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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69	고생한 소방관에게 준 커피가 뇌물이라고? [새창]	2015-02-18 00:07:58	3	삭제
		허참.. 감정적으로밖에 못보시네요 커피 한잔 별거아니죠. 그것때문에 소방관들 병원 일부러 멀리가진 않겠죠. 그런데 그렇게 생각 안하는 사람들도 충분히 있을 수 있다는걸 모르겠나요? 병원입장에서 생각해보죠. A병원이 믹스커피를 주기 시작해요. B병원에서 그걸보고 좀 꺼림직합니다. 여긴 카페 아메리카노를 주기 시작합니다. A에선 그걸보고선 카페커피 자유선택하게해줍니다. B에선 또 그걸보고 커피+케익한조각 줍니다. 그렇게 경쟁하듯 이거주고 저거주다가. 나중엔 쿠폰북도 찍어주고 음료수 서비스로 챙겨주고 그럽니다. 대체 어느선부터 제재가 필요한거죠? 카페 커피 한잔은 ok 커피 한잔 + 케익 한조각 ok 2~3만원 상당의 카페 자유이용권 ok? 어디까지 가능하고 어디부터 불가능한겁니까? 애초에 병원에서 구급대원과 응급차 운전사에세 환자 1인당 얼마씩의 돈을 받고 환자를 이송해달라고 했던 사례가 많이 있습니다. 커피 한잔에 안가요? 네 저도 안갈거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그게 100퍼센트라고 확신하십니까? 정말 어떠한 위험도없는 급하지않은 환자를 태웠는데 A병원이 가장 가깝다면 그보다 500M 떨어진 B병원에 공짜 카페 커피한잔 하러 가는일이 전혀 없을거라 생각하나요? 감정적으로만 보지 마시고, 공무원에게 '환자'라는 '돈벌이수단'을 이송받는 병원 입장에서 생각해보세요. 커피한잔때문에 다른병원에 환자를 뺐길 가능성이 1%라도 있다면 안줄거같아요? 경쟁 안할거같아요? 그렇다면 정말 순진하게 세상 사시는거라고 말하고싶네요. 그리고, 이걸 미국의 '도넛과 경찰'과 비교하시는건 정말 모르고 말하는겁니다. 경찰이 돈벌어줍니까? 도넛제공하면 밀가루라도 주나요? 도넛은 그냥 그주변을 자주 순찰하게 되는거지, 환자이송은 병원에 환자라는 돈덩어리를 그냥 가져다 주는겁니다. 전혀 다른차원의 문젭니다.
	267	요게 분들 지금 기프티콘 나눔 낚시 조심하세요 [새창]	2015-02-17 21:23:31	2	삭제
		귀신링크낚시 예전에 고소도 가능하다는 글을 본거같은데.. 위험한짓하네
	266	고생한 소방관에게 준 커피가 뇌물이라고? [새창]	2015-02-17 21:04:03	9	삭제
		감사원이 잘못한거같진 않은데요. 그냥 감정에 휩싸여서 무조건적으로 비난만 하지말고 냉정하게 따져보세요 병원 입장에서 응급환자든 어떤환자든 자기 병원에 구급차가 대려오는게 무조건 이득입니다. 그래서 예전엔 구급대원인지 응급차 운전사인지에게 환자 1인당 얼마씩 수당을 주고 환자를 받기도 했죠. 그런데 병원에서 맥심커피믹스도아니고, 올때마다 카페 커피 무료이용권을 준다고 해보세요. 다른병원에선 안하겠습니까? 커피에 케익 한조각이 추가되고, 케익한조각에 쿠폰도장찍는게 추가되고, 나중엔 커피와 케익외에 다른것도 제공할수있겠죠. 병원에서 애초에 구급대원에게 무상으로 뭘 해준다는것에서 오해의 소지가 생기는겁니다. '저 병원에선 커피 안주는데 급한환자도 아니고, 좀 거리있지만 저기가자'는 식으로 구급대원들의 환자를 이송하게될 수 있다는거죠. 병원입장에선 무료로 주는 커피 한두잔으로 환자 한두명이라도 더 받을 수 있다면 수십 수백만원의 이득인겁니다. 감사원은 전혀 잘못한것도 아니고, 제보자도 잘못했다고 보이지 않습니다. 감정적으로만 비난하지마세요. 저게 옳바른겁니다. 경찰에게 도넛주는문제와 비교하지마세요. 환자 이송은 병원입장에선 돈문젭니다.
	265	[익명]우리오빠도공부를안해요... [새창]	2015-02-17 15:59:05	0	삭제
		관성이죠.. 한번 늪에 빠지면 자신이 크게 느끼는 계기가있거나 주위에서 때려잡지않는한 못변합니다.. 개인적으론 고시원에 밀어넣고 전자기기 끊고 공부만 하게하시고, 올해가 마지막이란걸 실감하게끔 만드시는게 좋을듯.. 부모님이 결정을 내리셔야할문제라고봅니다.
	26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2-17 15:55:46	5	삭제
		40대분이 가정이 없는 독신이시라면 전혀 문제될게 없다고 봅니다. 15살정도 차이야.. 다만 연애에 관해서 서로 보는 관점이 다를 수 있으니, 그부분은 확실히하시는게 좋겠네요 40대 남성분은 연애란 곧 결혼이 될 수도 있으니까요.
	263	진짜 기분 더러워서 저격하는데 질문글 그따위로 쓰지마라. [새창]	2015-02-17 15:15:36	13/24	삭제
		요즘보면 여기가 오유인지 디씨인사이드인지 잘 모르겠다. 그냥 병x이라느니 뭐라느니 그런욕설이 수시로달리고 서로간에 배려라고는 찾아보기가 힘드네.
	26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2-17 14:57:12	0	삭제
		A가 10번의 말로 B의 마음에 상처를주고, B가 한번의 행동으로 A의 마음에 상처를 준 상황이라면 한번의 행위와 10번의 말중 어느쪽이 더 잘못되었다 따질 수 있습니까? 어느쪽도 자신이 받은 아픔이 더 커보일겁니다. 지금 누군가가 사과를 하는건 진심어린 사과도 아닐뿐더러 응어리지기만하고 앞으로 감정의 골은 깊어지기만할겁니다. 우선 대화를 하라는건 서로간의 속내를 보이고 이걸 해결하라는거지 먼저 지고 들어가라는게 아닙니다.
	26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2-17 14:53:10	0	삭제
		작성자님은 어디까지나 자기자신의 감정에 우선해서 자신의 불쾌감과 공포감에 책임이있는 아버지의 무조건적인 사과를 요구하시는데. '상대방 감정이 어떻든간에 "내가" 무서웠어요 위협을 느꼈다구요' 라는 말에서 작성자님이 원하는 대답을 얻기 힘들거라는게 증명되는겁니다. 거기에 아버지가 최근 실직이라는 큰일을 당하셨다는것또한 작성자님이 알고있는 상황인데도 자신의 감정에만 우선해서 아버지를 전혀 배려는 안하시는거같네요 작성자님은 아버지를 이해한다고 말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아요. 네 물론 아버지가 잘못했죠. 하지만 그게 상습적인게 아니란거죠, 정말 쌓인게 터진거란건 작성자님도 공감한것아닙니까? 작성자님은 그 한순간의 아버지의 행위에대해서 사과를 받고 싶은거지만 아버지의 생각에는 그렇게 되기까지의 원인의 제공자가 작성자님인거죠. 서로 억울할상황이란겁니다. 그러니까 누가 사과를 하기보다 우선 대화를 하라는겁니다. 어떤게 서운했다고 먼저 말을 꺼내시라구요. 지금처럼 무조건 내가 먼저 사과받아야겠다는 마인드로는 어떤 해결도 불가능합니다. 그러니까 제가 말했죠. 작성자님이 원하는 답변은 얻기 힘드실거라고
	259	고시원비 미납가구 지원한다. -> 기사 좀 똑바로 보세요. 붕어도아니고 [새창]	2015-02-17 14:41:54	3	삭제
		1 28가구가 상담중이라고 나오긴 합니다만. 3개월 이상 연체자에겐 우선적으로 긴급지원하겠다는게 서울시 방침입니다. 28가구는 2개월이상 연체자라 상담중인걸로 보이구요. 아무리 좋은쪽으로 보려고 네이버나 사이트를 검색해봐도 28가구가 정확하게 어떤 상황에 처해있는지는 못찾겠네요.. 서울시가 너무 이런쪽의 홍보가 부족한게 아닌지.
	258	고시원비 미납가구 지원한다. -> 기사 좀 똑바로 보세요. 붕어도아니고 [새창]	2015-02-17 14:32:04	2/4	삭제
		기사를 요리보고 저리봐도 좋게안보입니다만. ---------- 시는 우선 고시원비를 3개월 이상 미납해 강제로 거주지에서 나가게 되는 경우 긴급복지지원법에 의거, 긴급복지 지원대상으로 연계해 지원한다. 또 국민기초생활보장, 서울형기초보장 등 공적급여를 단계적 검토 후 지원할 예정이다. 제도권 지원이 어려운 대상자에게는 희망온돌 위기긴급기금 등 민간자원 등을 동원해 최대한 지원하고 개인과 민간단체 후원금 지원 연계 등도 진행하게 된다. 소득기준에는 미달하지만 돌봄 등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가구 등의 경우 위기가정 대상으로 지정하고 지속적인 관리에 들어간다. ------------ 지금까지 확인 결과 28가구가 나왔을 뿐이지 앞으로 계속 나올거구요. 서울시의 지원 대상은 '고시원비를 3개월 이상 미납해 강제로 거주지에서 나가게 되는 경우'인데 정말 일하기 힘든 기초생활수급자나 장애인, 기타 복지가 필요한 사람들은 국가에서 이미 '국민기초생활보장법' 등의 법으로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금 지원받는 28가구가 정확하게 어떤 상황인지 아무리 찾아봐도 나오질 않고, 그저 '노숙인이 되기 직전의 위기 가구'라고만 나오는데 이상황에서 2~3개월 고시원비가 밀렸다고 .. 고시원 거주자가 '노숙인이 되게 생겼다'고 고시원비를 세금으로 지원해준다구요? 당장 이사람들이 제도적으로 지원 대상인지도 제대로 검토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로, '앞으로' 검토해서 지원할 예정이고 '제도적 지원이 어려운 대상자' 에게는 '민간자원'등을 동원해서 최대한 지원하겠다구요? 복지 필요는 합니다만, 비판적인 시각에서 보는 사람들이 하는 지적이 틀린말이 아닙니다. 복지 서비스의 공백을 매꿀만한 지원이 필요한건 사실입니다만. 고시원비 지원? 노숙인이 고시원들어가 2~3개월 고시원비 체납하면 고시원비 지원해줄겁니까? 장애라든지, 소년 소녀가장이라든지, 정말 복지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하는 지원이라면 모르겠지만 일을 할 수 있는 사람들이 당장 어려움에 쳐했다고 복지란 명목하에 지원을 해주기 시작하면 사회 전체적으로 불이익입니다.
	25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2-17 14:06:35	0	삭제
		흠... 그냥 지금까지 달린 댓글이랑 본문만 보면 작성자님이 철이없어 보입니다. 솔직히 지금 여기서 어떤 조언을 하더라도 별로 의미 없어보이고, 작성자님이 원하는 대답은 듣기 어려울것같군요.. 관계 개선을 위하신다면 날잡아서 아버지와 술한잔을하든 그냥 거실에서 단둘이 이야기를 하든 대화를 나누면 해결될건데 그게 싫으시고 아버지가 사과를 해야하는게 우선이라 생각하신다면 아버지가 사과를 하여 당장의 실같은 관계가 이어지더라도 평생동안 그 거리감은 없어지지 않을겁니다. 지금 상황에서 누군가가 먼저 사과를 하는 행위 자체는 그 사람이 자존심을 버리고 숙이는거지, 지금의 문제를 해결해주진 않습니다. 누군가의 사과보단 대화를 먼저 하세요.
	25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2-17 13:17:31	1	삭제
		흠.. 본문을보니 아버지가 평소에 그런 행동을 하신적이 없다는건데 그동안 쌓인게 한번에 확 터진듯합니다. 평소에도 자주 그랬다면 그분의 인성문제라고 볼 수 있겠는데 아버지의 행동은 잘못 되었지만, 앞으로 연 끊고 사실 생각 아니시라면 작성자님이 아버지에게 어떻게 비쳐왔는지 한번쯤 성찰을 해보시는게.. 좋겠네요 진지하게 아버지와 술한잔 하면서 대화를 나눠보시던지요.
	255	저격수 저격글 [새창]	2015-02-17 12:41:02	8	삭제
		아무런 생각없이 눈에 보이는것만으로 기계적으로 찬성찍고 반대누르고 신고하는 생각없는 짓을 하는 사람들 참 많이보이죠 화풀이대상이보이면 옳타꾸나하면서 달려드는사람들때문에 수많은 오유인이 상처받고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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