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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너비꿀핍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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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너비꿀핍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40 19) 아가씨, 아무것도 모르시면서 타고나셨나봐요! [새창] 2016-06-13 00:28:23 35 삭제
    저한테 왜 이러세요...(마른세수)
    439 [스압] 알고나면 또 보고 싶은 '아가씨'의 설정과 비하인드 스토리 [새창] 2016-06-13 00:08:23 1 삭제
    소아성애자는 누구죠...?
    438 [스압] 알고나면 또 보고 싶은 '아가씨'의 설정과 비하인드 스토리 [새창] 2016-06-12 23:21:49 12 삭제
    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37 [스압] 알고나면 또 보고 싶은 '아가씨'의 설정과 비하인드 스토리 [새창] 2016-06-12 23:21:08 7 삭제
    다행히 히데코의 속옷을 찢기 전에 아편에 취해 기절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436 [스압] 알고나면 또 보고 싶은 '아가씨'의 설정과 비하인드 스토리 [새창] 2016-06-12 21:44:03 28 삭제
    저도 바퀴벌레인 줄 알았어요.ㅋㅋㅋㅋㅋ
    그래서 저는 숙희가 실성한 사람처럼 웃은 이유가,
    밥먹다가 바퀴벌레 나와서, 위생 상태가 어이없어서인줄 알았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35 [스압] 알고나면 또 보고 싶은 '아가씨'의 설정과 비하인드 스토리 [새창] 2016-06-12 21:41:53 18 삭제
    제가 제일 좋아하는 성적 긴장감 가득한 씬...ㅎㅎ
    목욕씬이랑 숙희가 사탕 빨고 키스 해주는 씬...ㅎㅎㅎㅎ....ㅎㅎㅎㅎㅎ
    434 [스압] 알고나면 또 보고 싶은 '아가씨'의 설정과 비하인드 스토리 [새창] 2016-06-12 21:40:17 14 삭제
    저는 2번 봐서 그런지 감독의 연출의도를 대부분 알아봤어요.
    당시에 보면서는 100% 이해는 못해도 '이 장면, 뭔가 뜻하는게 있다' 라는 식으로 딱 생각이 드는게 있더라구요.ㅋㅋㅋ
    433 [스압] 알고나면 또 보고 싶은 '아가씨'의 설정과 비하인드 스토리 [새창] 2016-06-12 21:38:41 18 삭제
    맞아요. 그리고 저는 예쁜 것도 예쁜 건데 괜시리 눈물이 울컥 났어요...
    432 [스압] 알고나면 또 보고 싶은 '아가씨'의 설정과 비하인드 스토리 [새창] 2016-06-12 21:35:34 7 삭제
    고자라고 해서 잠자리를 못하는 건 아니지 않나요?
    코우즈키에겐 다른 여러 도구(...)들도 있고....ㅋㅋㅋㅋㅋㅋ
    431 (노스포)컨저링2 관람후기.jpg [새창] 2016-06-12 14:34:34 2 삭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30 아가씨를 본 후 조진웅이 정말 대단한 배우라고 느낀게 [새창] 2016-06-12 12:13:00 2 삭제
    저는 조진웅씨랑 하정우씨가 진짜 대단하다고 느낀게, 불과 일년전에 암살에서 그렇게 멋있는 독립운동가, 살계부 역할을 완벽히 소화해 냈으면서
    이번에 완전 개찌질하고 쓰레기같은 역할을 너무 잘 소화해내서..........진짜 그 갭이 엄청난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조진웅씨는 할배분장이랑 눈썹 분장 때문에 더 달라보이기도 했는데
    하정우씨는 하와이피스톨이랑 일본어 쓰는 것도 똑같고, 하고 다니는 복장도 비슷하고, 외적인 차이라곤 콧수염 정도 밖에 차이가 없는데도 아가씨에서는 완전 딴사람 같아서 진짜 신기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29 아가씨를 두번보고 생각나는(느낀) 것들/스포스포스포 [새창] 2016-06-12 01:36:22 1 삭제
    그나저나 히데코가 숙희한테 먼저 관심 가졌다는 건 저한테 있어서는 새로운 관점이네요!
    사실 저는 히데코가 대체 언제 숙희한테 맘을 뺏긴 걸까 궁금했는데
    글쓴이님 글 읽어보고 이해가 좀 갔습니다.ㅋㅋㅋㅋ
    428 아가씨를 두번보고 생각나는(느낀) 것들/스포스포스포 [새창] 2016-06-12 01:28:47 3 삭제
    귀걸이는 원래 히데코 꺼구요, 숙희를 속이기 위해 백작에게 빌려준 후 선물 받은 것 처럼 한 것이랍니다.

    동봉된 편지에서 백작은, '과연 여자가 운명을 걸어볼만한 명품, 숙희가 이걸 귀에 걸고 요리조리 고개를 돌려가며 거울을 보고 싶어서라도 열심히 할 것이다' 라고 하죠.

    그래서 히데코는 숙희에게 귀걸이를 보여주며
    '이렇게 새파란 사파이어 본적 있니?' 라고 하는데,

    숙희가 귀걸이를 보더니 무의식적으로 '사파이어가 아니라 스피넬' 이라고 하죠.
    자신도 모르게 튀어나온 솔직한 발언을 수습하느라 횡설수설하는 숙희의 모습이 보이죠.
    (아가씨가 보석이름을 잘못 말한게 절대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며, 웬만한 장물아비도 헷갈리는 거라며ㅋㅋ)

    그래서 저는 귀걸이 장면을
    히데코와 관객에게, 숙희가 어리숙하고 순진한 아이라는 걸 보여주는 장면이라고 생각합니다.
    427 저는 시드물이 좋아요 [새창] 2016-06-11 22:35:25 1 삭제
    시드물 저도 사랑합니다.
    티트리 에센셜을 알고 나서 광명을 찾았어요. 벌써 3통째인가 4통째인가 쓰고 있네요.ㅋㅋㅋㅋㅋㅋ
    426 [후기 및 스포] 아가씨 (혼자) 보고 왔어용! [새창] 2016-06-09 00:10:09 1 삭제
    저는 영상이 정말 아름다워서 한번 보고는 아쉬워서 못 견딘 영화였어요. 그래서 한번 더 봤죠.ㅋㅋㅋ
    내용이 살짝 잊혀질 때쯤 한번 더 보려구요.

    감독판은 블루레이로 제작된단 소리를 언뜻 듯긴 했는데 확실한 건지는 모르겠네요.

    감독판으로 재개봉은 안 할 거 같아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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