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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윈옹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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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윈옹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 요세미티 업그레이드 하신 분들 계신가요? [새창] 2014-10-17 08:29:03 0 삭제
    지금 됩니다 업데이트 했어요
    4 [기사]카톡 이어 밴드·네비까지 털렸다 [새창] 2014-10-13 17:51:28 122 삭제
    우리나라는 빅 브라더 대신 빅 시스터를 앉혔군요 ㅎㅎㅎ
    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0-08 06:47:34 0 삭제
    허허 매주 월요일 7시 30분이라니... 매주 월요일 수업이 6시부터 8시반까지인데...
    2 철학의 본질은 현실에 한꺼풀 덧씌운 뇌내망상이지. [새창] 2014-09-27 06:17:37 1 삭제
    이러한 글에 적절한 댓글이 뭘까 잠깐 고민해봤습니다
    ㅎㅎㅎㅎㅎ
    정도가 괜찮을거 같네요
    1 칸트 이성의 사적인 사용이 무슨의미인지 여쭤봐도 될까요 [새창] 2014-09-27 06:02:28 3 삭제
    이성의 사적 사용과 공적 사용의 개념은 칸트가 월간 베를린에 기고한 토막글 '계몽이란 무엇인가' 안에 있는 내용입니다.

    칸트에게 있어서 계몽이란 미성숙의 상태로부터 탈출하는 것을 가리킵니다. 여기서 말하는 미성숙이란 자신의 지성을 사용하지 않고 자신에게 중요한 결정사항들을 다른 지성이나 권력자들이 결정하도록 내버려 두는 것입니다. 칸트는 계몽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 사람들에게 이러한 미성숙의 상태에서 빠져나오지 않는 것은 마땅히 책임져야 할 일이라고 말합니다(좀 뉘앙스가 모호합니다)

    일반적으로 계몽이라 하면 첫번째로 지식수준이 낮거나 어리석은 사람을 교육을 통해 지성을 갖추도록 하는 것, 두번째로 인습이나 편견에 젖어있는 사람을 올바른 생각을 하도록 유도하는 것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칸트의 경우 두번째의 의미에 집중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이러한 내용은 칸트가 말하는 ‘마땅히 책임을 져야 한다’는 표현에서 명확해집니다. 선택할 수 없는 것 혹은 선택하지 않은 것은 동기의 측면에서 귀책의 사유가 될 수 없다는 점을 고려할 때, 교육을 받지 못하여 자신의 지성을 적절히 사용하지 못하는 상황에 대한 논의는 배제 되어있습니다. 추측컨데 지성의 활용 안에 배움에 대한 욕구가 포함되어 있다고 봄과 동시에 교육의 수준을 단순히 지성의 활용에 있어서의 능숙함 정도로 환원하여 논의를 진행 시킨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성은 이미 모든 사람에게 갖추어 진 것이 되고 지성을 사용하는 것은 지성의 있고 없고의 문제가 아니라 의지의 문제가 됩니다.

    이러한 태도는 자연스럽게 전체 논의를 사람들에게 어떻게 이러한 의지를 갖게 하는가에 대한 논의로 이끌어갑니다. 칸트에 따르면 사람들이 자신들의 지성을 활용하지 않으려는 이유는 크게 두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개인의 게으름이고 다른 하나는 두려움입니다. 이 중 개인의 나태함은 사회적 측면에서는 해결책을 제시하기 어려운 개인적인 사유로 이 텍스트에서는 논의되지 않습니다. 반면에 두려움은 그 두려움을 느끼도록 억압하는 권력자가 있음을 의미하기 때문에, 따라서 칸트는 계몽이 되기 위해서는 이성의 자유가 보장되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칸트는 이성의 방종을 경계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성을 활용하는 주체가 다원화되면 필연적으로 이성 사용의 결과물도 다양화되기 마련입니다. 만약 사람들이 자신들의 생각을 실천으로 옮기는 일에 있어 두려움이 없다면 사회의 합의로써의 법이 유명무실할 것을 걱정하여 드디어 칸트는 이성의 공적인 사용과 사적인 사용을 나누어보기에 이릅니다. 칸트에 따르면 개인의 이성은 사회의 법과 관습에 대햐여 사유하고 판단함에 있어서 완전한 자유를 보장받아야 하지만 그렇다고 개인의 사유와 판단이 법을 초월하는 행동으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고 합니다. 만약 개인의 이성에게 법 위의 초월적 권위를 인정하게 된다면 모든 이성적 개별자는 자신의 마음대로 기존의 법을 폐기해버리거나 새로 만들어도 좋다는 뜻이 되기 때문에 사실상 홉스가 말하는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과 다름없는 상태가 되어 버리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칸트는 이성을 규율에 앞서 보는 이성의 사적 사용을 제한하고 논의를 공론에 부쳐 검증을 통하는 공적 사용을 허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칸트는 이러한 주장을 통해 사유에는 자유를, 행동에는 족쇄를 부과하게 됩니다.

    칸트에게 있어서 이성을 자유롭게 사용하는 조건을 하나 꼽자면 복종해야 할 자리와 이성을 사용해야 할 자리를 분명하게 구분하는 겁니다(이건 푸코의 말입니다)
    쉽게 대입해보자면 이성을 사용해야 할 자리가 이성의 공적의 영역, 복종해야 할 영역이 이성의 사적인 영역이라는 것입니다. 이성의 공적인 영역에서 행해지는 '이성의 공적인 활용'은 말하자면 학자로서, 혹은 시민의 일원으로서 공적인 자리에서 정당한 의문과 비판을 제기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활동은 그 어떤 국가 권력이라도 막아서는 안된다고 말합니다.

    반면에 이성의 사적인 사용은 복종해야 하는 자리에서의 이성의 활용입니다. 세계나 국가, 사회, 조직에는 그 나름의 규칙이 있고 이러한 규칙들은 해당 조직의 목적에 의해 정의됩니다. 따라서 목적에 부합하기 위해서는 규칙을 따라야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규칙이 세워진 목적은 이익 때문일 수도 있고 안정, 혹은 정의일 수 있습니다. 어떠한 목적을 위해 존재한다는 점에서 이성의 사적인 영역에서의 이성의 활용은 제한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목적에 부합하는 한계 내에서만 가치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해 칸트는 사람이 어떠한 조직속에 속해서 그 의무를 다할때 이성의 사적인 영역에서의 이성의 활용이 일어난다고 본 겁니다. 또 그렇기 때문에 칸트는 사적인 영역에서의 이성을 제한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왜냐하면 목적성을 넘어선 이성의 방종은 조직과 사회, 국가와 세계의 불안정을 초래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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