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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5	비오는 날에 국어쌤이랑 과학쌤 대화.JPG [새창]	2015-03-11 02:30:25	3/4	삭제
		저..등산간거아는데 굳이 설명한번 더하겠습니다.. 혹시나 자라나는 물리 꿈나무들이 잘못된 상식을 얻어갈까봐 적습니다. 모든 수학과 물리학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3가지는 공리(Axlom), 정의(definition), 정리(theorem) 입니다. 지금 빛물이 등속도 운동이라고 하시는 분들은 정의 부분에서 혼돈이 온 것입니다. 전 지금 중력가속도때문에 비를 맞았다가 머리를 뚫릴 수도 있다는 얘기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이젠베르크의 불확정설이나, 미시적인 관점에서 얘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로지 고등 물리1 정도 수준에서 말씀드리는겁니다. (근데 고등 물리1에서 종단속도를 배우나요?) 가속도라는 것은 우리가 가속이란 표현때문에 속도가 빨라지는 것을 생각하기 쉬운데, 가속도는 그냥 속도가 변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속도는 방향이 있기 때문에 방향이 바뀌는 것도 속도가 바뀌는 것입니다. 줄에 공을 매달고 같은 속력으로 계속 돌리면 이건 등속력운동을 하고, 가속도 운동을 하는 것입니다. 속력이 같아도 가속도운동이 될 수 있습니다. 제가이론가지고 떠드는게 아니라...실제로 유심히 보면 보입니다. 시골에 논에가보면, 그 바람이 계속해서 불고있으면 도미노처럼 앞에서부터 순서대로 쭉 누웠다가 그대로 누워있다가 바람이 멈추면 앞에서부터 일어나야 하는데 실제로보면 바람은 분명꾸준히 불어오는데 어떤 규칙성을 가지고 쭈욱 눕고 걔가 일어서면서 뒤에애가 눕고 이걸 반복하면서 바람의 띠같은 것이 보입니다. (이유는 빗물들은 연속체가 아니지만 공기는 연속체죠. 그래서 바람이불면 어떤 일종의 파동이 보이는 겁니다. 이건 유체역학을..) 빗물은 상대적으로 투명해서 잘 안보여서 그렇지 비올때 바닥을 보면 비도 마찬가지로 그런 파동같은 형태가 눈에 보입니다. 비는 가속도운동을 합니다. 계속해서 알짜힘을 받고있고, 작은 힘이 아니고 엄청나게 큰 힘이기 때문에 육안으로 보일정도로 급격하게 속도가 변합니다.
	24	비오는 날에 국어쌤이랑 과학쌤 대화.JPG [새창]	2015-03-10 20:56:20	1/16	삭제
		등속도 운동 아니고 가속도 운동입니다. 요즘 교육과정에 물리1에서 어떻게 배우는지 잘모르겠는데 공기는 절대 가만있지 않고, 벌키하게 움직이기 때문에 가속도운동을 합니다. 가속도의 의미는 속도가 빨라지는 게 아니라 속도가 변한다는 의미이고 속력이 같아도 가속도 운동이 될 수 있습니다.
	2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3-05 21:44:26	4	삭제
		우와? 이거 지금까지 계속 왼쪽에서 오른쪽 순으로 봤는데 오른쪽에서 왼쪽 순으로 보는 거였네요?
	21	LPL이랑 LCS 중계 볼 수 있는 법 없나요? [새창]	2015-02-04 00:04:38	0	삭제
		넵넵감사합니다.
	20	결국 탄소나노튜브(CNT)는 어떻게 되엇나요? [새창]	2015-01-20 20:39:30	0	삭제
		↑많이늦었지만 감사합니다!
	1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1-18 14:00:16	10	삭제
		대학생때, 실제로 과외 할 때 한 달에 만원씩 꾸준히 기부했었는데, 나중에 페북 생기길레 페북에다가 꾸준히 기부한거 올린적 있었습니다. 그렇게 좋아요 누르던 사람들은 제 글에는 냉담하더군요. 문제는 그게아니라 그 이후로 어딜가도 저한테 족쇄가 생기더군요. 밥을 같이먹어도 기부할 돈으로 여기 기부해라 한번 내라 지나가다가 쓰레기 떨어져있는데 기부는 하는데 저런건 왜안주워버리냐 술취한 취객이 시비걸고있으면 넌 왜 돈으로는 착한짓하면서 행동으론 못도와주냐 그리고 제가 기부를 하는게 알려지고나니, 선함에도 계급이 생깁니다. 제가 없을땐 난이렇게 착해! 하는 내용들을 쉽게 말해왔었지만 제가 있을 때는 저는 아무말도 안하는데, 착한일이나 좋은일 했을 때 제눈치를 보는 사람도 소수 있었습니다 인식이 변하고 SNS순기능도 있는건 인정하는데 개인적으로 역기능이 더 크게 느껴집니다.
	18	'자고가라'며 여직원 손목 쥔 상사..대법 "추행 아냐" [새창]	2015-01-02 22:57:00	3	삭제
		남자는 좋아했는데 여자가 안좋아해서 자고가라 했는데 여자가 싫어요 해서 아 ㅇㅋ 할수도있는거아니에요? 그 중간에 손목을 잡은 거고 성범죄는 범죄들중에 가장 낙인효과가 강하고 다른 범죄에 비해 조작이 용이해서(꽃뱀) 형을 받기 힘들다는 이야기를 들었었는데, 그냥 그 중 하나인듯 성범죄는 형 받기는 더 힘들어져야 하는데, 형을 받았다면 중형을 내려야 하는게 맞는듯.
	17	결국 탄소나노튜브(CNT)는 어떻게 되엇나요? [새창]	2015-01-01 14:13:15	0	삭제
		흠..별로 큰타격은 아니었나보군요.
	1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2-27 22:24:41	33	삭제
		"저저 지들끼리 좋다고 떠드는게 뭐가 재밌다고 보고있냐 난 쟤네들이 왜 저렇게 웃고 떠드는지 하나도 모르겠다" 와진짜 신기하네 저희 아버지도 저렇게 말하면서 예능은 안보세요.
	15	발빠른 수지칩.jpg [새창]	2014-12-24 01:04:16	0	삭제
		작성자 오늘의 유머에서 유머하다가 욕먹는 중
	14	윤봉길 의사가 처형직전 감옥에서 쓴 시 jpg [새창]	2014-12-18 13:35:28	29/40	삭제
		ㅋㅋㅋ 바로어제까지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면서 주변지인들에게 세월호를 잊지말라고 하고다녔는데 침몰할수가있단걸 방금 깨달았네요. 다시는 저격을 하지 않겠습니다. 조롱만당하고 끝났네요.
	13	윤봉길 의사가 처형직전 감옥에서 쓴 시 jpg [새창]	2014-12-18 13:17:59	48/50	삭제
		왜 저격하는 사람한테 반대를 주나요.. 저격하면 일단 지켜주고나서 제가 틀렸으면 그때 처벌하는게 옳은거 아니에요? 왜 주작글 저격을 함부러 못하는지 알겠네.. 구글치면바로나오는데
	12	윤봉길 의사가 처형직전 감옥에서 쓴 시 jpg [새창]	2014-12-18 13:17:15	51/44	삭제

	11	윤봉길 의사가 처형직전 감옥에서 쓴 시 jpg [새창]	2014-12-18 13:17:04	52/48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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