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時發色氣님의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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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73	남편사진 합성해주세요~ㅋㅋ [새창]	2014-09-28 14:57:04	149	삭제

	72	남편사진 합성해주세요~ㅋㅋ [새창]	2014-09-28 13:51:31	154	삭제

	71	남편사진 합성해주세요~ㅋㅋ [새창]	2014-09-28 13:18:24	104	삭제

	70	다람쥐는 착하니까 [새창]	2014-09-28 12:35:39	42	삭제

	69	성 대결 [새창]	2014-09-27 18:54:30	0	삭제
		옷 뒤에 공간있어요..
	68	큐티 털방울 숏팬츠 [새창]	2014-09-27 18:48:59	15	삭제
		본문 아래사진보고 저건 보기 좀 그렇다.. 싶어서 모자이크처리를 해봤는데.. 안올릴래요.
	67	무서운 4자성어.jpg [새창]	2014-09-27 18:30:53	20	삭제
		뭐 무서운건 아니지만 사자성어 얘기 나온김에 제 닉네임 썰이나 풀어보렵니다. [고사성어:時發色氣] 고대 쥐나라에는 여색을 밝히기로 이름난 색종 이라는 왕이 있었어요. 이 나라 간신들은 왕이 어전회의에서 "못생긴 궁녀가 잘해준다"라는 등 음담패설을 일삼아도 박수쳐주며 찬양하기 바빴고, 이를 비판하는 충신들은 멀리 귀양을 보내거나 옥에 가두어 버렸습니다. 충신들은 멀리 재야에 은거하며 조정에서 들려오는 소식을 들을 때 마다 한숨을 쉬며 時發色氣 "이제 (색종의) 색기가 발할 때로구나.."라고 탄식했다고 합니다. 색종이 즉위하기 한참 전에는 독종 이라는 왕이 있었는데 왕의 폭정에 항거한 한 신하가 독종을 암살하는 일이 벌어졌는데요, 이때 독종의 공주는 난리를 피해서 이웃나라였던 닭나라에 피신하며 아버지의 복수를 벼르고 있었습니다. 마침내 색종이 퇴위하자 공주는 쥐나라로 돌아와 왕권을 물려받아 여왕이 됩니다. 백성들은 새 임금의 즉위 소식에 반겼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많이 실망했어요. 색종 시절에 충신들이 재야에서 한탄하며 읊조렸던 時發色氣가 여왕 시절에는 백성들에게까지 널리 퍼져서, 비단 색기 뿐만 아니라, (못된 일을 일삼는 자들의) 나쁜 기운이 느껴질 때 쓰는 말로 의미가 확대되었습니다. 축약형으로는 開色氣 라고도 합니다.
	66	데일리룩이란 말 말구 [새창]	2014-09-27 18:23:57	2	삭제
		추천 백번 누르고싶을만큼 완전 공감합니다. 더 웃긴건 섞어쓰는거. 이를테면 주민센터, 센트럴공원, 등등..
	65	[익명]아오 나 키작은 남자 좋아한다고ㅠㅠ [새창]	2014-09-27 18:02:57	6	삭제
		모 어때요 그림 좋구만
	64	※오유 가입인사 및 선전포고※ [새창]	2014-09-27 17:20:23	0	삭제
		인생이란, 용기는 아름답고 현실은 처절하다는걸 깨닫는 과정
	6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9-27 16:58:58	247	삭제
		이런 상황인줄 알았잖아요.. 토닥토닥 힘내요. 옛날에 아디다스라는 분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죠. 불가능,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다.
	62	19)아.. 어제 텔레그램 질문 올렸는데요.. [새창]	2014-09-27 12:58:50	0	삭제
		그래서 찾으시던 화보는 찾으셨냐니까요!!!!!
	61	방금본 초딩썰.txt [새창]	2014-09-27 12:48:36	0	삭제
		저 처음에 오유 가입하고나서 남녀사이 관련 고민글 보고 저 혼자 속으로 "하이고.. 이사람들아, 그건 사람에 따라 다르고 상황에 따라 다른거지.." 하면서 "그나저나 케바케는 또 뭐야?" 했던게 생각나네요..
	60	오늘 편의점 알바하는데 얼굴에 나방붙이고 온 손님 ㅋㅋ [새창]	2014-09-27 12:41:29	75	삭제
		첫댓보니까 갑자기 생각난 일화. 택시기사님이 운전하시다가 라디오에 심취해서 정신없이 듣고있는데 뒷좌석에서 누가 갑자기 말 걸어서 화들짝 놀라셨대요. 라디오가 너무 잼나서 손님 태우고 있었다는 사실을 잠시 잊으셨었대요. 정신을 가다듬고 그 상황을 신호대기할때 문자로 라디오에 보내셨는데 그 문자를 읽어주시던 DJ님 빵터져서 방송사고 날뻔했어요.. 그날의 문자 주제가 "내가 지금까지 했었던 바보같은 실수 모음" 이었거든요. 온갖 실수담이 난무하는 가운데 실시간으로 터진 실수담에 DJ도 웃고, 기사님도 웃고, 라디오 듣던 승객도 웃고, 청취자도 웃었다는..
	59	집 개망냥이의 과도한 선물때문에 미치겠어요... [새창]	2014-09-27 12:02:15	28	삭제
		냥이들이 자기들 이름 바꿔달라고 시위하는거임. 현찰, 일시불로 바꿔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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