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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titsnow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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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titsnow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4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2-10 12:02:12 1 삭제
    나이차이가 얼마나 나든 연인관계에서 한쪽이 다른쪽을 일방적으로 애 취급하고 그러는게 좋아보이진 않아요. 서로 동등한 위치에 있지 않다고 생각하게 되면 그때부터 이유없는 피해의식 같은것들이 생겨나기 쉽거든요.

    남자분은 나이차이가 많이 나니까 본인은 항상 어른처럼 굴어야 하고 글쓴님이 애라서 항상 이해하고 맞춰줘야 한다고 생각하시는것 같은데, 그래서 글쓴님의 사소한 행동이 그분에게는 실제보다 더 철없고 무책임하게 비춰져서 짜증이 났고 그 이후에 짜증이 가라앉고 보니 "어린애"한테 "어른"이 짜증냈다는게 부끄러워서 혼자서 막 자괴감이 느껴지고 그럴수도 있을것 같아요. 글쓴님 입장에선 그런게 쌓이면 좀 피곤해지실수도 있을듯...ㅎㅎ
    139 [익명]전 영어가 늘 고민 입니다 [새창] 2014-12-10 11:44:25 1 삭제
    영어회화 초기에는 상황별 구문을 최대한 많이 외우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어린애들이 국어를 배울때처럼 언어를 처음 배운다는 생각으로 접근하는거죠. 영어를 국어로 번역해서 뜻을 외워 응용하려고 하지 마시고, 상황에 맞는 구문을 통째로 그냥 외우세요. 글로 된 문구만 봐서는 대화나 표현의 맥락을 완전히 알 수 없으니 미드(정극보다는 시트콤)나 토크쇼 같은걸 보면서 영상 속 상황에서 나오는 표현들을 외우시는게 도움이 많이 됩니다. 잘 외워지지 않으면 상황극을 해 보는 것도 좋구요. 어느 정도 구문의 레퍼토리가 축적되고 난 이후에는 여러 표현들을 섞거나 바꾸면서 응용하는게 가능해질거에요
    138 [익명]정신과 상담은 어디서 받는게 좋을까요.(글 조금 깁니다.) [새창] 2014-12-10 11:26:23 0 삭제
    정신과 상담과 일반 심리상담&심리치료는 약물치료의 유무가 가장 큰 차이인데, 이런 경우 약물치료는 필요없으니 심리상담센터를 알아보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각 지역구 별로 정신보건센터가 있으니 집근처 정신보건센터에 먼저 상담 문의를 해보시고, 아니면 '심리상담센터'로 검색해서 인근지역 상담클리닉을 찾아보세요. 상담자가 심리학을 전공했는지 이력을 잘 확인해 보시구요. 상담기법은 상담자마다 다를 수 있는데 마음챙김 기법을 사용하는 상담센터가 있다면 그곳을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136 [익명]선 긋지 않는 남자친구.. 제발 와서 답 좀 부탁드려요 [새창] 2014-12-10 09:48:19 0 삭제
    남자친구한테 누가 여우짓하는거 빤히 보이면 열받죠...ㅎㅎ 근데 정작 남자는 그걸 몰라서 내 속을 더 뒤집고........ 글쓴님은 계속 선긋기를 요구하는데 남자분은 그걸 들어주실 생각이 별로 없어보이네요. 그게 글쓴님의 인간관계가 아닌 남자분의 인간관계이기도 하고, 글쓴님이 정상이냐 아니냐;;를 떠나서 그런 요구를 들어주는 것보다 남자분 자신의 인간관계를 챙기는 게 더 중요하다고 여기기 때문에 그러시는 거라고 생각해요. 저의 경우를 보면 이런 문제는 당연히 선을 그어야 한다 아니다 로 설득하는것보다, "여자친구로서 내가 기분이 나쁘다, 다른 사람 기분 상하는건 그렇게 걱정하면서 왜 소중한 여자친구가 상처받는건 배려해주지 못하느냐"라고 감정표현을 해주는게 더 빨리 해결되더라구요. 다른 이성에게는 좀 더 선을 긋는게 유난스러운 일이 아니라 여자친구에 대한 일종의 매너고 배려라고 계속 강조해주는거죠.
    133 [익명]우울증 진단받았는데... 어떻하죠? [새창] 2014-12-10 09:26:49 0 삭제
    우울증은 마음의 감기 같은 거라고 하죠. 그만큼 흔하고, 내가 원하지 않아도 얼마든지 생길 수 있는 거란 뜻이에요. 약을 처방받았다면 꼬박꼬박 챙겨드시고, 햇빛 많이 쬐고 가볍게 운동을 하시는것도 좋을듯요
    130 [익명]개똥같은 내 피부는 반성해라!! [새창] 2014-12-10 01:15:14 0 삭제
    유기농이 항상 피부에 더 좋은건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유기농은 그냥 천연성분이 많다는건데 천연성분이 오히려 화학성분보다 더 자극적일때도 있어서.. 민감성피부 화장품을 써보시는건 어떨지..
    129 텔레그램 보니깐 씁쓸하네요... [새창] 2014-12-10 01:12:52 7 삭제
    저도 카톡 참 싫어서 탈퇴하고 싶었는데.. 지인들하고만 주고받는거라면 카톡 탈퇴하고 문자로 주고받아도 상관없는데 업무연락 때문에 카톡 단체방을 만들어서 안 친한 사람들끼리 실시간으로 연락 주고받아야 할 때가 있어서 카톡을 완전히 안 쓰기는 힘들더라구요. 탈퇴하고 싶은데 이것도 은근 스트레스네요
    128 [익명]못생겼으면 허니버터칩도 못먹나봐요 [새창] 2014-12-10 01:02:04 36 삭제
    그 알바생 어이없네요. 제 친구가 당했다면 당장 같이 가서 허니버터칩 내놓으라고 따져줄텐데! 힘내세요 토닥토닥
    12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2-10 00:32:51 5 삭제
    성형에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차별이 싫어서 성형하는 케이스에 국한해서 얘기하면, 사실 많은 경우에 그런 차별에 맞서거나 그것을 무시하는 것보다는 성형이 더 빠르고 쉬운 선택이니까요. 모두가 의연하고 단단하긴 힘들죠. 그럴 여건이 안 될수도 있고.. 안타깝지만 그것도 그 사람 나름대로 차별적인 사회 속에서 생존하는 방식이 아닐까 싶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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