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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97	강철제도는 어째서 저렇게 강력할까. [새창]	2017-08-14 22:52:32	2	삭제
		ㅋㅋㅋㅋㅋ 진짜 이것도 생각해보면 겁나 웃김 ㅋㅋㅋㅋㅋㅋ
	495	다들 목소리를 내기 시작한다 [새창]	2017-08-14 02:28:15	7	삭제
		그리고 혹시 영화 변호인 보셨어요? 거기서 정치검찰새퀴가 변호사가 국가가 뭔지도 몰라! 라고 고함칠 때 송강호가 뭐라고 대답하는지 좀 다시 보고 오세요.
	494	다들 목소리를 내기 시작한다 [새창]	2017-08-14 02:24:43	7	삭제
		민주, 진보진영이랍시고 문재인지지하면서 국가주의 대표 격억을 인용하고 있네요. 보수정권 시절 노조한테도 그런 식으로 말해보지 그랬어요? 민주주의와 진보의 개념과 실천없이 그냥 편가르지만 하니까 색깔만 다르고 하는 행동은 똑같은 이런 사람들 나오는 거임. 그리고 인용한 어구는 케네디 전 대통령이 한 말이고 그 사람은 국가주의 옹호하려고 한 말이 아닙니다. 그 사람 리버럴이었고 저 말을 한 이유도 국가에 맹목적으로 충성하지 말고 시민은 권리와 의무를 가지고 있으니 국가가 올바른 길로 가도록 국가 정책에 적극적으로 개입하라는의미로 한 말입니다. 케네디가 저 말을 한 의도대로 지금 여기저기 제 목소리도 내고 있는거 민주국가 시민으로서 아주 잘 하고 있는 건데요?
	48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8-12 21:34:45	4	삭제
		뭐 어떻게하긴요. 하고 싶은거 하세요. 술 먹고 술주정을 부리고 다시 연락하고 그렇게 흑역사를 쓰고 펑펑 울어도보고 침대에만 하루종일 누워있고 갑자기 뛰쳐나가서 달리다가 숨이 차면 헉헉거리면서 소리도 질러보고 미췬놈처럼 클럽에 가서 몸도 흔들고 낯선 여성한테 작업도 걸어보고 친구 만나서 엉엉 울다가 욕도 뒤질라게 쳐먹고 학교도 안나가고 소개팅 시켜달라고 여기저기 구걸하고 다니고 소개팅 나갔다가 또 감성적으로 변해서 개똥같은 로맨스 주인공 흉내도 좀 내보고 하고 싶은거 다~~ 하면 됩니다. 그리고 그렇게 시간이 흐르다보면 내가 왜 그랬지? 싶은 날이 있음. 그리고 다음 사랑, 이별부터는.. 점점 어른이 될겁니다. 그 어른이라는 단어가 얼마나 아름다운지는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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