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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루캣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4-09-15
    방문 : 258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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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캣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61 저도 별거 없는 경험담. 이 일 이후로 촉 맹신...ㅠ [새창] 2015-12-02 17:27:44 25 삭제
    알고보니 절 잡은 사람은
    그날따라 이상한 기분에 카드찍는 곳까지 와서 절 기다렸던 시랑 이었어요

    평소엔 차를 정차 해둔 상태로
    제가 나올때 까지 기다리는데
    그 날따라 불안하고 기분이 나쁘더래요

    그래서 차를 주차해놓고 올라와서 기다리고 있는데

    멀리서 절 보는데 이상하더랍니다
    고개를 푹 숙이곤 무언가에 쫒기듯이

    그래서 나오자마자 그냥 지나쳐도망가려는 저를 급하게 잡았구요....


    절 잡으면서 제 뒤를 보니
    제 뒤엔 세 명의 남자가 서있더랍니다..
    저희를 보며...

    신랑이 일행임을 알게 된 그 놈들이 몰이를 멈췄던거죠
    260 저도 별거 없는 경험담. 이 일 이후로 촉 맹신...ㅠ [새창] 2015-12-02 17:24:28 2 삭제
    결국 팔을 덥썩 잡혔습니다.

    화들짝 놀라며 속으로 신음을 참았고
    얼굴을 들어 상대방을 봄과 동시에
    제 등뒤에서 끊임없이 들리던 휘파람 소리가 뚝 끊겼고

    전 안도 했어요
    259 저도 별거 없는 경험담. 이 일 이후로 촉 맹신...ㅠ [새창] 2015-12-02 17:23:12 1 삭제
    처음엔 앞을 보던...전 갈수록 바닥만 보며 급하게 걷게 되었구요


    그렇게 카드찍는곳까지 가던 저는
    258 저도 별거 없는 경험담. 이 일 이후로 촉 맹신...ㅠ [새창] 2015-12-02 17:21:54 1 삭제
    점차 식은땀이 흐르고
    제 발걸음은 빨라지고..
    257 저도 별거 없는 경험담. 이 일 이후로 촉 맹신...ㅠ [새창] 2015-12-02 17:21:33 7 삭제
    무슨 꼭 돼지 몰ㅇ...
    아니..양 몰이하는 것마냥..

    그렇게 전 휘파람 소리에 몰이 당하는 거 같았어요
    256 저도 별거 없는 경험담. 이 일 이후로 촉 맹신...ㅠ [새창] 2015-12-02 17:20:48 5 삭제
    혼자 흥얼거리며 걷는데
    뒤에서 오싹하더라구요...
    그때부터 들리는 여러 남자들의 키들키득 거리는 웃음소리와 한번도..들어보지못한 휘파람 선율

    오른쪽으로 붙어가면 오른쪽으로이동해서
    휘파람 소리가..

    왼쪽으로 이동하면 왼쪽 이동한 곳에서 휘파람소리가..

    개찰구까지 걷는 내내
    그렇게 휘파람소리와 웃음소리는 제..등 뒤에서 계속 들려왔습니다
    255 저도 별거 없는 경험담. 이 일 이후로 촉 맹신...ㅠ [새창] 2015-12-02 17:18:07 0 삭제
    어디까지 썻지..
    254 저도 별거 없는 경험담. 이 일 이후로 촉 맹신...ㅠ [새창] 2015-12-02 17:17:59 1 삭제
    압 납치 안당했어영
    253 저도 별거 없는 경험담. 이 일 이후로 촉 맹신...ㅠ [새창] 2015-12-02 16:05:03 4 삭제
    대림역까지 신랑이 마중나와준다길래 꺅! 기뻐하며
    지하철에서 내려 출구까지 걸어가는데

    비틀비틀 걸었습져...ㅡㅅㅡ...

    대림역은 오질나게 깁니다.거리가....
    252 저도 별거 없는 경험담. 이 일 이후로 촉 맹신...ㅠ [새창] 2015-12-02 16:01:00 4 삭제
    그래도 내 얼굴이 무기다!
    누가 나같은 통나무를 납치하나! 라는 깡으로.
    그런 개념으로 ㅇㅅㅇ
    집까지 혼자가야징 하면서 가고 있었죵
    251 저도 별거 없는 경험담. 이 일 이후로 촉 맹신...ㅠ [새창] 2015-12-02 15:59:56 11 삭제
    이번 일은 2013년도 쯤 대림에서 있었던 일이여용

    7호선을 갈아타기 위해선 대림에서 내려야하는데

    그날따라 좋은 날 즐거운 날이라고.
    기분좋게 한 잔 걸쳤어요.

    정신은 말똥한데.
    몸에서 술냄새는 훅훅 나고.
    걷는건 갈지자로 지그재그 걷...
    밤 11시 넘어서 여자 혼자 저리 댕긴게 잘못이긴 하져 ㅠ
    250 저도 별거 없는 경험담. 이 일 이후로 촉 맹신...ㅠ [새창] 2015-12-02 15:54:45 4 삭제
    빼박 절 잡으려고 한 행동이고
    제가 몸을 안 뺏으면 잡혔을 상황
    249 운전중에 전화받지 말라고 했자나!!!!! [새창] 2015-12-01 16:06:29 0 삭제
    유부징어임돠
    신랑한테 이행시 이야기하면서

    오:빠~~~ 자꾸 운전 중에 전화하면 안된다니까~ 자꾸 그러면
    유ㅅ유 울어버릴꺼야

    라고 했더니.

    신랑 왈
    오오오오오오~~~
    유치한데~~~???


    라고 응수하네요



    나름 머리굴린건데

    모두 안전 운전 하십숑 ㅋ
    248 자취생의 커피라이프 4탄 (초저렴 자작 더치기구) [새창] 2015-11-22 23:11:24 0 삭제
    우왕 언젠가 저도 만들어보고 싶네요.
    더치 기구라니 우왕 금손!
    247 당신 엘사팔찌라고 들어는 봤나 [새창] 2015-11-12 23:18:37 0 삭제
    저도 신청합니다 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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