선물로 주는건 좀 과한것 같아요. 패션아이템을 주고 싶으시다면 목도리나 장갑, 아니면 맨투맨 티셔츠처럼 안에 입는 옷을 사주시는게 어떨까 싶네요.
    7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2-04 10:51:30 4 삭제
    남자분이 아무 마음이 없다면 그냥 다 차단하고 쌩까시는게 그분 마음정리를 도와주시는 길이에요.
    68 [익명]대학이 삶의 어느 정도의 지표인가요? [새창] 2014-12-04 01:10:59 1 삭제
    위에 댓글 다신 분들과 약간 다른 관점에서 댓글을 달아보자면... 학교의 시스템이나 학내 분위기라는 것도 무시 못 하는 것 같아요. 학교마다 문화가 다르고 시스템이 다르니까요. 재수 할 생각이 없어서 점수에 맞는 대학에 진학하여 학교 다니다가 지금 학교보다 더 나은 분위기의 상위권 학교로 가기 위해서 편입을 결심하게 되는 경우도 많더라구요. 대학교 선택도 단지 수능 점수나 학교의 표면적인 네임밸류만 갖고 결정하실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직접 여러 대학교 캠퍼스를 방문해 보시고 이곳이 정말 내가 다니고픈 학교인지, 소위 말하는 "좋은" 학교들은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서 무엇을 제공하고 제도적, 시설적으로 어떤 지원을 해 주는지, 내 수능 점수에 맞춰서 가려는 대학은 대학생활(공부나 생활 면에서 모두) 나의 기대를 충분히 충족시켜줄 수 있는 학교인지를 구체적으로 알아보고 난 뒤에 현역 진학이든 재수든 생각해보시는게 더 현명하지 않을까 싶어요.
    6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2-03 03:08:12 0 삭제
    일단 너무 자책하지 마셨으면 좋겠어요. 과거에 경험한 나쁜 남자들의 일과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당해야 했던 불쾌한 사건.. 그것들이 글쓴님의 잘못도 아니고, 그런 일들을 잊지 못 하고 괴로워하는 것도 글쓴님 탓이 아니에요. 혼자서 그런 상처를 극복하고 남자에 대한 불신을 버리는 것이 힘들다면 심리상담 전문가에게서 제대로 된 심리상담을 받아보시는걸 권하고 싶네요. 사실 가장 좋은 것은 님이 의지할 수 있는 가까운 사람에게 지금의 이 괴로움을 털어놓고 위로받는 것이겠지만.. 그런 이야기를 가까운 누군가에게 모두 털어놓기 껄끄러우실 수도 있으니 글쓴님과 완전히 남남인 심리상담사에게 가서 이야기를 해 보시라는 거에요. (상담자는 기본적으로 기밀보장과 사적인 관계 배제라는 직업윤리를 지켜야 하니까 상대적으로 안전하거든요..) 앞으로 행복할 시간도 많고 앞길이 창창한데 과거에 마주쳤던 나쁜놈들 때문에 현재와 미래의 행복을 갉아먹는건 너무 아깝잖아요. 앞으로 분명 더 행복해질 수 있으실 거에요. 희망을 버리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6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2-03 02:55:23 1 삭제
    혹시 수면 무호흡증이 있거나 밤에 잘 때 입으로 호흡하시는건 아닌가요? 밤새 자면서 계속 입으로 호흡하면 깊게 숨을 쉬지 못 하게 되고 입도 바싹바싹 마르거든요. 목도 건조해서 따가워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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