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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8	모두를위한 싸움을하는 사람들의 명예를 위한 글 -신사동 곱창집 우장창창 [새창]	2016-07-08 01:12:46	1	삭제
		방금 수정할까 생각 했는데 그부분은 수정하는게 좋겠군요. 장사 잘되는 집 정도가 정확한 표현이고, 그 부분은 사실 중요한 부분은 아닌듯합니다.
	27	모두를위한 싸움을하는 사람들의 명예를 위한 글 -신사동 곱창집 우장창창 [새창]	2016-07-08 01:09:36	1	삭제
		그부분은 링크 기사를 참조하시는 편이 나을 텐대, 간단히 설명드리면... 우장창창 측의 가장 큰 실수가 그 부분입니다. 기사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환산보증금이 4억원 이상이라 자동갱신이 안되는데 모르고 있었고, 그걸 파악하고 있던 건물주 측이 그 맹점을 잘 이용해서 퇴겨요청을 했어요. 법원 판결문 "4. ..... 원고가 내심 이 사건 임대차관계의 계속 유지를 희망하여 왔던 것으로 보이기는 하지만, 이러한 내심의 의사만으로는 계약갱신의 의사가 묵시적으로라도 피고들에게 표시되었다고 보기 어려운 점.. " 운운하는 말도 안되는..... 맘상모와 시민단체들은 요즘 시대에 4억원 으로 구분지어놓은 '보호받을 임차인과 제외되는 임차인'의 기준도 불합리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26	모두를위한 싸움을하는 사람들의 명예를 위한 글 -신사동 곱창집 우장창창 [새창]	2016-07-08 01:04:46	2	삭제
		당연히 저는 호의를 가집니다. 그는 저의 인식을 바꿔줬어요. 철학전공 출신에 작가로서 인식 전환에 있어서는 일가견이 있다고 믿었는데, 젠트리피케이션 관련 연구와 조사를 계속 하면서도 사실 제 인식 자체는 큰 변화 없었죠. 건물주가 나라가면 나가야지, 법대로 해야지, 라는 식 말이죠. 그런데 그와 얘기를 하고 그가 해낸 일을 보면서(인터뷰는 한시간도 안 되었던 것 같지만), 한국이라는 나라에서 시민이 행동해야할 권리의 쟁취는 무엇인가에 대해 피부로 느끼고 절감했습니다. 담보같은건 어디 있겠어요... 여기가 오유라고 해도 오마이, 프레시안, 경향이 한결같은 논조로 이 사건을 다루고 있다는 걸로 담보가 될까요... 뉴스타파도 있군요. 오늘 취재해 갔는데, 전 아직 확인은 못해봤습니다. 그래요 우리에겐 뉴스타파가 있고, jtbc도 있었네요! 조만간 정확히 다뤄줄 걸로 믿습니다. 세월호 아이디를 쓰셔서 드리는 말씀인데, 현장에 가서 보는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5	모두를위한 싸움을하는 사람들의 명예를 위한 글 -신사동 곱창집 우장창창 [새창]	2016-07-08 00:59:07	1	삭제
		홍보글 같아서 안 적었는데 모듬곱창 한판이 만팔천원인가 그렇더군요. 가로수길에서요... 사실 서윤수 사장은 반쯤 미친사람입니다. 사람들 곱창먹이는 생각밖에 없다는 인터뷰도 본 적 있어요.
	2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1-26 17:04:21	0	삭제
		한홍구 현대사 특강도 추천
	2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1-26 16:56:39	0	삭제
		독일동화 크라바트, 모모, 끝없는 이야기, 웃음을 팔아버린 꼬마백만장자 팀탈러 등등 추천드립니다
	22	스압)어느 아저씨의 흔한 취미.jpg [새창]	2015-09-20 09:27:16	0	삭제
		1998년이 엇그제같은...ㅋ
	21	'100년전 한국과 미국의 모습'이란 글이 진실인지 찾아보았습니다. [새창]	2015-02-28 16:45:45	2	삭제
		덧붙이자면 인류가 한때 근대화라는 폭력적 파괴양식에 젖어 온갖 비극을 겪게 되었지만 20세기를 떠나보내면서 상생의 생존방식이나 생태론적 관점(인간중심적이지 않은 생명관)도 있음을 깨달아가는 과정에 있지 않을까요? 그러므로 망한 왕조에 대한 부질없는 향수나 식근론 제로섬 논쟁 보다는 김구의 문화국 안중근의 평화론 같은 이상들이야말로 우리들의 마천루 였다고 봅니다.
	20	'100년전 한국과 미국의 모습'이란 글이 진실인지 찾아보았습니다. [새창]	2015-02-28 16:32:23	9	삭제
		1904 맨하탄 구글링하면 여전히 마천루와 고가도로 사진들이 나옵니다. 조선의 망국에 대한 견해는 개인적 시각차가 있다 쳐도, 식근론 이라는건, 찬성해도 반대해도 제국주의 자본시대 식민침탈 독식자가 우수한 민족/국가 라는 비열한 전제를 깔게 됩니다. 국가조차 이루지 못한 소수민족이나 아프리카 저재발국가들은 열등합니까? 동창회에서 소싯적 성적얘기 들먹이는 식의 미성숙한 태도입니다.
	1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2-11 21:02:18	0	삭제
		구악세력이 조작이나 선동같은 나쁜짓을 '잘' 하는 것은 능력이 아니라 양심과 정신을 속이는 행위이니까 능숙한거죠. 똥을 치우는 일은 어렵고 힘든 일이지만, 아무데나 싸지르고 묻히는 일은 지렁이도 할 수 있죠. 정상적 인간에겐 하기 힘든 일이지만 ㅎ
	1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1-26 03:47:27	0	삭제
		추천작들도 좋군요
	17	세계적 작가들이 전하는 글쓰기 조언 41개 [새창]	2015-01-26 03:32:30	0	삭제
		잘봤습니다
	1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1-26 03:06:32	0	삭제
		1 죄송합니다 19세기에 나온 책인데 댓글도 제대로 안보고 글 올렸네요ㅎ ^^;;;;;
	1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1-26 03:04:11	0	삭제
		헨리 데이빗 소로우 의 '월든' 추천합니다. 2년간 홀로 숲속생활을 지내며 철학과 사상 문학과 인간 시와 자연을 아름다운 산문으로 적어간 인류문화유산 ^^ 많은 구절들 중에서도 '멕시코 여행을 가기위해 돈을 모으기보다 지금 바로 멕시코를 향해 길을 떠나겠다' 말한 작가의 실천적이고 자유로운 삶의 태도가 기억에 남습니다.
	14	비관적이고,퇴폐적이며,냉소적인.. 그런 일본 작가 있을까요..?? [새창]	2015-01-26 02:53:13	1	삭제
		작성자분 다니자키 준이치로 를 찾으시는것 같습니다. 다자이 오사무는 읽고나면, 절망적인 내용에도 어떤 감동을 받게되서, 허무감에 빠지진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아쿠다가와 류노스케는 이상과 비슷하지만 흥미진진하다고 보긴 어려운 난해한 면이 있습니다. 무라카미 류 나 기리노 나쓰오 역시 재미 만점의 내용과 싸해지는 허무감을 잘 담아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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