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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552	안ㄴ여하세여 [새창]	2017-07-06 21:39:17	1	삭제
		공중화장실이네요
	4551	베트남 하이퐁 깟바섬 가시는분들 조심하세여 [새창]	2017-07-06 16:57:17	1/5	삭제
		글쓴님께 죄송하지만 너무 읽기 불편해서 엔터와 정리를 좀 했습니다.... 본문 시작 전에 앞서 저는 베트남에 악감정이 없었습니다. 베트남 여행 경험으로 유명관광지인 하노이와 호치민을 갔구요. 전 남자친구가 베트남 사람이어서 오히려 좋아하는 편이었어요. 예능프로 신서유기에서 하이퐁깟바섬을 방영했기에 하이퐁도 하노이,호치민처럼 관광객이 늘 것 같은데 아주 위험하고 기분나쁜일을 겪어 단 한분일지라도 글을 읽고 조심하셨으면 하는 마음에 글을 올립니당. 깟바섬에 가려면 벤빈선착장 이라는 곳에서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하는데, 45분 걸리는 스피드보트와 3시간정도 걸리는 보트-버스 환승코스의 루트가 있습니다. 벤빈선착장에는 두세곳 정도의 선착장이 있고 표도 종류가 있어서 한국에서 많이 알아보고 갔어요. 그중 파란건물 터미널(아마도 파빈이라는 이름) 에서 구입하는 것이었고 많은 암표상을 지나 터미널에 도착했습니다. 터미널에 창구는 많이 열려있었지만 직원들은 바쁜지 저희에게 표를 팔지 않은채 베트남사람들에게만 표를 팔고있었고 (아마도 단체팀이 있던듯해요) 저희는 우선 베트남무리가 끝날때까지 기다리고 있는데 암표상 아주머니가 다가와서 십분 후에 다른배가 있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길래 혹해 잠깐 암표상 아주머니의 얘기를 들으러 갔어요. 보통 스피드보트 표는 180k 성수기220k 인데 그 아줌마 표는 250k 이었고, 저희는 가격은 둘째치고 일단 섬에는 들어가야겠다는 생각에 알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러자 아줌마는 A5용지에 뭐라고 적더니 그걸 들고가며 어떤 건물에 들어가라고 했어요. 저는 표로 바로 주는줄 알았는데 건물에 들어가 A5를 주며 돈을 내라고 하더군요. 저는 인터넷에서 본 실제 표를 알기에 이거말고 표를 달라고 했고 아줌마는 이게 표라고 하면서 건물로 저희를 몰아넣으려고 했습니다. 웃긴게 물가는 오른쪽이었고 저희가 가는 건물은 물가가 아닌 왼쪽이었습니다. 불도 꺼져있었구요. 저는 이게 표도 아니고 건물도 이상한데 우리끼리만 가라고 하니 당연히 이상하단 생각에 안한다고 하니 짜증내며 따라오라한 후 안내를 하는데 그 건물이 아니고 다른길로 가는겁니다?(그럼 애초에 그 건물은 뭐예요?) 점점 더 이상해서 진짜 안한다고 한 후 원래 파란건물로 갔더니 여전히 표파는 아저씨는 저희를 신경 쓰지않고 말은 안통하고.. 그래서 배 타려고 기다리는 서양인아저씨 딱! 한분 계시길래 그분께 그 표 어디서 사셨냐고 물으니 아까부터 저희에게 표 안팔던 그 아저씨한테 샀다고 하더라구요. 처음부터 다른사람한텐 다팔고 서양인한테도 파는데 정말 저희에게만 안팔더라구요. 서양인 아저씨도 우리 도착했을 때부터 우리한테만 안팔길래 이상해서 계속 쳐다보고 있었어요.(처음 도착했을 때 일단 단체 팀과 겹쳐서 바빴다고 칩시다...ㅡㅡ) 그런데 그 암표상아줌마가 또 접근하더니 너네 한시배를 탈거냐며 또 A5를 흔들어댔고 우리는 됐다며 표 파는 아저씨를 기다렸죠. 그 후 배가 들어오고 단체팀이 타고 서양인아저씨도 타고있는데 갑자기 베트남 어로 소리치더니 정식 선착장 아저씨 포함 암표상들이 주머니에서 진짜 표를 잔뜩 꺼내고 선착장에 앉아있던 사람들이 표를 사서 입장을 하는거에요! 아마 다 입장하고 남는자리 태우려는거같았어요. 웃긴건 그 문제의 암표상아줌마도 갑자기 주머니에서 220k라고 적힌 진짜 표를 표 못산 베트남사람한테 팔고 태우더라구요. 우리한텐 A5 주더니.. 웃긴게 그런 식으로 남은 사람들 다 태우고도 저와 저희언니 둘만 안태워줬습니다. 블로그 보면 암표상 조심하라고 무조건 직진해서 파란건물에서 스피드 보트표 사라고 하던데 제가 겪은건 암표상과 모두 한통속이었습니다. 배는 떠나고 우리는 멘붕에 빠지고... 그런데 다른 암표상이 오더니 한시배는 다 떨어졌고 막차인 3시 꺼만 남았다고 사라고 막 그러더라구요. 거짓말인거 알면서도 섬에는 들어가야겠다는 생각에 아줌마 얘기를 듣고있는데 뒤에서 다른 베트남 아저씨 둘이 우리 맨다리보면서 소근대고 웃고ㅋㅋ 왜 조롱이구 욕인거는 티나잖아요ㅋㅋㅋ 게다거 이미 우리는 암표상아줌마 기분상하게 해서 찍힌거같았어요. 가만히 생각하니 표에 시간이 적힌것도 아닌데 세시꺼 사봐야 또 기다리기만 하고 막차 떠났다고 우리 안태워줄게 뻔해서 차라리 돌아가더라도 세시간짜리 타고 가자고 언니끌고 옆 터미널로 갔어요. 그러나 여기서도 그치지않은 멘붕... 일단 여기는 창구에 제대로 사람이 앉아있어서 안심했던게 화근.... 시간표를 보니 10시 13시 이렇게 있어서 10시꺼 달랬더니 안된다는 뉘앙스가 매진이라는것 같았어요. (여행가면서 그 나라말 모르는 제 잘못이기도 하지만 영어 기본 단어로도 소통이 안됨....) 그래서 13시꺼로 표를 발권하려 하니 영어로 12AM이래요... 아니 12PM도 아니고.. 결국 시간표를 사진으로 찍어서 손가락으로 13을가리키며 발권해 돌라고 했는데 A4종이에 가로로 12와 13을 적고 계속 베트남어로 말 하더라구요 영어로 체인지냐고 물어도 자국어만 쭈욱...ㅜ 도저히 말이 안통해서 그냥 알겠다고 두장을 발권한 후 기다리고 있었어요. 덥지만 그래도 이제 표도 샀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다음배가 오자 사람들이 다 타고.. 그다음 배가 오고 또 타고.. 시간표대로 배가오지않더라구요. 그래서 다음배에 사람들 탈때 저희도 내려가서 표를 보여주려고 하니 가로막고 몇시냐고 하더니 열두시라고 하니까12시껀 없다고 ㅋㅋㅋ 너네는 한시꺼타라고 ... 창구는 12시라도 하고 타는거는 13시라고 하고 자기네들끼리 웃고 베트남사람들하고 서양인들은 시간상관없이 배 들어오면 타는데 거기서도 그러더니 입구를 막고 자기들끼리 철수하더라구요. 아직 열두시는 안됐었지만 그쯤되니 암표상하고 한패가 되서 고의로 우리를 안보내주는 얘네들한테서 뭐 어떻게 할수가 없더라구요. 12시배던 13시배든 타게 된다고 한들 환승하는 곳까지 제대로 얘네가 보내주려나 싶었고 그래서 그냥 섬에는 가지도 목하고 예약한 리조트도 날리고 시내로 돌아갔네요. 물론 좋은사람들만 만나서 여행 잘 하고 오신분도 있겠지만, 이런 경우도 있었으니 조심하라는 차원에서 길지만 글 남겼습니다. 베트남 세번째로 큰 도시라고는 하지만 아직 관광지가 아니어서 그런지 호치민 하노이와는 정말 다르게 사람들도 폐쇄적이었고.. 개인차지만 저는 정말 별로였어요 ㅠㅠ 일례로 ATM이 카드만 돌려주고 돈먹음/호텔 2박인데 체크인하고 체크아웃 해서 다시 일박해야함/안했더니 추가요금... 전화로 알려주지 않음/서양인은 자리에서주문받고 우리는 카운터로 오라함/신발에 커피쏟음...등.. 앞으로 가는 분 많아질텐데 개선되서 저희같은 일 겪는분은 없었으면 합니다. ...마지막에 갈수록 정보부족이라 거의 제가 이해한대로 짜집기하고 폰으로 하느라 지쳐서 대충 짜집은것도 있어여..
	4550	베트남 하이퐁 깟바섬 가시는분들 조심하세여 [새창]	2017-07-06 16:10:02	41	삭제
		글이야 읽겠지만........가독성이..ㄷㄷ
	4549	맥도날드 알바생이 그만둔 이유.jpg [새창]	2017-07-06 15:41:35	6	삭제
		저도 저런 장난 자주 치고 받는데 길어야 일주일을 안넘겨야 서로 웃고 넘어갑니다. 창립자도 아닌데.왜 굳이...
	454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7-04 15:35:53	0	삭제
		와이프 분도 알고 있고 스토킹 짓 한 것도 아닌데 3자는 그냥 보기만 해여 현재 진행형도 아니구 해피로 끝났는디
	4547	연재) 바람이 부는 언덕 -프롤로그- [새창]	2017-07-04 15:29:15	2	삭제
		헐 이거 구독 누른 작품인뎅!
	4546	나눔글>오늘저녁 교촌드실분!!!! [새창]	2017-07-04 15:26:25	0	삭제
		치멘 신청합니닷!
	4545	오션월드 ㅋㅋㅋㅋ 진짜 성의 없다 ㅋㅋㅋㅋㅋ [새창]	2017-07-04 00:07:31	57	삭제
		이렇게보니 저게 딱 알 맞단 생각이 드네요
	4544	입으로는 싫다고 해도 몸은 정직하구나. 크킄 [새창]	2017-07-04 00:05:12	11	삭제
		아무리 생각해도 섹드립만 뛰어나 근데 또 막 엄청 뛰어난건 아닌데 말이지 암튼 유난히 뛰어난게 있으니 다행인건가 싶은데 타 드립에 비해 뛰어나단 소리지 여러군데랑 비교하면 또 딸린단 말이지 암튼 뛰어나긴 뛰어난데 말이지 근데 가끔 패턴이 똑같아서 지겨운데 다른 패턴은 생각이 안난단 말이지 암튼 좋아요♡
	454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7-02 16:59:58	0	삭제
		OP
	4542	3년의 기다림 [새창]	2017-07-01 17:50:25	2	삭제
		떻
	4541	3년의 기다림 [새창]	2017-07-01 17:50:05	0	삭제
		뉴스기사에 어떡게 형이 더 늘어나냐는.대체 무슨 발언이야
	4540	남자의 물건이 자주 망가지는 이유 [새창]	2017-07-01 12:37:11	1	삭제
		복수
	4539	스님비누 배송시스템 미스테리???? [새창]	2017-06-26 20:57:04	6	삭제
		솔직히 제일 신빙성쩌는
	4538	다들 제일 많이 먹은게 어느정도인가요 ?ㅎㅎㅎ [새창]	2017-06-26 20:23:22	0	삭제
		한창 폭식중일때 저녁으로 햄버거세트먹고 집와서 롯0리0 순살 1박스에 라면 1개 비빔면 2개 먹고 소화시킨다고 나가서 편의점에서 과자 2봉 음료1.5 먹고 베라 아이스크림 하프갤런 밑에꺼 하나사와서 다 먹었네여 그거먹고 바로 잤다 일어나서 배고파 이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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