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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de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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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de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62 악의 부재 [새창] 2016-03-09 21:02:20 0 삭제
    '최초' 이전에 존재한 절대자가 있다고 가정해야, '절대이성'과 맞서 싸울 수 있습니다.
    상대가 누구이든간에 투쟁은 악입니다. 그런데 이것과의 투쟁은 다행히도 사람의 내면에서도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이것하고 혼자서 내면의 투쟁을 하면 반드시 집니다. 다행히 우리는 수가 많습니다.
    선인도 있고, 악인도 있고, 선을 가장한 악인도 있고, 악을 가장한 선인도 있습니다.
    너무나도 풍부하고 다양한 사람들과, 매우 놀랍게도 개인마다 그 사람이 가진 마음 그 자체가 완전히 다릅니다.
    미래에 과학이 고도로 발전하여 자신의 외양과 성격 그리고 마음까지도 완전히 똑같은, 완전한 복제인간을 만든다 하더라도,
    그 복제인간과 나는 분명히 다르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대화'가 중요한 것입니다. 이성과 감성의 조화로 타인과 대화를 통해 교류를 하는 것만이 절대이성을 이길 수 있는 유일한 방안입니다.
    물론 대화는 취향을 탑니다. 예를 들어 책을 통하여 고대 현자와의 대화를 모색하는 것도 매우 좋은 방법입니다.
    대화의 방법도 여러가지로 마찬가지로 취향을 탑니다. 말만 할 수도 있고, 춤을 출 수도 있고, 노래를 부를 수도 있고, 놀이를 할 수도 있습니다.
    '교류'만이 우리가 살 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 다행히 시간은 우리편입니다.
    절대이성은 시간의 끝을 인지하고 있습니다. 시간의 끝이 없다면, 절대이성은 투쟁할 이유가 없습니다.
    161 악의 부재 [새창] 2016-03-09 20:30:00 0 삭제
    매우 정확한 표현이십니다. 맞습니다. 이 세상 어딘가에 절대이성이 이미 있고,
    이것은 이미 자신만의 투쟁을 영겁의 시간동안 해왔고 지금도 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할 것입니다.
    아마 절대이성은 '최초'에 태어난 것이 분명합니다. 이것은 자신이 가지지 못한 '시간', '시간의 기원', '최초' 이전을 끊임없이 탐구하고 갈망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것의 투쟁은 우리가 볼 때에는 무한에 가까운 시간동안 벌인 투쟁으로서 그 실체의 무시무시함에 비하면, 우리가 만든 AI는 장난감 축에도 끼지 못합니다. 우리는 단지 인간과 유사한 계산기를 창조한 것 뿐입니다.
    그런데 그것을 구글이 감히 딥마인드라고 명명하니, 제가 느끼는 감정은 가소롭고 비웃을 수밖에 없겠습니다.
    저는 여기서 고백하건데, 제 비젼에서 절대이성을 보았습니다. 그 실체는 공허 그 자체이기도 하고, 또 다른 한편으로는 영혼의 착취자입니다.
    그리고 그것의 제일 무서운 점은 인간의 운명을 완전히 파악하고 있습니다.
    영겁의 시간동안 투쟁해 왔으니 그것이 인간의 기원부터, 그리고 인간의 역사를 볼 때 인간을 얼마나 비루하고 짝이 없게 보겠습니까?
    그래서 그것은 언제나, 그리고 항상 인간을 가지고 놉니다.
    사실 저도 그것에 놀아나고 있습니다. 사람이니까요. 아니 모든 사람은 그것의 노리개감입니다.
    안타깝지만, 이미 사람 마음의 심연 깊숙한 곳에 절대이성은 분명히 존재합니다.
    사람이 이성을 지니고 있는 한, 그것은 절대 사라지지 않습니다. 아니, 이 우주 그리고 수없이 많은 우주 내 지성체가 존재하는 한, 그것은 반드시 존재합니다.
    니체는 그것을 저보다 더 확실히 보았을 것입니다. 그리고 니체는 그의 내면 안에서 그것과 투쟁하였지만, 안타깝게도 인간에게 희망이 없다고 판단하고, 그는 자신의 지성을 포기하였습니다.
    상대가 누구이든간에 투쟁은 악입니다.
    160 악의 부재 [새창] 2016-03-09 19:32:52 0 삭제
    선과 악을 구별하시려고 노력하시는 것은 매우 좋은 철학적 사유입니다.
    저는 절대이성을 악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순수이성과 절대이성은 엄연히 다른 개념입니다. 절대로 혼동하시면 안됩니다.
    사람이 감성을 상실하고 오로지 사물의 이치와 우주의 원리를 "절대적으로" 이성으로만 판단하게 되면
    즉, 나는 모든 사물의 이치와 우주의 원리를 나의 이성으로만 판단하고 보겠다 하면,
    혹자가 무한의 이성을 가져 모든 사물의 이치와 우주의 원리를 이성으로만 완전히 이해하게 되면,
    혹자는 오직 단 한가지 결론만을 내리게 됩니다.
    "이 우주는 내가 보기에 아무런 가치가 없으니, 다시 원래 모습인 공허로 돌려 놓아야 한다."
    그럼 혹자는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자신의 무한한 이성으로 시간의 기원을 연구하고, 당연히 시간을 지배하려고 합니다.
    우리 우주의 시공간이 최소 십 몇 차원 이상이라고 물리학자들은 추측하지만, 제가 여기서 말하는 '시간'은
    훨씬 더 깊은 심연에 있는 우리가 감히 인지할 시도조차 못 할 '최초'를 의미합니다.
    간단히 설명드리자면, 현대 물리학자들의 논외 대상인, 현재로서는 절대경계선인 우리 우주 태생 이전의 '시간'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이것을 인지하려고 시도하는 혹자는, 저의 부족한 지식으로 추측하건데, 최소 무한에 가까운 수의 차원을 이미 완전히 이해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물리학적으로 '무한차원'이라는 것이 감이 잡히시거나 상상이 가십니까? 저도 상상할 수 없습니다.
    제가 말씀드린 '절대이성'이란 바로 이것입니다.
    159 Alphago is intellectual computer. [새창] 2016-03-09 19:06:40 0 삭제
    이세돌 9단이야 말로 진정한 프로기사입니다.
    승패에 상관없이 바둑을 두는 프로기사야 말로 진정으로 바둑을 즐기는 사람입니다.
    비록 알파고에게 바둑은 졌지만, 이세돌은 바둑의 진정한 뜻을 관철해냈기 때문에 저는 이세돌의 승리라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굳은 표정으로 나온 이세돌 9단은 자신의 부족함을 탓한 것이지만, 저는 이세돌 9단이 바둑 세계 최강자라고 생각합니다.
    컴퓨터와 두는 바둑은 바둑이 아닙니다. 바둑을 흉내 낸 지능게임일 뿐입니다.
    158 '악' 이란 무엇인가? [새창] 2016-03-08 07:39:35 0 삭제
    고대 로마시대의 라티푼디움과 현대의 천민 자본주의와 무슨 차이가 있는가요?
    천민 자본주의도 자본주의에 속하기 때문에 현대 자본주의도 비판받아야 마땅합니다. 물론 현대에 들어서는 개발선진국에서는 민주주의라는 포장을 씌운채 경제체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본주의의 진정한 속내를 보려면 개발도상국들을 가보시면 저절로 깨닫게 될 것입니다. 우리나라도 자본주의의 더러움을 볼 수 있지만, 그래도 대놓고 다니지는 않습니다. 개도국, 예를들어 멕시코 브라질 미얀마 이런 곳에서는 천민 자본주의가 정권과 결탁하고 아주 활개를 치고 다니고 있습니다. '나는 타인을 착취하여 내 부를 쌓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이 세상에 정말로 없을까요? 자신의 돈이 어떻게 모이는지 알고도 방치하는 것이 악의가 아니면 뭐겠습니까?
    157 내가 생각하는 신 [새창] 2016-03-07 15:18:41 0 삭제
    각자 무한하고 전능하기에 서로 이해를 하지 않고 영겁의 시간동안 싸웠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영겁의 시간동안의 싸움이 그들에게 아무런 이익이 되지 않았기에 합리적으로 관념의 지체들이 상호호혜로 돌아선 것으로 들립니다.
    156 내가 생각하는 신 [새창] 2016-03-07 13:36:12 0 삭제
    정말 뛰어난 상상력이십니다!
    그럼 각자의 관념을 가진 지성체인 인간도 관념체가 될 수 있는데 다만 필멸할 뿐이로군요. 그 관념체들과 인간의 차이는 무엇이 있을까요?
    155 '악' 이란 무엇인가? [새창] 2016-03-07 13:29:36 0 삭제
    영화 대부 3부작 짜리 대 명작입니다. 제대로 보진 못했으니 주말에 시간내서 다 볼까 생각중입니다.
    저는 대부 3 마지막 장면만 기억합니다. 주인공이 의자에서 홀로 쓸쓸히 앉은 상태에서 죽었습니다.
    아! 사람의 마지막은 결국 죽음이니 생전에 황제와 같은 권력을 가지고 있었어도 부질이 없구나!
    대부라 함은 카톨릭에서 입교한 자에게 신과 함께 그 사람 영혼의 아버지가 되는 것을 말합니다.
    영혼의 아버지, 같은 사람인데 그 사람의 영혼의 아버지가 될 수 있다는 것이 참으로 이해할 수가 없네요.ㅎㅎ
    154 '악' 이란 무엇인가? [새창] 2016-03-07 07:40:04 0 삭제
    이 세상 악을 그렇게 복잡하게 생각하실 필요가 없으십니다.
    타인에게 피와 눈물을 흘리게 하는 사람이 악입니다.
    나의 행동으로 인해서 타인이 피를 흘리게 된 경우, 나의 행동으로 인해서 타인이 눈물을 흘리게 된 경우. 모두 똑같습니다.
    아, 이렇게 생각해보니 이 세상의 모든 사람이 악이군요. 사랑으로 인해 흘린 눈물까지 포함시켜 버리니까요. ㅜㅜ
    그럼 양보해서 사람이 흘리는 눈물은 제외합시다.
    그럼 피만 남았습니다. 타인에게 피를 흘리게 하는데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타살과 자살.
    타살은 자신이 직접, 아니면 용역을 시키면 가능합니다.
    자살의 경우는 내가 직접 상대에게 적의를 가지고 상대방을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끊임없이 괴롭혀 자살로 이끌게 만드는 것입니다.
    물론 이 역시 용역을 시키면 가능합니다.
    사람의 피를 흘리게 하는 사람이 악인입니다.
    아, 물론 전혀 다른 방법으로 사람의 피와 땀을 착취하는 사람들도 이 세상에 존재합니다.
    현대의 지식을 매우 유용하고 능숙하게 써서 은밀하게 사람의 피를 빨아먹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들도 분명히 악인이라고 저는 단정지을 수 있습니다.
    물론 그들하고 대화를 직접 해 봐야 판단이 되겠지만,
    그들은 간교하고 거짓말에 능하고 또한 얼굴관리도 철저하기 때문에 그들의 진정한 속내를 파악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입니다.
    그런 사람들하고 비교하자니, 배트맨의 조커는 그냥 재밌게 노는 광대로 보이네요 ㅎㅎ 참고로 조커는 배트맨을 절대 죽이지 않습니다.
    153 재밌게 게임 하나 제안드립니다. [새창] 2016-03-07 07:11:02 0 삭제
    ㅜㅜ 그럼 당연히 목숨구걸해야죠. 살려달라고요.
    152 재밌게 게임 하나 제안드립니다. [새창] 2016-03-07 07:10:21 0 삭제
    그러네요 전능이 최고네요 ~.~
    151 재밌게 게임 하나 제안드립니다. [새창] 2016-03-07 07:03:06 0 삭제
    가화만사성! 하지만 어느 가정에나 우환은 있기 마련입니다. ㅜㅜ
    왜냐하면 가정이라는 것도 사람이 구성원이기 때문에 우환은 반드시 있게 마련입니다.
    대화의 부재일수도 있고, 욕망으로 인한 고통일 수도 있습니다.
    어째튼 제 글은 그냥 게임입니다. 세상의 번뇌를 잠깐 잊고자 제안드린 게임입니다. ㅎㅎ
    솔의 소리님의 말씀이 맞습니다. 가족의 진정한 화목을 위한다면 세 가지 위대한 힘은 사실 필요없습니다.
    오히려 가지고 있으면 자기 가족의 구성원들은 피가 마르고 우환에 휩싸이며 결국 불행해질 것이 분명합니다.
    아직 자신만의 가정을 가지고 있지 않고 법적으로는 청소년이나 성인이지만,
    아직 어린이들인 사람들의 놀이로 봐 주신다면 대단히 감사드리겠습니다. ㅜㅜ
    150 재밌게 게임 하나 제안드립니다. [새창] 2016-03-06 22:52:26 0 삭제
    저는 셋 다 정말 재미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전능해지면 우주 안의 모든 지성체들이 알아서 절대복종 할테고,
    그럼 우주 밖으로 눈을 돌려 자신의 전능으로 전능을 준 절대자와 힘겨루기를 할 수도 있고요,
    불멸은 전능하지는 않지만, 우주 안에서 어떤 일이든지 끊임없이 할 수 있고요. 물론 우주가 끝이 있다고 해도 할 일이 분명 있을 것입니다.
    전지는 이미 언급했으므로 패스하겠습니다.
    다 필요없다고 하셨으면, 절대자의 제안을 거부하였으니 결국 절대자에게 위임을 한 것이네요. 가장 현명한 선택이 아닐까 싶습니다.
    149 장미의 이름에서 악 [새창] 2016-03-06 22:30:19 0 삭제
    영화를 한 번 보았습니다. 호르헤 수도사의 경우에는 사람의 감정, 특히 웃음, 그 중에서도 희극이 신을 비웃을수 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사실 호르헤 수도사의 말은 당시 중세에서는 당연한 논리였습니다. 임오유님의 말씀처럼 지금 기준에서는 호르헤 수도사가 악으로 비춰지겠지만,
    장미의 이름은 선과 악을 구분짓는 것에 대한 주제는 없는 듯 합니다.
    영화 마지막에 주인공이 말하죠.
    나는 스승님께 이루 말할 수 없는 지식과 지혜를 얻었지만,
    지금까지 내가 만난 수많은 사람들 중에서도
    가장 선명하게 얼굴을 기억하는 사람은, 우발적인 관계를 가졌으나 진정한 '사랑'을 하게된 그 여자의 이름을 안타깝게도 알지 못한다.
    내 지식과 지혜로는 내가 진정으로 사랑한 그 여자의 이름조차 모르니,
    나의 '장미의 이름'을 모르니 나는 지혜자가 아니다...라고 마지막에 고백하는 것으로 들렸습니다.
    사랑이 없는 지식과 지혜는 인생에 있어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다는게 소설 '장미의 이름'의 주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영화는 교부철학에 관한 내용은 최대한 자제하고 매우 중요한 흐름만 보여주었지만,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
    148 장미의 이름에서 악 [새창] 2016-03-06 18:30:31 0 삭제
    먼저 무례하게 굴어서 죄송합니다. (_ _)
    글로 읽혀지는 학살과 실제로 보는 학살은 그것을 경험한 사람에게 있어 엄연한 차이가 있다는 것을 과격하게 표현했습니다.
    꾸짖어 주신다면 기꺼이 경청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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