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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비가내리는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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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비가내리는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758 (혐 사진) 그 곳은 길냥이의 천국이 아니었는지도 몰라요. [새창] 2016-04-25 13:12:33 0 삭제
    PETA 도 잘 못한게 많은 곳이고 아저씨도 잘못한게 많았고요.
    고양이들이 이제는 좋은 가정으로 갔기를 바랍니다.
    757 (혐 사진) 그 곳은 길냥이의 천국이 아니었는지도 몰라요. [새창] 2016-04-25 13:10:49 3 삭제
    조리있게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한국말이 힘들어서 생각을 전달하기가 어렵네요.
    756 (혐 사진) 그 곳은 길냥이의 천국이 아니었는지도 몰라요. [새창] 2016-04-25 12:44:53 15 삭제
    혐이라고 안 쓰면 싫어하실 분들이 있을 것 같아서요...
    자연의 섭리를 따르기만 하지도 않았던게 자신의 블로그 등을 통해 여러번 고양이들을 병원에도 데려가고 예방접종도 시켰다는 등의 주장을 했어요. 매달 2000달러 정도를 병원비로 냈다거나 인터넷 약국에서 예방접종과 약을 구입했다는 주장을 했어요.
    그의 주장과는 달리 병원에 데려가 치료받은 고양이 수는 현저히 적었고요.

    이 농장의 자연의 섭리를 따른다는 것은 치료를 하지 않는다가 아니라 안락사를 하지 않는다입니다.
    그리고 미국에선 소유중인 동물을 저렇게 치료 안하는 건 동물학대라서요...
    755 (혐 사진) 그 곳은 길냥이의 천국이 아니었는지도 몰라요. [새창] 2016-04-25 12:30:05 25 삭제
    그게 넓은 땅에서 자연에서 고양이들이 살아가는게 좋은 면도 있는데요.
    고양이들이 밖으로 나가는 일도 많았고요. 그중엔 병든 고양이나 병이 옮은 고양이도 있었고요. 모든 고양이가 밤이면 농장으로 돌아온다는 확신도 없어요. 고양이들이 이웃의 집으로 가거나 이웃의 동물들에게 병을 옮길수도 있고요. 이웃 사람에게 병을 옮길 수도 있고요.
    크레그의 문제는 자신의 개인 소유한 고양이가 아니라 디른 사람들에게 양도 받은 고양이를 기부받은 돈으로 안전하고 건강하게 키우겠다고 약속을 하고는 그러지 않았다는데 있는 것같아요.
    영상이나 사진을 보면 아시겠지만 깨끗하지 않은 공간에 고양이를 임신하고 출산하도록 방치하는 건 어미나 새끼 고양이에게도 건강 상 좋지 않고요...
    또 자연적으로 개체수가 줄어드는 것과 달리 크레그가 돌봐주기로 한 고양이들이잖아요.
    754 (혐 사진) 그 곳은 길냥이의 천국이 아니었는지도 몰라요. [새창] 2016-04-25 12:16:38 5 삭제
    정신적인 문제도 있었던 것 같고 돈을 횡령한 것으로 보아 돈 때문이었을 것 같기도 하고...
    본인 생각으로는 고양이를 잘 돌본다고 생각했는지도요. 사실 다른 동물보호소는 아프거나 입양이 되지 않는 동물은 안락사한다니까요. 크레그 쪽의 주장은 자신들은 동물을 죽이지 않는 다지만. 어떤게 더 나은지는...
    753 (혐 사진) 그 곳은 길냥이의 천국이 아니었는지도 몰라요. [새창] 2016-04-25 12:12:18 0 삭제
    본문 맨 처음 링크한 웹사이트에 가면 여러가지 자료가 많아요. 통장내역이라던가 크래그 본인이 쓴 블로그 내용. 의사 소견서. 법정 자료. 등등 있어요
    752 (혐 사진) 그 곳은 길냥이의 천국이 아니었는지도 몰라요. [새창] 2016-04-25 10:55:05 6 삭제
    링크의 기사에도 when he reached a plea agreement 이라고 나오는데 이게 죄를 인정했다는 말이에요.
    Plead guilty 혹은 plea agreement 하면 죄를 인정하는 대신 벌을 가볍게 받는 경우가 많아요.
    또 재판 을 안하는 것 같아요. 자세히는 저도...
    크레그는 재판을 안했어요. 재판을 했으면 벌금형이 아닌 감옥에 갔을 지도 모르는 거죠.
    751 (혐 사진) 그 곳은 길냥이의 천국이 아니었는지도 몰라요. [새창] 2016-04-25 10:47:50 4 삭제
    http://www.news4jax.com/news/local/caboodle-ranch-owner-violates-agreement

    위는 기사고요.
    밑은 판결?문 이에요.
    보시면 두번째쪽에 크레그가 싸인한 위를 보면 싸인을 하면 열거된 모든 죄를 인정하는 거라고 되있어요.
    그러니까 크레그는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벌금을 내는 등 법정이 원하는 대로 하기로 했고요. 무혐의가 아니에요.

    http://caboodleranch.net/Documents/DeferredProsecutionAgreement_20130515.pdf
    750 (혐 사진) 그 곳은 길냥이의 천국이 아니었는지도 몰라요. [새창] 2016-04-25 10:33:04 11 삭제
    겉으로는 예쁘게 포장이 되어서 더 오래갔던 것 같아요.
    고양이 전용인 귀여운 건물이라던가. 고양이 마을이라는 게 낭만적이잖아요.
    아직도 크레그를 지지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749 (혐 사진) 그 곳은 길냥이의 천국이 아니었는지도 몰라요. [새창] 2016-04-25 10:29:43 5 삭제
    이젠 크레그가 법적으로 더 동물을 모을 수 없게 되었다는 게 그나마 다행이에요..
    748 (혐 사진) 그 곳은 길냥이의 천국이 아니었는지도 몰라요. [새창] 2016-04-25 00:21:41 10 삭제
    감사합니다.
    저도 고양이들은 그 뒤로 어떻게 됐나 찾아보다 보니 알게 되었어요.
    사람들이 아저씨 너무 불쌍하다는 소리를 해서 아니라는 걸 알리고 싶었어요.
    멀리 미국의 일이지만 불법을 저지르고 동물을 직접 구타하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아픈 아이를 방치하는 등 학대밑 사기혐의가 있는 사람이 너무 예쁘게 포장된 것 같아요.
    747 (혐 사진) 그 곳은 길냥이의 천국이 아니었는지도 몰라요. [새창] 2016-04-24 21:02:46 30 삭제
    정말 피해자는 고양이들이겠지요.
    다른 블로그 같은데 보면 나중엔 사람들이 울타리 안으로 고양이를 그냥 버리고 갔대요.
    어차피 어떤 고양이가 거기 사는지도 모르니까요.
    풀려 사는게 야생이고 좋다지만 집에서 평생 살던 애들을 갑자기 밖에 키우고, 평생 혼자 살던 애를 700마리의 다른 고양이랑 키우면 적응도 힘들 거고 새로온 고양이를 공격할 수도 있을 거고. 영역 싸움을 할 수도 있고.
    그래도 크래그는 고양이들을 한군데 플어 키웠어요.
    물론 건강한 고양이들도 있었겠지만 슬프게도 아픈 고양이들은 치료를 못 받고 방치되어있었어요.
    아저씨도 슬펐겠지요. 크래그는 고양이가 3000마리쯤 있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했대요. 그는 아들이 나가 살기 시작하면서 외로움에 고양이를 모으기 시작했다는 군요.
    렌치에 있는 그의 의자는 고양이 오물로 뒤덥혀 있었대요. 그건 정상적인게 아니에요. 크레그는 고양이를 정상적으로 돌볼 자격? 준비?가 안된 사람이에요.
    746 (혐 사진) 그 곳은 길냥이의 천국이 아니었는지도 몰라요. [새창] 2016-04-24 12:36:08 10 삭제
    아쉽게도 인간 딸이에용:)
    745 (혐 사진) 그 곳은 길냥이의 천국이 아니었는지도 몰라요. [새창] 2016-04-24 08:01:24 1 삭제
    안 보는 사이에 애기가...ㅠㅠ
    744 (혐 사진) 그 곳은 길냥이의 천국이 아니었는지도 몰라요. [새창] 2016-04-24 08:00:10 7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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