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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titsnow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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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titsnow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45 [익명]개미가 물어요 [새창] 2014-12-15 10:54:03 0 삭제
    아 개미.. 저도 예전에 집에 개미가 많아서 집에 함부로 음식 놔두지도 못 하고
    쓰레기통에 함부로 과자 부스러기도 못 버리고 엄청 고생했는데
    근데 나중에 보니 차라리 바퀴벌레보다는 개미가 낫더라구요 하하하하..ㅠㅠ
    저희는 개미가 주로 다니는 길목에 에프킬라 뿌리고
    나올때마다 다 잡아 죽이고
    개미가 지나간 자리는 꼭 닦아내고 그랬어요. (지나간 자리에 흔적이 남아서 다른 개미가 따라온대요)
    개미집으로 추정되는 곳으로 연결되는 구멍에 에프킬라도 뿌리구요.
    개미 잡는 약도 종류에 따라 내성이 있거나 안 먹거나 할 수도 있으니까
    종류별로 여러가지를 써보세요 ㅜㅜ
    부디 잘 퇴치되어야 할텐데..
    244 [익명]불면증이 올정도로 스트레스 받았나봐여 [새창] 2014-12-15 10:44:33 0 삭제
    에고.. 많이 힘드시겠네요.
    불면증이 심하다면 운동을 꾸준히 해 보시는 건 어때요?
    집 앞 산책도 좋고..
    안 좋은 일들이 연달아 일어나서 마음이 너무 지친것 같아요.
    하지만 정시가 남아 있으니 조금만 더 힘내보자구요.
    이제 조금만 더 가면 입시도 끝이에요. 거의 다 왔어요 ^^
    당장 집안일도 급하지만, 더 중요한 일이 있으니 시간분배를 조금 더 잘 하시면 좋을듯해요.
    세상엔 급하고 중요한 일과, 급하지 않고 중요한 일이 있는데
    급한 것만 자꾸 하다 보면 급하지 않았던 일들은 아예 손도 대지 못 하게 되기도 해요.
    차근차근 잘 준비해서 후회없이 정시지원 마무리하시길 바라요 :)
    243 [익명]남자들은 다 똑같데요. [새창] 2014-12-15 10:11:30 0 삭제
    여자들이 다 똑같지 않듯이 남자도 다 달라요..
    아버님이 세상 모든 남자를 다 만나보신 것도 아니고
    어차피 주위에서 보고 들은 사례만 갖고 일반화해서 말씀하시는 것일텐데
    세상은 생각보다 크고, 사람들의 삶은 생각보다 다양하답니다.
    너무 심란해하지 마세요~ㅎㅎ
    242 [익명]저 왜이러나요... [새창] 2014-12-15 09:57:39 0 삭제
    직장생활의 의미랄지 가치랄지 하는 것들을 전혀 발견하지 못 하신 것 같아요. 매일 매일 직장에 나가서 일하는 것에 대해 의미부여할 수 있는 요소가 아무것도 없는 느낌.. 사회부적응자가 아니라 직장생활을 할 만한 마음의 준비가 안 된 상태에서 억지로 꾸역꾸역 일을 찾고 일을 하시다가 결국 지치신게 아닌가 싶네요.

    좋아하는 일, 잘 하는 일을 하면서 돈 버는 분들도 있지만 그냥 그런건 취미로 하고 직장은 나에게 꼬박꼬박 입금해주는 걸로 충분하다고 생각하면서 직장 다니는 분들도 있고.. 자기 직장에 완벽하게 만족할수야 없겠지만 어느정도 타협을 해서 사는 경우도 많더라구요. 근데 문제는 그 타협이란 것도 자기가 어느 정도까지 타협을 할 건지 적정선을 스스로 정해야 한다는 거죠. 무조건 덮어놓고 그냥 꾸역꾸역 다니겠다, 이런게 아니라.. 직업에서 내 적성을 얼마나 추구할건지, 그러려면 어떤 분야에서 어떤 직무를 맡는 게 좋은지, 연봉이나 출퇴근시간 등은 어느정도가 좋은지, 등등..

    직장이라고 다 똑같은 직장이 아니잖아요. 여러 일들 중에서 글쓴님에게 좀 더 맞는 일이 있고 아닌 일이 있겠죠. 노래 부르는 것처럼 신나게 할 수 있는 일은 아니라 하더라도, 적어도 직장 나가는 게 싫어서 회피할 정도로 싫지는 않은 일들이 있을 거에요. 지금 일하시는 분야에서 도저히 만족할 수 없다면, 필요한 자격요건을 쌓아서 자신에게 좀 더 맞는 분야로 이직을 고려해보시는 건 어떨까 싶네요.
    241 [익명]결혼 관련해서 여성분들께 질문 [새창] 2014-12-15 09:38:22 2 삭제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겠지만..
    저라면 시어머니 밑에서 일을 배운다는 것보다는
    내가 사업 자체에 얼마나 흥미가 있을지가 더 중요한 문제일 것 같아요.
    내가 출산 후에 원래 일하던 분야로 복귀해서 커리어를 다시 쌓는게 목표라면
    암만 돈을 많이 버는 사업이라도 구미가 당기지 않을 수도 있고..
    그 사업이 내 적성에 맞는지, 나에게 사업 수완이 어느 정도 있는지 여부에 따라서도 생각이 달라질테고..

    그리고 시어머니와 일을 하는게 괜찮은가 아닌가에 대해서는..
    여자분이 직접 시어머니와 이야기를 나눠보시거나 하고 판단할 부분이라고 봐요
    고부관계라는것도 워낙 케바케이니 ㅎㅎ
    24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2-15 02:27:17 0 삭제
    그리마는 해충이 아니고 해충을 잡아먹는 애들이니깐
    그리마가 많이 있다면 먹이가 될 만한 다른 해충이 있다는 얘기인것 같아요. 그게 뭔지 모르겠지만..
    근데 그냥 한마리 정도라면 그냥 밖에서 문틈으로 들어온 것일수도 있어요.
    저도 밤에 자다가 예전에 집 밖에서 기어들어온 바퀴벌레한테 날개로 싸다구 맞고 깬 기억이;;
    벌레들이 물 먹으러 가정집으로 기어들어오는 경우가 종종 있다더라구요.
    문틈이나 타일 틈새처럼 집안의 틈을 최대한 다 막고.. 살충제나 치약 섞은 물을
    화장실이나 외부에서 들어오는 길목이나 하수구 쪽에 좀 뿌려주시는게 어떨지..
    239 별거 아닌거 같지만 저한테는 좀 고민되네요 페이스북 친구 추가에 대해서요 [새창] 2014-12-15 01:37:26 0 삭제
    전 친추 했어요 ㅎㅎ 교수님도 받아주시더라구요.
    문제는 프라이버시 설정 따로 하는걸 깜빡하면 교수님이 저의 사생활과 관심사를 아주 잘 알게 되신다는것....
    236 팀 프로젝트할때 효율이 안나와서 고민입니다. [새창] 2014-12-14 23:15:08 0 삭제
    어떤 일을 어떻게 하건 개인의 스타일이긴 한데,
    "리더"의 역할을 맡고 있다 하시니 리더로서의 행동에 대해서만 지적을 드리자면
    좋은 리더는 아니신 것 같아요.
    기본적으로 내가 잘 해내고 싶은 프로젝트이고 나 혼자서도 할수 있지만
    나 혼자서는 채울 수 없는 부분이 있으니 다른 사람들을 어쩔수 없이 데려와서 쓴다는
    아웃소싱의 느낌이네요. 협업이 아니라요.

    글을 쓰신 내용만 보면, 리더라는 이유로 의사결정은 혼자서 다 하는데
    팀원들은 내 결정만 따라서 해주면 되는데 왜 안 따라오지? 하시는것 같아요.
    님께서 아무리 고심해서 업무분배를 했다 한들 애초에 의사결정 과정에서 팀원들의 의견이 배제되어 있고
    그것을 관리하고 모니터링하는 과정에서도 리더 혼자만의 기준으로 모든 판단이 이루어진다면
    팀원의 입장에서는 '혼자 다 하면 되는걸 왜 굳이 팀 프로젝트를 하지?' 싶을 수 있죠.
    팀원마다 능력치도 다 다르고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목적이나 수행수준에 대한 기대도 각자 다 다를 수 있는데
    중요한 의사결정 과정에서 개인들의 의견수렴이 제대로 안 된다면 어떻게 팀워크가 나올 수 있을까요?

    글 쓰신 표현이나 어휘를 보면 팀원들을 자신보다 아랫사람으로 대하신다는 느낌이 강한데
    팀원들도 평소에 회의하면서 그런 태도를 강하게 느꼈다면 그것 때문에 의욕이 더 저하되었을수도 있다고 봐요.
    235 [익명]남자한테 지적하는거에 대해서 의견 궁금해요 [새창] 2014-12-14 22:56:44 0 삭제
    그냥 냅두세요. 먼저 사과하지 마시고, 남자분이 연락올때까지 내버려두세요.
    물론 남자분이 기분이 상할 수는 있는데, 여자분이 크게 잘못한것도 아니고
    그냥 내가 한 말에 정색하니까 기분 상했다고 어필하시는듯.
    그럴때 오냐오냐 받아주면 정말로 자기가 다 잘한줄 알더라구요 -.-
    같이 화내거나 따지실 필요도 없고, 그냥 가만히 냅두다가
    연락오면 무슨 일 있었냐는듯 해맑게 받아주세요 ㅎㅎ
    23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2-14 22:38:49 0 삭제
    너무 그렇게 이분법적으로 생각하지 마시구요..
    사람은 혼자 사는 게 아니에요. 누구나 남에게 조금씩은 도움받으면서 살죠.
    도움이 필요하면 도움을 받고, 의지할 곳이 필요하면 의지도 해 가면서 사는거에요.
    그런데 도움을 받는 것과 의존적이 되는건 달라요.
    물에 빠진 나를 도와주기 위해 누군가가 내민 손을 잡고 내가 스스로 물 밖으로 나가는건 도움을 받는 것이지만
    그 사람이 나를 건져주길 바라면서 온몸의 무게를 다 실어서 힘껏 매달리는건 의존적으로 행동하는 거에요.
    다들 각자의 삶이 있고, 그 다음에 타인을 돕기도 하고 의지도 하면서 사는거죠.
    그 수준을 적당히 조절하시면 좋을것 같네요
    232 [익명]취업턱 꼭 해야할까요? [새창] 2014-12-14 22:32:53 0 삭제
    음.. 저같으면 그냥 적당히 둘러대다가 쌩깔거같은데..
    도저히 그냥 무시해버릴 수 없는 상황이라면
    먹고 떨어져라 이런 생각으로 저렴한 밥 한끼 사주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아요.
    그냥 구색이 갖춰질 정도로만 적당히 돈 쓰고 치우는거죠.
    밥 사달라고 한다고 해서 꼭 그들이 원하는 메뉴를 호탕하게 사줄 이유는 없잖아요?
    사주는 사람이 맘대로 사주면 그만이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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