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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983	하이닉스 램이랑 삼성 램이랑 그렇게 달라요? [새창]	2016-07-25 17:38:46	1	삭제
		원칙적으로는 삼성이나 하이닉스나 모두 호환을 하는게 일반적입니다. DRAM은 기본 스펙 표준안을 토대로 만들기 때문에, 양사 모두 그 스펙을 만족시키는 것이 당연한 것이죠. 게다가 DDR3L은 오래 된 스펙이라 안정적인 스펙이기도 합니다. 저러한 답변의 배경에는 LG의 정책에 있습니다. LG는 삼성과 라이벌 관계이자 견제하는 관계입니다. 그래서 LG는 자사 제품에 실제로 삼성의 부품을 쓰지 않죠. 흑역사 중의 하나로 노트북에 SSD를 채용을 하기 위해, SK하이닉스가 완제품으로 만들지 못해서 납품이 곤란하다고 했는데도 삼성 SSD는 쓸 수 없다며 SK하이닉스의 SSD를 막무가내로 납품받은 적이 있습니다. 그 노트북은 결국 SSD 문제로 고객들이 반품 사례가 빗발쳤고, LG전자는 그 손해를 결국 감수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LG전자의 제품 내에는 거의 100% SK하이닉스의 메모리가 채용됩니다. 아무래도 그만큼 충분히 테스트를 해서 보증하는 입장이 되는 것이죠. 삼성전자 메모리를 써도 별 문제가 없어야 정상이긴 하지만 삼성 메모리를 껴서 테스트를 거의 하지 않았을테니, 저도 100% 보장된다고는 말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이게 SK하이닉스를 권장한다는 맥락인 것이죠.
	982	불고기형제에서 심쿵했습니다 [새창]	2016-07-25 00:58:44	2	삭제
		착각은 금물입니다. 그 여직원은 그냥 테이블을 본 것일 수도 있습니다. 불고기형제집이 원래 테이블을 잘 봐주면서 고객을 만족시키는 정책을 쓰는 걸로 알고 있고요.
	981	싸우는 언어 소통방식이 다른 사람과 어떻게 맞추죠..? [새창]	2016-07-25 00:55:30	0	삭제
		존중 받지 못하거나 대화가 원만하지 않은 연애는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980	시간을 갖는중 만남.. [새창]	2016-07-25 00:49:54	0	삭제
		먼저 연락 오기 전까지는 연락 완전히 하지 마시고 본인도 마음의 여유를 찾거나 헤어짐의 준비를 하시는게 좋습니다. 윗분들 말대로 시간을 갖겠다는 말은, 거의 90% 헤어짐으로 이어지는 것이거든요. 본인의 다급함이나 절실함은 상대방에게는 더더욱 반발심으로 작용하고, 본인만 더욱 더 초라하게 만들고, 실연 후의 상처만 깊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일단 그래도 연락을 하거나 만나야 해결이 될 거라 생각하시겠죠? 본인에게는 선택권이 없습니다. 비유하자면 절벽을 건너던 중 다리가 무너지기 직전인 상태인데, 가만히 구조를 기다리는 것이 답이지만, 혼자 발버둥 치다가 다리를 무너뜨려버리는 것 같달까요. 지금 단계는 이미 다리가 무너지기 직전인 상태이고, 작성자 분이 연락하거나 자꾸 자기 입장을 어필하는 건 발버둥에 해당하는 것이죠.
	97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7-25 00:29:17	1	삭제
		사람의 심리라는게 참 세속적인 게, 현재 자기 상황에 따라 얼마든지 바뀐다는 것입니다. 본인의 이기적인 마음에 그럴 듯한 변명거리를 찾고 계신 건 아닌가요? 연락처 지우시고, 그 여성분이 연애를 새로 하시든 뭘 하시든 신경쓰지 마시고, 본인도 자신과 더 잘맞는 여성 찾아 나서십시오. 결혼을 전제로 만나시든, 그냥 연애만 즐기시든 뭐든. 잘 맞는 상대 만나서 즐겁고 행복하게 연애하고 있으면, 지금 써놓으신 그 감정들이 먼지 티끌 같아집니다. 좋은 신제품 구입하고 아주 잘 쓰는 사람은 전에 쓰던 제품 그리워하는 일 없습니다.
	977	두번째 소개팅 후....(조언부탁드려요) [새창]	2016-07-24 23:01:16	1	삭제
		1 물론 그렇기는 한데, 결혼 적령기의 여러 여성을 만나본 경험으로는, 말을 하는 순간의 그 말 자체에는 거짓이 없을 수 있지만, 결국 데이트 끝나고 집에가서 돌아서는 여성들도 많이 봤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그렇게 연락 끊기고 카톡 프로필 사진을 보니 두세달 뒤에 결혼을 한 여자도 있었습니다. 여자의 언어 자체에만 집중해서 너무 논리적으로 해석하는 건 답이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976	두번째 소개팅 후....(조언부탁드려요) [새창]	2016-07-24 18:21:41	2	삭제
		좋은 상황이라고 얘기하긴 어렵습니다. 조금 생각해보시면 알겠지만, 데이트 몇번 더 한다고 그 신중함이 해소가 될까요? 제가 보기엔 여성분이 본격적인 연애를 하기 전에 다른 얽혀있는 상황이 있을 수도 있고 (해외여행을 포함해서 다른 남자 관계를 정리한다던가 직장 일이나 다른 취마 사교 활동 등을 조절해야 하거나) 아직 글 쓰신 분께 딱히 비호감을 발견하진 못했지만 그렇다고 호감을 느끼지도 못한 것 같습니다. 게다가 어렵게 2주만에 한번 만나는 정도라면 더더욱 상대에 대한 좋은 감정을 유지하기가 쉽진 않습니다. 전날밤 함께 뜨겁게 만나고도 막상 다음날 잠 자고 일어나보면 내가 저 사람이랑 왜 저랬었나 차가워지는게 인간의 본성이기도 하죠. 세번째 데이트에서 같이 술을 드시든 뭐든 오랫동안 얘기하시면서 자연스럽게 본인의 매력을 보여주시며 더 가까워져 보시고, 그래도 반응이 미지근하면 그만두시는 것도 좋을 수 있습니다. 사실 정말 호감이라면 2~3번 데이트에서 거의 결정이 나야 하는데, 자꾸 판단을 보류하는 여성은 별로 외로운 상태도 아니고 연애에 충실하기도 어려운 상태인 경우가 많습니다. (여성분들은 이 부분에 동감하지 못할 수도 있겠지만...) 계속 미지근하다는 건 확실한 호감을 느끼지 못하고 뚜렷한 거절 이유를 찾고 있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972	이게 사실인가요? [새창]	2016-07-24 03:48:16	0	삭제
		메갈리아의 모든 회원이 문제를 일으켰다고 보기는 어렵기 때문에 저런 논리도 가능은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티셔츠의 후원금을 관리해서 쓰는 장본인이 바로 http://www.megalian.com/free/139152 이 글의 작성자와 동일인물이라는 점. 그리고 그 장본인 스스로 문제가 되는 소지에 후원금을 쓰겠다고 의견을 표시한 것으로 충분히 책임 소지가 있다고 봐야겠죠. 모르고 티셔츠 후원을 했던 사람이라면 지금이라도 당장 메갈리아4 운영자에게 직접 압박을 가하고 페미니즘을 왜곡시키지 못하도록 추궁을 해야 할 일인데, 메갈리아라는 이름만 가지고 개인인가 집단인가, 이용자인가 아닌가 이런걸 따지는 게 주요 쟁점은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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