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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73	[익명]속물이 되어가는걸까요 [새창]	2014-12-16 10:38:58	0	삭제
		주위 사람들 의견을 귀담아 들으시되 결국 선택은 본인이 하는거니까요. 가족들의 가치관이 속물적이라고 느껴지면 그렇게 선택 안 하면 되는가고 그게 현실적이라고 느끼면 그렇게 선택하면 되는거에요. 아직 많이 어리시니까 너무 속단하지 말고 일단 최대한 많이 경험하고 고민해보세요
	272	[익명]19)친구랑 섹드립으로 문자하다가 아는 누나한테보냄... [새창]	2014-12-16 10:07:30	0	삭제
		얼른 제대로 사과하세요.. 큰 오해가 생기기 전에요
	27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2-16 10:06:00	0	삭제
		어느 과를 가시든 영어를 계속 공부하긴 하셔야 할텐데.. 영문과에서는 크게 두가지를 공부해요. 하나는 문학이고, 하나는 언어학이죠 문학 계열 수업은 말 그대로 영어소설이나 영시, 영어 희곡 대본이나 문학사를 주로 공부하고 언어학은 음운론, 음성론, 이런 내용을 공부합니다 학교마다 다른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다닌 학교에서는 모든 수업 교재들이 원서였어요 본인이 영문학 쪽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지금 영어를 잘 못하더라도 가볼만한 학과라고 생각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실생활에 응용할 만한 내용이 없다는 느낌이 들어서 실망하실수도 있어요
	26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2-16 09:30:53	0	삭제
		쉽진 않았겠지만 지금까지 잘 해오셨어요. 앞으로도 잘 헤쳐나갈 수 있으실 거에요 ^^ 그리고 앞으로는 님 스스로가 님 자신에게 무조건적인 칭찬을 더 많이 해주시길 바라요 남들은 내가 말하는 만큼만 나를 알고 겉으로 보이는 나를 칭찬해줄 뿐이지만 나의 속마음과 속사정을 가장 잘 아는 나 자신이 무조건적으로 칭찬해주는건 그 의미가 정말 크거든요 나를 비판하는 나와, 나를 다독이는 나, 나를 칭찬하는 나 이렇게 다양한 나들과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셨으면 좋겠어요
	266	[익명]여성분들 질문 있습니다 [새창]	2014-12-16 09:27:39	1	삭제
		다 싫긴 한데.. 사실 저런 말투 자체가 엄청 싫다기보다 문맥에 따라서 많이 달라요. 한두번 장난으로 쓰거나 하는건 상관없고, 때에 따라서는 재밌기도 한데 아마 저기서 얘기하는 사례들은 맥락 상관없이 말끝마다 매번 습관적으로 붙이는 사람들일듯..
	26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2-16 09:21:59	0	삭제
		케바케.. 친구분의 말이 맞을수도 있는 거고, 본인 마음은 본인밖에 모르는거니 친구분이 모르는 그 남자분의 속마음일수도 있는거고 술에 취해서 감상적인 기분에 오버하신거일수도 있고 어느쪽인지 좀 더 여러각도로 지켜보세요~
	264	[익명]사랑할때는 진짜 엄청나게 행복해질까요? (조언부탁해요ㅋ) [새창]	2014-12-16 09:19:22	1	삭제
		글쎄요 사람을 만나려면 뭐 여러 루트가 있는데.. 제 주위를 보면 영어회화 학원에서 만난 케이스도 있고, 수영 강습에서 만난 커플도 있구요 검도장이나 동네 주민 배드민턴 모임에서 만나기도 하고 ㅎㅎ 일단 님의 취미생활을 기반으로 사람 만날 기회를 넓혀가시는건 어떨까 싶네요
	263	[익명]여자친구는 투정인지 몰라도 나는 상처입는다 [새창]	2014-12-16 09:14:23	2	삭제
		뭐하러 다 받아주세요.. 감정 쓰레기통이 되는게 싫으면 님도 화낼건 화내고 얘기하셔야죠
	262	[익명]사랑할때는 진짜 엄청나게 행복해질까요? (조언부탁해요ㅋ) [새창]	2014-12-16 09:09:09	1	삭제
		음... 연애에 대한 기대나 걱정이 많으셔서 그런지 너무 많은 고민을 하고 계신것 같은데.. 실제로 저렇게 계획 다 짜고 피드백도 받아가며 데이트하고 그러지 않아요. 커플마다 케바케겠지만 전 그냥 사랑하는 사람 손잡고 걸어다니기만 해도 좋던데요. 밥은 그냥 번화가에 돌아다니다가 눈에 띄는 곳 있으면 들어가서 먹는 경우가 많고요. 굳이 준비를 하시겠다면 저런 완벽한 계획보다는 타인에 대한 이해와 배려의 마음, 그리고 여유로운 마음가짐을 준비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어차피 계획이란건 틀어지게 마련이고, 님이 일반적인 여자를 기준으로 아무리 열심히 준비하셨다 한들 정작 님의 애인이 되실 분과 안 맞으면 말짱 꽝이라 ㅎㅎ 부디 좋은 분과 즐거운 연애 하시길 바라요~
	26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2-16 09:03:58	0	삭제
		어머니께서도 뭐라 말하기 힘든 복잡한 심경일 거에요.. 많은 말을 해 드리지 않더라도 가만히 손을 잡아드리거나 가만히 안아드리거나 하시는게 어떨지.. 임종 때는 못 가보셨더라도 발인 때는 같이 가보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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