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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2-20 01:52:55	0	삭제
		저는 표를 산 아는 동생이 못 가게 돼 얼결에 대타로 가게 됐는데,보고나서 아재 주제에 입덕했습니다 ㅜㅜ 윤하 목상태가 안 좋긴 했지만 정말 최선을 다하려 하는게 눈에 보이더군요. 그리고 마지막에, 올 한해 여러가지로 힘들었다는 멘트, 짠했어요.
	23	많이 배우신분들 해외 반응좀. [새창]	2015-12-06 02:18:55	0	삭제
		https://www.washingtonpost.com/world/in-south-koreas-president-some-see-echoes-of-her-repressive-father/2015/12/05/62434210-990f-11e5-aca6-1ae3be6f06d2_story.html 워싱턴포스트지 월드면에 떴네요. 박근혜에 대한 비판적 논조가 느껴집니다. 오늘 집회 마스크 착용 등도 다루고요.
	22	나라가 망하는 10가지 징조 [새창]	2015-11-28 01:25:49	1	삭제
		제가 최근에 관심 있게 보는 사회지표는 고독사/무연고사망 인데요. 사람의 인생의 가장 비참한 결말이 아무도 지켜봐 주지 않는, 철저하게 버려진 죽음이기 때문입니다. 현재 대략 연간 1만명이 고독사로 삶을 마감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50대 남성이 최빈치를 보입니다(KBS파노라마 측에서 2014년 전수조사함). 매년 27만명이 사망하는 것을 감안하면 4% 수준으로 추정되는 수치이죠. 저는 이 수치가 압도적인 세계 1위 수준일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결국 우리는 가장 비극적인 삶의 마감의 두 지표인 자살율과 고독사율에서 세계 최고 수준을 보이고 있는 것입니다. 가장 존엄해야 할 죽음이 가장 비참한 이 나라. 이미 망했다 해도 과언은 아닐 것입니다. 국가는 기능을 잃었습니다.
	21	김영삼 전 대통령 22일 0시21분 서거(속보) [새창]	2015-11-22 02:45:46	20	삭제
		노무현 대통령은 20세기 한국사회의 뼈 아픈 문제로 기회주의 의 승리를 꼽았죠. 그리고 김영삼은 그 중심에 있습니다. 저는 그의 3당 합당으로 그의 민주화 운동의 진정성은 사라졌다고 믿습니다. 또한 그 3당 합당으로 한국정치를 오늘날까지 왜곡시키는 강고한 지역정치가 뿌리내렸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에게서 일말의 죄책감과 반성을 보지 못했습니다. 그는 학살자들과 적극적으로 손잡은 사람으로 평가되어야 합니다. 그는 결코 김대중, 노무현과 비견될 수 없는 인물이며, 김대중, 노무현이 보인 강력한 양심을 정말 소유했다고 보기 어려운 인물입니다. 그는 단지 영웅이 되고 싶었던 자기중심적 인간이었습니다.
	20	평화시위? 폭력시위? [새창]	2015-11-14 18:32:47	0	삭제
		이승만을 결정적으로 하야시킨건 교수들의 대거시위로 알고 있습니다..
	19	요청)) 제안)) 전태일 평전을 읽읍시다. !!! [새창]	2015-11-13 22:56:55	0	삭제
		전태일, 노동자의 예수. 이소선, 노동자의 어머니. 그 분들께 우리는 정말 큰 빚을 졌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우리가 전태일이며 이소선이 되어 살아가야 겠지요.
	18	MBC 다큐스폐셜에서 마왕 추모특집 하네요 [새창]	2015-10-27 22:55:32	0	삭제
		MBC에서 안 하는데요 ㅜ 제가 못 찾는 건가요? ㅜ
	17	왜 역사학자들 90프로가 좌편향인줄 아니? [새창]	2015-10-13 00:01:47	14	삭제
		지금 교과서가 중도라고 하기도 힘들어요. 현대사의 민낯을 낱낱이 밝히고 있지 않다는 점에서 오히려 꽤나 보수적이라고도 할 수 있어요.
	16	요즘 꽤 많은 대학생들 정말 보수적인것 같습니다. [새창]	2015-10-09 08:18:17	30	삭제
		너무 극단적인 주장 같습니다. 새누리당과 같은 짓을 한다고 말할 수 있는 근거가 궁금합니다. 사실 지금 대학에 '운동권'이라는 실체가 있는지 조차 의문입니다.
	15	국립대 총학 어깨 걸고 "민주주의 지키자" [새창]	2015-08-24 22:59:22	0	삭제
		저는 지금의 한국사회가 급격히 후퇴하는 이유 중 하나가 학생운동의 부재라고 생각합니다. 역사가 그랬듯, 학생들이 들고 일어나야 이 나라의 대중투쟁이 타오릅니다. 대학과 사회의 민주화를 위해 싸우는 이 학생들을 응원합니다!
	14	뉴스룸 손석희 앵커 "총장 직선제. 80년대 민주화 운동이 남긴 유산" [새창]	2015-08-18 09:51:23	5	삭제
		정부에 비판적 목소리 내는 교수들에게는 어용총장의 압력이 들어가겠죠. 교수들이 침묵하고 학생들은 참 지식을 배울 수 없게 되고 대학은 그들에게 '가만히 앉아' 공부만 하라고 하겠죠. 대학을 손에 쥐는 것은 무서운 것입니다. 4.19부터 시작하여 대학은 우리 사회의 변화를 추동하는 가장 강력한 힘이었습니다.예전 같이 학생사회와 학생운동이 활발했어도 지금처럼 정국이 조용하지는 않았을 겁니다. 이번 교수의 죽음은 하나의 에피소드가 아니며 근본적 사회 변혁의 죽음을 의미하는 중요한 사건으로 읽혀야 합니다.
	13	[속보]“총장 직선제 폐지 말라” … 국립 부산대 교수 투신 자살 [새창]	2015-08-17 23:58:55	5	삭제
		부산도 원래 민주화의 고장이었습니다. 부산대 학생들을 응원하겠습니다!
	12	[익명]강사들의 암묵적 동의 [새창]	2015-08-13 22:27:30	0	삭제
		강사가 팩트만 알려주고 은막 뒤로 숨지 않고 자신은 그 팩트에 근거해 어떤 견해를 가지고 있는지 밝힐 수 있다고 생각해요. 객관성을 중시하는 전문 학술잡지도 어떤 팩트에 대한 보고에서 끝나지 않고, 다분히 주관적인 팩트에 대한 '주관적 논의'를 담고 있습니다. 교육은 팩트보고를 넘어 그 팩트를 해석, 논의하는 것까지 나아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1	[익명]강사들의 암묵적 동의 [새창]	2015-08-13 22:09:06	0	삭제
		상식을 이야기하면 좌파같다는 이야기를 듣죠. 중고등학교 뿐만 아니라 대학에서도 클레임 많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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