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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날씨맑음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4-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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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날씨맑음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747 F-35의 목표 자동 획득 영상.gif [새창] 2017-02-08 14:13:44 0 삭제
    EOTS와 SAR의 지형매핑 기능을 합친거 같은데요.
    이전의 F-16이나 F-15의 적외선 시스템인 LANTIRN과 Sniper같은 녀석은 조종사가 지정해야만 타깃지정이 됩니다.
    저건 정말 어떻게 자동지정이 되는지도 신기할 정도네요.
    실제로 30년도 넘은 LANTIRN 시스템의 타깃지정능력도 생각보다 굉장합니다. 평면 이미지에 기록된 타겟의 입체적 이동을 추적하는건 실제로 게임 HUD를 보는 정도의 느낌입니다.

    천조국의 기술은 이미 일반인들의 상식을 아득히 뛰어넘은지 오래인듯 합니다.

    F-35는 모든 센서체계가 서로를 보완하며 유기적으로 작동합니다. 항공기 동체 곳곳에 장착된 카메라로 조종사에게 360도 이미지를 제공하는 기능도 있습니다. (EO-DAS) 아직 개발중이지만 완료된다면 그야말로 날라다니는 건담같은 느낌을 줄껍니다.
    746 수학은 세상을 이해하는 비밀입니다 [새창] 2017-02-08 14:03:53 14 삭제
    제목에 수르가즘 주의라고 쓰셔야 할듯 ㅋㅋㅋㅋㅋ
    이거 진짜 좋네요. 수박 겉을 핥았는데 너무 달아서 혀가 얼얼해진다는게 이런거 인듯.
    745 성분들 봐주세요! [새창] 2017-02-08 14:01:30 1 삭제
    진지는 학교 카페테리아에서 닭고기랩(wrap) 먹었습니다.
    화장품의 성분을 분석해서 이게 이래서 좋다! 라고 말하는거 상당히 위험합니다.
    744 '구글이 해냈다'…인공지능으로 모자이크 없애는 기술 개발 [새창] 2017-02-08 13:52:00 64 삭제
    딥 러닝과 빅 데이터 분석을 통해 흐릿한 부분을 추측해 그에 가장 합당하다고 생각되는 이미지들로 채우는거라고 알고 있습니다.
    말하자면 컴퓨터의 상상 정도가 되지 않을까요? 다만 걱정되는것은 이런것에 지나치게 의존하게 된다면 나도모르는 새에 bias 가 생길 수 있다는것이고 이것을 알아채는것이 굉장히 힘들뿐더러 인간의 인식하는 영역이 좁아질 수 있습니다.
    최근들어 검색엔진들이 검색결과를 사용자 패턴에 맞게 지나치게 구체화 시키는 면이 있는데 그에따는 정보 편식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비슷한 맥락으로 이해할 수 있겠죠.
    74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2-08 13:25:56 8 삭제
    전 딥러닝에 대해서 완전히 무지하지만 컴퓨터와 전자공학을 공부하는 학생이고 어느정도 배경지식은 있다고 생각했지만 글을 읽어서는 수리철학과 딥러닝을 이어주는 설명이 매끄럽게 이해가 되지는 않네요.
    제가 알고있는 딥 러닝은 자료들의 "수학적인 분석을 통해 특정한 인간의 사고과정을 모방하고(예를들면 이미지 처리 등), 컴퓨터만이 할 수 있는, 반복을 통한 유사행위의 발전" 정도로 알고 있었는데 그 기저에 깔려있는 심오한 철학이 더 있는 모양이네요.
    다만 기존 공학/과학적인 접근과는 조금 다르다 보니 다른분들께서 의문점을 제기함에 있어 더 구체적인 설명을 해주셨으면 좋지 않았을까 싶네요.
    74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2-07 12:26:45 0 삭제
    출결 안좋으면 지잡대는 가겟지만 부사관은 못함..
    741 GMO가 안전한 거였군요 [새창] 2017-02-07 11:49:23 1 삭제
    하긴 그런 시각으로도 바라 볼 수 있겠네요. GMO 독점기업중 하나인 몬산토의 행태가 그리 옳다고만 보지는 않습니다. 더군다가 대부분의 종자회사들이 내놓는 유전자 개량 종자들은 그 형질이 대부분 열성이기 때문에 그 형질이 유전되는 경우가 거의 없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매년 종자를 구입해야 하는 불합리한 거래가 계속 되어오고 있기는 합니다.
    740 GMO가 안전한 거였군요 [새창] 2017-02-07 02:47:04 4 삭제
    제 입장에서 GMO는 명백한 득이라고 봅니다. 지금 종자산업이 독과점의 틀 위에 세워져 있는것은 사실이지만 생산량 증가와 기아해결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것 역시 명백한 사실이구요. GMO가 지금처럼 발전하지 않았다면 인류는 진짜 식량난이라는 거대한 문제를 겪었을껍니다. 기존의 작물은 인류를 먹여살릴만큼 재배하려면 지금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농업에 매달려야 했겠죠.
    다만, 유전자 조작 식물과 토종식물과의 교배후 나오는 형질들에 대해서는 충분히 연구된 바가 없고, 모든 요인은 통제할 수 없을테니 염려해야 하긴 합니다만 이건 과학자들 몫이죠. 뭐.. 그렇게 극단적인 결과가 나올것이라 생각하진 않습니다만
    739 GMO가 안전한 거였군요 [새창] 2017-02-06 14:35:13 10 삭제
    GMO는 생각보다 굉장히 안전한 편입니다. 단순히 유전자 조작 과정을 거친다고 없던 미지의 독성물질이 생기거나 하는게 아니니깐요.
    다만 의도에 따라 가지고 있는 특성이 달라질 뿐이죠. (특정 병충해에 대한 면역이 있다던가, 풍수해에 강하다던가)
    그리고 우리가 먹는 거의 모든것들(특히 채소)이 유전자조작으로 만들어진 먹거리들입니다. 쌀은 일찍이 유전자 공학을 통해 꾸준히 품종개선이 이루어져 왔고, 지금 흔하게 마트에서 살 수 있는 쌀들도 전부(야생쌀을 제외한 모든 품종의 쌀들) 그 결과물들입니다.
    유전자 조작 식품들은 병충해에도 강하고 생산성도 좋으며 손도 덜가는 편이죠 (모든 유전자 조작 식품들이 그렇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지금의 야채 가격은 유전자 조작 식품덕분에 만들어진겁니다. 아마 그게 없었다면 음식값이 지금보다 몇배는 비쌌을꺼에요. 그렇게 옥수수 쳐먹어대는 소들도 가격무서워서 사먹지도 못했겟죠.

    대표적으로 쌀, 밀, 감자, 옥수수, 토마토, 배추, 콩, 카놀라(이걸로 기름 많이 짬), 그리고 최근 슈퍼푸드로 주목받는 렌틸콩이나 퀴노아 조차도 대부분 GMO입니다.
    양상추 같은 녀석들도 옛날엔 민들레 풀떼기 같이 생긴걸 품종개량을 거듭해 만들어진겁니다.
    GMO좀 먹는다고 손가락 여섯개 나고 암에 걸리고 뭐 그러는건 아니라는거죠.
    738 성분들 봐주세요! [새창] 2017-02-06 03:13:51 17 삭제
    이대로 가다간 인류는 DHMO 때문에 큰 문제를 겪을겁니다.
    737 한국 사람들 만큼 냄새에 예민한 사람들이 있나요? [새창] 2017-02-04 15:40:05 0 삭제
    체취는 유전자입니다. 인종마다 차이가 크고 사람마다도 달라요.
    736 ㅋㅋㅋㅋㅋㅋ군 후임 소대장한태 전화와서 국방일보 링크열었는데 ㅋㅋㅋㅋ [새창] 2017-02-04 14:33:55 2 삭제
    저도 작성자분과 비슷한 케이스 (병 출신+4년 하사 복무)인데 가슴으로는 군대는 다녀와야지 싶지만 솔직히 군대 간다고 이득보는것도 없고 지금 외국 나와서 보는 어린 친구들한테는 합법적으로 안갈 수 있으면 가지 말라 합니다.
    정작 저도 예비군 몇년째 빼고 있는 형편..
    군대라는 조직 자체만으로 보자면 삶의 한 순간 긍정적인 역할을 하는 부분도 없다고 할 순 없겟지만..... 저딴 소리들 보고잇으면 피가 거꾸로 솟네요. 내가 저런 개x끼들 발뻗고 자게 하려고 20대를 군대에 바쳤나 싶기도 하고..
    735 저격총 영상 보다가 궁금한게 생겻어요!! [새창] 2017-02-04 12:34:38 0 삭제
    정확히 어느 점보다 먼 거리에는 효과가 없다는것은 아닙니다.
    그정도 거리보다 멀면 효과가 좀 떨어질 수 있다.. 라고 보는거죠.
    734 매티스 국방장관 저 사람 너무 불안하더군요. [새창] 2017-02-03 13:33:07 0 삭제
    지금 하고있는 전쟁도 돈 많이든다고 빨리 끝내려고 하는 사람인데 없는 전쟁을 만들까요?
    제어할 수 있는 불안은 돈이 됩니다. 북한은 딱 그런 수준이구요.
    733 FC-31(J-31) VS KF-X [새창] 2017-02-02 07:53:52 0 삭제
    J-20 역시 지금 그냥 날라다니고 모양은 스텔스기랑 비슷하게 생겼지만 안에가 얼마나 잘 만들어져있는지 아무도 모르니 섵불리 판단하면 안됩니다.
    상식적으로 말도 안되는 속도로 기체가 설계되고 만들어졌기 때문에 회의적인 시각으로 바라보아야 한다고 봅니다. 엔진고자 문제도 있고.. 수출은 꿈도 못꿀꺼고

    우리나라같은경우는 우리 기술로만 만드는게 아니고 여러군데서 도움을 받기도 하고 내무 무장창을 확보하는 블록 2 이후부터는 동급의 기체라고 보아도 무방할겁니다. 또한 최근 항공기들은 전자장비들의 수준이 매우 높아짐에 따라 제작 노하우가 굉장히 중요하죠. 이게 시간이 지나도 절대로 러시아산 항공기들이 미국산 항공기들보다 뒤쳐지는 이유가 될껍니다. 그리고 더군다나 KFX는 록히드 마틴도 한발 담구고 있어요.
    지금 당장 이뤄놓은것만 일차적으로 따진다면 중국의 기체가 좋아보이겟지만, 실질적으로 여러가지 문제들을 내포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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