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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titsnow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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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titsnow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0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2-08 02:01:31 0 삭제
    저는 페이스북 친구들 중에 서로 다른 분야에서 일하거나 연령대가 다른 분들이 많이 섞여 있는지라 그분들 덕분에 저 혼자 있으면 잘 모를 새로운 소식들을 빠르게 접하기도 하고, 그분들이 여러 이슈에 대해 자기 생각을 공유한 걸 보면서 많이 배우기도 해요. 평소에 직접 면대면으로 만나기 힘든 타 지역이나 타 국가 친구들의 소식을 틈틈히 볼 수 있어서 참 좋은 것 같아요. 옛날에 연락 끊긴 동창들 소식도 알게 되구요. 딱히 단점은 느껴본 적이 없네요 ㅎㅎ
    10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2-07 18:39:13 6 삭제
    상관없는데.. 얼굴이랑 목 색깔이 심하게 다르면 좀 민망해요 ㅎㅎ 물론 이건 남녀 공통
    101 [익명]흐흐 반수 실패 인생상담좀요 [새창] 2014-12-07 18:37:49 1 삭제
    어떤 선택을 하시든.. 충분한 고민 끝에 그렇게 결정하셨다면 그걸 믿고 추진하시는게 좋겠죠. 다만, 계획 세우신걸 보면 약간 너무 추상적이라고 해야하나.. 실제로 그런 자격증 준비한 사람이나 시험 준비한 사람, 워홀 다녀온 사람의 사례를 읽어보고 그게 어떤건지 좀 구체적으로 이해한 다음에 계획과 기간을 계산한게 아니라 그냥 대충 이거 좀 하고, 그 다음에 이거 좀 하고, 이런 식으로 계획을 세우신 느낌이네요. 워홀을 어디로 가건 가서 뭘 하건 몇번을 다녀오건 님이 할수있는만큼 원하는만큼 하시는거지만, 그런 선택과 계획의 근거가 추상적이고 충동적이라면 부모님 입장에서 그걸 무한정 지지해주시긴 힘들것 같아요. 휴학과 자퇴라는 결정에 대해서도 그걸 통해 얻는게 무엇이고 잃는건 무엇인지, 여러 기회비용을 감수하고 목표를 추구해야 할 이유는 무엇인지 좀 더 고민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10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2-07 18:30:27 0 삭제
    이게 사람마다 기준이 좀 다르긴 하지만.. 제 경험에 빗대어 그 이유를 적어보자면 지금 자기 일로 머리가 꽉 차있기 때문에 나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을 상대방을 미처 배려하지 못 해서 연락할 생각을 못 하는 경우도 많아요. 그건 애정이나 그런 문제가 아니라.. 정말 순수하게 내 일 때문에 바빠서 나머지 요소들을 깡그리 잊어버리는 그런 경우요. 근데 또 내가 살짝 숨돌릴 틈이 나면 그동안 잊고 있었던 애인 생각이 나고, 보고싶어지고, 그렇게 되죠. 남친분의 경우가 어떤 케이스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가능성은 여러가지가 있다는 걸 염두에 두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99 [익명]연인들 사이에서 휴대폰 서로 보나요? [새창] 2014-12-07 18:24:02 0 삭제
    서로 비번은 다 알지만 들여다보진 않아요.
    98 [익명]여자친구가 양성애자라고 합니다. [새창] 2014-12-07 02:22:11 0 삭제
    상황이 상황이기도 하지만... 글쓴님이 양성애자나 동성애자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셔서 더 혼란을 겪으시는 것 같아요. 양성/이성/동성애자 모두 성적인 취향에서 차이가 있을 뿐이지, 사실상 연애의 양상은 그리 크게 다르지 않아요.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사귀고 싶어하고, 바람 피는 것은 나쁜 일이라 생각하고, 자기가 끌리는 성(남성/여성)이라고 해서 개인 취향과 상관없이 아무나 좋아하게 되고 사귀고 그러는 것도 아닙니다. 뭐 물론 이성애자들 중에도 연애스타일의 스펙트럼이 다양하듯 양성애자들 중에도 개인마다 그 스타일이 각각 다르긴 하겠지만요. 글쓴님이 양성애자에 대한 거부감이 있는듯 하시니 그걸 무조건 수용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진 않은데요. 적어도 300일을 만난 소중한 사람의 성적 취향이고, 여자친구분이 나름 어렵게 고백하신 것일테니.. 적어도 양성애가 무엇이고 양성애자는 어떤 사람들인지, 양성애자의 정체성을 가진 여자친구분은 어떤 사람인지 좀 더 제대로 알고 난 뒤에 그것을 받아들일지 말지에 대해 차근차근 고민해보셨으면 좋겠어요.
    9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2-07 02:08:41 2 삭제
    어디서부터 지적을 해야할지.... 일단 당분간 그런 커뮤니티 게시판 같은건 일절 끊으시는걸 추천하고 싶네요. 인터넷에 올라오는 글들을 너무 지나치게 신봉하시는 건 곤란해요. 그게 모든 사람의 생각을 대표하지도 않을 뿐더러, 누군가가 엄청난 확신에 차서 대단한 진실인 양 이야기한 것들이 사실 그 사람 주변의 사례에만 국한된 이야기일수도 있어요. 작은 것들이 과장되기도 엄청 쉽고요. 누군가는 괜히 논란을 조장하기 위해서 일부러 자극적인 글들을 올리기도 하죠.

    세상을 인터넷에 올라오는 게시물만으로 이해하려고 하지 마세요. 정보가 워낙 많다 보니 이것저것 눈에 띄고 귀가 쫑긋하고 그러시겠지만.. 그 중에서 님이 정말로 주의깊게 받아들여야 할 정보들은 그리 많지 않아요. 특히 그런 종류의 글들이라면요. 성추행 경험 때문에 남자에 대해 많이 예민해져서 자꾸 그런 쪽으로만 정보 습득이 빠르신것 같은데, 스스로 제대로 된 정보를 선별하는 기준이 좀 생길 때까지 인터넷상에서 그런 글들 읽는 건 자제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96 [익명]친구들이 너무 예뻐서 비교당해요 [새창] 2014-12-07 01:54:24 1 삭제
    비교당해서 속상한 마음은 이해하지만... 가만 생각해보면.. 왜 그렇게 속이 상할까요? 내가 외모로 1등이 아니어서 속상한가요? 성형을 해서 예뻐지면 그게 사라질까요? 세상은 넓고 나보다 예쁜 여자는 어디에나 있을텐데, 성형하고 꾸며서 그 모든 여자들보다 더 예뻐지면 속상함이 사라질까요?

    다른 친구들의 외모차별적인 발언이 스스로를 갉아먹게 만들지 마세요. 글쓴님도 충분히 예쁘다면서요. 그리고 친구들의 외모가 부럽지도 않다면서요. 그럼 그걸로 된거에요. 다른 친구들의 대우는 님의 가치를 결정하는 절대적인 기준이 아니에요. 그 친구들의 행동이 잘못된거지 님의 외모가 잘못된게 아니라는걸 꼭 기억하셨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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