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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징어똥구멍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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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징어똥구멍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202 사람의 본성을 알아내는 방법,jpg [새창] 2018-07-31 23:10:39 0 삭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01 공항에 수색작업 나가는 리트리버 [새창] 2018-07-31 17:57:35 14 삭제
    목줄을 지가 물고 뛰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전에 본 그 썰이 생각나네요. 꼬마아이가 산책하다가 목줄을 놓쳐서 아이도 어른도 당황했는데 골든 리트리버가 물어다가 아이 손에 목줄을 직접 건네줬다는 ㅋㅋㅋㅋㅋㅋ
    1200 한국을 유난히 좋아하는 나라 [새창] 2018-07-31 14:37:42 2 삭제
    특별한 지식이 아니라 인터넷에 널린 흔한 정보입니다. 업무 관련해서 자연스레 알고 있거나 개인적인 관심이 있어서 알고 있는거겠죠. 그리고 기본적인 세계 각국의 경제상황과 투자여건은 코트라 보고서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1199 한국을 유난히 좋아하는 나라 [새창] 2018-07-31 13:51:10 3 삭제
    억 ㅋㅋㅋㅋ 저거 미얀마글자 ㅋㅋㅋㅋㅋㅋㅋ 쟤네 글자 동글동글하게 생겼어요 ㅋㅋㅋ
    1198 한국을 유난히 좋아하는 나라 [새창] 2018-07-31 02:52:25 8 삭제
    미얀마 사람들 대체로 정말 좋습니다. 공산주의 군사 독재시절 폐쇄적인 생활하다가 개방된지 얼마 안된 나라라서 사람들이 아직도 많이 순수하고 때묻지 않은게 느껴지더라고요. 배낭여행객 사이에서도 미얀마가 태국, 베트남처럼 되기전에 꼭 가봐야할 곳으로 꼽히고도 하고요. 게다가 국민 대다수가 불교신자인 불교국가기때문에 항상 부처의 가르침을 생활 가까이에 두고 다들 불교 5계등을 잘 지키며 살아가려고 합니다. 때묻지 않는 사람들보면 진짜 한국같은데 오면 눈 앞에서 코베이겠구나 싶을 정도로 순진한 친구들도 엄청 많고요. 물론, 일부 군부세력이나, 사업가, 마약산업 관련자처럼 졸부들은 사치와 허영심에 물들어 천민자본주의를 보여주기도 하지만 대다수는 정말 순진하고 착하고 올바르다는 느낌을 많이 받게되요. 그리고 여성들이 아직 전통의상을 많이 입고 다니는데....론지라고 하는 전통의상 정말 섹시합니다. 제가 보기에 세상에서 가장 섹시한 전통 의상이에요.
    1197 한국을 유난히 좋아하는 나라 [새창] 2018-07-31 02:43:27 16 삭제
    실제로 일본에서 어마어마하게 돈을 투자하고 있다더군요. 투자액도 가장 크고 건설할 산업공단 부지도 가장 넓고. 미얀마 현재 시장경제 개방된지 얼마 안되서 도로며 발전소며 전선이며 인프라 처음부터 있는대로 다 깔아야하고 저렴한 인건비로 제조업 공장들 불러오고 3차 서비스 산업도 양곤같이 소득이 거의 한국 중산층에 육박하는 대도시를 중심으로 바로 들어올 수 있을정도로 기회의 땅이죠. 아시아에 남은 마지막 기회의 땅이라고들 하던데 대우가 망하기 전에 이미 미얀마에 들어가 있었고 그 이후로도 포스코가 꾸준히 진출해 있어서 한국에 대해서 친숙하고 신뢰도가 상당하다고 알고있습니다. 다만, 일본처럼 국가차원에서 전략적으로 전폭적인 지원을 못해서 그간 민간차원에서 쌓아놓은 것들이 모래성이 되어버린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네요. 섬유제조업체는 이미 오래전부터 들어가 있었고 최근에는 한화가 부동산, 호텔업에 뛰어들었고 CJ는 CGJ극장 개관하고 문화산업 손대고 있고 롯데는 음료수 제작 합작회사 세웠고 판토스같은 물유업체는 인도와 중국이라는 거대한 시장 사이에 존재하는 미얀마의 지정학적 위치를 높이 평가하고 미얀마에 지사 건립하고 물류사업에 진출했죠. 자원도 많이 나와서 한국 가스 공사도 진출해있고 실제로 대우인터네셔널에서는 미얀마 해역에서 석유를 시추하고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그 주변 광구들 탐색하고 있구요. 해외 자본이 쏟아져 들어오는 시기인데 한국이 영향력을 상실하고 있다니 안타깝네용...
    1196 예능계에 떠오르는 허세킹 김동현 [새창] 2018-07-30 23:24:23 64 삭제
    김동현씨는 말과 행동에서 체육인, 운동인으로서의 겸손한 품위가 느껴져서 좋더라구요. 격투기 선수들보면 한 때 주먹 좀 썼던 건달, 양아치 출신들도 많아서 방송보면서 눈쌀 찌프려지는 일도 많았는데 김동현씨나 정찬성씨같은 분은 인상도 좋고 신사같더라는.
    119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7-30 20:50:40 2 삭제
    공적인 관계면 어쩔 수 없지만 사적인 관계라면 빠른 손절만이 답입니당..ㅠㅠ
    119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7-30 19:17:58 17 삭제
    자기도 불리한걸 아니까 일단 상황을 모면하려고 논지를 흐리는거고 상대방이 이에 따라오면 그때 완전히 논점을 바꿔서 오히려 뻔뻔하게 상대방을 나쁜 사람으로 몰고 자신은 곤란한 국면에서 벗어나는, 흔히 상황을 본인에게 유리하도록 역적시키기 위한 개수작이죠. 간단하게 말해서 프레임 싸움입니다. 이런 사람들하고 대화할때는 상대방이 거는 프레임을 그냥 무시하거나, 내가 오히려 다른 프레임을 제시하는게 좋습니다. 또한, 돌을 던지면 개는 돌을 보고 쫒아가지만 사자는 돌을 던진 사람을 덮친다는 말처럼 상대가 제시한 프레임을 쫒아가지 않고 문제의 핵심을 곧바로 지적하는게 유리합니다. 하지만 보통 저런 종류의 사람들은 아무리 상대방이 문제 해결을 위해 대화를 시도해도 본인의 잘못과 결점을 결코 인정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문제상황에서 쌍방향 소통을 통해 합의를 도출하는 과정은 지난하고 거의 불가능해서 상대하기가 무척 피곤합니다. 무슨 문제만 생기면 항상 핵심은 빗겨가는 핑계, 변명 혹은 프레임 바꾸기등을 하니까 올바른 대화자체가 안되거든요.
    1193 한국의 마늘 소비력...jpg [새창] 2018-07-30 18:39:56 4 삭제
    마늘에 비타민 B가 풍부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아로나민이라는 피로회복제 상품도 마늘에서 비타민 B를 냄새없이 추출에 성공한게 시작이었고 현재도 비타민 B가 주성분으로 사용된다고 카더라도 들었슴돵. 마늘 많이 드시는거랑 아로나민 챙겨드시는거랑 효과가 비슷하지 않을까 싶네용.
    1192 어느 미혼모 알바생.jpg [새창] 2018-07-30 15:31:54 8/58 삭제
    과거에 있었던 몇몇 죽은 사람 관련 게시물에서조차 자기 입맛에 안맞으면 이 악물고 조롱하고 농담던져도 아무로 뭐라 안하고 추천만 오지게 박더만 악의없는 농담 좀 한거가지고 비공 지독하게 박네. 옳다, 그르다 판사짓할거면 객관적으로 제대로하던가, 그러지도 못하고 누구나 내로남불하는거 뻔히 아는데 자기 입맛따라 여기서는 농담던지고 저기서는 진지빨고 누구 하나 대세 의견에서 빗나가면 조리돌이나하고 그러면 도덕적, 지적 우월감 혹은 소속감이라도 생기나. 여윽시 오유맞네.
    1191 어느 미혼모 알바생.jpg [새창] 2018-07-30 15:12:31 3 삭제
    미혼모와 출산 후 본인 삶은 새로 시작한 사람과의 차이 : 영아유기 유무. 미혼모와 출산 이전 아이를 지운 사람의 차이 : 낙태 유무. 미혼모와 혼전임신한 사람의 차이 : 임신 후 남자가 책임졌냐, 버렸느냐의 차이. 아무리 살펴봐도 미혼모쪽에서 잘못한건 없음. 굳이 따지자면 피임에 실패한건데, 섹스에 나이 제한이 있는 것도 아니고 아무리 조심해도 완벽한 피임법은 없고 누구나 실수할 수 있다는거 다 아는 마당에 어린 나이에 혼자 애 키우는 미혼모라고 욕할 이유가 전혀 없음. 그리고 대부분의 여성이 피임에 방어적인 입장임에도 불구하고 남성들의 부주의와 요구때문에 실패하는 경우가 빈번하고 설혹 둘이 같이 무책임하게 안전하지않은 관계를 맺었더라고 출산, 육아의 책임과 사회적 편견을 여성 혼자 감내해야하는건 굉장히 부조리한거임. 따지고보면 욕은 피임에 부주의하고 책임 안지고 버리고간 남자가 먹어야하는데 되려 여자를 흉보는 경우가 많음. 그리고 요즘 시대에 한부모 가정들 넘쳐나고 동거만하는 커플이 애 낳고 가족구성하기도하고 동성애 커플도 입양해서 아이들 키우는 마당에 결혼 안한 싱글이 자기애 낳아서 혼자 키우는게 뭐가 문제임. 내가 아는 사람 중 한 명은 어렸을 때부터 자기가 사랑하는 남자 아이 낳아서 키우는게 인생의 꿈이었고 나중에 남자친구만나서 결혼하지 않을 거 알면서도 결국 애 낳았고 지금도 혼자서 애 잘 키우고 행복하게 잘 살음. 우리가 흔히 평균 혹은 일반이라고 생각하는 결혼한 부모 밑에서 큰 아이도 아니고, 아빠, 엄마가 모두 있는 집에서 자란 아이도 아니지만 다른 애들보다 훨씬 행복해보이고 표정도 항상 밝음. 여튼 그 사람보면서 느낀건 미혼모라는건 수동적으로 어쩔 수 없이 사고쳐서 책임진다는게 아니라 능동적으로 본인이 원해서 선택할 수 있는 한 사람의 자유이자 권리라는 거임. 이전에 오유 고민게시판에서 자기 남동생이 미혼모랑 연애한다고 노발대발하던 어떤 사람이 생각나서 이 게시물에 답글은 안달아도 속으로 그런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 또 있을까봐 흥분해서 이렇게 글 남기고감..
    1190 남편 성격이 너무 급한 Manhwa. [새창] 2018-07-25 04:10:51 3 삭제
    이짤이 여기에.....
    1189 수원맘 2탄 [새창] 2018-07-24 02:49:37 0/16 삭제
    좀 어이없긴하지만 이렇게 원색적인 비난을 들을 정도는 아닌 것 같은데요. 한국 사회에서 지적장애있는 아이 키우는게 쉽지 않겠죠. 차별과 괄시로 상처도 많이 받았을 거고 당연히 저렇게 예민해지고 피해의식이 강하게 자리잡을 수 있다고 봅니다. 치아관련 주장은 너무 어이없으니 일단 제외하고 나머지 상황만 보자면 잃버린 아이 찾아서 돌아다녔는데 곁에 있던 학생이 서둘러 사라지고 본인의 아이가 지적장애로 평소에 괴롭힝이나 해코지를 많이 당한 경험이 있다면 엄마 입장에서는 충분히 저런 의심을 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우리가 볼때는 비상식적이지만, 평소 여기저기서 깨지고 다닌 저 엄마 입장에서는 자식을 보호하기 위해 남이 보기에는 피곤할정도로 과민반응 할수있어요. 결코 바람직한 대응은 아니었지만 일단 형식적으로나마 글도 재차 올렸는데 너무 과한 비난을 많네요.
    1188 (스압) 단풍국 시골출신 교포가 한국 시골에서 원어민교사 해본 썰 3편 [새창] 2018-07-21 20:32:56 8 삭제
    담당선생님이 처음에 한국어 전혀 못하는 검은 머리 외국인인척 하라고 한 이유가 다 있었네요. 학생들 이야기는 거의 핑계고 사실은 굳이 겪지 않아도 될 헬조선의 적폐와 부조리를 미리 피하게하려는 혜안이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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