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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보약이필요해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4-09-25
    방문 : 117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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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약이필요해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85 방송불가 먹은 노라조의 신곡 뮤비.youtube [새창] 2015-02-24 12:00:20 1 삭제
    뮤직비디오 만들면서도 내가 지금 만드는게 어디까지 갈까해볼까 정도의 마음이 아니면 나올수 없는 퀼 ㅋㅋ
    이러다 당첨번호도 맞으면 희대의 명작 ㅋㅋ
    84 [브금/스압/데이터주의] 애니 속 눈물 [새창] 2015-02-24 11:52:13 0 삭제
    최소 애니속 세계에선 안구건조증 없고 주인공들은
    하루에 16L 정도의 물을 마시는듯하네요.
    전 황사와 먼지와 컴퓨터 등등으로 심한 안구건조증 탓인지 눈물이 저렇게 뿝어지는거 보면 부러움
    82 와이프 불륜사건(펌글) 깁니다 글이... [새창] 2015-02-23 02:58:32 7 삭제
    정말 믿었고, 설마 아니겠지라고 끝없이 스스로를 다독이게 됩니다.

    착해서도 아니고 포기해서도 아니고 그냥 내 삶인데 갑자기 아침드라마에서나 볼거같고, 사랑과 전쟁 보면서 저런 말도 안되는게 어디있어하고
    피식 웃던게 내 모습이 되어버리면 계속 현실감이 없습니다.

    그냥 원인되는 배우자를 보다 어느순간 치솟는 감정은 이러다 사고치겠구나 싶을정도의 극심한 분노와 허탈.
    이런게 반복되다 내가 받아들일 한계치를 넘어서면 그때는 그냥 더이상 아무것도 하고싶지 않아져버려요.

    다만 걱정되는건 지독히 참으시는거 같은 작성자님의 상황이 모든것이 정리된 후에 불현듯 혼자서 터져나올 울분들과 후회와 번민으로
    더 힘들지 않으시길 그리고 잘 이겨내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79 이건 정말 내 인생 영화다 하는 영화 하나씩 말해봐요 [새창] 2015-02-22 11:56:53 0 삭제
    네버엔딩스토리 1편이요.
    정말 엄청 구하고 싶은 영화인데 DVD도 못구하고
    애간장만 녹이고있어요.

    인생은 아름다워 / 이터널선샤인 / 해리가셀리를만났을때 /
    로마의 휴일 / 사운드오브뮤직 이 기억에 남네요.
    78 종로 귀금속 상가 나비, 그 후 [새창] 2015-02-21 17:04:40 0 삭제
    설마 목걸이를 노리고 훔쳐간게 아니라 사랑으로 키우려고 라신분이 데려간거길 바랍니다.ㅜㅜ
    동물 농장 후기는 왜이렇게 씁쓸한 일이 자꾸 생기는지 모르겠어요.
    76 반려동물 수제간식점 이름공모!!! 치느님쏩니다* [새창] 2015-02-19 15:18:30 1 삭제
    내가 먹고싶은 유혹의 건강간식 이라는 느낌으로
    간식의 유혹
    75 [단독] 직장체험 내세워 노동 착취.. 홈플러스 도 넘은 '열정 페이' [새창] 2015-02-17 02:19:30 0 삭제
    봉사활동부터해서 인턴쉽 이런게 참 본래의 의미와 의도는 어디로 가고 그냥 "앗싸!!부려먹자!!"로 탈바꿈하는지 모르겠네요. 인턴이라는 이름으로 저임금 노동 착취하는 곳은 경험상 직원도 그 배는 되는 노동에 저임금입니다.
    봉사활동이라는 이름으로 식기세척기 고장난 아동복지관에서 4시간 장갑없이 설겆이하고 주부습진으로 몇달을 치료받았던 봉사활동 초창기 시작시 정비되지않은 체계로 인한 적은 수요와 많은 학생 대기자 속에 구걸해야했던 상황이 커가도 변치않네요. 전에 다니던 회사 사장이 했던 말중에 "1년전에 너희 6명이 밤새가면서 일할때 (이때 팀장 1명왜 1600이하 연봉) 매출은 제일 잘나왔었는데" 입니다. 이게 기업 마인드예요. 계약 내용에 따른 업무 효율 개선등 회사차원에 대한 개선은 사장 마음대로 해야되서 안고치면서 수익 저조는 직원들 급여때문입니다. 어느순간 힘든 사람끼리 바둥바둥하고 있을때 뉴스를 보니 내가 고칠수있는 걸로 바뀌지 않는 현실에 술을 찾는데 이젠 술값도 오르면 어찌 이겨낼까요? 숨쉬는것 빼곤 다 돈인 세상에서.
    74 형제와 남매의 차이점.jpg [새창] 2015-02-17 02:07:07 0 삭제
    남매로 자라난 저에게 자매는 뭔가 부러움의 대상, 동경의 대상이던게 확깨진게 중학교때 친구 자매를 보고나서입니다. 친구 언니는 할머니의 독단으로 출생신고를 하시며 갑녀 (가명), 제 친구는 부모님이 동일사건을 막고자 직접 신고하셔서 민주(가명) 이런 느낌 정도의 이름차가 있었는데 둘이 싸우면 친구가 언니의 컴플렉스인 이름으로 놀리면 유혈사태. 이게 하도 심해서 집에서 때리는걸 금지했더니 이번엔 서로 손톱을 최대한 길고 날카롭게 다듬어서 손톱으로 손, 팔목등을 찍어버리는 싸움으로 발달했는데요. 첨에 친구 손등에 초승달모양 점인줄 알고 귀엽다고했다가 옷속에 숨겨진 무수한 초승달 무늬를 보며 식겁. 참고로 언니쪽도 동일. 서로 더 잘 찍기위한 손톱 강화중이더군요.
    어느정도 머리끄뎅이 싸움이 있다는건 가끔 들었지만 그때가 최고였고 제인생의 언니로망도 그렇게 끝났습니다.
    73 베오베간 명절공포 글을 보고......정신병원 주의 [새창] 2015-02-17 01:36:51 0 삭제
    수집 규모도 엄청나시지만 전 먼지한톨없는 깨끗한 관리에 더 감탄이예요. 피규어가 플라스틱에 디자인상 먼지가 낄틈도 많고 유리장이 아닌 책장은 어지간히 자주 털고 닦아주지않으면 생활먼지들 금방 붙거든요.ㅜㅜ 진심 애정이보여서 감탄×100이예요.
    72 진짜 가족끼리 왜이래 같은 드라마가 좋다 [새창] 2015-02-16 21:06:23 0 삭제
    그래도 딸은 재벌가와 결혼하고 아들은 병원장집에 데릴사위로 가는 재벌코드는 피할수 없었지만 적어도 실력과 오랜노력 성실이라는 코드가 어울러져서 덜 질리고 마지막을 달릶 점점 수척해가는 유동근이라는 배우의 열연. 그리고 누구라도 비슷한 상황에서 가족에게 알리지 못하는 걱정. 그리고 가족들의 죽음을 받아들이는 과정이 아름다웠어요. PD는 진짜 저런 사람을 쓰는 KBS에 어이없지만 적어도 작가외 캐스팅은 좋았어요. 김상경씨는 진짜 신에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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