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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49	프리시즌첫날//정글러후기 [새창]	2015-11-12 11:48:33	0	삭제
		신짜오로 정글 돌리면 전보다 피가 많이 소모됩니다. 그리고 예전처럼 마테체와 물약 두개 들고 정글링 시작하는게 좋습니다. 신짜오가 그러니 다른 정글러들은 더 몹잡기 힘들겠네요. 정글러 랩업 속도도 타 라인에 비해 느려졌습니다.
	348	[스타 in 영국] 영국 가디언지, 아이유 제제 논란 이해안간다 [새창]	2015-11-12 09:42:29	6	삭제
		이번 논란은 단순한 연예인 까기 현상이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오유는 이미 정리 상태라고 해도 다른 곳은 논란이 쟁점화가 되고, 음원패기 서명에 몇만명이 동참하고 있습니다. 아이유나 팬들에게 이런 논란이 불편할 수 있는 일이지만 이건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국민들이 표현의 자유나 인권, 교육, 정치적인 문제에서 벌어지고 있는 비상식적인 의식의 면을 그대로 들어내고 있는 대표적인 문제라고 봅니다. 그러므로 이런문제에 대해 다시 재발되지 않도록 더 부각시켜서 본격적으로 토론을 하고 이런 일이 일어나게 된 이유와 배경을 재대로 분석해야 좀 더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나아갈 수가 있는겁니다.
	347	프로들 경기에 피오라 정글 나온적 있나요? [새창]	2015-11-10 15:17:42	0	삭제
		피오라 정글 호기심에 해봤습니다. 바뀌기 전에는 피오라 숙련도 파괴자인가 그렇고, 정글도 많이 했었거든요. 갱가서 Q로 2번 찌르고 궁 돌리면 원딜 딜러나 니달리 잘 잡고, 정글 몹 잡을때도 막기하면 스턴에 때리는 속도가 붙기 때문에 물약 하나 있으면 리쉬 없이 카정도 가능했습니다. 그래도 남들과 하는 팀전을 한게 아니라 컴퓨터하고 하는 팀전을 해봤는데, 결론은 정글 몹 하나 죽이기도 힘들어서 계속 물약 사가지고 왔다갔다를 반복해야 되요. 어느정도 돼야 할만 한데 정글몹 죽이다가 진짜 이건 아니다 싶더군요. 피오라 정글 뭐 다르게 분석된거 있으면 모르지만 같은 팀원이 하겠다고 하면 무조건 말리세요. 된다고 해도 타 케릭터에 비해 정글몹 사냥 효율이 정말 떨어집니다.
	346	가디언지에 실린 아이유와 제제 -엠팍 펌- [새창]	2015-11-10 11:58:38	2	삭제
		저 역시 미대를 나왔지만 미대에서 일반적으로 앨리스와 토끼굴을 성적 코드라고 하는건 처음듣는군요. 미술쪽 강의보다는 심리학 수업에서 인간 잠재 의식속에서 동굴이 여성의 성기를 암시하는 것이라고 들은 적은 있습니다. 물론 자신이 읽은 책이나 교수가 그런쪽으로 강의했을 수도 있지만 저자가 말한 것처럼 미대 나온 사람이면 다 가지는 일반적 관점이 아닙니다.
	345	머리털 나고 아동에게 섹시하네라는 말은 해본적도 없고 들어본적도 없수다. [새창]	2015-11-09 14:14:33	0	삭제
		전 사실 화가를 꿈꾸던 사람입니다. 그래서 창작물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창작물은 그 사람의 손안에 있을때는 자신의 것이지만 그 사람의 손을 떠나면 대중의 것이 되는겁니다. 그림을 그릴때 선하나 붙터치 하나에도 의도가 있고, 의도 되지않은 사안들이 수시로 일어납니다. 만약 자신이 창작하는 창작물을 100프로 내 의도대로 만들 수만 있다면 전 그야말로 신이죠. 매일 같이 명작을 그려낼 겁니다. 그리고 내가 무엇을 의도하고 그렸던 간에 보는 사람들은 그 의도대로 본다고 할 수 없습니다. 사람마다 자라온 환경, 현재 위치, 평소에 생각하고 있던 것들, 사고의 범위가 모두 다른데 어떻게 모두 내 의도대로 생각하게 할 수 있을까요? 물론 그게 가능한 경우가 있습니다. 그건 창작물이 아닌 누구나 알고 있는 대상에 대한 사회적인 학습과 약속이면 가능하죠.
	344	머리털 나고 아동에게 섹시하네라는 말은 해본적도 없고 들어본적도 없수다. [새창]	2015-11-09 14:02:23	0	삭제
		사실 처음부터 이 제제라는 노래에 로리타나 소아성애 같은게 들어 있다고 생각하지는 못했을 거라고 봅니다. 누군가의 글을 보고 몇가지 짜 맞춰진 요소들을 뒷받침해서 그렇게 볼 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되고, 섹시 하단 말과, 일러스트 그림보고 확신을 하셨겠죠. 그 누군가의 글이 바로 눈앞에 씌워진 색안경인 겁니다. 그런데 처음부터란 말이 중요합니다. 선입견이 없다는건 안경이 씌워지지 않은 상태로 보는건데 그때 그런 느낌을 받지 못했다면, 이 노래는 그런쪽을 의도하는 목적의 노래가 아닐 가능성이 훨씬 많다는거죠.
	343	머리털 나고 아동에게 섹시하네라는 말은 해본적도 없고 들어본적도 없수다. [새창]	2015-11-09 13:55:13	0	삭제
		사고는 유연하게 항상 타인의 의견을 들어보고 하는게 좋습니다. 예를 들어 처음가는 장소에 누군가가 눈을 가리고 대려간 다음 자신에게 빨강색 안경을 씌우고 이 방안이 무슨색이냐고 물었다면, 그 사람은 빨간색 안경이 눈에서 벗겨지지 않는한 무조건 빨강이라고 할겁니다. 그 방의 색은 빨간색만 있는게 아닌데 그 사람은 자신의 눈에 빨간색으로만 보이기 때문에 빨간색 밖에 없다고 믿는겁니다. 이게 그런데 사실은 굉장히 위험한 겁니다. 당신이 생각하는 아동 성범죄 보다도 위험할 수 있습니다. 민족 학살, 종교학살, 사상적 학살 등 소위 사람 인권의 말살이 이를 기본으로 행해진다고 봅니다.
	342	머리털 나고 아동에게 섹시하네라는 말은 해본적도 없고 들어본적도 없수다. [새창]	2015-11-09 13:42:11	0	삭제
		이번 사건의 문제는 사소한 오해와 추측을 확신으로 몰고가서 엉뚱한 피해자는 만들지 말아야 한다는거죠. 이런 일이 다반사가 되면 우리중에 그 누가 이런일에 피해자가 되지않는다고 할 수 있습니까? 법이란것도 범죄자 10명 잡는것 보다 죄없는 1사람 범죄자 만드는것에 더 경계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어느 한사람의 인생이나 도덕성에 돌이킬 수 없는 치명상을 낼 사안이면 좀더 명확하고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는거죠.
	341	머리털 나고 아동에게 섹시하네라는 말은 해본적도 없고 들어본적도 없수다. [새창]	2015-11-09 13:34:04	2	삭제
		그 일러스트때문에 그렇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 부분도 밝혀진겁니다. 아이유는 처음 초안에서 나무위에 앉아 있는 제제를 그렸고, 스타킹 신고 있는 모습은 일러스트 작가가 그린겁니다. 그건 소설내용속에 제제가 임산부에게 스타킹으로 뱀을 만들어서 장난치는 장면이 있습니다. 이건 임산부에게는 정말 악의적인 장난인거죠. 그런 관점에서 일러스트 작가는 제제가 스타킹을 신어보는 장면도 유추해서 집어넣었을 수도 있는겁니다. 그리고 성인 여자면 몰라도 아이가 호기심에 스타킹 신을때는 커서 서서 신을수는 없지 않나요? 아무튼 이부분에 대해선 일러스트 작가의 말이나 해명이 없으니 추측일 뿐입니다.
	340	머리털 나고 아동에게 섹시하네라는 말은 해본적도 없고 들어본적도 없수다. [새창]	2015-11-09 13:18:08	2	삭제
		논점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시는것 같은데, 님이 말씀하신 아동을 성적 대상으로 삼는건 있어서는 안될 일입니다. 그 논제를 부정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이건 당신이 믿는데로 옳고 절대 타협 불가한 사안이죠. 아이유 제제사건의 논점은 과연 그 가사나 말이 아이유가 제제라는 5세 아이를 성적 대상으로 삼고 있느냐는 겁니다. 그래서 이에 대한 증거나 견해를 제시하는데, 당신은 무조건 아이유는 5세 아이를 성적 대상으로 삼았다고 판결하고 아동은 성적 대상이 되서는 안된다고 하고 있는 거죠. 그리고 당신은 5세 아이에게 어떻게 섹시하단 말을 할 수가 있느냐는 건데, 이 섹시하다는 말이 육체적 섹시라는 말로 쓰이기도 하고 다른 의미로 쓰이기도 한다는 겁니다. 그런데 당신은 섹시하다는 말을 육체적으로 섹시하다는 생각이 들때만 쓰는 사람이니 다른 사람들의 말은 다 변명처럼 들리는건데, 요즘 공중파 방송이나 대중들이 섹시하단 말을 육체뿐만 아니라 어떤 사람의 매력적인 부분을 느낄때 그 점을 강조하기 위해서 섹시하다는 말로 표현할 만큼 다변화 되었다는 거죠.
	339	머리털 나고 아동에게 섹시하네라는 말은 해본적도 없고 들어본적도 없수다. [새창]	2015-11-09 13:01:15	1	삭제
		어린 아이들이 요즘 여자 걸그룹 성인 댄스 흉내내는거 본 기억은 없으신가요? 그런거 보고 섹시하게 잘춘다고 하던데, K팝 스타에도 그런장면이 나왔죠. 전 사실 그런 프로가 보기 참 거북하던데, 왜 이런게 그때는 이슈가 안됐을까요? 그건 상식적으로 저런 아이를 성적인 대상으로 생각 할 수도 없고, 그렇게 생각해서도 안된다는 상식적인 선이 있었기 때문에 역설적으로 그런게 문제가 되지 않았던 겁니다. 그 선상에서 23살 여자가 5세 아이를 성적 호기심의 대상으로 삼는다는게 상식적으로 가능하다고 보세요?
	33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1-09 09:51:42	10	삭제
		디테일 하군요. 이번 기회에 이런 마녀사냥으로 선동되는 사람들이 적어졌으면 좋겠습니다.
	337	아이유 얘기 그만합시다. [새창]	2015-11-09 02:33:27	5	삭제
		사실 이런 관점의 선동이 먹히니까 새누리당같은 사기꾼 정당이 권력을 잡을 수 있는겁니다. 아이유가 소아성애자이며 로리타라는걸 사실로 보고 그를 뒷받침할 수 있는 추측성 자료들을 모아 끼워맞춰서 그걸 대중들에게 다수의 여론인양 조작해 사실인양 인지시키는게, 새누리당이 새정치를 몇가지 추측성 자료나 사례만으로 관점을 고정시켜 친북 빨갱이 정당이라고 선동하는 것과 뭐가 다른가요? 나이든 어르신들이나 소위 경상도 지역 왜 새누리당 지지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분들이 오유에 많으실텐데, 이렇게 객관성과 상식보다 관념에 치우치는 사고를 하시기 때문에 이런 현실이 되는겁니다.
	335	티아라는 그렇게 몰매맞았는데.. [새창]	2015-11-08 15:51:57	4	삭제
		티아라 경우는 좀 다릅니다. 아이유는 사실적으로 확인되지 않은 의도를 가사 뮤비를 가지고 추측만으로 매도한거고, 티아라 사태는 추측만 아니라 화영과 티아라 맴버간에 갈등이 벌어졌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누구나 다 인정하고, 본인들도 인정한 겁니다. 그런데 제가 볼땐 어느쪽이 더 문제고, 어느쪽이 더 피해자며, 그게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사안에 비해 지나치게 대중들에게 욕을 들어먹는 점이 있습니다. 팀원들간에 분란은 사소한 오해에서 벌어질 수 있는거죠. 그 당시 사회문제인 왕따문제와 더불어서 더 커지게 된걸로 보이는데. 왕따는 사실이고, 왕따의 증거로 제시한건 추측이란 겁니다. 그러므로 어느정도 심하게 폭력적으로 왕따를 시켰는지는 알 수가 없는거죠. 그리고 팀내 분란은 티아라뿐만 아니라 다른 그룹에서도 일어난 일인데 유독 티아라만 심각하게 문제를 삼고 있다는게 이상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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