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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저씨♥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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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저씨♥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69 안녕하세요... [새창] 2019-09-03 19:33:40 6 삭제
    양심도 없고 간도 크다는 윗댓 진짜 공감되네요. 제발 글쓴님 마음을 가장 먼저 돌보세요. 얼마나 충격이 크시겠어요...
    68 아내와 어머니의 고부 갈등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스압) [새창] 2019-08-26 14:15:25 40 삭제
    다른집은 어떤지 모르겠으나 하시는 행동들이 저희 시어머니와 비슷하네요. 남편앞에선 절대 제 욕 안해요. 근데 저만 남으면 그렇게 행동해요. 자기 아들앞에선 나쁜사람 되기 싫거든요. 자기 아들은 본인이 착한 어머니이자 시어머니이기를 바라세요. 작성자님 어머님도 그런 타입이실 수 있어요. 우리엄마는 안그럴거다 하는 생각보단 우리엄마도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세요....
    아기 돌보는건 그냥 다른 어린이집 맡기든지 하시고 예쁜누나라느니 그런 소리 안하게 작성자님이 막으세요. 아이에 대해 잘 아시는분이 엄마보고 예쁜누나라고 하면 아기들은 혼란을 겪습니다. 유아교육학도 배우신분이 그러시는거 좋게 안보여요.
    일주일에 전화 한 번도. 좀 많은거 아닌가요. 아내분이 만약 연락 잘 안하는 타입이시면 그거 진짜 스트레스이실거예요. 본인엄마랑도 전화 1년에 몇 안하는데 시어머님이 그러시면...힘들죠.
    6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9-07-25 14:13:14 8 삭제
    제가 결혼하기전까진 세상에서 젤 꼰대같은 말이 엄마 말을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나온다 였습니다. 근데 결혼하고 살아보니 엄마 말이 찰떡같이는 아니라도 제가 생각하는 것보다 들어맞는 부분이 많다는 것을 깨달은뒤론 주변에 웬만해선 부모님의 조언을 귀기울여 들으라고 말합니다. 평범한 어머니들은 다들 자식이 걱정되고 잘되었으면해서 말하니까요... 본인에게 중요한 것도 어머니께 중요한 것도 잘 생각해보세요. 인생 길어요.
    66 나이 차이가 나는 결혼의 특이사항은 무엇이 있을까요? [새창] 2019-07-25 08:10:07 17 삭제
    16살 차이입니다. 일단 결혼할때 주변 시선 별로 곱지 않았고요.
    제일 큰 단점이라하면 윗분께서 말씀하신대로 지가 더 잘 알거라 믿고 나대는겁니다... 누가 봐도 제가 옳은 소릴 해도 앞에서 그래그래 하면서 속으론 안들어먹어요. 자기 친구나 동료가 야 그건 제수씨가 맞지 해야 수긍합니다. 사람차이겠지만 나이차나는 연애하는 다른 친구도 이런건 비슷하더군요... 또 다른 단점은 건강걱정을 일찍부터 해야한단겁니다. 나는 쌩쌩한데, 상대가 골병들어서 겔겔거리면 어쩔수없이 보험이나 건강식품을 뒤지게돼요...가끔 그러고있다보면 또래를 만나라는 이유가 뭔지 알게됩니다. 나는 성욕도 식욕도 수면욕도 전부 20대인데 상대는 노화는 어쩔수없는거라며 40대에 맞춰주길 바라니까.
    너무 단점만 얘기했나요? 그래도 좋은 점도 많아요. 나이가 많아서 좋다기보단 이 사람이 나를 배려해주고 사랑해주기 때문에. 애정을 많이 주니까. 결혼이란 그런거죠. 일장일단이 있는. 좋은 사람이면 나이차이는 사소한 것 빼곤 별로 문제가 되지 않아요.
    65 상담 부탁드립니다 내가 뭘 잘못하는지 모르겠네요 [새창] 2019-07-13 22:17:38 12 삭제
    여자맘을 이해 못하는게 아닌데요. 배려하신거잖아요. 아내분을 위해서...근데 아내분은 그게 별로 달갑지 않거나 뭘 챙겨먹지 않는 타입이신가보네요. 그냥 해주지마세요. 해주고 안먹으면 섭섭하니 화나고ㅠ 화내면 아내분께선 해달라고 한거도 아닌데 멋대로 해놓고 화낸다고 그러실테고. 그럴땐 그냥 좀 내려놓고 하지마셔요. 억지로 하면 오히려 독이 될 때가 있더라고요.
    64 결혼 생활 오래 하신 유부 분들에게 묻고싶습니다 [새창] 2019-06-19 07:50:00 2 삭제
    3년 연애 하고 결혼 1년차 좀 넘었는데 3년동안 정말 만족스럽던 성생활이 아기 낳고 우울증도 오고 몸도 바뀌니 불만족으로 변해갑니다. 근데 정말 미쳐요. 몇 년간 계속 이러면 전 이혼할듯...인간도 동물인데 어떻게 본능적 욕구를 평생 참겠어요
    63 친정 엄마의 고나리 [새창] 2019-06-16 19:56:24 0 삭제
    저희 엄마도 그럴때 많으세요. 애미가 집구석에만 쳐박혀있으면 애 성격 베린다고. 그냥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거나...거리를 두시는게 제일 나아요. 어른들은 안바뀌어요.
    62 (본삭금) 안녕하세요 [새창] 2019-06-14 11:12:24 1 삭제
    무난한 영양제 : 센트룸같은 멀티비타민
    무난한 선물용 영양 : 홍삼
    아기낳고 모유수유 끝난 뒤 : 생호박즙(붓기빼는데 좋아요 물안탄 순수호박즙)

    젤 좋은 선물 : 아기봐줄 보모.....ㅎㅎ....

    가격대는 홍삼이 젤 비쌀거고 영양제는 센트룸이 젤 괜찮았어요 홍보아니고 이거저거 애낳고 비오틴에 비타민디에 먹어봤는데 역시 멀티가 짱인듯. 호박즙의 경우 붓기 빠지는데 효과 많았고요 좋은 선물하세요~
    61 시어머니의 이벤트..? [새창] 2019-06-06 22:14:18 6 삭제
    진짜 부러워요..시어머니 정말 좋은 분이시네요!
    6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9-06-05 15:20:49 15 삭제
    이혼하시게 되면 양육권 못가지고 오실 것 같은데...애기 엄마가 너무 막나가지만 법원에선 그래도 웬만해선 친모우선이고, 지금 글쓴님이 친부가 아니라서; 잘 모르겠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를 위해 희생 감수하시는 모습 책임감있으십니다. 일이 어떻게 풀릴 지 모르겠으나 힘내세요...드릴 말씀이 없네요
    59 나 10대인데 우리 동년배들 전부 이런 마법소녀들 봤다 [새창] 2019-06-03 21:36:20 0 삭제
    꼬마마법사 레미가...없어....!
    58 객관적으로봐주세요 [새창] 2019-06-02 06:24:03 6 삭제
    우선 양가 부모님부터가 문제가 커요. 왜 남의 집 귀한 자식 갑이니 을이니 나누고 뭐라뭐라 따따따 하세요. 그리고 남편분이 돈 상의없이 빌려줘놓고 적반하장인거 문제고요. 양육에 있어서 지분 낮은 것과 이미 상의끝난 직장옮기기에 대해 다시 불 붙인거 문제입니다.또, 글쓴분이 남편분을 정신병자 취급하는것도 문제예요. 글쓴분 입장에선 속터져서 그러실 수 있겠지만... 종합해보면 많은 문제들 때문에 서로를 사람취급을 안하는거같아요... 자세한 일은 모르겠지만 부부상담 시급해보이고, 두분이 일단 성향자체도 안맞는거같아서....음.
    사는 집의 경우 결혼전 신용도가 8등급이었던 상태에서 대출받은 거겠죠? 근데 집 유지비가 많아보이는건 사실이어요. 남편이 보기엔 집 유지비도 큰데 아기때문에 돈 들어갈데도 많고, 애초에 신용등급이란게 내리긴 쉽지만 오르긴 쉽지않다는 생각으로 충분히 말씀하실 수 있는 사안인 것 같습니다. 임대아파트의 가장 큰 장점이 다른 일반 아파트보다 적은 돈으로 오래 살 수 있는 거니까요.
    다만 집 외의 다른 부분에 있어선 남편분이 좀 경솔하네요. 장모님이 맞추기 힘든 타입이라해도 언성높여 싸울정도면 거의 파탄아닌가요...이혼 각오하고 다신 안보려고 할 때나 그렇게 왈왈 싸울텐데요. 아예 꾹꾹 눌러참고 예예하는거도 좋은 방법 아닙니다만, 고성오갈 정도면 그것또한 좋은 방법은 아니죠. 대출 문제는 말할 것도 없고. 그냥 너무 성향이 다른 두 분이 임신 때문에 결혼하게 되었고, 양가 부모의 마음에 차지 않은 상태를 해결하지 못한게 젤 큰 걸림돌인듯. 이미 글쓴분은 이혼하겠다 맘먹고 쓰신 글인것 같은데, 마지막으로 부부상담 한번 받아보고 이혼하세오. 아기 아직 어리니까...
    57 신랑의잔소리.. [새창] 2019-05-31 16:10:36 4 삭제
    예민하다기엔 이미 글쓴분이 마음상할 말이었어요. 물론 많은 가정의 수만큼 많은 가정사가 있겠습니다만 저런 말 저는 친구사이에서도 하지 않아서 화가 나네요. 제 일은 아니지만... 서로가 잔소리로 안듣고 그냥 허허 넘기면 저도 이런 댓글 안쓰겠지만 이미 글쓴분이 스트레스 받는다고도 하시고. 그냥 전 제가 공감가는 부분과 생각하는 바를 말했을 뿐인데 분개하여 공격적으로 쓴 것처럼 보였나보군요. 그로인해 불쾌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 역시 글쓴이 남편분이 글쓴분 섭섭하게 실언 하신거라고 생각되네요. 남편분이 사과를 하시고 글쓴분도 마음을 푸시는게 제일 좋은 방법이겠죠.
    56 신랑의잔소리.. [새창] 2019-05-31 15:10:49 9 삭제
    주양육자가 글쓴분이시면 그냥 냅두면 안되나요... 세상 어느 부모도 아이가 다치길 바라는 사람은 없어요. 남편분이 육아허들이 높네요. 그렇게 말만 할거면 본인이 케어하라고 하세요. 왜 옆침대에 있으며 본인은 애를 안잡습니까? 본인도 눈있으면 순발력으로 애 넘어지기전에 잡으면되죠. 말 한마디 하는건 쉽죠. 근데 실제로 애를 전담마크할거 아니면 그러면 안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남편이 본인 부모님이 애기 보면서 맘에 안차는 부분 있을 때도 그렇게 합니까? 본인 부모에게 못할 말이나 못할 행동은 아내에게도 하지 마라고 하세요. 아내도 존중 받아야 마땅한 사람인데 먹을거 가지고 치사하게 구는 것도 이해 안가고... 빵같은 경우에도 아기가 좋아하는거니 먹다가 아기양만큼만 남겨달라든지, 나중에 시간될때 또 사오라고 하면 될걸 먹지말라느니 그거 먹을바에야 상할수있는 빵 먹으라느니...아기 엄마이기 이전에 자신의 아내고 남의 집 귀한 딸이잖아요. 남에게도 그렇게 먹을거로 박하게 굴면 욕먹는데 내사람에게 그러면 어쩐답니까. 암만 아이가 1순위여도 그런식으로 사람 서운하게 하면 안되죠. 서운할만 하고 이건 남편분이 고치셔야합니다. 전 애기엄마지만 자기 배우자에게 애기먹을거니 넌 손대지마라 하는거 이해안가요. 차라리 배우자거는 따로 사놨으니 그걸 먹으라 하는거면 몰라... 똑같은 가족 구성원끼리 그러는거 아닙니다. 말도 안되게 애기 이유식을 먹는다 이런거도 아니고 빵가지구...ㅠㅠ 잘 얘기해보세요. 아기는 이세상에 둘도 없는 보물이지만 아내분도 존중받아야 할 둘도 없는 존재니까요.
    5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9-05-28 22:11:49 17 삭제
    불교ㅡ기독교 커플이 잘 지내는 경우는 기독교신자가 자기종교를 전파하려고 하지 않고 다른사람의 종교도 존중할때뿐이예요... 기독교는 교리에서부터 포교를 해야한다고 하거든요. 그게 그 종교의 미덕이고요(많은 와전이나 언쟁이 있지만 기본적으로 포교에 긍정적인 종교가 기독교입니다)
    하지만 글쓴분은 이미 아내가 강요를 하고 있잖아요. 그럼 당연히 무교 입장에선 골치아프죠. 예배란게 정말 기도만 하고 끝나는것도 아니고, 헌금이나 주변인맥까지 끌어들이면 답없거든요. 글쓴분도 강짜를 놓으셔야겠어요. 자꾸 강요하면 더이상 행복한 결혼생활 영위가 힘들 것 같으니 진지하게 관계를 고려해보겠다고. 유난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살면서 정말 합의나 중간점이 없는 두 가지가 종교와 정치라고 생각해요. 배우자는 그런사람이구나 하고 인정해주지않으면 매일 매번을 싸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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