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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3	저는 와이프를 동경에 보냅니다....(ㅋㅋㅋ 아님) [새창]	2017-03-28 08:59:00	0	삭제
		와아... 구구절절 우리 신랑이 쓴 줄 알았어요. 저희도 제가 둘째 좀 가지자고 가지자고 화를 내보기도 애절하게 빌어?보기도 한지 1년 조금 넘었는데요. 얼마전에야 드디어 신랑의 오케이싸인이 떨어졌지요 ㅎㅎㅎ 저희 신랑도 님처럼 육아에 관심도 많고 상대적으로 스케쥴이 널널한 회사덕분에 아이랑 보내는 시간이 저보다 많아서 그런지 자신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아들이 이제 곧 네살 되는데 보는 아빠 눈에서 아주 꿀이 뚝뚝 떨어져요~ 드디어 둘째를 올 여름에 가져보기로 결정하고는 저보고 그동안 못다닌 여행 주말에라도 자주 다니라며.. 주말 이틀씩뿐이지만 벌써 혼자 네번이나 홀가분한 여행들을 다녀왔고 이제 앞으로 두번 더 남았어요~! 저는 정말 끔찍한 임신기간을 겨우 버텨온 케이스였는데요(두달째부터 시작한 입덧이 거의 막달까지 갔고 하혈 여러번/너무나 심한 조산끼에 승진한지 한달만에 회사를 그만 둬야했고 임신소양증을 비롯한 온갖 증상들을 그냥 주렁주렁..) 그 모든 과정을 또다시 거처야 한다 해도 둘째를 가지기로 마음 먹은 지금 전 너무 행복해요! 부인분도 지금 아마 날아갈것 같은 기분에 엄청엄청 행복할꺼예요! 제가 다 대신 고맙네요 ㅎㅎ 멋지십니다!
	12	[단독]'사투리의 대가' 배우 김지영씨 폐암으로 별세..향년 79세 [새창]	2017-02-20 00:13:11	0	삭제
		어젯밤 새벽에 눈이 떠져 뭐에 홀린듯이 2009년 영화 해운대를 봤어요. 이제 저한테 이 배우분은 항상 8년전의 모습으로 기억되겠네요.. 너무 안타깝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1	아이가 계속 머리박기를 합니다 [새창]	2017-01-27 02:26:19	13	삭제
		ㅋㅋㅋㅋ
	10	실제로 존재했던 살인용 호텔.JPG [새창]	2017-01-19 11:04:24	1	삭제
		끄아~~~ 이거이거 제가 요즘 푹 빠진 미드 타임리스에도 나와요!! 그것도 며칠전에 방영한 최신 에피소드에요~~~ 시즌 1 에피소드 11!! 지금 보고 있는데.. 아 소름..
	9	헬스보단 성관계가 근육 및 몸매유지에 좋아 [새창]	2017-01-16 23:03:13	4	삭제
		아 진짜 이 개구리 볼 때마다 빵 터지네요 ㅋㅋㅋ 지금 막 출근했는데 혼자 실실 웃고 있으니 동료직원들이 뭐 좋은 일 있냐고 ㅋㅋㅋ
	8	용량주의)신혼집 셀프 리모델링&인테리어 후기 6. before&after [새창]	2017-01-11 05:18:16	0	삭제
		예쁜 가구/아이템들만 골라 사서 잘 배치하는거 너무 어려워요 ㅠㅠ 멋지십니다! 이케아햄네스 침대 저흰 아무 문제 없이 잘 쓰고 있어요. 2013년 1월에 사서 이사 세번 했는데.. 조립이 어렵지만 신랑이 워낙 뭐 맞추는거 좋아해서 큰 어려움없이 이사할때마다 해체 및 조립 다 했구요~ 저희도 혼수를 거의 다 이케아에서 해서 반갑네요 ㅎㅎ
	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2-31 01:08:08	11	삭제
		빵 터짐 ㅋㅋㅋㅋㅋㅋ
	6	추워용..... [새창]	2016-12-27 18:22:18	8	삭제
		전설의 약쟁이들이 다시 모인 이 역사의 현장에 있다니!! ٩(๑>∀<๑)۶҉♫♬
	5	뭔가 골고루 불행한 프랑스 여자의 꿈 [새창]	2016-12-09 03:58:02	2	삭제
		흡입력이 장난 아닌 글이네요. 뭔가 화려한 듯 하면서도 아주 디테일한 배경묘사 덕분에 머릿속으로 자연스럽게 영상을 만들어가며 읽었어요! 나를 토해 베스트로! 우훗 ;)
	4	썰전.. 우와.. [새창]	2016-12-02 02:56:32	8	삭제
		오늘 계속 속터지고 혈압 오르는 뉴스/피드백들만 보면서 엄청난 좌절감과 무력감을 느끼고 있었는데 이 댓글을 보고 다시 희망을 찾았습니다. 장기전이 될꺼라고 계속 속으로 되뇌이며 마인드컨트롤 하려고 했는데도 문득문득 우울해지고 속상해줘서... 이런 고무적인 글들을 자주 올려주섰으면 좋겠어요. 멘탈 약한 국민들이 저 하나만은 아닐껍니다. 서로서로 다독여주며 정신줄을 꽉 붙들고 이땅에 진정한 민주주의가 올 때까지 다들 힘냅시다!
	3	[설문] 박ㄹ혜 광신도 패거리들의 헛짓거리를 한 번 막아볼까요?? [새창]	2016-11-16 17:39:43	2	삭제
		해외에서 손 놓고 있을수밖에 없는 이 상황에 너무 화났었는데.. 이게 뭐라고.. 이거 하나 했다고 갑자기 십년 묵은 체중이 내려가는 느낌일까요..
	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5-29 08:30:23	1	삭제
		갑자기 많이들 주문해서 그런걸까요? 아닐수도 있겠지만 괜시리 뿌듯하네요 ㅎㅎ
	1	3년 다닌 직장 사장 부장 사이다 썰~ [새창]	2015-08-17 11:51:13	0	삭제
		저도 밤낮 안가리고 열심히 일했더니 돌아오는 말이라곤 다른 팀원들 사기떨어지니 적당히 하라던데.. 저도 하루빨리 사이다 글을 쓸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멋지십니다! 그리고 글 내용에 빠져읽다보면 맞춤 안보입니다.. 지적질들이 좀 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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