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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enom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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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enom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34 히딩크 부임 직전 (2000년 12월) 한국 국가대표팀 명단 [새창] 2017-09-10 19:47:10 0 삭제
    지나고 난 후의 기사가 아닌 당시 기사를 말씀드렸습니다. 엔트리 확정 전의 기사와 후의 기사는 다를수밖에 없습니다.
    433 히딩크 부임 직전 (2000년 12월) 한국 국가대표팀 명단 [새창] 2017-09-10 19:45:23 0 삭제
    대놓고 탈락 후보라는 기사 몇개 더 가져오시죠? 저는 확정적이라는 기사를 세개 가져왔습니다. 그중 하나가 축협 기술부위원장의 레퍼런스까지 달고있습니다.
    432 히딩크 부임 직전 (2000년 12월) 한국 국가대표팀 명단 [새창] 2017-09-10 19:44:08 0 삭제
    저야말로 공적인 신분을 가진 사람이 자신의 업무 영역을 놓고 한 말을 인정 못하는 님의 고집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비슷한 기사를 저 역시 몇개 더 첨부했습니다. 님이야말로 정신 차리라고 하고 싶은데요.
    431 히딩크 부임 직전 (2000년 12월) 한국 국가대표팀 명단 [새창] 2017-09-10 19:42:53 0 삭제
    듣도 보도 못한 선수 뽑아서 욕먹은건 구자철이나 박지성이나 비슷하죠. 후에 국가대표 붙박이 주전이 됐다는게 동일해서 예를 들었습니다.
    430 히딩크 부임 직전 (2000년 12월) 한국 국가대표팀 명단 [새창] 2017-09-10 19:39:56 0 삭제
    국가대표 발탁 전까지의 박지성은 상대적으로 무명. 이천수와 최태욱이 비슷한 시기에 국가대표팀 발탁.
    동급이라고 하지만 이천수와 최태욱은 당시 이른바 "부평고 3인방" 으로 축구계 인사들은 다들 알 정도의 선수.
    그 셋을 동급으로 본건 허정무의 시야.

    국가대표 승선 후 J2리그 진출. 2부리그라고는 팀 내 에이스.
    소속팀 1부리그 승격이라는 실적도 냈음. J2리그 MVP 는 물론이거니와 연간 베스트 일레븐에도 2차례 선정.
    J2리그 진출할 당시 이미 국가대표팀 내에서도 손에 꼽히는 고연봉을 받음.
    엘리트까지는 몰라도 최소한 국대에서 언제 짤려도 이상하지 않은 밑바닥 축구선수는 아닌거같군요.

    님은 인정하지 않으시겠지만 저는 이미 국대 엔트리 발탁을 놓고 경쟁이 아닌 국대 내부에서 주전을 놓고 경쟁중이라는 기사를 여러개 갖다 드렸습니다.
    축협 기술위원회의 보증까지 붙여서요. 히딩크가 아무리 축협과 척을 졌어도 시험해보지도 않은 선수를 월드컵 엔트리에 깜짝 발탁할거라는 생각은 안 드는군요. 미드필더진 국대차출 명단은 최종 엔트리 확정 몇달 전부터 동일하게 유지되고 있었으니까요.

    그와 마찬가지로 박지성 아버지의 말도 인정하기 힘듭니다. 국대 미드필더진은 몇개월 전부터 동일하게 유지되어왔고 새로운 얼굴이나 깜짝발탁은 그동안 없었습니다. 물론 히딩크가 어떤 변덕을 부릴지는 모르죠. 박지성 탈락직전인것마냥 얘기하는건 침소봉대도 그런 침소봉대가 없습니다.
    429 히딩크 부임 직전 (2000년 12월) 한국 국가대표팀 명단 [새창] 2017-09-10 19:15:42 0 삭제
    츅협을 무슨 히딩크 뒤 닦에 주는 단체 비슷한걸로 생각하시는거 아닙니까?
    히딩크가 아무리 잘나도 축협의 도움 없이 4강이라는 위업을 달성할수 있었다 생각하십니까?
    히딩크를 메시아나 무안단물 그런걸로 헛갈리지 않는 이상에요.
    428 히딩크 부임 직전 (2000년 12월) 한국 국가대표팀 명단 [새창] 2017-09-10 19:14:09 0 삭제
    네. 최태욱도 그렇고 고종수도 그렇죠. 없지는 않았습니다만 매우 드문 일이었습니다. 박지성이 고등학교때 보여준 모습이 나쁘진 않았습니다만 최태욱이나 고종수급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당시 기준으로 명백히 박지성보다 윗 레벨인 이천수도 프로에 바로 안 갔습니다.
    427 히딩크 부임 직전 (2000년 12월) 한국 국가대표팀 명단 [새창] 2017-09-10 19:11:16 0 삭제
    미드필드진은 이미 엔트리 명단이 확정됐다는 게 김부위원장의 설명이다.히딩크의 총애를 한몸에 받고 있는 송종국(부산)을 비롯,유상철(가시와) 이을용(부천) 최성용(수원) 이영표(안양) 김남일(전남) 박지성(교토) 등이 허리진에 선정된 상태다. 스리톱 시스템에서 좌우 공격수로 나서는 이천수(고려대) 최태욱(안양) 등도 미드필더에 포함돼 있다.

    축협 기술위원장이 "확정" 이라고 했습니다. 확정 두글자 보이시죠? 실제로 저렇게 됐죠.
    426 히딩크 부임 직전 (2000년 12월) 한국 국가대표팀 명단 [새창] 2017-09-10 19:09:09 0 삭제
    당시 고등학교 졸업하고 바로 프로로 간 예 자체가 손에 꼽습니다. 당장 K리그 사기유닛이라고 평을 받는 이천수도 고려대에 갔네요.
    425 히딩크 부임 직전 (2000년 12월) 한국 국가대표팀 명단 [새창] 2017-09-10 19:07:22 0 삭제
    막말로 허정무가 유망한 선수 뽑아다 실험할때 욕했던게 어디 하루이틀 일입니까?
    2008년에 구자철 첫 국대 발탁때도 일어난 일이었습니다.
    그러면 교토가 그렇게 하드베팅을 할수있었던 이유를 설먕해주시죠. 명지대에 1억원은 덤으로 줘 가면서?

    이미 미드필더진은 명단이 사실상 확정된 상태였다고 몇번을 말씀드렸습니다. 축협 기술위의 설명도 믿지 못하겠다면 저는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424 히딩크 부임 직전 (2000년 12월) 한국 국가대표팀 명단 [새창] 2017-09-10 19:03:06 0 삭제
    후보 경쟁이라는 말 자체가 이미 발탁은 확실히 한 상황에서 주전이냐 서브냐를 놓고 한 경쟁이라는 얘기입니다. 실제로 저 후보군 명단에 든 최태욱, 최성용, 김병지, 최은성 등은 경기에 나서질 못했을 뿐 분명히 2002년 히딩크호의 멤버입니다.
    423 히딩크 부임 직전 (2000년 12월) 한국 국가대표팀 명단 [새창] 2017-09-10 18:59:42 0 삭제
    박지성 선수 아버님은 "히딩크호 탈락" 을 염려하셨다고 합니다.
    제가 가져온 기사 세개 모두가 박지성의 국대 엔트리 발탁이 확실시 된다는걸 얘기하고 있습니다. 최종명단 발표 몇개월 전부터요.

    부모님 입장에선 당연히 자식 걱정이 되겠죠. 그걸 가지고 무슨 박지성이 돈도 빽도 없어서 국대 벼랑끝에 몰려 있었다는듯 말하는건 침소봉대입니다.
    국가대표팀 안에서도 손에 꼽히는 고연봉자였고, A매치 출전도 동세대 선수들보다 한발 앞서있었습니다.

    후보군 경쟁이요? 말씀 똑바로 하세요. 그 후보군 경쟁은 이미 대표팀 발탁이 확정 되고 난 다음의 얘기입니다. 엔트리 탈락 가능성의 얘기가 아니라 주전. 월드컵 무대에 설수 있느냐 없느냐 얘기입니다. 두개가 구분아 안 가세요?
    422 히딩크 부임 직전 (2000년 12월) 한국 국가대표팀 명단 [새창] 2017-09-10 18:51:19 0 삭제
    어떻게든 히딩크와 박지성을 영웅으로 만들고싶은거까진 좋은데
    주변 여건을 깎아내리면서까지 그러신다면 오히려 그 명성에 누가 될것입니다. 적당히 하세요.
    421 히딩크 부임 직전 (2000년 12월) 한국 국가대표팀 명단 [새창] 2017-09-10 18:50:17 0 삭제
    K리그에서의 활약이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말씀입니까?
    그냥저냥한 플레이어도 아니고 신인왕이라면 결코 만만한 타이틀은 아니라고 보는데요.
    420 히딩크 부임 직전 (2000년 12월) 한국 국가대표팀 명단 [새창] 2017-09-10 18:44:14 0 삭제
    송종국이 무명이라면 박지성도 무명이죠. 국가대표팀 외에는 안중에도 없는 편협한 시각에서는요,

    제가 누누히 말씀 드리지만, 님같은 인식으로는 도저히 5천만엔 + 1억원을 덥석 쥐어 준 교토 구단의 행보를 이해할 수 없어요.
    그 포텐을 터뜨린 계기가 허정무의 국가대표팀 발탁입니다. 국가대표팀에서 보여준 모습이 있기에 교토가 신인으로서는 말도 안되는 하드 베팅을 했습니다. 이미 당시 황선홍급의 기대를 받던 선수나 다름없는거죠,

    님이 실컷 말하셨잖아요. J1 리그와 K리그, 유럽의 쟁쟁한 선수들이었다고. 그 선수들과의 경쟁을 이긴 박지성을 칭찬하면 끝인 얘기지 굳이 박지성의 배경을 깎아내릴 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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