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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8	피해망상. 자격지심. 홧병 어떻게ㅡ고쳐요 [새창]	2015-07-15 11:23:46	0	삭제
		자존감이 낮다는것도 일종의 결과이지 원인은 아닙니다 먼저 정당한 피해의식 인지, 정당한 분노인지 생각해보세요. 인간으로서 충분히 허용될만한 자격지심인지도요.... 또한 그런 감정들이 나쁘기만 한건 아니라고 합니다. 어떤 감정이든 섣부르게 해결하려기 보다 일단 솔직하게 알아 보고 느끼고 스스로를 이해해 주는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우리의 감정은 해결해야할 골칫거리 문제아가 아녜요... 이것을 동생이 알게 해주면 좋겠는데, 쉽진 않겠네요..
	1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2-20 05:40:27	19	삭제
		자식놈이 아무리 그래도 폭력을 쓴건 잘 한게 아니지만, 남의 일이라고 무조건 자식ㅅㄲ 죽일놈이다 영원히 격리해야된다 어떻다 쉽게 말하는건 좀 그렇습니다. 누구라도 똑같은 상황 되면 얼마든지 그렇게 될수 있수있습니다. 괴물은 태어나는게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모든 일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법적 조치나 처벌이 능사가 아닙니다. 어느정도 제재는 당연히 필요하지만, 이는 그 사람을 사회의 죄인이자 쓰레기로 낙인 찍기 위한 수단이 아닙니다.
	15	운명에 관한 질문인데 정답은 뭘까요? [새창]	2014-11-24 09:40:34	0	삭제
		꼭 모든 일이 서로 상관이 있는건 아니겠죠. 무시해도 좋을 마큼 상관 없는 일도 있으니까요. 그리고 우리의 인생은 항상 무슨일이 벌어진 뒤의 결과들뿐이잖아요. 그래서 좋은 일이든 나쁜일이든 합리화 하기도 딱 좋죠. 그래서 저는 그때그때 감정에 충실하며 좋아하는 일들을 하며 살면 그만이라 생각합니다. 운명,필연 이런거 결과적으로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말 그대로 결과적일 뿐이기에 인간에게는 유익이 없습니다. 그냥 개념만 있을뿐이죠. 비유하자면 빌게이츠가 돈이 아무리 많아도 내 돈이 아니면 의미없는 것처럼, 운명이란게 존재해도 존재만 하고 나는 전혀 모르는 운명은 아무짝에도 쓸모 없습니다.
	13	노력을하며 살아가는이유? [새창]	2014-11-23 08:54:50	0	삭제
		간단 합니다.좋아하는게 없어서 그래요. 어쩌면 무언가 좋아할 능력을 잃은것일수도 있구요. 행복해지고 싶다는것도 일종의 강박이나 집착일수 있습니다. 그런것으로 부터도 좀 자유로울 필요가 있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행복을 위해 산다지만 행복의 기준은 무엇입니까..? 저의 기준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사는것이 여러가지 행복중 최고의 행복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좋아하는게 없고 해야만 하니까 하는 일들을 한다면 의욕과 노력이 있을리 없겠죠. 자신이 좋아하는게 뭔지 또는 지금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는지 생각해보시는게 어떨지요. 여건상 내가 그 일을 못하게 되더라도 내가 정말 좋아하는게 뭔지 하고싶은게 뭔지 정도는 알고 있으면 좋은것 같습니다. 어떤 특정 직업을 말하는것이 아니라, 직업에 투영된 그 사람의 가치관이나 순수하게 끌리는 것들을 말하는것입니다. 그런식으로 고민하다보면 막상 자기도 자기 자신을 잘 모른다는것을 발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떤 현상이나 결과만 알고 원인을 잘 모르는 경우랄까...그래서 자기를 알아가는 공부나 자기분석 같은것도 필요하죠. 그리고 결국 사회분석과 같이 맞물려 가는게 맞구요.(복잡하고 어려운 공부같은것을 말하는게 아니라 독서를 통해 배워간다는 느낌 정도..) 자기가 좋아하는건을 찾는것은 장거리싸움 입니다. 혹시 아직이라면 포기하지 마시고 계속 찾아가시기를 응원합니다.
	11	'죽을 용기로 살아' [새창]	2014-11-18 09:12:28	0	삭제
		이 사람아, 살아갈 용기가 없어서 죽는거야.. 설사, 죽을 용기로 산다고 한들 삶이 복할것 같니? 나는 누구를 위해서 사는거니? 나는 삶과 죽음도 스스로 선택할수 없니..? 너는 헤어질 용기로 사랑하니? 사람이 이별을 하는 이유가 다르고 사랑을 하는 이유가 다르듯, 죽음을 택하는 이유가 다르고 삻을 택하는 이유가 다른 법인데, 죽을 용기로 살라고..? 이 사람아, 상대방을 이해할 마음도 없으면서 섣부르게 조언하려는 습관을 버려. 죽음을 고민하는게 남의 일 같지? 조만간 니일이 될수도 있어.. 너는 위로할 마음도 없으면서 어디서 줏어들은 착하고 정의로운 말을 반사적으로 내 뱉고 있을 뿐이야.
	1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1-12 10:41:26	0	삭제
		지금만 괜히 이상한게 아니라 옛날부터 미2친 나라였어content://media/external/file/44801
	9	이번해는 많이죽는해입니다. [새창]	2014-11-10 08:09:35	0	삭제
		미래에서 왔습니다. 결국 맞는말이네요..
	8	옥주현 유관순사건 복습합시다 [새창]	2014-11-10 06:20:45	0	삭제
		니 죽으면 내가 옥주현 코스프레 해줄께 시암니언아
	7	[웃대펌] 한 여자와 결혼한 남자의 최후 [새창]	2014-11-04 20:36:58	1	삭제
		악마의 편집 천사같은 남편 그리고 해피엔딩~
	6	정관수술 한달후 후기 [새창]	2014-10-27 02:01:42	0	삭제
		씨없는수박이 되셨네요☆
	4	[익명]한 번 왕따는 영원한 왕따인가 [새창]	2014-10-24 05:14:54	0	삭제
		저에게도 어려운 문제입니다. 저는 우연히 듣게된 상담 팟케스트가 도움이 많이 되어 추천을 해봅니다. 상담 방송이 전부 다 도움이 되는건 아니고 허접 한 것도 많은데 "나를 미치게 하는것들" 이랑 "살려는 드릴께" 요거 두개 정도가 많이 도움이 되었고, 심리학자 김태형 선생님 책 보며 사이비 심리학 아닌 제대로된 심리학 서적도 알게 되었네요. 청취자들의 메일사연을 받아 상담을 받고 그 사연으로 하는 방송이라 누구나 참여할수 있고 공감 가는 사연들도 많더군요. 아무래도 처음부터 유료 상담 찾아가기에는 금전적으로나 상담자의 자질문제나 걱정스러우니 일단 간접적으로 경험을 해보시는것도 도움이 될것 같아요. 제가 말씀 드리는것 보다, 직접 방송 들어보시는게 도움이 될것 같아서 이런 저런 말 대신 추천남기고 갑니다. 애씀 없는 행복이 함께 하길바라며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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