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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743	국제결혼 & 빠른 나이에 결혼하신 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새창]	2017-06-14 22:25:09	1	삭제
		확실히 또래가 할 수 있는 것, 그 나이에 해볼 수 있는 것들의 많은 것은 못하게 될 수밖에 없어요. 모든 생활에 돈 쓰는 게 '나'의 기준으로 돌아갈 수가 없거든요. 신랑이 별 말이 없어도 눈치를 보게 되고 미안해지고.. 내 스케쥴, 내 인생인데도 내 마음대로 막할 수가 없어요. 신랑과 스케쥴을 공유해야 하니까요. 부모님과 사는 것과는 다른 인간 관계라서.. 특히 애가 빨리 생기면 글쓴님의 친구들이 하는 것의 90% 이상은 못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742	국제결혼 & 빠른 나이에 결혼하신 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새창]	2017-06-14 22:18:52	1	삭제
		제 친구 부부는 지금 다른분들이 말씀하시는, 어린 나이에 해볼 수 있는 거, 그걸 신혼 여행 때 다했어요. 둘 다 대학 졸업하자마자 결혼한거라 신혼 여행에 반 년을 썼거든요. 그리고 기본적으로 두 사람 성격이 티끌모아 태산, 그런 건 허상이라고 생각하고 둘 다 프리타에 굉장히 긍정적인 사람들이라-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 돈을 벌어서, 잘 모아서, 뭐 그런 걸 생각하는 스타일은 아니라 큰 문제 없는 것 같기도 해요. 특히 남자가 친구들이 죄다 외국인or외국계 일본인이기도 해서 좀 독특한 것 같긴 하더라구요.
	74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6-14 20:34:43	20	삭제
		내 부모 짠하다 불쌍하다 소리 나오면 답 없습니다. 어느 쪽이든 언젠가는 둘 다 홀어머니/ 홀아버지가 되고 혼자 계시게 되거든요. 두 분이 한날 한시에 돌아가시는 일은 잘 없을테니까요. 그 때 둘이 갈라져서 따로따로 갈 거라면 상관 없지만 그럴 수 없다면 애초에 생각하는 기준점을 바꾸셔야 합니다. '나'가 아니라 '우리'의 기준에서 생각하셔야죠. 둘이 찢어놓을 수 없는 세트에요. 이젠 둘이 하나라고 생각하고 효율적이고 타당한 부분을 찾아야합니다.
	740	국제결혼 & 빠른 나이에 결혼하신 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새창]	2017-06-14 20:29:32	2	삭제
		국제결혼은 정말 케바케인 것 같아요. 배우자의 국적, 그리고 그 배우자의 가족 성향에 따라서 너무 다르더군요. 제 친구는 연하의 일본인과 작성자님보다 더 어린 나이에 결혼했는데 배우자 부모님이 40대 아직 한창 일할 직장인이다보니 자기들보다 더 바쁘시다고.. 안부전화를 하면 무슨 일 있어서 전화한거냐고 걱정을 하셔서 어느 순간부터는 일 없으면 전화도 안 하구요. 부모님이 이사를 가고도 이사갔다고 이야기를 안하셨을 정도니 말 다했지요. 결혼한지 7년이 넘었는데 애가 없어도 아무 말도 없고~ 얼굴 보자는 이야기도 없고.. 부부 둘이 마이웨이로 잘 삽니다.
	739	신혼여행.. 시댁 선물 도대체 무엇을 사야하나요?ㅠㅠ [새창]	2017-06-14 18:23:09	0	삭제
		전 그냥 현지 기념품이랑 먹을것만 잔뜩 사갔어요. 위에 절값이라고 하신 분도 있는데 전 절값 받은 것도 없었고요. 어차피 시댁 근처에 이모님들이 네 분이 전부 살고 계신데다, 친구만나듯이 이모님/이모부님들 모여서 논다는 거 알고 있었거든요. 아니나 다를까 신행 끝나고 갔더니 이모님/이모부님 전부 모이시더라구요. 먹을 거 잔뜩 사가길 잘했죠.
	738	몬스터헌터 시리즈 신작 발표, MONSTER HUNTER WORLD [새창]	2017-06-13 13:17:52	0	삭제
		크 ㅠㅜㅠㅠ 드디어 큰 화면으로 할 수 있겠네요 ㅠㅠㅠㅠ
	737	안겨자는 아기 수면교육 성공 + 육아 아이템빨 [새창]	2017-06-12 16:07:18	10	삭제
		진짜 닝바닝인 게.. 엄마가 저는 단 한 번도 땅에 눕히질 못했대요 자지러져서 ㅠㅠ 무릎에 놓든 어쨌든 떼놓질 못했다는데 제 동생 키울 땐 동생이 잠들면 하교하는 절 데리러 밖에 나갔다 와도 됐었다고 합니다... 애가 아파도 안 울어서 키우긴 편했는데 무서웠대요. 조용해서 잘 자는 줄 알았는데 나중에 보니 열이 펄펄 끓어서 ㄷㄷㄷ
	736	으엉 누드팝이냐 어퓨 블러셔냐 선택 좀 도와주세요ㅠㅠ [새창]	2017-06-09 21:44:08	6	삭제
		블러셔 30개 넘어가는 사람 입장에선 누드팝의 그 색과 발색이 진짜 원하는 게 아니라면 어퓨요! 솔직히 성능 가성비 생각하면 백화점 제품들 씹어먹어요
	735	제가 만약 화장품을 산다면 (~2018년 2월) [새창]	2017-06-09 21:41:25	1	삭제
		저도 후라이드 ㅋㅋㅋㅋ
	733	어퓨 크리미 칙촉 블러셔 [새창]	2017-06-09 02:32:01	0	삭제
		이 글을 보고 칙촉블러셔를 장바구니에 던졌습니다 에헷
	732	어퓨 파스텔 블러셔 6개 사는건 오바겠죠? [새창]	2017-06-09 01:23:01	0	삭제
		괜찮아요. 전 정가 주고 7개를 샀는걸요.. 그리고 방금 크리미 블러셔와 프로디자이닝 블러셔를 6개 주문했습니다 bbbb
	731	유니콘 건담 2호기 밴시 크롬 오버 코팅 완성입니다 [새창]	2017-06-08 07:46:49	0	삭제
		와 여태껏 봤던 도색들 중에 제일 이뻐요 색이 잘 빠졌네요 ㅠㅠ~~
	730	질문)글 보는데요. 문화컬처입니다. 또한 앞으로의 게획이 캄캄하네요. [새창]	2017-06-07 12:49:04	0	삭제
		10~20이면 정말 아끼고 사는 거에요. 대학생인 제 동생 한달 용돈이 30입니다 ㅡㅡ;;
	729	다들 국내로 들어왔으면 하는 브랜드 있나요? [새창]	2017-06-05 19:24:27	2	삭제
		마크제이콥스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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