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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노란선인장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4-11-04
    방문 : 4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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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란선인장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08 태국 메르스환자 등장 1일째,한국과 비교되네요 [새창] 2015-06-20 18:44:14 0 삭제
    WHO에서 작년 6월에 메르스 대응 강화하라고 권고했었대요,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1082069&s_no=1082069&kind=search&page=1&keyfield=subject&keyword=who

    그런데 우리나라만 맘대로 에볼라 신경써야 한다며 메르스를 자진신고로 바꿔버렸고
    4,5,6월에 메르스 발생이 늘어난다는 거 알면서도 여지껏 자진신고로 유지하고 있었다더군요.

    다른 나라는 없는데 우리나라만 이렇게 환자 많은 덴 다 이유가 있었어요.
    307 모든것을 정치적으로 해석해서 기분나쁘다는 분. [새창] 2015-06-20 18:31:33 0 삭제
    저도 어떤 사람에게 노무현 의문사에 대해서
    "나도 자살이라고 진심을 다해 믿고 싶지만 도저히 자살이라고 보일 수 밖에 없는 증거들이 있는데 어쩌냐"
    하고 모순되는 증거들 얘기해 줬더니 반박이 안될꺼 아녜요? 그러니까
    "그랬다고 해도, 그걸 이제와서 밝혀서 죽은 사람이 살아돌아오는 것도 아닌데 왜 긁어 부스럼을 만드는지 모르겠다" 하더군요

    어이가 없고 빡돌아서 (물론 할 소린 아니지만)
    "아 그럼 기왕 범죄는 살인으로 저질러야 겠네. 내가 당신 엄마 죽여도 어차피 되돌릴 수 있는거 아니니 너그러이 지나가겠네." 했더니
    "아니지, 그건 살인이니까 안되지" 이럽니다.

    대통령은 살인이 아니고, 엄마는 살인이냐고 따지니.
    니가 알법한 일을 다른 전문가들은 모르겠냐. 너만 잘났냐. 가족도 가만히 있는데 좀 나서지 말랍니다.
    그런 생각까진 못해본 걸 수도 있고, 경황없어 놓친 사실도 많을 꺼고,
    언론과 검경,정치권이 다 한통속이고 나서봤자 모함만 당하니 나서기 힘들지 모른다니까.

    전 너무 삐딱하고 부정적이랍디다.
    그 말에만 처음 공감하네요.
    이런 세상 사니 점점 삐딱하고 부정적일 수 밖에요.
    저도 긍정적으로 그들처럼 태평한 맘으로 살 수 있음 참 좋겠습니다. ㅜㅜ

    콘크리트들의 순서는 대충
    <일단 그럴 리 없다고 '우깁니다'> 상대가 논리적으로 따져서 통하지 안되면
    <그게 나랑 무슨 상관이냐고 '회피합니다'> 그게 관계가 있는 일임을 설득하면
    <다른 똑똑한 놈들이 알아서 할꺼라 '떠넘깁니다'> 현실적으로 그렇지 않다고 하면
    상대방을 문제가 있는 사람 취급하면 끝.
    306 답답합니다. 잘못했다는 건 인정! 그러나. [새창] 2015-06-20 17:55:09 1 삭제
    님이 부족해서가 아니에요.
    지금은 벽이지만 시간이 더 지나고 님이 계속해서 설득하려고 하면 그 벽에서 칼날이 튀어나올지 모릅니다.
    원래 좋으신 분인데 착하신 분인데 세뇌당해서 그런거 같고 안타깝고
    내가 더 노력해서 나빠지지 않게 해야 할거 같고 눈물 나오시겠지요.

    근데 아니에요.
    그 쪽 논리를 좋아하시는, 좋아하게 된 분들은 생각이 맞아서가 아니라 체질에, 몸에 맞아서 그런 거에요.
    더 젊고 더 이성적이고 할 일이 많으셨을 땐 아니셨을지 몰라도.
    나이들고 권위주의의 단맛을 알고, 이성이 점점 쇠퇴하고 감정만 남고 계신 분들은 설득 불가에요.

    그 분들께는 감정적으로<날 기분 좋게 해주는 것>과 <날 기분 나쁘게 하는 것>이 있을 뿐,
    옳은 것과 그른 것 등 이성적으로 판단해야 하는 것들은 생각려 하질 않으시더군요.
    아마 뇌세포가 파괴되서 안되는건지도 모르겠고..
    그래서 말 안통하면 버르장머리 없다고 하고 선동당했다고 하고 빨갱이 논리라고 하죠.
    갖다붙여 입막음 시키기 그만큼 편한게 없으니까요.
    305 우리 국민들 정말 이기적이군요 [새창] 2015-06-20 17:41:10 0 삭제
    어떤 분이 퇴근하고 와보니 와이프가 열이 펄펄 끓는데, 마음 아프지만 부부 모두 아이들을 일단 접근 못하게 했고
    병원에 가는 것도 위험해보여서 밤새 미친 듯이 고민했었다고 글 쓰셨더랬죠.
    당연한 겁니다.
    그래도 내 마누란데 죽더라도 내가 곁에서 돌봐야겠다라고 다짐했었는데 다행이 괜찮아지셨더라고.

    뭉쿨하고 감동적인 결심이지만 좋은 결정이었을까요?
    메르스가 아니셨으니 천만다행이었지
    만일 부부가 함께 사망하거나
    한분이라도 심한 후유증으로 남은 평생 고생해야 하신다면 어린 자녀분들은요??

    저도 그 글 읽은 당시엔 어휴~ 다행이다 라는 감정에 사로잡혀 더 생각을 못했었는데
    지금 님 글과 함께 다시 곱씹어 보니, 자가 격리를 대비해서 집에 방호복도 하나 정도는 구비해 놓는 게 좋겠구나 생각이 드네요.

    다들 처음 겪는 상황이라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고 혼란스러운 일들 당황스러운 일들, 화나는 일들이 계속 될 겁니다.
    그럴 때일 수록 부정적 감정에 사로잡히지 말고 서로 이성적으로 현명하게 대안과 차선책들을 찾고 교환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304 우리 국민들 정말 이기적이군요 [새창] 2015-06-20 17:28:02 0 삭제
    ????????????????

    지적 포인트가 완전 틀렸어요.
    행동과 결정을 할 때의 과정과 태도가 중요한 겁니다.
    그 행동과 결정 자체를 나쁘다고 말씀하시면 안됩니다.

    단순히 의료인을 배척하고 왕따시키는 행동처럼 늬앙스를 풍기셨는데요.
    감염 위험도가 높다면 의료인이든 권력자던 본인 자녀분, 가족분과도 거리를 두어야 합니다.
    그건 착함, 배려, 온정과 관계 없는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행동이에요.

    물론 이럴 때 본성이 드러나는 사람들이 있긴 합니다.
    예의 없고 뻔뻔하게 자기들에게 피해주지 말라는 사람들이 그 부류죠.

    그게 아니라 정중하게 상의 먼저 하고 부탁하는 건 절대 나쁜 게 아닙니다.
    그리고 대비책도 함께 도와야 하구요.

    올바르고 합리적인 기준 없이 적용되는 이타주의는 굉장히 위험할 수 있습니다.
    303 방금 개 소름;;;;;; [새창] 2015-06-20 17:16:39 0 삭제
    공포게시판용
    302 요즘은 왜 메르스 뉴스가 크게 안떠요? [새창] 2015-06-20 17:14:05 0 삭제
    제 생각에 확진자, 사망자 뉴스는 대부분의 언론사가 <보도자료>를 받지 않으면 발표하기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 동안은 총리가 부재였고, 지금은 공안총리가 취임 하자마자 세월호 연대 압수수색 했어요.
    제대로 된 보도자료 나눠주지 않을꺼라 보이네요.
    울산에서도 이미 메르스 통계 조작했었으니 암울합니다.
    30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6-20 16:58:48 0 삭제
    일본에서 방사능으로 골머리 썩을 때

    화끈하게 방사능 위험 기준 수치를 확! 높여 버린 게 떠오르네요.

    발상의 전환이 워낙 뛰어난 종족들이라..
    300 의정부역에 열 감지기 설치했네요 [새창] 2015-06-20 16:56:32 0 삭제
    오~ 의정부 대처 멋집니다!
    299 기사에 갑자기 등장한 '어린이 유행성 폐렴'에 대한 의문 [새창] 2015-06-20 16:48:29 34 삭제
    메르스 총리가 되겠다는 게 메르스를 잘 은폐하고, 이용하겠단 거였나.....???

    메르스 관련 소식들 다 되게 이상하네요
    298 신경숙 사건으로 느끼고 있는 세가지 [새창] 2015-06-20 06:36:39 0 삭제
    11 저도 지켜보고 있었어요.
    작가라면 소재나 캐릭터, 사건 구성 등에 표절 유혹이 강하지 표현에 있어서는 정말 아마츄어가 아닌 이상..의도적으로 하진 않았을꺼라 생각했어요.
    원래 표현력이 없는 사람도 아니고.
    워낙 다독하고 필사하다보면 사람이 그럴수도 있겠다...

    그래서 정말 몰랐다. 의식하지 못한 표절의 가능성도 고려해 봐야 할 것 같다. 더욱 더 자기검열하도록 노력하겠다 정도였으면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았어요.
    김태원도 어느 날 악보 적고보니 딸이 흥얼거리던 동요를 표절하고 있었다고 말한 적 있죠.

    근데... 창비와 신경숙의 입장발표는... 문제가 좀 심각하네요...
    297 [익명]살찐 사람은 전염병도 피해간다네요.. [새창] 2015-06-20 06:09:10 0 삭제
    제일 중요한 건

    화낼 때 어설프게 내시면 안됩니다.

    어설프게 화내실 거 같으면 아예 하질 마세요.

    더 먹잇감 됩니다.
    296 [단독] 1년 전 WHO 권고 무시, 메르스 검역 중단했다 - 미디어오늘 [새창] 2015-06-20 05:57:14 0 삭제
    자진신고로 바꾼 것도 웃기고
    에볼라 사태가 진정됐음에도
    그리고 4,5,6월에 메르스 환자 발생한다는 거 알면서도 그대로 둔 것도 이해할 수 없고
    1번환자의 고위직 친척 드립 아니었음 검사도 안해주려고 했었고.
    메르스가 퍼지길 바랬음?
    295 김을동, 틈만 나면 "4대강 담합건설사 선처해야" [새창] 2015-06-20 05:22:47 0 삭제
    김을동 할매의 할아버지가 누군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기생이 할머니며 더러운 깡패출신 부역자가 아빠이며
    족보 확인이 가능한 온 집안 구성원들은
    아, 우리 집안이 달성해야 할 목표는 이것이다 하고 정신을 차리고 돈을 향해 나아가며
    국민의 에너지를 분산시키는 것을 해낼 수 있다는 그런 마음을 가지셨다라는 것을 이제 내가 알겠다.
    294 'BH 지시' 대국민 거짓말 "경유병원은 안전" [새창] 2015-06-20 04:53:01 0 삭제
    1 걸어가는 길//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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