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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아저씨♥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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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저씨♥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9-05-28 10:25:20 0 삭제
    저 영상을 유튜브로 봤었어요. 구독한 건 아니었는데 연관동영상으로 떴었거든요. 저기 나오는 어머니께서 굉장히 담담하게 말씀하셔서 더 울컥하더군요. 아이는 어머니가 말하는 걸 다 이해하진 못했지만 엄마의 아쉬움과 안타까움이 느껴지는지 말을 정말 예쁘게 하고요.
    5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9-05-28 09:07:33 7 삭제
    시짜갑질 안막아줘놓고 난 할만큼했는데 아내가 안푼다 말한다라...
    임신중에 서운한거 평생 간다는데 그게 왜 그런줄 아세요? 몸이 아파서 그래요 몸이 아파서. 생각해봐요. 본인이 매일 토하고 기력없어서 병원 수시로 드나드는데 주변에선 환자니까 쉬렴 하긴 커녕 무슨 식모마냥 당연히 해야할 일들이 있다며 오라가라하면...그건 응당 임신이 아니라도 서럽겠지않겠어요? 그래서 평생간다구요. 아 이 사람들은 나 아플때조차 이런 대접을 하는 사람들이구나 하는 마음으로요.
    그런 상처가 한번 생기면 그 곱절로 잘해줘야 응어리가 풀릴까말까입니다. 1년 고생했으니 1년 잘해줄게? 의미없습니다. 진심으로 이사람이 상처받은거 풀 생각 아니라 그냥 쌤쌤 또이또이로 치고싶어서 그러는거잖아요. 그리고 뭣보다 글쓴님은 그 1년 잘해줄게도 잘 하지 못하셨고. 아내분이 보살인거예요.
    글쓴님 감히 제가 말씀올리건대, 지금 이혼하시면 아내분보다 더 현명하고 인내심많은 여자 못찾을겁니다. 요새 저만큼 참아주며 결혼생활 하는 바보같은 여자 없어요. 평생 홀애비로 사실거면 모를까 그런게 아니라면 지금 아내분께 최선을 다하세요. 아내가 a를 원하면 a를 들어주세요. 그 a가 시댁안가기든 뭐든 들어주시라구요. 아 난 a는 못해줄거같으니 b나 c를 해줄게 하지 마시고. 노력하세요. 아내분은 이제 더이상 참고 노력할 힘이 안남았으니 이젠 글쓴분이 노력할차례입니다. 제가 보기엔 그 노력도 벌써 애진작에 해야했다 싶긴 하지만요.
    52 제가 정신상태가 이상하다는 신랑 글쓴이입니다 [새창] 2019-05-26 21:42:44 27 삭제
    애 없을때 도망가세요... 고쳐서 못쓸지경인데. 상식이 뒤틀린 사람이랑 살면 미쳐요.
    51 남편이...바이크를 사달라네요? [새창] 2019-05-20 20:38:31 16 삭제
    일한다 하셨을때 싫다고 하는거 그냥 제 뇌내망상으로 추측하건대, 지금이 편하고 좋아서일거예요. 글쓴님 가정에 불화를 만들려고 말하는건 아니예요. 그냥 제 남편이 약간 그런스타일이라 제가 그런 말하는 사람들 심리를 좀 알거든요. 아내가 일하면 자존심 상하고, 불안한. 아내가 경제권을 가지게 되는 순간 무조건 지금처럼 자신의 말이나 행동이 먹히지 않을걸 아니까 일하지 말라고 하는 심리도 없잖아 있는 사람들... 그냥 일하시는게 나아요. 발언권을 위해서라도. 저도 애 조금 더 키우고 일할예정입니다... 계속 그렇게 본인멋대로 사는거 혈압올라 못보잖아요.ㅠㅠ
    50 남편이...바이크를 사달라네요? [새창] 2019-05-20 18:03:32 29 삭제
    사고싶은거 다 사고 총각처럼 눈치 안보고 본인 돈 본인이 쓰고싶다면 혼자 살라고 하세요. 애도 안봐, 집안일도 분담 안하고 본인권리만 찾나요. 집에서 애보고 집안일하는 부인은 무슨 식모인줄 아시나...애가 있으면 당연히 하고싶은 걸 다 하고 살 순 없죠. 특히나 바이크같은건 위험하잖아요. 바이크타는 사람들 사이엔 암묵적인 말이 있죠. 사고났을땐 운좋아야 병신되고 보통은 죽는다고. 병신이 되든 죽든 남겨진 사람은 무슨죄예요. 가정이 있는 사람은 좀 더 신중해야한다고 봐요.
    4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9-05-18 10:05:14 8 삭제
    저는 청소파인데 남편은 밍기적파예요. 딱 나가기 직전에 본인 몸만 씻고 저보고 준비다됐어?하죠. 그래서 맨날싸워요...장기간 집을 비울때가 많아서 청소 설거지 다 하고 애기짐 자기짐 내짐 싸느라면 난 머리도 못감고있을때가 허다한데말이죠
    48 나의 결혼생활 제2막을 다짐하며... [새창] 2019-05-17 10:59:33 11 삭제
    아 그리고 댓달고 아이디를 확인해보니 낯익네요. 그전에 쓰신 글들 몇개 읽었던 기억이 나요. 남편분이 지나치게 글쓴분을 무시하고 나이차이로 억압하는 것 같던데. 어떻게 그 이후로 상담이나 취업 준비는 계속 하신건지...? 남편분을 바꿀 수 없다면 본인이 강하게 달라져야해요.
    47 나의 결혼생활 제2막을 다짐하며... [새창] 2019-05-17 10:57:21 11 삭제
    그래도 서운하셨겠어요. 사람이 살면서 중요한점은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대비와 지금 누릴 수 있는 현재의 균형을 맞추는 것 아닐까요. 미래만 보고 살면 오늘이 없고 현재만 보고 살면 미래가 불안정해지죠. 만화책이나 운동이 남편분이 보기엔 미래대비를 위한 일이 아닐 수 있지만, 그걸로 글쓴분이 활력을 되찾고 아이와 남편분에게도 더 잘해주면 좋은 것 아닌가요. 가까운 미래, 가령 오늘 저녁이나 내일도 미래잖아요. 가까운 미래를 위해서도 투자할 수 있는게 사람이고요. 남편분이 조금 더 글쓴분 숨통을 트여주셨으면 좋을텐데...무엇이 옳다 그르다를 말하는 것은 아니예요. 다만 사람 둘이서 살아가는 것이니 어느정도 참거나 양보만 하시지말고 타협점을 찾아보심이 어떨지. 꾹꾹 참으면 병나요. 돈을 못 벌어온다고 해서 조용히 있어야 하는건 아니예요. 글쓴님도 글쓴님 본인을 잠시 뒤로하고 가정을 우선해 지키고 계시잖아요. 어느 정도는 지금을 즐길 권리가 있어요.
    46 출산 선물 뭐 받으셨어요? [새창] 2019-05-16 17:21:56 4 삭제
    여유가 되면 본인만을 위해 쓸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주는게 젤 큰 선물이지 않을까요? 전 애낳고나서 아 사람들이 이래서 돈주고 마사지 받는구나 하는걸 알아서. 마사지 1년회원권& 회원권 쓸 땐 자유시간 만들어주기 이런식으로 개인시간도 같이 가질 수 있는 선물 어떤가요. 아이 낳고선 오로지 나를 꾸미거나 나를 위하는 시간이 너무 간절하더라구요.
    45 얼마전에 저보고 이혼하자고 하더라고요 [새창] 2019-05-16 10:42:41 8 삭제
    글쓴님 아이디가 낯익어서 글을 읽으니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몇번 봤거든요. 글쓴님이 쓰신 글을. 많이 지치고 피로한게 글에서도 느껴졌어요. 감히 힘내라고 말도 못드리겠네요...얼마나 힘들고 상심이 크실지. 남편분은 현재 상황을 회피하고싶으신 모양인데 참... 글쓴님 마음 가는대로 하세요. 글쓴님이 행복하길 빌어요. 글쓴님은 지금 충분히 아름답고 존중받아 마땅한 책임감있는 사람이예요. 화이팅.
    4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9-05-13 09:29:24 3 삭제
    불륜은 민사상 소송걸릴 수 있는 도덕적이자 법률적 이탈아닌가요. 남편이 나를 건드리지 않는다고해서 바람을 핀다는건 그냥 핑계고 원래 그런 사람입니다. 남편이 나에게 육체적 스킨십이 없을 땐 바람을 생각하지 않아요. 이혼을 생각하지. 리스 1년만 되어도 이혼사유입니다. 생각보다 1년은 길어요. 하물며 3년이면...
    아내분도 육아와 일에 찌들어 함께 리스인데에 암묵적으로 동의를 하신건지, 남편분이 일방적으로 거부 혹은 섹슈얼적 분위기를 회피 하시는건지 모르겠지만 아마 후자라면 아내분은 이미 남편이 룸메이트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닐 확률이 높습니다. 멋쩍다, 이젠 가족이다, 쑥스럽다...이거 다 핑계입니다. 성생활에 대한 노력을 안하는 거예요. 결혼생활에 있어서 스킨쉽은 대단히 중요해요. 본인과 배우자의 자존감으로 직결되니까요.
    글쓴님이 남편분같은데, 출산이후 관계가 없었다는 건 아내가 출산할 때 트라우마가 생겨서일까요? 그렇다면 상담치료를 받아보세요. 부부중에 출산중 고통에 대한 트라우마로 인해 관계를 회피하시는 분들이 가끔 있거든요. 그런게 아니라면 아내분과 터놓고 얘기하세요. 그동안 이러저러해서 리스였는데 불만이 없었느냐, 불만이 있었다면 내가 노력하겠다 하구요. 글만 보면 아내분이랑 이런 얘기 전혀 안해보신 상태에서 쓴 것 같아요. 리스라 할지라도 아내분이 성욕이 전혀 없고, 글쓴님도 지금이 편하고 좋으면 사소한 스킨쉽(머리쓰다듬기 등)만 해도 큰 문제가 없어요. 하지만 아내분이나 글쓴분이 리스를 유지하는 한 결혼생활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시면 면밀히 대화하고 개선하셔야합니다.
    43 와이프가... 동생이 선물로 준 신발을 받았다고 화를 냅니다... [새창] 2019-05-12 18:18:13 7 삭제
    아니 이런 미친...
    본인 집에 아내분이 그렇게 말씀하셨는데 이렇게 차분하게 말을 하신게 더 대단해보이네요... 저같으면 남편이 격이 어쩌고 할때 싸대기를 쳐올렸을듯. 아내분이 불안정한 정신상태라 할지라도 내 가족에게 그런 언사 하면 당연히 화내야하는겁니다. 진짜 조현병이라 병원치료 받는거 아닌이상 짚고넘어가세요. 말 함부로하지마라고..
    4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9-05-09 11:09:02 17 삭제
    이혼을 쉽게 입에 올리는 사람은 아니지만...이혼도 생각해보심이 어떨지요. 저는 바람이나 성매매나 노래방도우미나 다 똑같이 신뢰를 져버린 것이라고 생각해요. 얼마나 나를 웃기게 봤겠어요. 다른 여자랑 살 부비다 들어와도 아무것도 모른 채 반갑게 맞아주는 사람이 있네?하면서요. 죄송해요 부정적으로 얘기해서. 하지만 글쓴님이 그렇게 고요할 때마다 슬픔이 차오르신다면서요. 상처가 무뎌지는 시간보단 나에게 상처준 사람의 죄책감이 옅어지는 시간이 더 빠르더라고요. 심리상담을 한 번 받아보시고, 그래도 회복이 안된다면 잘 생각해보셔요...
    남편 친구들이 저렇게 말하는건 노래방도우미를 부른 것에 대한 죄책감이 없기때문이에요. 아,내가 잘못했구나 보다 아,재수없게 걸렸네. 하는 마인드인거죠. 남편분은 크게 반성하고 노력하시는지 아니면 그저 평소처럼 지내시는진 모르겠지만 저런 친구들이 있고 남편분 성격이 우유부단해서 친구들에게 끌려다니는 편이라면 저는 진지하게 결혼생활을 돌아볼 것 같네요. 작성자님은 남편을 안고가고싶으신 것 같은데, 그러려면 과거의 일을 완전히 잊고 사셔야합니다. 상담을 받아보시고 냉정하게 생각해보세요. 본인이 완전히 잊는게 가능하다면 남편을 전처럼 사랑해주시면 되고, 그게 안된다면 본인이 더 상처받지 않을 선택을 하세요.
    4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9-05-07 18:24:48 7 삭제
    아내분도 이해가고 글쓴님도 이해가 가는데 댓글을 쓰신 거 보면 날카롭게 쓰셨네요. 다들 글쓴 분 탓하려고 하기보단 서로 그냥 힘든데 보듬고 지나가라고 말씀들 하시는거 같은데...나쁜 놈 만들자고 글쓴게 아니라 안타까워서 그러는 겁니다.
    그래도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진 모르겠지만 아내분이랑 비슷한 연배실거라 생각하고 말하건대 13시간 일한다 하더라도 건강한 상태에서 식사제한 없이 있는 것과 환자의 입장에서 식사제한과 운동제한이 걸려서 생활을 하는 건 기본적으로 차이가 있습니다. 임산부이기 이전에 환자이기 때문에 더 배려를 해줘야해요...힘드시겠지만요.
    많이 위로받고싶고 볶이신게 상처받으실 거라는거 공감합니다. 사실 글쓴분이 그렇게 볶이실 만큼 잘못한거 아니예요. 그냥 다음부턴 쌍둥이가 나가지 못하게 교육하시고 고양이 탈출방지창같은걸 달면 되죠. 들볶이신건 훌훌 털어버리시고, 아내가 임산부이고 환자여서 감정조절이 어려웠구나 하고 넘어가셔요. 아마 아내분도 그렇게 쏘아붙이시고나선 후회하셨을거예요.
    4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9-05-06 16:39:05 5 삭제
    도우미에서 기겁했네요. 왜 대화를 하기 위해 노래방을 가요...밑바닥인생의 사람과 동질감을 느끼는건가?;
    도우미 불러서 노래부를 돈이면 그냥 상담사 찾아가서 대화하는 돈이랑 또이또이해요. 상담사에게 해결을 부탁하진 않아도 차분히 대화할 수 있고 마음정리도 더 쉽죠. 그러지 않는다는 것은...정말 실례를 무릅쓰고 말씀드리는 겁니다만 여자 가슴 주무르며 징징대기위함이 아닌지. 상담사는 주무를 수 없으니까요. 똑같이 돈 받고 대화해주고 위로해주는데 굳이 사회적으로 부정적인 이미지의 장소로 간다는건 가는 김에 손과 아랫도리 심심하지말라고 그러는 것 같아요.
    제가 보기엔 글쓴님도 상황을 회피하며 낙천적으로 보기위해 왜곡하는 것 같아요. 직시하세요... 마음이 힘들어서 위로받기위해 노래방도우미에게 돈 갖다바친다는건 말도 안되는 소리예요.
    알콜도...하루 한잔이라 할지라도 없으면 허전하고 잠이 안온다던지 하루 마무리를 잘못한 기분이다 싶으면 중독입니다. 치료받으셔야해요... 제가 보기엔 두분 다 상담치료가 필요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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