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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사과향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03-11-12
    방문 : 3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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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과향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83 (엔돌핀카툰)배탈. [새창] 2004-03-18 12:56:53 0 삭제
    @_@..
    582 컴터 모니터 이정도면... [새창] 2004-03-18 12:52:45 6 삭제
    한편 천정은 뜯어져간다.
    581 탄핵반대 릴레이카툰 7화 (정헌재) [새창] 2004-03-18 12:32:19 4 삭제
    어. 페리테일형이 자기 얼굴 그렸다.
    580 조선중앙통신과 노무현 대통령... [새창] 2004-03-18 05:29:44 3 삭제
    ----------------------------------------------------------------------------------------------------------
    그러니까 글쓴이의 주장은...(제목이 풍기는 묘한 뉘앙스와 종합해 볼 때)

    현재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이 노통을 좌파라고 보고 있으며,
    현 탄핵정국에서 노통을 지지하고 있고,
    모 한때 노통이 상당히 좌파(이 역시 빨갱이를 뜻하는)였음을 볼 때,
    또한 지금은 비록 좌파가 아닌 듯이 보일 지라도 30살에 교도소 들어가 교화된 죄수들이 재범을 일으킴을 볼 때,

    노통은 앞으로도 빨갱이가 될 가능성이 높고 (우리의 주적인) 북한에 부화뇌동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위험하지 않느냐.
    보다 심하게는 쫓아내는 것은 당연하지 않느냐 정도의 논리라고 말한다면 비약이 심한가??
    ----------------------------------------------------------------------------------------------------------

    뭐 내가 '이론'님의 주장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것은 둘째 치고, 이런 말하기 방법은...
    곳곳에 뭔가를 숨겨놓고 묘하게 이야기 방향을 틀어가다가 상대방의 말을 그 의도와는 다르게 풀어가서는
    이상한 방향으로 매도하고 있는데.... "보아하니 당신 빨갱이군."이라고 터놓고 말하는 것도 아니고,
    상대방 말을 잘 이해하는 것같기도 한데 전혀 그렇지 못하는 것같기도 하고
    아무튼 영~ 찜찜하다.

    암튼 답변하신 분들('헐...'님, '이강윤'님) 추천! 들어볼 만한 의견이었습니다.
    579 조선중앙통신과 노무현 대통령... [새창] 2004-03-18 05:29:39 3 삭제
    '이론'님의 논리 전개의 과정을 보자면 다음과 같다.

    1. 노대통령에 대해 색깔론 의혹!을 불러일으킬 만한 영문기사를 해석해달라는 것으로부터 시작

    2. 그 기사의 원문으로 보이는 싸이트(조선통신이라는 북한 싸이트)를 알려준 이에 대해
    "그런곳을 아시는 님이 상당히.... 존경스럽긴 합니다만... -_-;;"이라며 살짝쿵 비꼬다가("오호~ 당신 북한 싸이트를 들락거리네~" 정도의?)

    3. "왜 로이터가 노대통령을 left-leaning하다고 표현했는지에 대한 답"을 해달라고 요청함.
    (이에 대해 '헐...' 님이 좌익과 우익, 보수에 대한 사전적 정의를 바탕으로 자신의 의견을 전개)
    ('이강윤'님은 각각의 입장에 따라 좌우익을 판단할 수 있다는 의견 전개)

    4. 이들의 우익에 대한 정의를 "그런 우익"이라며 비꼰 후 자신의 우익 논리(우익은 민족을 우선시하는 집단)를 내세움.
    (답변자들이 자신을 우익으로 볼 수 있다고 하자, '이론'님은 민족을 중시하는 것을 우익이라 할 수 있는데 지금 한국에서는
    친북세력이 민족을 중시한다고 말함으로써 답변자들이 혹시 친북세력이 아닌가... 라는 의혹 제시. "당신들은 그런 우익인가요?"라니...
    친북세력->민족 중시 를 민족중시->친북세력 으로 바꿔말하는 방식 사용.
    단연코!!! 비열한 말하기임. 게다가 민족을 중시한다고 한 답변자도 없었던 상황. 대략 어이없음.
    이쯤에서 느긋하게 마우스 깔짝거리던 '사과향' 발끈!)

    5. 두 답변자의 말을 받아치는 말에 자본주의와 북한 인권문제를 언급하며 토론 주제를 크게 넓혀놓음.

    6. '이론'님의 이러한 비판에 대해 대안을 제시해 보라는 '헐...'님의 주장을 박통시대를 들어가며 대안제시 거부.
    더불어 대안의 결과가 이렇다며 김통, 김통, 노통을 싸잡아다 비꼼. 그러면서 "뭐... 비꼬는 것은 아닙니다."라고 함.
    (어라? 비꼬는게 아닌가? 라며 다시 읽으면서 '사과향' 바보됨.)

    7. '이론'님이 넓혀놓은 주제에 대해 애써 긴 답변을 제시한 두 토론자들에게
    "저는 단지 노통을 조선중앙통신이 left-leaning이라고 했으니 그게 맞는지 틀리는지 이야기를 했는데..."라며 뒤통수를 침.

    8. 다시 우익론을 들먹이며 두 가지 우익에 대한 정의(보수파와 민족주의자)중 어느쪽이냐며 토론자들에게 질문.
    (이 때, "이거 말렸는걸..."이라고 느낀 '헐...'님, " 좌익과 우익의 정의부터 설명하여 왜 노통이 좌익이 아닌지까지 설명했소.
    (중략) 그리고 박통때의 "민주화 인사들"을 비아냥 대면서 그 스스로 따라하겠다는 것은 권력의 첩질로 보이는데 어이하오..."라며 일갈.)

    9. 이제껏 자신의 의견이라곤 우익에 대한 정의 정도를 밝혔던 글쓴이가 갑자기
    노통의 과거 경력과 [30대에 교도소에 들어가 교화된 죄수]의 재범 가능성 이야기를 뿌리며
    "다른 관점을 갖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을수 있도록 노력하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 라고 하곤 자러 들어감.
    (분명 "너희들 나같은 사람 얘기도 귀담아 들어라"라는 말이었으나 "저에게 하는 이야기 입니다... ^^"라고 함. 겸손한 듯하면서도 어딘가 모르게 기분나빠짐.)
    578 저녁노을 한컷! [새창] 2004-03-18 03:02:12 1 삭제
    어럽셔? 저 꼬릿말 깃발로 괜찮겠다.
    577 [펌]음모론 하나 추가! [새창] 2004-03-17 12:58:04 1 삭제
    "우리 제품도 써달라!"

    각종 후레쉬 및 야광봉 회사들 발끈!
    576 [펌]음모론 하나 추가! [새창] 2004-03-17 12:58:04 23 삭제
    "우리 제품도 써달라!"

    각종 후레쉬 및 야광봉 회사들 발끈!
    575 오늘 조선일보를 끊었습니다. [새창] 2004-03-17 12:53:11 0 삭제
    동아는 가장 똘입니다.
    조선은 가장 상징적인 수구 보수입니다.
    중앙은 그나마 중앙에 있습니다.
    중앙 보세요. 구독료도 내렸습니다. 이번이 기회.
    (헉...! 뭐지 이 말투???!)
    574 봉숙이 나빠요! [새창] 2004-03-17 12:41:38 1 삭제
    으아~~ 쓰러지겠다~~
    573 "여자친구"랑 "동해" 대신 갈곳입니다 (후기) [새창] 2004-03-17 02:08:01 23 삭제
    그러게 말임다. 10부작으로 쓸 수 있었을 것을...
    572 국회의원들 사진모음 [새창] 2004-03-17 02:06:12 0 삭제
    추천.
    571 SUYA Story-대학..뽑아..갈굼을..복학생의.. [새창] 2004-03-17 02:00:50 11 삭제
    570 신문 끊을때 [새창] 2004-03-16 19:00:37 6/5 삭제
    ↑ 그랬어?
    569 지하철에서 갑작스럽게 들린 욕설에 놀랐소. [새창] 2004-03-16 13:20:18 0 삭제
    베스트에 종종 오르는 그 어떤 플래쉬가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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