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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냥이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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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냥이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2-03 08:48:12 1 삭제
    진짜 진통할때 세상에 이렇게 아픈데 어떻게 기절도안하고 안죽지? 이생각밖에 안들었어요 울시어머니 계속 애가돌아야 나온다고 배만지시고 남편은 시아버지 식사안하셨다고 같아 밥먹으러 나가고 시어머니께서 무통도 못맞게하시고 ㅠ.ㅠ 내숨소리도 듣기싫어죽겠는데 남편은 계속옆에서 쓸데없는얘기만하고 시어머니는 배주물주물...애태어나고 이쁠줄만 알았던 애때문에 맨날 눈물바람...울신랑 아직도 그때일 갈굼당해요 ㅋㅋ 근데그분노가 시간지나면 없어지는게아니라 5년이지난 지금도 분하고 화나고 참 이게 신기해요 글쓰면서도 또 열받네요 ...딴 잘못은 잘 잊는편인데 이감정은 평생 안잊혀질듯해요
    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1-19 00:42:01 2 삭제

    오늘 우리집
    3 로맨틱한 다섯살 아들 덕에 심쿵 심쿵 [새창] 2015-01-07 10:42:01 24 삭제
    넘 귀여워요 우리아이랑 비슷한게 너무많아요 ㅋㅋ
    엄마 난 엄마랑 결혼할래 사랑에 빠졌거든 ...
    잘자 우리엄마 내머리 쓰담쓰담 ...
    아파서 누워있으면 물티슈 뽑아서 이마에 올려놓고 엄마가 아프면 내 여기가 아파 하고 지가슴을 툭툭쳐요
    하지만 5살 딸아이라는점이 틀리네요 ...
    애교가 넘쳐서 감당이 안되요 이맘때 애들은 ㅋㅋ
    2 왜 이렇게 서럽죠? [새창] 2014-11-21 09:33:33 16 삭제
    뱃속에 있을때부터 아들아들 하시던 시어머니 분명 의사가 딸이라했는데 의사놈이 뭘아냐고 하시던분 낳던날도 무통맞으면 휴우증생긴다고 못맞게하시면 연신 배주무르시고 낳던순간 울음소리가 아들울음소리라고 밖에서도 포기안하시던 시어머니 몸조리해주시는데 젖꼭지가 이상해서 애굶고있다고 외삼촌들 이모님들한테 전화하시고 아버님은 젖물리는데 나가지도않고 구경하시고 아이는 태어나자마자 욀케 울고 안자는지 하루라도 푹자는게 소원이였고 손목좀 안아팠음 좋겠다고 남편붙들고울었어요 친정아버지는 젖안나오는 딸이라 죄송하다고 분유20통 사들고 오시고 그땐 우울증이라는걸 몰랐어요 매일죽고싶다 그렇게 가지고싶던 내새끼인데 왜 이렇게 힘들까 모성애가 없는건가 혼자 미칠것같았는데 이런소리하면 미친년같지만 그때가 또그리워져요 지나고나니 그때가 가장 이뻣던것같고 응애울음소리도 그리워요 따박따박 말대꾸하는 미운네살이네요 지금은 ..진짜 힘드시기이자 나중엔 그리운시기라고 하더라고요 딴사람들도...위로가 안되겠지만 모든걸 놓고 그시기만 잘 넘겨보세요 힘내세요
    1 개와 고양이가 아이를 지켜주는 방법 [새창] 2014-10-20 01:34:45 5 삭제
    울집 9년차 개님은 안볼때 우리딸 물어요 ㅠ.ㅠ 서로 앙숙임...네살짜리 딸도 지물었다고 안볼때 때리고...서로 눈치보면서 툭툭쳐대요..
    결국 시어머님댁에 붙잡혀가서 잘살고 여왕대접받고있지만...우리딸오면 엄청 싫어하는게 눈에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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