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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93	이게 음식에 대한 강박일까요? [새창]	2017-11-12 23:55:08	0	삭제
		네. 그래서 요즘 무척 노력하고 있어요. 땡기는거 있름 사먹고 만들고 시켜보기도하고.. 문제는 한두입 먹고나면 맛이 없다는거지만요. ㅠㅠ 모임도 많은 연말인데 식당에 가는것 자체가 즐겁지가 않네요. 잘 먹으려고 노력해볼게요. 조언 감사해요.
	492	이게 음식에 대한 강박일까요? [새창]	2017-11-12 23:53:00	0	삭제
		다이어트 하면서 오히려 너무 잘 챙겨먹나 할 정도로 포만감 있게 잘 먹고 잘 챙겨먹었는데 아마 저도 모르게 이분법 지어서 음식을 생각하는 버룻을 들였을까요? 사실 저는 다이어트 전엔 먹는양이 문제가 아니라 내용과 시간의 문제였는데.. 이젠 적당한 시간에 내가 먹으려고 하는데도 안들어가고 맛이없으니...ㅠㅠ 음식을 맛있게 즐겁게 먹질못하니 뭔가 디게 공허해요. ㅠㅠ
	491	맨몸 홈트후 몸무게 증가..자괴감.. [새창]	2017-11-12 20:39:20	1	삭제
		부으신거 아녜요??
	490	우울해요... 미쳐가고 있어요...ㅠ (징징주의) [새창]	2017-11-12 20:35:28	2	삭제
		근데 나 이거 뭔지 알것같은게..제가 요즘 그래요. 치팅이랍시고 친구랑 브런치 먹으러 가서 포크질 세번했는데 배 부르고.. 집에서 차돌박이 구웠는데 두세번 먹으니 느끼해서 계속 속이 안좋고.. 뭔가 내가 음식에 대해 막 먹으면 행복할것 같았는데 막상 안행복한거예요. 오히려 부대끼고... 오죽하면 나 강박오나... 이런 생각도 들고.. 걍 뭔가 채워지지가 않는 허무한 기분.. 기분좋게 막 포만감 느끼고싶은데 내가 스스로 허락했는데 내 몸이 아니야.. 이거 별로. 이러면서 거부하는것 같고...ㅠㅠ 먹는 낙이 사라지고. 실제 먹어서 기쁘지 않으니 인생에 커다란 즐거움이 사라진것 같은 느낌이랄까 그래요... 이걸 뭘로 채워야 하나....ㅠㅠ
	489	부모님들께 궁금한 점이있어요:) 많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새창]	2017-11-11 23:42:13	3	삭제
		권유는 하되 강요는 안했으면... 큰아이가 어릴때 김치 안먹었는데 열두살 지금은 너무 잘 먹어요 굳이 어릴때 강요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는 엄마인데 유치원에서 너무 편식 교육등에 치중울을 하면 싫더라규요.. 김치 다 먹으면 칭찬스티커를 준다던가....뭐..이런거요.. 먹기싫은 음식을 먹으라고 하는것도 폭력같아요..
	48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1-09 21:00:49	5/20	삭제
		음... 응대에 불만을 가질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걸 표현하고 갑질을 하느냐 안하느냐가 문제 아닐까요? 우리가 식당이건 어디건 뭔가를 돈을 지불하고 사용하거나 이용할땐 그 서비스의 가치도 들어있다고 생각하긴 하거든요. 하지만 그걸 노림수로 갑질하는건 절대 안될일이죠. 응대가 마음에 안들면 안가면 그만이라고 생각하는 1인이라 아마 장갑껀만 없엇으면 그냥 잘 먹고 나와서 다신 안갔을것 같아요... 조언 감사합니다 :)
	48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1-09 20:54:58	2	삭제
		넵.
	48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1-09 20:53:24	3	삭제
		어젠 친구 말을 듣고 제가 판단이 좀 안서서... ㅎㅎㅎㅎ 약간 억울한 기분도 들고말이죠. 그래서 오유에서 하소연까지 했었는데... 베오베까지 오는 바람에...좀 많이 부끄럽습니다. ㅠㅠ
	48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1-09 20:52:08	4	삭제
		에효... 쟁반에 받쳐서만 나왔더라도... 참...씁쓸해요. 그냥 좀 더 참았어야햇나 싶기도 하고. 사실 어제 글쓰고 오늘 베오베까지 오는 바람에 적잖이 당황중입니다..
	48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1-09 20:50:07	1	삭제
		스프를 쟁반에만 담아서 나왔더라면 저는 아마 나오지 않았을거예요. ㅠㅠ 쥬스랑 비싼 샐러드도 남기고. 흑흑
	48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1-09 20:49:29	1	삭제
		네.. 그런데 친구가 니가 진상일수도~ 라는 말에 어제 여기다가 하소연 한건데 베오베까지 와서 몹시 당황중입니다. ㅠㅠ
	48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1-09 20:48:45	1/4	삭제
		막 불친절하진 않았어요. 그냥 딱딱한 응대였을뿐. ㅎㅎㅎㅎㅎㅎ
	48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1-09 20:47:46	4	삭제
		네. 그래서 저도 다 패스 패스. 그럴수있다..했는데 장갑에서는 못참겠더라구요... 음식이란게 뭐 제 입에는 별로이더라도 다른사람 입에는 천상의 맛일수도 있고... 응대역시 마찮가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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