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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징어똥구멍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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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징어똥구멍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917 메스경기에서 한명 희생하는게 전 도리어 당연하게 느껴졌습니다 [새창] 2018-02-25 01:20:25 0 삭제
    하도 짐승같은 사람들과 대화하다 보니까 말투가 이래 되어버렸네요. 죄송합니다. 그리고 공리주의가 꼭 옳은 것은 아니지요. 많은 비판을 받았고 오늘날에는 더 나은 대안을 찾기 위해 고민들을 하고 있으니까요.
    916 빙산엿맹 삽질이 경기 운용 전략으로 이어지는 현상이;;;; [새창] 2018-02-25 01:04:58 1 삭제
    팀전략도 아니었는데 이승훈선수가 경기 끝나고 정재원 선수의 도움이 컸다고 고맙다고 하나요? ㅎ
    915 빙산엿맹 삽질이 경기 운용 전략으로 이어지는 현상이;;;; [새창] 2018-02-25 01:02:31 1 삭제
    전체주의든, 공리주의든 개인의 희생을 담보로하고 당연시하는건 똑같은데요? 자유지상주의와 공동체주의에 의하면 다수를 위한 소수의 맹목적 희생이 젓같은건 똑같으니까요. ^^
    914 빙산엿맹 삽질이 경기 운용 전략으로 이어지는 현상이;;;; [새창] 2018-02-25 00:54:59 2 삭제
    그 좋은 전략이라는게 '대한민국'의 금메달 개수를 하나 더 늘리기 위해서 한 '개인'이 꿈의 무대 올림픽 결승전에서 '희생'한거죠? ^^ 동등한 권리와 자격이 있었는데 말이죠.
    913 빙산엿맹 삽질이 경기 운용 전략으로 이어지는 현상이;;;; [새창] 2018-02-25 00:41:34 5 삭제
    전 아주 시기적절하게 토론들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시대가 많이 바뀌었다는 것도 느껴지고요. 이전까지는 국가를 위한 개인의 희생, 고도성장을 위해 재화의 분배에서 소외되었던 다수들이 당연시 되었던 시대에서 이제는 개인의 권리를 존중하고 공정한 경쟁과 과정을 중요시하는 사회 분위기로 변화하고 있는게 보여지고요. 뭐, 이번 메스스케이팅 '개인전'의 '팀워크'에 대한 외압이 있었는지 없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빙산연맹이 하도 해온 짓들이 있어서 의심하고 보는건 합리적인 것 같고, 외압이 없었더라도 더러운 직장생활,사회생활 하는 것도 아니고 올림픽 무대에서 직장인들이 상사한테 성과 몰아주기하듯이 해놓고 팀워크다, 애국심이다 포장하고 있는 꼴을 보는건 당연히 불편한거니까요.
    912 빙산엿맹 삽질이 경기 운용 전략으로 이어지는 현상이;;;; [새창] 2018-02-25 00:23:20 7 삭제
    빙산연맹의 외압이 있었든, 없었든 꿈의 무대인 올림픽에 출전한 18살짜리 풋내기 어린애가 워낙 평소에 애국심이 강하고 배려심이 넘쳐나서 자발적으로 내가 양보해야지! 페이스 메이커가 되어주어야지! 했을리는 만무하니 사람들이 문제인식을하고 이야기를 나누는거죠. 빙상연맹 욕하기 위해가 프레임을 짜는게 아니라 왜 정정당당하고 공정한 경쟁이 펼쳐져야할 꿈의 무대 올림픽에서 왜 저런 꼴을 봐야하나 그런 생각들이건 것 같은데요. 빙상연맹은 전례가 있으니 그냥 따라서 의심받는 것 같고.
    911 빙산엿맹 삽질이 경기 운용 전략으로 이어지는 현상이;;;; [새창] 2018-02-25 00:14:54 4 삭제
    단체전이 아닌 개인전에서 협동, 팀웍을 들먹이는 순간 희생이라는 단어는 아주 시기적절한 표현인데요?
    910 메스경기에서 한명 희생하는게 전 도리어 당연하게 느껴졌습니다 [새창] 2018-02-25 00:10:11 1 삭제
    종목 특성이 아니라 그냥 우승하기 위해서 비겁한 편법을 사용하기 시작한거고, 그게 이제는 너무 흔해져서 당연시된거 뿐이죠. 장거리 개인전 보면서 여러 상황들 지켜보는 맛도 있죠. 거기에 대처하고 극복하는게 선수 능력이고 운이고요. 근데 그걸 왜 다른 사람이 도와줘요? 개인전인데. ㅋㅋㅋ 그리고 올림픽에 출전했다고 국위선양을 위해서 개인의 희생을 강요하는건 개인의 권리를 침해하고 박탈하는 구시대적인 국가주의, 애국주의에요. ㅋㅋㅋ
    908 메스경기에서 한명 희생하는게 전 도리어 당연하게 느껴졌습니다 [새창] 2018-02-24 23:37:53 10 삭제
    개인전에서 왜 팀워크와 팀전략이 필요한가요. 팀워크는 팀전에서 찾아야지. 저는 개인전에 페이스 메이커 존재하는 모든 경기 종목에 대해서 과연 이게 정정당당하고 공정한 스포츠정신에 부합하는가에 대한 의문이드네요. 마라톤같은 타 종목도 페이스 메이커가 있는데 뭐가 문제냐는 논리는 불합리와 부당함에 대한 순응 그 이상, 이하도 아닌 것 같네요. 그런게 적폐죠.
    907 정재원 갈아서 1등한게 저는 기쁘지가않네요. [새창] 2018-02-24 23:19:33 3 삭제
    님들은 회사에서 성과 상사한테 몰아주고 그게 더러운 강요가 아니고 팀워크, 희생정신, 봉사였다고 말할 생각임? ㅋㅋㅋㅋㅋ
    906 정재원 갈아서 1등한게 저는 기쁘지가않네요. [새창] 2018-02-24 23:18:28 2 삭제
    강요가 아니면 뭐임? 봉사정신임? 정재원 선수가 대국적인 차원에서 팀워크 봉사정신을 발휘한거임? 님들 사회생활 안해봄? 상식적인 추론 안됨? 부패하고 성과주의에 매몰된 빙산연맹, 위계질서가 강한 체육계의 고질적인 문화, 선배의 군 면제를 위해 메달을 양보해야했지만 그러지 않았다가 빙맹에 찍히고 퇴출당한 안현수라는 전례, 앞으로 빙연의 도움없이는 성장할 수 없는 아무 힘없는 18살짜리 풋내기 선수. 암암리에 다 벌어지고 있는 일이고, 그냥 팀워크, 희생정신으로 포장하는거지 그 저변에는 더럽고 추잡한 현실이 있다는거 다 알면서 뭐 재판관도 아니고 상식적인 추론하는 사람한테 숲 속친구들 거리면서 쿨방망이질 하고 있음?
    905 정재원 선수가 희생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다들 너무 오바하시는 듯;; [새창] 2018-02-24 23:00:46 2 삭제
    공식적으로 팀전으로 바꾸던가, 아니면 한 국가당 1명씩만 출전하던가 해야지.. 이건 뭐 개인 경기에서 팀원의 희생이 강요되니 정정당당하고 공정해야할 스포츠 정신에 부합하냐와 같은 근본적인 의문이 드는거죠. 보는내내 불편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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