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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페르소나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03-11-12
    방문 : 398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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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르소나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59 연락 없는데 먼저하면.... ㅠㅠ [새창] 2012-11-09 01:33:19 0 삭제
    감사하긴요, 저도 생각이 많아서 잠 못이루고 있는 밤이었는데
    발랄님이 술동무 아닌 술동무해주신 것 같아서 제가 오히려 감사합니다.

    서울오시면 꼭 말씀하세요, 빈말없이 소주 두잔 갑니다 ㅎㅎ
    558 연락 없는데 먼저하면.... ㅠㅠ [새창] 2012-11-09 01:22:20 0 삭제
    그럼 어쩔수 없이 만날수 밖에 없겠네요, 잘됐어요.
    이대로 가봐야 발랄님 마음밖에 더 상하나요. 기회다!생각하시고 이번에 확실히!

    위에 치맥님이랑 같이 부산가야하나요ㅎㅎ 저도 서울 토박이라..
    한잔 사주신다니 서울 부산만 아니라면 한잔 기울이고 싶은 밤입니다~
    그럼 전 서울오신다면 소주 두잔! 사드릴게요^^
    557 연락 없는데 먼저하면.... ㅠㅠ [새창] 2012-11-09 01:08:26 0 삭제
    모자르다뇨, 그런 말씀마세요.
    사람이 사람한테 호감을 갖는게 왜 모자른 일인가요.
    오히려 발랄님 얘기를 들어보면 그 분이 발랄님에겐 조금 모자랄 분이신것 같은데요? :)

    사람 만나는게 더 어려워졌다고 하시지만,
    지금처럼 마음열고 자기 감정에 솔직해지신다면 빈말이 아니라 정말 머지않아 좋은 분 만나실것 같아요~

    그나저나 위에 분 글보니까 소주 한잔이 동하네요, 발랄님도 그러신 것 같은데.
    늦은 밤 잠 못이루시고 계신거 이참에 소주한잔 하시고 털고 잠 청해보시면
    내일은 뭔가 더 명료해지지 않을까요?

    그때가서도 명료치 않으시면 말동무는 언제든 해드릴게요 :)
    556 연락 없는데 먼저하면.... ㅠㅠ [새창] 2012-11-09 00:53:49 0 삭제
    음, 사람마음이고 제가 본인이 아니기에 섣불리 말씀드리긴 어렵네요.
    사실 그렇게 말씀하셔도 발랄님께서 잘 하실 거 알고있지만 노파심에 보태자면,
    발랄님이 가지고 있는 감정이 호감이 아니셨다면 지금처럼 썰렁하고 심심하고 속상하지 않으셨을거에요.
    손을 나름?내밀일도 없으셨을거구요.
    그에 반해서 상대분이 하고 계신 행동은 아무생각없이라는 말과 거절과 오지않는 연락이에요.
    그냥그냥 편한사이는 되기 어려우실것 같아요.
    아닌듯 해도 마음이 여리신 분인 것 같은데..
    속상한 마음 더 가지 않으시도록 확답을 듣는 다고 생각하시는게 마음이 덜 다치시는 길 아닐까요?
    555 사랑에 실패하면 원래 죽고싶은가요 [새창] 2012-11-09 00:42:28 0 삭제
    네 괜찮아지실거에요, 문제가 있다는 것도 인식하시고 나아지겠다는 의지도 있으시니까요.
    상담이 망설여진다면 생각해보세요, 지금보다 상담받고 나면 더 힘들어질까?
    나아지면 나아지겠지 더 힘들어지지는 않지 않을까요?
    받아보세요, 상담.
    554 연락 없는데 먼저하면.... ㅠㅠ [새창] 2012-11-09 00:37:42 0 삭제
    아무생각없이 그랬다고 해놓고 아무렇지 않게 연락을 하고,
    냉랭하게 했더니 연락이 없다니! 듣고 보니 조금 나쁜데요! :(

    제가 같이 흉보고 때려드릴게요, 좀 못되긴 했네!

    편한사이 되시더라도 발랄님이 지금과 같은 마음가지고 계신다면 계속 혼자서 힘드실 것 같아요..
    553 사랑에 실패하면 원래 죽고싶은가요 [새창] 2012-11-09 00:34:25 1 삭제
    죽고싶지만 죽고싶지 않은 마음 무슨 마음인지 잘 알고 있습니다..
    이렇게 이해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는 위안이 되지 않으실 것도..
    우리 조금만 더 솔직해져봐요, 글쓴님 죽고싶으신거 아니잖아요.
    살고싶으신거잖아요, 행복하게.
    죽는 건 쉽지 않은 일이에요, 아시잖아요.
    글쓴이님이 용기가 없는건 사실이에요.
    근데 그 용기는 죽을 용기가 아니라 글쓴님이 더 행복해지고자 하는 용기입니다.
    혼자 키워오신 사랑이라구요. 이렇게 혼자서 힘들어하실 바에 용기를 내서 다가서보심이 어떨까요.
    죽고싶지 않으시죠, 행복하게 살고 싶으시죠. 도울수 있는데까지 도와드릴게요.
    죽더라도 우리 하는데까지 해보고 죽읍시다. 더 행복해질 수 있는 길, 다시 생각해봐요 우리.
    552 연락 없는데 먼저하면.... ㅠㅠ [새창] 2012-11-09 00:25:30 0 삭제
    맞아요, 사람만나기 너무 어렵죠..
    그 분이 아무생각없이 그랬다고 얘기한건 확실히 마음에 걸리는 부분이네요..
    원하는 결과가 나오든 그렇지 않든 발랄님의 마음건강을 위해
    이 기회에 확실히 해두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사람때문에 마음때문에 고민하고 계신 발랄님이니,
    그 마음 그 성정 어루만져줄 좋은 분 꼭 만나실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
    550 아...제길... [새창] 2012-11-09 00:08:53 0 삭제
    차라리 증이었으면...
    549 호호호 [새창] 2012-11-09 00:06:35 0 삭제
    말씀하시는것보니 연상이신것 같은데 부담스럽지 않게 작은 도움, 작은 관심 보여주세요~
    그렇게 호의 베풀면서 관계 발전되다보면 그 이후는 자연스럽지 않을까요?
    548 연락 없는데 먼저하면.... ㅠㅠ [새창] 2012-11-09 00:03:14 0 삭제
    다시 말 건네보셨을때 그분의 태도와 말투를 보시면, 발랄님께서도 어떻게 하셔야 할지
    마음이 서실것이라고 생각해요. 그분의 마음이 느껴지신다면 이번에는 '나름' 내밀지 마시고
    이거 누가봐도 내민 것 맞지?! 싶을 정도로 확실히 해주세요. 좀 둔한 사람들이.. 있잖아요^^
    546 싫다 [새창] 2012-11-08 23:51:31 0 삭제
    세상에서 제일 사랑받는 것 같아 너무도 행복하다면서
    나 때문에 나아졌고 나 때문에 사랑을 알았고 나 때문에 행복했다면서
    사랑을 말하던 입으로 그 말의 온기가 채 식기도 전에 이별을 고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마음열고 눈이 멀어 멀리보지 못한 채 탓이었을까요...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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