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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23	안된다 !!!!!!!!!! 양키는 즐이다 [새창]	2004-06-18 14:21:05	14	삭제
		외국인에게 따뜻한 눈길을... 미국서 음반내면 빠순이들이 사줄텐데... 미국 댄스팝을 울나라서 수입 안할 이유도 없고... 그냥 거기서 음반 내지... 왜 자꾸 들어올라 그래 비양심적 병역거부주제에?
	822	미국과 일본이 수상하다..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새창]	2004-06-18 11:17:05	0	삭제
		두 번째 의문에 대한 근거로 일본의 남한 침공 가능성에 대한 이유로 든 ‘핵이 없어야 한다.’입니다. 핵이 없어서 침공을 당할 수 있어야 하므로 핵이 있어야 한다. 그 면에 있어 우리나라는 일본과 비슷한 입장입니다. 일본은 핵이 없습니다. 단지 핵 재처리 기술력을 가지고 있으며, 우리도 그렇습니다. 우리나라는 이미 프랑스의 기술원조를 통해 81년까지 핵무기 생산기술을 가질 계획이었습니다. 거의 마무리단계까지 갔었죠. 일본은 손도 안댄 기술입니다.(일본이 비밀리에 이미 개발했다고 한다면 할 말 없습니다.) 단지 해군력과 장거리 미사일 기술인데, 우리나라도 장차 개발합니다. 군사용 장거리 미사일 개발은 포기당했던 반면에 인공위성 쏘아올릴 미사일 개발을 미국에 제지당했던 것은 아닙니다. 핵이 있어야 한다. 핵개발만은 안된다는 것은 많은 논란꺼리이므로 길게 얘기 안하겠습니다만 저는 핵무기 개발은 절대 반대 입장입니다. 아. 그리고 하나 더. “미국은 미국의 직접지배가 아닌 일본을 통한 간접지배로 비용을 줄일 때가 된 것이다.” 라구요? 그 ‘지배’라는 단어의 해석에 따라 다르겠지만 우리나라는 이미 박정희와 전두환의 쿠테타로 인해 미국의 “직접적인” 지배에서 벗어났습니다. 사건 당시 미국 정부는 한국에 대해 무관심하다가 충격을 받는 상황이었으며, 국군 통수권을 갖고 있던 주한미군은 상황파악도 못하고 벙커 안에서 숨어서 사건을 미리 예측하지 못한 미 정보부를 질책하기만 했습니다. 한국 정부를 정상화하기 위한 미국의 성명발표는 우리네 언론 통제에 막혀 한국사람은 알 수 없었구요. 경제적인 면에서 지금에 와선 “중국”에 지배당하는 면이 크지 않은가요. 꼭 그렇게 볼 수는 없습니다만. 한 두가지 논리로 설명하기 곤란한 지금과 같은 복잡한 세상을 “반공, 적화통일, 빨갱이”란 말이 난무하던 이분법시대의 잣대에 맞춰 “미국의 직접지배”같은 소리를 하다니요? 대체!!! 음... 흥분했네요. 이쯤에서 별안간 긴 말을 마칩니다.
	82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04-06-18 11:17:05	15	삭제
		두 번째 의문에 대한 근거로 일본의 남한 침공 가능성에 대한 이유로 든 ‘핵이 없어야 한다.’입니다. 핵이 없어서 침공을 당할 수 있어야 하므로 핵이 있어야 한다. 그 면에 있어 우리나라는 일본과 비슷한 입장입니다. 일본은 핵이 없습니다. 단지 핵 재처리 기술력을 가지고 있으며, 우리도 그렇습니다. 우리나라는 이미 프랑스의 기술원조를 통해 81년까지 핵무기 생산기술을 가질 계획이었습니다. 거의 마무리단계까지 갔었죠. 일본은 손도 안댄 기술입니다.(일본이 비밀리에 이미 개발했다고 한다면 할 말 없습니다.) 단지 해군력과 장거리 미사일 기술인데, 우리나라도 장차 개발합니다. 군사용 장거리 미사일 개발은 포기당했던 반면에 인공위성 쏘아올릴 미사일 개발을 미국에 제지당했던 것은 아닙니다. 핵이 있어야 한다. 핵개발만은 안된다는 것은 많은 논란꺼리이므로 길게 얘기 안하겠습니다만 저는 핵무기 개발은 절대 반대 입장입니다. 아. 그리고 하나 더. “미국은 미국의 직접지배가 아닌 일본을 통한 간접지배로 비용을 줄일 때가 된 것이다.” 라구요? 그 ‘지배’라는 단어의 해석에 따라 다르겠지만 우리나라는 이미 박정희와 전두환의 쿠테타로 인해 미국의 “직접적인” 지배에서 벗어났습니다. 사건 당시 미국 정부는 한국에 대해 무관심하다가 충격을 받는 상황이었으며, 국군 통수권을 갖고 있던 주한미군은 상황파악도 못하고 벙커 안에서 숨어서 사건을 미리 예측하지 못한 미 정보부를 질책하기만 했습니다. 한국 정부를 정상화하기 위한 미국의 성명발표는 우리네 언론 통제에 막혀 한국사람은 알 수 없었구요. 경제적인 면에서 지금에 와선 “중국”에 지배당하는 면이 크지 않은가요. 꼭 그렇게 볼 수는 없습니다만. 한 두가지 논리로 설명하기 곤란한 지금과 같은 복잡한 세상을 “반공, 적화통일, 빨갱이”란 말이 난무하던 이분법시대의 잣대에 맞춰 “미국의 직접지배”같은 소리를 하다니요? 대체!!! 음... 흥분했네요. 이쯤에서 별안간 긴 말을 마칩니다.
	820	미국과 일본이 수상하다..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새창]	2004-06-18 11:01:31	0	삭제
		덧붙여 미국과 러시아, 중국과 일본 등 주변에 군사 강국들이 있다는 점은 무시못할 상황입니다. 때문에 자주국방이라든가 주변국과의 원만한 관계는 매우 중요한 것이 당연합니다. 하지만 그 증거가 명확치 않은 (실질적인 군사적 활동의 증거 없이 단지 추정만을 통한) 주장은 곤란하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일본의 국방비 지출이라든가 위성감시체계는 일차적으로 중국과 북한을 겨냥한 행동이라 보는 것이 적절합니다. 그것도 침략 목적이 아닌 적극적인 방어 목적의 훈련을 미군과 공동으로 해온 것이구요. 그냥 '아 이런 생각도 가질 수 있겠구나. 일본에 대해서도 경계심을 늦춰서는 안되겠다.' 정도로 생각하고 넘어갈 수도 있을 텐데, 굳이 로긴해서 반박을 하는 이유는. 이런 식의 주장이 첫째로, 현실적인(국방의 측면에서) 주적인 북한의 위협 특히 핵위협에 대해 적이 아닌 동료의식을 느끼게 할 수 있으며, 둘째로, 자칫 남한의 핵무장을 주장하는 것이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첫번째 의문에 대한 근거로 일본의 남한 침공시 일본 본토를 치지 못할 것임을 주장함으로써 북한은 일본 본토를 직격할 능력이 됨을 우회적으로 나타낸 것을 들 수 있습니다. "일본이 쳐들어오면 북한과 연합하여 막아내면 된다!"라고 생각하게 하여 주적을 북한군에서 일본군으로 돌려놓았으며 북한군을 같은 편으로 여기게 하는 것은 의도한 바가 아니라 하더라도 위험한 주장이라고 봅니다. 더구나 북한은 72년 7.4 남북공동성명 이후 남침용 땅굴을 파들어오고, 군비를 대규모 확장하였다거나, (때문에 미국 닉슨대통령이 주한미군 철수를 검토할 때 그 확장된 북한 군사력으로 인해 철수안을 철회하였습니다.) 남북 화해무드를 조성하던 때를 맞추어 박대통령 암살미수사건이나 버마 아웅산 폭파 사건과 같은 각종 테러사건을 일으켰던 과거의 예로 볼 때 최근의 남북 화해무드는 남한정부의 전복을 위한 행동과 병행될 수 있는 위험한 시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일본의 남한 침략설은 남한의 주적에 대한 판단을 흐릴 수 있다는 점에서 현시점에서는 곤란하다고 생각합니다.
	81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04-06-18 11:01:31	15	삭제
		덧붙여 미국과 러시아, 중국과 일본 등 주변에 군사 강국들이 있다는 점은 무시못할 상황입니다. 때문에 자주국방이라든가 주변국과의 원만한 관계는 매우 중요한 것이 당연합니다. 하지만 그 증거가 명확치 않은 (실질적인 군사적 활동의 증거 없이 단지 추정만을 통한) 주장은 곤란하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일본의 국방비 지출이라든가 위성감시체계는 일차적으로 중국과 북한을 겨냥한 행동이라 보는 것이 적절합니다. 그것도 침략 목적이 아닌 적극적인 방어 목적의 훈련을 미군과 공동으로 해온 것이구요. 그냥 '아 이런 생각도 가질 수 있겠구나. 일본에 대해서도 경계심을 늦춰서는 안되겠다.' 정도로 생각하고 넘어갈 수도 있을 텐데, 굳이 로긴해서 반박을 하는 이유는. 이런 식의 주장이 첫째로, 현실적인(국방의 측면에서) 주적인 북한의 위협 특히 핵위협에 대해 적이 아닌 동료의식을 느끼게 할 수 있으며, 둘째로, 자칫 남한의 핵무장을 주장하는 것이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첫번째 의문에 대한 근거로 일본의 남한 침공시 일본 본토를 치지 못할 것임을 주장함으로써 북한은 일본 본토를 직격할 능력이 됨을 우회적으로 나타낸 것을 들 수 있습니다. "일본이 쳐들어오면 북한과 연합하여 막아내면 된다!"라고 생각하게 하여 주적을 북한군에서 일본군으로 돌려놓았으며 북한군을 같은 편으로 여기게 하는 것은 의도한 바가 아니라 하더라도 위험한 주장이라고 봅니다. 더구나 북한은 72년 7.4 남북공동성명 이후 남침용 땅굴을 파들어오고, 군비를 대규모 확장하였다거나, (때문에 미국 닉슨대통령이 주한미군 철수를 검토할 때 그 확장된 북한 군사력으로 인해 철수안을 철회하였습니다.) 남북 화해무드를 조성하던 때를 맞추어 박대통령 암살미수사건이나 버마 아웅산 폭파 사건과 같은 각종 테러사건을 일으켰던 과거의 예로 볼 때 최근의 남북 화해무드는 남한정부의 전복을 위한 행동과 병행될 수 있는 위험한 시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일본의 남한 침략설은 남한의 주적에 대한 판단을 흐릴 수 있다는 점에서 현시점에서는 곤란하다고 생각합니다.
	818	미국과 일본이 수상하다..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새창]	2004-06-18 10:23:54	0	삭제
		한 나라의 정치적 경제적 안정은 주변국의 정치적 경제적 안정을 필요로 합니다. 2차대전 종전 이후 일본 정부가 한반도 미군 주둔을 환영했던 것도, 60, 70년대 중국이 김일성의 호전성을 다독이려 했던 것도, 현재 북핵문제와 관련하여 6자회담이 열리는 것도 모두 남한과 북한이 전쟁을 일으키지 않고 안정되길 바라기 때문입니다. 그 안정이란 의미가 분단의 고착화와도 연관이 있어 꼭 좋게 보지는 않습니다만. 지금의 상황이라면 일본은 자기 국토에 영향이 없더라도 한국 혹은 북한 혹은 중국에서 무력충돌이 일어나는 것을 꺼립니다. 심각한 경제불안요인이 되기 때문이죠. 전쟁을 일으키고자 한다면 보다 손쉬운 남북한 충돌을 일으키는 방법이 있는데 굳이 스스로 전쟁을 일으켜 자국민을 위험에 빠뜨리겠습니까. 현 세계정세에서 자국의 전투력을 전쟁 억제력이 아닌 무력침공용으로 사용하려는 호전적인 국가는 몇 나라 되지 않습니다. 그 중에 일본이 끼어있다는 것은 지나친 오버가 아닌가요.
	81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04-06-18 10:23:54	14	삭제
		한 나라의 정치적 경제적 안정은 주변국의 정치적 경제적 안정을 필요로 합니다. 2차대전 종전 이후 일본 정부가 한반도 미군 주둔을 환영했던 것도, 60, 70년대 중국이 김일성의 호전성을 다독이려 했던 것도, 현재 북핵문제와 관련하여 6자회담이 열리는 것도 모두 남한과 북한이 전쟁을 일으키지 않고 안정되길 바라기 때문입니다. 그 안정이란 의미가 분단의 고착화와도 연관이 있어 꼭 좋게 보지는 않습니다만. 지금의 상황이라면 일본은 자기 국토에 영향이 없더라도 한국 혹은 북한 혹은 중국에서 무력충돌이 일어나는 것을 꺼립니다. 심각한 경제불안요인이 되기 때문이죠. 전쟁을 일으키고자 한다면 보다 손쉬운 남북한 충돌을 일으키는 방법이 있는데 굳이 스스로 전쟁을 일으켜 자국민을 위험에 빠뜨리겠습니까. 현 세계정세에서 자국의 전투력을 전쟁 억제력이 아닌 무력침공용으로 사용하려는 호전적인 국가는 몇 나라 되지 않습니다. 그 중에 일본이 끼어있다는 것은 지나친 오버가 아닌가요.
	816	희섭씨의 수비장면!! [새창]	2004-06-17 13:55:50	0	삭제
		greatful walk and perfact timing by Heesup Choi!
	81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04-06-10 16:51:08	5	삭제
		... 스타할때 모든 단축키를 한손가락으로 할까? 아니다. 그룹지정하려면 적어도 두손가락은 필요. 그럼 그 때는 마우스를 놓고 오른손을 쓰는건가? 아아... 병적으로 단축키에 집착하는 나로선 머리가 아파올 뿐이다.
	814	불쌍하고 귀여운 이등병 [새창]	2004-06-10 13:07:14	0	삭제
		저 곳은 관물대 자리라 벽에 붙을 수 없으므로 무효! 라든가 태권브이 츄리닝이다 라든가 하는 리플이 달렸던 뒷북이다.
	813	[동영상] 일본전 정조국의 골 [새창]	2004-06-10 13:05:23	0	삭제
		쟤도 나이가 180이 넘을까?
	812	앞으로 남은 2년반의 임기기간동안...... [새창]	2004-06-10 12:43:16	0	삭제
		개론님 오랜만임다. 반가운 마음에 반대 한표.
	811	베트남전박지성의원맨쇼 [새창]	2004-06-10 12:41:01	0	삭제
		80년대까지만 해도 '베트남전'의 의미가 크게 다르지 않았나요? 참혹한 전쟁과 그 후유증, 그리고 이를 발판으로 경제성장에 박차를 가한 우리나라. 그 때의 투철했던 무언가와는 전혀 다른, 생활의 활력으로써의 지금의 '베트남전'. 지금의 '베트남전'을 쉽게 받아들이는 시대는 이미 축복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81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04-06-09 18:49:03	9	삭제
		옆집 영철이 취직했다에 올인~!
	809	리플의 반전!! [새창]	2004-06-09 15:52:45	0	삭제
		대박이다. 아아. 선리플이 위에 있는지라 따라하자니 뻘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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