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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마와리방긋님의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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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2	살아남고 싶은게 아니라, 살고싶은 거죠... [새창]	2014-10-12 21:13:44	138	삭제
		두 분이 동일인물 이신건지는 확신이 서지 않지만, 차분하고 다정한 말투... 같은분 이시군요ㅎㅎ 사실 그렇죠. 님께서 정답을 말해주신거 알고있어요... 저는 정말 바보같죠... 해결책을 알고 있으면서도... 저에겐 과분하고 정말 고마운 조언을 해주시는건데, 감히 조언을 드린다고 하시다니... 인성이나 성품이 피부로 느껴지시네요... 머지않아 어두운 곳의 빛과 소금이 되실 사람이신거죠... 저도 님과같은 사람이 될수있도록, 용기를 내야겠죠... 항상 건강하세요^^
	11	엄마미안해 [새창]	2014-10-12 20:53:44	3	삭제
		충분히 효녀 이신걸요~ 자신의 처지를 헤아릴줄 아시니, 지혜로운 사람이 되신걸요~ 힘내세요^^
	10	살아남고 싶은게 아니라, 살고싶은 거죠... [새창]	2014-10-12 20:43:29	138	삭제
		가족에게 두손이 잡힌채로 입에서 피가 나올때까지, 형이 쇠파이프로 저의 머리를 수십번 내리친적이 있거든요... 그 외에도 얼굴의뼈가 부러진 일, 코뼈가 부러진 일, 옷과 얼굴이 피범벅이 되었던 일... 사연이야 말하자면 너무 길지만, 과거의 악몽때문에 가족과 형이 두려워지게 되었어요... 그러다보니 점차 방에서 나오는게 두려워졌고요... 제가 변명만 하는것 같네요... 저의 마음이 나약하기 때문이란 말은 안하는걸 보니요... 죄송하네요~ 댓글 달아주신분... 답장이 너무 늦어서요^^
	9	[익명]말수가 적고 목소리가 작은게 고민이에요 [새창]	2014-10-12 20:33:10	1	삭제
		저는 드라마나 영화감상을 좋아하지요... 그리고 그 안의 사람들을 닯는것도 좋아하고요... 현실감이 떨어지는거 같으시면... 실존했던 인물이 나오는, 역사 드라마의 캐릭터를 자신에게 빙의(?)해 보시는건 어떨까요ㄷㄷ 도움이 되어드리지 못한거 같네요... 힘내세요^^
	8	[익명]혼자 카페도 못갑니다 [새창]	2014-10-12 20:11:08	2	삭제
		저도 처음에는 식당에서 혼자 밥먹는게 두려웠거든요... 솔직히 지금도 편하진 않지만요... 가끔가다 혼자 밥먹는 저를 보고, 불쌍한 눈빛으로 쳐다보는 분들이 계시긴하죠... 그럴때는 울고도 싶고, 도망치고 싶지만... 식당 주인분들도 단체손님이 오시는걸 좋아하실텐데... 저같이 허름하고, 보잘것없는 사람이 혼자와서, 일인분만 식사를 하면, 얼마나 짜증나실지... 두렵기도 하고요...
	7	가입을했는데ㅠㅠ [새창]	2014-10-12 19:13:41	1	삭제
		저런~ 힘내세요ㅎㅎ 저도 초보라서요... 민트우유님 저랑같이 힘내서 방문횟수 올려봐요ㄷㄷ 동지를 만난 기분이라 좋네요^^
	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0-09 22:31:16	0	삭제
		동생분이 정말x2 너무x2 부럽네요... 저에게도 이런 누나가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지... 저의 입장에서는 이렇게 위선이나 가식없이, 진실된 내용으로만 글을 작성하는분의 성품이 피부로 느껴지네요ㅎㅎ 참으로 정이많고, 인자하신 사람이신듯해요... 동생님의 인생이 이러한 누나로인해, 얼마나 온전하고 평안할지 상상조차 안가는거있죠^^
	5	[익명]이런제가 너무 싫어요 [새창]	2014-10-09 22:13:43	1	삭제
		비록 보수적인 이런나라에 우리가 살고있지만요... 작성자님의 상황을 이해하는 사람... 공감하는 사람... 걱정해주는 사람... 분명히 적지않다고 생각해요^^
	4	[익명]울고싶은데 울지도 못해.. [새창]	2014-10-09 22:04:42	1	삭제
		히마와리는 상상조차 못하는 방법으로 글을 작성하셨네요ㄷㄷ 자신이 사소한것에도 정성을 바친다는것을, 스스로와 모두에게 증명한 셈이죠 그러니 머지않아 작성자님이 원하시는 상황이~ 눈앞에 그림처럼 나타날거라, 믿어 의심치 않아요^^
	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0-08 22:48:07	0	삭제
		눈물이 멈추지 않네요ㅜㅜ 불의를 보고도 겁이나서, 나서지 못할때가 있었음을 고백해야겠네요...... 미래의 나자신은 관순이누나처럼, 옳은일에 망설이지않는 사람이 될수있도록... 하늘이시여! 이겁쟁이에게 신념과 용기를 주세요...
	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0-07 22:58:51	9	삭제
		평정심을 유지하고 있었는데, 작성자님의 글을보고나서,우울해지고 슬퍼지는거있죠ㅜㅜ 잊지마세요!! 당신이 슬프면 우리도 슬퍼요!! 그리고 작성자님의 친구분들이, 많이보고싶어 한다고좀 전해달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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