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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후기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4-11-06
    방문 : 12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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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기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0 강남사건에 대해 같은 남자로써 여성분들에게 미안합니다 [새창] 2016-05-20 03:57:50 1 삭제
    아...
    정말 마음아픈글이네요
    실은 이글은 베오베에 있지만 관심가지않았습니다
    전 평소에 여혐,남혐에 관심이 없어서 그런건지
    아니면 이번강남살인사건에대해

    세상무서움과 피해자분에대한 안타까움에
    사건소식만알고 그저 그렇게 마음으로
    슬픔과두려움을 느끼며있었습니다

    그런데 이글을 어쩌다보게되었는데
    참..마음이 아프네요

    작성자님이 무얼 의도로 이글을 썻는지 너무나도
    명확히 보이고
    댓글에서도 그게 보이고

    다만 댓글에서 ㅡ년 하며 욕하는댓글과
    저처럼 마음이 아파댓글단 것에 무참히 쏟아지는
    반대와 욕댓글도 간간히 잇구요

    우리오유러들 제게 참 따스하고
    그랬는데 그분들이 얘기하시던
    오유에 급격히 한방향으로 쏠리는점이
    여기에 여과없이 드러나고있지않나...

    휴..
    이글이 올라오기전
    그저 여자와남자를 떠나
    23살의 죄없는 우리와같은사람이

    허무하게 이세상을 떠나버린것에대한
    추모의 글만올려지길바랬다면
    작성자님과같은 사람들이 너무나 답답했을까요.?

    적어도 글이 좀 부드럽게순화해서 막줄정도에
    짤막하게나마 의견을 피력하셨다면
    이렇게까지 또다른 마음아파하는이가 덜하지않았을까? 생각해보게되네요

    서로들 많이 예민해져있고
    그래서 다들 말도 본인의 말을 강하게주장하다보니

    여기서
    제의견은 반대를 받겠다는 생각도들고
    이런말을 꺼내기가 참 조심스럽습니다
    서로 어떤심정으로 있는지 잘알기때문에

    허나 지금은 이렇더라도
    우리가 진정 마음속에 깃들여있는 마음은
    서로가 서로를 알아주길바라고 존중을 바라는마음이라생각됩니다

    이글로 상처받았을분들
    다른 곳에서 댓글에올라온이미지같은말로 상처받았을분들 모두
    23살젊은 사람이 떠나버린 충격과 그분에 대한
    애도의 마음은 충분하리란걸 믿고있습니다

    그러니 다들 그분에 대한 생각으로
    그저 조용히 애도의 물결과 서로에 대해 배려가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우리 모두 궁극적인 마음은 같잖아요
    우리의 소중한 누군가와같은 사람을 떠나보냈잖아요

    다시는 이런일이 일어나지않기를 바라며
    부디 더이상 서로가서로에게 상처입히지않았으면
    합니다 ..
    4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5-08 01:59:33 0 삭제
    ㅋㅋㅋㅋ 이리와요! 내가데려가게!!

    아 저도 여자니까 이런말 편히할수있어서 좋네용
    호홍
    23살 모쏠이면 전 귀엽게 볼듯
    오구오구 그랬어요? 나만날라구 그랬나부다~ 하믄서 ㅎㅎ

    괜찮아요 어디든 인연은 만나게되는법인걸용 걱정마세요 :)
    46 [익명]전 여친 평생 못사귀겠죠? [새창] 2016-05-08 01:57:29 0 삭제
    앜ㅋㅋㄱㅋㅋㅋ 진짜 귀여우신데요
    매력있으세요ㅋㅋㅋㅋ 주변인들에게 이 속내를
    솔직하게 한번 털어보시면어떨까요? ㅋㅋㅋ
    귀여워하면서 누군가데려갈거같아요! 저라면
    제가데ㄹ....
    ㅋㅋㅋㅋㅋㅋㅋ 암튼 매력있으신걸보니
    곧생기실꺼에요! 걱정마세요~
    44 이혼이라는거 어렵네요 [새창] 2016-05-08 00:18:55 1 삭제
    사람고쳐쓰는거아닙니다ㅎㅎ 사람은 변해요 근데그건 본인이 결정하는거에요.
    작성자님도 작성자님스스로를 변화시키기 어렵지않으세요? 그런데 다른사람은..ㅎㅎ

    그사람을 너무사랑해서 그사람이 해달라고하는것
    해주려고노력할수는있지만

    집안일의 힘듬 몰라주고 네일이니까 네가해
    이런사람과는 솔직히
    앞으로가 힘들지 않을까요 ^-^..
    제 부모님도 이혼하셨는데

    글쎄요..경제적인부분만 아니면
    아빠랑 남처럼 지내고싶은데
    지금은 많이 나아졌는데
    아직도 아빠는 약간 거부감 든다해야하나

    그냥 진작 이혼했어도 전 괜찮았을꺼같아요

    엄마도 스트레스더안받고 다르게살수도있지않았을까..
    그냥 가끔은 내가 안태어나고
    그전에 이혼하셨으면 엄마가 훨씬더 행복하지않았을까

    자식입장으로썬
    엄마의 행복을 얼마나 간절히 바라게되는지몰라요
    엄마가 가정에서 행복해하지 못하고
    혼자 참는다 견뎌낸다 이런모습만보이면 맘이 참 아파요.

    정말 자식을 위한다면
    당신 본인이 참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내가사랑하는사람이 진정으로 행복해야
    나도 행복해질수있을꺼같거든요

    아닌거알았으면
    최대한 빨리 도망치세요
    본인을위해 또 자식을 위해서

    아빠는 절엄청 이뻐하지만
    그게 제가 행복해지는 방법은 아니랍니다~


    조금이라도 젊을때
    이혼하세요
    부탁드립니다 자식의 입장으로써..
    43 중국판 우결2 송지효와 진백림의 세번째만남 3-5 [새창] 2016-05-01 04:05:22 1 삭제
    작성자님 덕분에 저도 1댓글 1행복 쓰겠네요! 제게 행복감을 가져다주는글이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 자신의 능력으로 다른사람을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작성자님이 또 다른누군가에게 더 큰 행복감을 느끼시길♡ 감사합니다
    4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5-01 02:54:44 0 삭제
    [email protected] 저도 입학 어떻게하셧는지 과정이랑 정보..혹시 받을수있을까요? 입학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공부과정도 잘마쳐서 좋은추억 만드시길바랍니다! ㅎㅎ
    41 진주 사전투표함 투표지에 새누리 몰표 100%의 의미 [새창] 2016-04-20 17:37:35 8 삭제
    http://m.cafe.daum.net/ssaumjil/LnOm/1605135?svc=kakaotalkTab

    기사도낫네요
    40 장애인 주차구역 폐쇄 이유. [새창] 2016-04-09 23:41:43 0 삭제
    살아가는데 생각이 많아져서
    이번글이 도저히 그냥지나쳐지지가않네요ㅋㅋ

    다른분들의 댓글을 쭈욱읽어보니
    이래서 정치가어렵구나 생각이 듭니다
    각자 살아온경험과 가치관으로인해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고
    모두가 자신이 옳은건지 어디서 뭐가 어떻게 잘못되서이렇게된건지 혼란스럽죠 그래서 내가 이상한거냐 다른사람들이 이상한거냐 이런말도 나오게되고

    참.. 삶이 참 어려운거같아요ㅜㅜ
    이번문제는 배려의 문제인지 아니면 애초에
    자신의편의를 먼저 생각하는 이기심의 문제인지
    그리고그것이 과연 잘못된것인지
    어디까지가 자신의 의견을피력할수있는 한계점인지

    배려와이기심의 문제인가
    법과 지리의 문제인가
    애초에 주차장이 좀 부족해서 저런문제가
    발생했다고볼수있는것아니겠어요?
    그렇다고주차장을 늘리자니
    땅은 한정되있고ㅎㅎ..

    저런식으로 없애자 없애자 하다보면
    과연 인간이 누리며 살수있는공간속에 진짜로
    누릴수있는건 어느정도일지
    점점 줄어드는건아닐지 과연그게 행복해질수있는길일까

    누군가의 희생없이 편함과 행복을누릴수있는게
    과연가능한가
    그렇다면 서로양보하고희생하며 사는게 올바른길이 아닌가

    아~ 정말 복잡하네요ㅎㅎ
    그래도해결방법은 서로잘 합의하고 양보하는게 이상적이지만
    이미 감정이 상할대로상한 사람들끼리그러긴
    쉽지않으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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