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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68	한국이 싫다. 무서워서 싫다. [새창]	2015-02-16 04:15:41	0	삭제
		어찌됐던 잘 됐으면 합니다 정말. 이런다고 뭐가 달라지는 건 어렵겠지만 말이죠. 교육부터가 잘못 된 것일까요? 인간이 인간이 되고서야 경쟁을 해야하는데 한국은 마치 인간이 인간이 되기도 전 부터 경쟁을 하다보니 아예 인간이길 자체를 포기하고 경쟁만 하는 인간을 양성하는 환경이라 할까요.
	67	한국이 싫다. 무서워서 싫다. [새창]	2015-02-16 04:11:51	2	삭제
		이상하게도 한국 사람들은 그런 자부심? 강박증이 있었더라고요. 우리나라 우리나라 우리나라 만세. 애국가에도 있잖습니까? 딴 나라 가서 누가 our country our country/우리나라 우리나나 이러는 꼴 보면 싫증날 게 분명합니다. 물론 나라마다, 문화마다 사람들이 다르겠지만, 한국이 물씬 풍기는 분위기 뉘앙스는 외국에서 맡는 느낌과는 너무도 다릅니다. 무슨 공기에 속임수가 있는 듯한 느낌이에요. 사고방식 자체가 다른 듯한. 아닌듯하면서도 다른.
	66	HACCP 인증도 믿을게 못 되네요 [새창]	2015-02-16 04:07:15	6	삭제
		불과 몇십년 전 까지만 해도 이 땅에서 전쟁이 일어나고 모든 게 무너졌습니다. 하지만 짧은 시간 안에 다른 나라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경쟁하고 있습니다. 근데 이 나라가 과연 올바르게 정상에 올라섰을까요? 아닙니다. 1000원 짜리 물건을 4000원에 팔며 조금씩 조금씩 파급효과가 일어나듯 작은 변화로 큰 결과물을 가져왔습니다. 그 작은 변화, 바로 이런 짓입니다. 뒤에서 몰래 몰래 작게, 안 들키며, 적발되지 않을 규모로 변화를 주어가며 파장을 일으키는 거죠. 그렇게, 다른 선진국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습니다. 어꺠 높이는 같죠. 하지만 아래를 보시면, 제 발로 서있지 않습니다. 우리는 깔창을 신고 있습니다. 유리 깔창. 더러운 깔창. 이는 언젠가 꼭 밝혀지기 마련입니다. 지름길만 택하는 자 언젠가 자멸합니다. 전 그렇게 믿습니다. 과연 이 나라가 옳은 일만 하며 성장할 수 있었을까요?
	65	제발부탁이에요...롤처음하면 꼭 읽어줘요... [새창]	2015-02-16 04:01:14	0	삭제
		레알. 꼭 하세요. 근데, 저 같이 욕 들어도 아무 감흥 못 느끼는 사람, 혹은 싸이코패스라면 켜놓아도 돼요 ^^
	64	살려줘 [새창]	2015-02-16 03:59:51	1	삭제
		지금 당신 혀가 어디 있나요? 혀를 본 위치로 이동 시켜볼래요? 그 것에 집중하다보면 숨이 자동으로 쉬어질 겁니다. 잘 자요.
	63	HACCP 인증도 믿을게 못 되네요 [새창]	2015-02-16 03:57:30	13	삭제
		요즘 들어 생각나는 건데. 끄적여 봅니다. 제가 6개월 전 까지만 해도 해외 살았어요. 한국으로 귀국하기 전 까지 정말 혐오 하듯이 이 나라로 돌아와 사는 것을 싫어했어요. 그 땐 그만한 이유가 있었겠죠. 여기 사람들, 정말 다 똑똑해요. 근데 바보같이 똑똑해요. 어리석게 표현하자면 똑똑한데 똑똑하지 못하다? 정말 똑똑한 나머지 서로를 속이고 속고 사는 나라 같아요. 속이고 속다를 반복하고, 그에 익숙해져 무뎌지고 망상 속에 빠져 매일을 사는 거죠. 이 말은 정말 극악무도한 도전인데, 윗물부터 아랫물 까지 모두 다 썩어빠졌어요. 물론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있어요. 있어야 해요. 간단한 예를 들자면, 위 해썹? HACCP? 그리고 해외에서 1000원 하는 물건이 여기에선 4000원으로 번쩍 뛰어오르고. 2만원짜리 보세 옷을 가져다 택만 바꿔서 8만원에 내다 팔고. 나라 자체가 너무 똑똑해요. 그래서 똑똑한 게 문제에요. 너무 똑똑하다 보니, 숲 전체를 바라보지 못하고, 나무조차도 보지 못 하고 나무의 결만 따라 보는? 지극히 두서 없는 댓글이고 제 생각을 정리하지 못했지만 그냥 새벽 4시에 끄적여봅니다. 저 역시 이 나라에 6개월 살다보니 바뀌더라고요 사람이. 정말 이런 사람 아니었고 되기 싫었고 주변에서도 다르다 다르다 했는데, 이젠 이 무리에 섞였나 봅니다. 돌아가고싶어요. 넋두리 끝.
	6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2-16 03:47:45	0	삭제
		이 또한 잊혀지리라 나중에 돌아보면 생각보다 힘들지 않아요
	61	진짜진짜 죄송해요 첫나눔.실패적 두번째나눔.성공적 [새창]	2015-02-16 03:31:11	0	삭제
		1번 6번 10번 신청합니다! 그리고 추천도 잊지 않고!
	60	이옷안에는 [새창]	2015-02-15 16:51:55	0	삭제
		아무것도안 을 입어야합니다.
	5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2-01 20:48:38	0	삭제
		아.. 내 다리 눈 감아.. 엄청난 드립이 생각났는데 참아야지
	5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2-01 04:12:38	1	삭제
		단, 옳고 그른 건 알아서 잘 판단하시길.. 그리고 언제나, 당신 때문만은 아니라는 거
	5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2-01 04:12:02	1	삭제
		"자네가 무언가를 간절히 원할 때, 온 우주는 자네의 소망이 실현되도록 도와준다네"
	5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2-01 04:07:09	0	삭제
		뭐지.. 전 2번이 나아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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