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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de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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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de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7 인지가 죄악의 근원? [새창] 2014-09-29 13:31:16 1 삭제
    저는 종교도 철학의 일부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니면 철학이 종교의 시녀로 보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철학도 사람을 위해 존재하고, 종교도 마찬가지라 믿고 있습니다. 모순된다고 생각하신다면 그렇게 생각하셔도 됩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이 세상에 철학의 등불, 즉 빛은 하나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26 차라리 멍청하게 살아가야겠다 [새창] 2014-09-29 12:25:10 1 삭제
    제가 같이 놀아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먼저 떡밥을 한개 던져드리겠습니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 것인가요?
    25 생명이 소중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 [새창] 2014-09-29 11:23:47 0 삭제
    인간은 동물님은 너무 어두운 부분만 말씀하시는 군요. 사람이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것은 보호본능에 의하지 않는가 싶습니다. 우리는 모두 아기들에게 보호본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아기들과 어린이들이 노는 것을 보면 기분이 매우 좋습니다. 왜 그럴까요? 그것은 글쓰신 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사람은 기본적으로 사람을 지키고자 하는 공감대가 형성되어 왔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살기 위해 음식을 먹습니다. 이것은 어쩔수가 없는 것입니다. 인간의 몸을 가지고 있는 이상 식사는 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결론은 생명존중사상은 공동선으로서 우리가 지키기에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24 우리는 투쟁해야 합니다. [새창] 2014-09-29 10:56:34 0 삭제
    제가 말한 수면은 단순히 잠을 자는 것이 아닙니다. 내면을 성찰하면서 우주의 본질이 무엇인지 탐구하다보면 너무 지쳐서 잠시 생각을 쉴 때가 있습니다. 그때가 수면을 취한다라고 칭하였습니다. 철학은 진리의 빛을 추구하지만, 다시 언급하게 되지만 현실 우주 시간의 끝은 아무것도 남아있는 것이 없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빛은 어떻게 존재하게 되었는가? 우리는 왜 빛을 따라야 하는가? 왜냐하면 그것만이 우리가 살 길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 빛을 '인지'하기 때문에 다른 동물들과 다른 이유입니다.
    23 오늘도 떡밥 하나를 풀어볼까 합니다. [새창] 2014-09-26 23:52:35 0 삭제
    모든 피조물은 '완벽'할 수 없습니다. 우리의 생각도 불완전하고, 언어도 불완전합니다. 모든 도구가 불완전한 상태에서 완전한 피조물을 만드는 것은 0에 수렴할 것입니다. 제가 잠을 자는 이유는 하나입니다. 불완전한 벽돌들의 틈 사이로 빛이 희미하게 비춰지고 있는 것을 관측하였기 때문입니다. 벽 너머에 분명히 빛이 존재합니다. 저는 깨어있는 상태도 아니고 자고 있는 상태도 아닙니다. 제게 주어진 삶 안에서 한없이 0에 수렴할 확률이나, 완전한 빛에 의하여 벽이 허물어 지는 것을 기다리는 것입니다. 현실의 엄중한 벽은 개인의 힘으로는 도저히 무너뜨릴수 없습니다. 한 집단 심지어 국가, 그리고 앞으로 나올 어떠한 정부도 그 벽을 무너뜨릴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좌절할 필요는 없습니다. 벽은 우리 인간에 의해 반드시 무너지게 될 것이고 그 결과는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그 어떤 것보다 달콤할 것입니다. 그러니 희망을 잃지 마십시오! 정의는 살아있고, 위대한 인류애는 지구상에 분명히 존재합니다.
    22 오늘도 떡밥 하나를 풀어볼까 합니다. [새창] 2014-09-26 16:21:52 0 삭제
    그렇다면 빅데이터나 집단지능이나 결국 사람의 도구일 뿐이라는 결론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이정도면 충분할 듯합니다.
    21 오늘도 떡밥 하나를 풀어볼까 합니다. [새창] 2014-09-26 15:10:42 0 삭제
    컴퓨터는 도박을 하지 않고, 사람은 도박을 합니다. 정치가 하나의 카드게임이라고 하면 성공확률이 0에 수렴한다고 해도 걸어서 얻게 되면 그것이 정치의 정수가 아닐까 합니다.
    20 인간의 존엄성이 가장 중요해진 지금의 시대에 동성애와 근친은? [새창] 2014-09-24 14:20:05 0 삭제
    일반적인 도덕 윤리 규범에 대항하여 서로를 진정으로 사랑한다는 것! 이 얼마나 아름답고 숭고한 사랑의 의지입니까?
    하지만 큰 대가를 치루어야 할 것입니다. 현실의 벽은 매우 가혹하며 무섭습니다.
    하지만 서로가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인간 사회 안에서 모든 것을 극복해낼수 있을것입니다.
    사랑의 열정이 식지만 않는다면 반대할 이유가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
    19 끊임없이 대화를 나누십시오. [새창] 2014-09-24 14:06:38 0 삭제
    반대하신 분의 의견도 존중하겠습니다. 사실 동양철학만으로는 한계가 분명히 존재합니다. 인본주의도 마찬가지 입니다.
    하이데거가 제창한 적극적 니힐리즘이 답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답'이란 여러분이 각자의 사정에 맞게 만드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답을 찾기 위해 타인과 그리고 내 자신과 대화를 해야 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종교인의 경우는 신께 기도를 합니다.
    현세에서 신과 왕(황제)의 시대가 끝난지 상당히 오래되었으나 우리 인간은 세상을 나름대로 잘 이끌어왔습니다.
    이것이 바로 인간의 위대함이 아닐까 합니다.
    인간만이 오직 유일한 희망입니다.
    18 2014년 개봉작인 영화 노아에 관하여 [새창] 2014-09-23 22:24:48 1 삭제
    영화 너무 잘 보았습니다. 제게 매우 마음에 와닿는 내용이 많은, 의미 깊은 영화였습니다.
    2시99분님 추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_ _)
    17 일반적 욕망과 종교적 욕망과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새창] 2014-09-23 18:31:13 0 삭제
    맞습니다. 육체적 욕망과 영적인 욕망, 흔히 말하는 고행과 수련, 이것도 사람이 유한한 삶을 가지고 있기에 가능한 것입니다.
    하지만 사람에게는 '영'이 있습니다. 철학적으로 표현하자면 '자아'입니다. 이것이 사람의 이중성입니다. 몸이 죽고나서 나의 '자아'는 어디로 가는 것인가.
    우리, 즉 필멸자의 세상 말고 다른 세상이 있다는 것인가? '자아'는 어떻게 생성되며 육체의 죽음 이후 '자아'는 어디로 가는 것인가.
    이러한 의문으로 인하여 종교가 생기게 된 듯합니다. 하지만, 어떠한 종교든 사람을 위하여 생기게 된 것입니다. 철학도 사람을 위한 학문입니다.
    왜냐하면 현재 우리 지구에서 유일한 희망은 바로 '인간'이기 때문입니다.
    16 2014년 개봉작인 영화 노아에 관하여 [새창] 2014-09-23 11:38:09 0 삭제
    브루스 올마이티 아! 정말 좋은 작품이네요! 다시 한번 찾아서 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2시99분님 (_ _)
    15 철게 여러분 재미있게 놉시다! [새창] 2014-09-19 13:35:36 0 삭제
    오, 핏빛기사님의 이야기가 매우 마음에 듭니다. 제가 운명과 시간에 대해 많은 고찰을 하게 된 일본 애니메이션 '천공의 에스카플로네'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장르는 순정, 판타지로 상당히(?) 오래된 작품입니다. 작화가 거부감이 드실 수 있겠지만 BGM이 매우 훌륭합니다. 보실 것을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총 26화로 보시는데 시간이 상당히 걸릴 것입니다. 시간이 아까우신 분들은 안 보셔도 될듯합니다.
    14 철게 여러분 재미있게 놉시다! [새창] 2014-09-18 23:36:12 0 삭제
    시간을 완전히 안다는 것이 우리에게 현재로서는 매우 힘들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대화에 참여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 주장은 시간을 완전히 알게 된다면 운명에 대한 답도 나오지 않을까 해서 이야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아직은 시간에 대한 완전한 답이 나오지 않는 것으로 결론을 지어도 될까 합니다.
    13 철게 여러분 재미있게 놉시다! [새창] 2014-09-18 22:02:34 0 삭제
    네 그렇습니다. 2시 99분님. 그리고 솔의 소리님,
    '시간을 바꿀 시간'이라고 말하면 말장난 같지만
    바뀐 시간이 아닌 시간은 '오지 않았기에' 확실히 시간이 아니며
    우리가 현재의 시간을 바뀐 시간이라 칭하면 그것이 바뀐 시간을 '입증'해주는 현재의 시간이 되는 겁니다. 왈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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