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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CONMAN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4-11-03
    방문 : 50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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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MAN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0 [익명]여자분들 상담좀요... [새창] 2014-12-01 05:55:38 16/13 삭제
    왕따엔 이유가 있을 수 없어요. 왜냐하면 사람을 싫어한다고해서 그사람을 괴롭혀도 되는건 아니거든요.

    이게아니라

    왕따엔 합당한 이유란건 있을 수 없어요. 겠죠.....................

    전 왕따에 합당한 이유가 있다고 말한적이 없습니다..
    9 [익명]여자분들 상담좀요... [새창] 2014-12-01 05:54:32 8/13 삭제
    익명ZmpuZ 님은 그냥 제 글 앞부분만 읽고서 기분이 팍 상해서 댓글 다신거 같은데

    제가 말하고자 하는 부분이랑 님이 사례로 든것과 일치하고 있는데 왜 그런식으로 댓글을 다는지 이해를 할수가 없네요.
    8 [익명]여자분들 상담좀요... [새창] 2014-12-01 05:52:04 12/22 삭제
    제가 당신들이 멍청하다고 하는 이유는

    상대방이 무슨 말을 하는지 이해를 할 생각도 없이 자기만에 생각에 갇혀있다는 겁니다.

    분명히 저는 원인이란게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100명의 사람중 1명이 왕따를 당하게끔 선택되는 이유,기준이란게 존재한다고 말을 하는건데

    왜 계속 제가 '왕따를 당하는건 다 이유가 있는거야 ㅉㅉ' 라고 말한것처럼 대하시는 겁니까?

    제가 말하고자 하는건 이게 아님을 지금 세번 반복해서 말씀드립니다.

    자세히 제 의견도 설명을 해뒀습니다.

    새벽이라 그런가 다 읽지도 않고 반대 누르시는 모양인데 잘좀 읽으세요
    7 [익명]여자분들 상담좀요... [새창] 2014-12-01 05:48:41 12/15 삭제
    아직도 이해를 못하시나본데
    왕따를 당하는 이유가 있다고 해서 그 사람이 잘못했다고 단정짓는게 아니라는겁니다.
    죄가 없어도 수많은 인원중에 왕따희생양으로 지목이 된 이유라는게 있다는 겁니다.
    그럼 여러분들은 이렇게 답답하게 또 반복해서 말하시겠죠

    '아니 그럼 왕따 피해자가 잘못한것도 아닌데 왜 그런식으로 말을 하세요? 잘못없이 왕따당하는 사람도 많아요'

    .................
    답답합니다.
    잘못을 하건 안하건 원인이라는게 있다구요.
    원인이 있으면 무조건 고쳐야 한다? 그게 아니라 그냥 원인이 있다는 겁니다.
    그게 고쳐야 할 습관이나 인격적인 문제라면 고쳐야 하는거고
    그게 아니면 왕따 가해자가 완전 개새낀거죠.
    근데 어떻게 합니까.
    인간이 동물이라 어쩔수 없이 본능적으로 일어나는 행위들인데..
    6 [익명]여자분들 상담좀요... [새창] 2014-12-01 05:45:30 10/19 삭제
    그게 이유라구요 그게...
    납득이 되는 이유던 아니던
    이유라는 겁니다.
    원인을 말하는 겁니다.
    그게 어처구니 없는 말도 안되는 이유던 아니던
    이유란건 있다는 말이 하고싶은겁니다.
    사람이 100명있는데 그중 한명이 왕따를 당해요.
    근데 그 사람은 다른 집단에 가서도 왕따를 당할수도있고 안 당할수도 있습니다.
    타인에 의해 선택이 되던 내가 무언가를 선택할땐 항상 이유란게 있는겁니다.

    왜이렇게 이유라는 단어 하나를 가지고
    '당연한 이유' 라고 해석을 해버리시나요?
    저는 납득할수 없는 원인 + 납득할만한 원인 둘다를 통틀어서 말하는데 계속 이상한 소리들을 하고계시네...
    5 [익명]여자분들 상담좀요... [새창] 2014-12-01 04:41:19 2 삭제
    111댓글 후반부는 저도 동의합니다.
    4 [익명]여자분들 상담좀요... [새창] 2014-12-01 04:31:05 13/16 삭제
    11그건 님이 생각하는 이상이고요....

    세상이 그렇게 단순하지가 않다는걸 왜 모르실까..

    사회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정말 단순할수도 있고 복잡할수도 있는겁니다.

    왕따에 이유가 절대적으로 없는건 말이 안돼죠.

    왕따시키는데 이유가 있어선 안되는거겠죠.
    있으면 왕따라는 행위에 대해 크게 부정적인 사고를 갖게끔 사람들을 유도해야 하는데
    조금이라도 왕따행위에 이유란게 있다면 그걸 사람들이 심각하게 인식을 안할테니까요. 그쵸?
    근데 이건 왕따 당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엄청난 독입니다.
    순간적인 위로가 될 수도 있고
    죄책감에서 벗어나게 해줄순 있어도
    절대 그 상황에서 벗어나게 해 줄순 없어요.
    특히 왕따당하는 사람에게 원인이 있다면요.

    왕따에 이유가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단 한번도 사람을 싫어해 본적이 없는 사람들인것 같은데
    그게 가능합니까 불가능하지..

    부탁인데
    아무런 생각도 의심도 없이 그저 인터넷에 돌고도는 말인
    '왕따엔 이유가 없다. 단지 사회악일 뿐이다.' 하는 문구를 앵무새처럼 되뇌지 마십쇼.

    왕따엔 이유가 있을수도 있고 없을수도 있습니다. 사회악도 맞습니다. 근절 시켜야 합니다.

    실제로 남에게 지속적으로 피해를 주고 이기적인 사람들도 왕따 당합니다.
    착하고 소심하고 조용하고 싸움 싫어한다는 이유로 양아치들의 먹잇감이 되서 왕따 당하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왕따엔 이유가 없다는 말을 대단히 멍청한 발언입니다.
    3 [익명]여자분들 상담좀요... [새창] 2014-12-01 03:58:34 8/8 삭제
    같은 뚱뚱한 애이고 힘이 세더라도
    남자들 사이에선 숫기가 없으면 무조건 타겟이 됩니다.
    학교 다니다보면 아실거에요.
    어느애는 뚱뚱하고 별로 싸움도 못할것 같은데 친하게 지내는 사람도 몇몇있고 자신감이 가득한데
    어떤애는 똑같이 뚱뚱하고 덩치도 좋고 싸우면 잘 싸울거 같은데 항상 축 처져있고 자신감도 없고
    무엇보다 누군가 시비를 걸면 흔히 말하는 '찐따' 같이 반응을 한다는 겁니다.

    왕따를 시키는 사람들 보면 정말 양아치 같은 근성을 많이 가지고 있어요.
    주변 사람들을 관찰하다가 타겟이 될만한 애를 찾아서 항상 시험을 합니다.
    약점을 가지고 한번 툭 던지듯이 놀려보는게 그 시작입니다.
    거기서 제대로 대응을 못하고 약하게 나가면 상대방은 '아 얘는 건드려도 나한테 못덤비겠구나' 하는걸 본능적으로 알아챕니다.
    우리는 전부 동물이거든요.

    그때 대응 한번 잘못하면 이 양아치같은 놈은 계속해서 이 사람을 웃음거리로 만들면서 자신의 입지를 높입니다.
    그렇게 기를 팍 완전히 죽여놓고 슬슬 괴롭히는 강도가 심해지는거죠.

    이럴때 방법은 세게 나오는것 밖에는 없습니다.
    손이 떨리고 숨이 떨리고 심장이 뛰고 무섭고....
    얘랑 싸우는 상상을 수도없이 하는데 상상속에선 이길거 같지만 막상 싸우면 질거같아서 두렵고
    근데 왠지 싸워서 당당한 내 모습을 보여주면 더이상 애들이 안건드릴것 같고..
    그래도 무섭고...
    이 생각이 계속해서 자신을 괴롭힙니다.
    저도 겪었구요..
    이걸 실행에 옮기는데 중1 시작부터 중2 학기초까지 1년이 넘게 걸렸습니다.
    끝없이 자신에게 용기를 넣어야 합니다.
    '싸워야 뭐 죽겠어...? 어차피 정신없이 싸우면 안아프고 피만날텐데 그냥 한번 부딫혀야지...'
    계속해서...
    자신에게 용기를 넣어야 합니다.
    정말 힘들어요..
    그래도 이렇게 안하면 20넘어서도 자존감이 없어서 제대로 사회생활을 할 수가 없어집니다.
    무조건 극복해야합니다 이건..
    2 [익명]여자분들 상담좀요... [새창] 2014-12-01 03:48:20 8/12 삭제
    댓글을 상당히 자극적으로 달았지만
    상처받지 마시고
    꾸준히 생각하세요.
    머리 터질때까지 생각을 반복하세요.
    왕따엔 사소한거라도 분명한 이유가 있습니다.
    그냥 별거아닌데 그 무리에서 주도권을 잡는애에게 안좋게 보이거나 하면 바로 그게 시작입니다.
    지금 중3이시면 고등학교 올라가서는 이런일 없도록 철저하게 생각을 많이 하세요.
    그렇다고 급변하려고 무리수를 둬도 크게 변하는건 없습니다.

    지금 본인이 처한 상황부터 정확하게 파악하시고
    왜 타겟이 내가 되었는가를 정말 쉴새없이 하루종일 생각하세요.
    그러면 분명히 빠른 시간내로 주변 상황들이 좋아질겁니다.
    왕따를 수년간 경험했던 제가 드리고 싶은 말입니다.
    1 [익명]여자분들 상담좀요... [새창] 2014-12-01 03:43:20 38/31 삭제
    말하는 꼬라지 하고는...

    무슨 애니 많이본 오타쿠 애들이 하듯이 말을 하시네..

    저 또한 뚱뚱한걸로 초등학교 내내 왕따 경험이 있던 사람이고
    중학교 넘어가서는 왕따 당하는 친구들 도와준 경험도 많이 있지만
    당신같은 사람들 보면 왜 자기를 사람들이 싫어하는지 그 이유를 전혀 파악을 못함.

    넷상이나 티비보면 왕따는 이유가 없다 라고 하지만
    이유가 있는 왕따가 있고 없는 왕따가 있음.
    왕따 라는 부정적인 행위에 대해 근절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려고 일부러 '왕따엔 이유가 없다' 라고 좋게 말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왕따 당하는 사람들에게만 좋게 들리는 말임.

    본인 말투가 너무 비현실적이라고 생각해보신적 없으신가요?
    혹시 어릴적 보던 영화 한국판 더빙에서나 들릴법한 말투를 쓰고계신건 아닌지..
    아니면 투니버스나 애니맥스같은 애니메이션 채널에서 한국 성우들이 내는 말투와 비슷하지는 않는지 생각해보세요.

    제 경험상
    왕따 당하는 사람들은
    1.뚱뚱한데 자신감이 없다.

    2.말투가 평범하지 않고 티비에서나 들을법한 단어나 화법을 사용한다.

    3.몸이 불편한게 아닌 정신발달이 늦다.

    4.허언증이 심하다.

    이정도밖에 생각이 안나네요.
    왕따가 정말 무서운게 뭐냐면
    오랜 왕따생활 때문에 사람들에게 이기적이고 싸가지 없게 비춰진다. -> 동정심을 가지고 접근하는 사람마저 스스로 차단해버린다. ->왕따의 무한반복

    오랜 외로움 때문에 새로 사귀게 된 친구를 잃지 않기위해 허언을 반복하게 되고 나중엔 그 친구마저 떠나간다.

    왕따끼리 뭉쳐서 놀아야 하는 상황이 와도 자신의 무너져 내린 자존감을 회복하기 위해서 서로 상대의 자존감을 도둑질하는 어긋난 우정을 보여준다.

    혹시 해당사항 없으신지..

    왕따를 벗어나고 멋진 사람이 되고싶다면
    자기 자신에 대해서 마음을 비우고 되돌아 보세요.
    위로받고 싶고 지금 걱정하는 일들에 대해서 무조건 긍정적으로만 말해주는 오유인들에게 기대고 싶은마음 이해는 하지만
    오유의 위로는 무조건적인 답이 될수 없습니다.
    간혹보면 틀에 정해진 댓글들을 생각없이 올리는 분들이 보이시더라구요.
    '힘내세요. 당신은 아무잘못 없어요. 파이팅! 당신은 정말 멋진사람이에요.' 이런 무성의하고 진심없는 댓글들...
    제가 보기엔 여기 달린 리플들중에 가장 진정성 있다고 생각되는 글은
    '뮬랑' 님의 댓글입니다.
    "불쌍하다는 취급받는다 그러니 나는 슬프다.

    라는 전제를 가지고있다면
    불쌍하지 않으면되죠.

    남들 욕할때 뭐라할때 꿋꿋하게 버텨주는 사람도 옆에있으니.
    지금 노력할때네요."

    예전에 이런 직언들을 날렸다가 반대먹고 신규 가입 했는데
    정말 안타까워서 반대먹을 각오 하고 또 댓글 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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