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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75	외국인 친구들과의 썰 4.txt [새창]	2019-01-02 03:00:22	5	삭제
		바부팅팅이/2차 세계 대전 당시 우리는 일본에 불법 점유된 식민 피지배국이었고 결코 일본의 침략 전쟁에 동의한 바 없습니다. 오히려 독립운동가와 애국지사들의 부단한 노력과 윤봉길 의사 등의 의거가 이어져 중국의 장제스도 한국의 독립 요구를 카이로 선언에 반영하고 중국이 주요 승전국 중 하나가 된 후, 한국은 일본에게 협력하는 영토가 아니라 억울한 피지배국임을 인식받아 이후 미군정 등을 거치면서도 독립의 정당성을 인정받을 수 있던 겁니다. 장준하 선생도 개탄하신 바 있지만 독립군의 서울 진공 작전이 성공하고 일이 더 잘 풀렸다면 우리는 승전국 지위를 누릴 수도 있었습니다. 추축국의 일부로 그 당시 우리를 인식하는 것은 그 시절 우리에게 불법부당한 압제를 가한 일제를 정식 정부로 인정하는 바와 같아 옳지 않다고 봅니다.
	173	양민을 위협하는 흉폭한 맹금류.jpg [새창]	2018-10-15 02:17:22	12	삭제
		정확히는 "凶暴"라는 한자어에서 비롯된 말인데 두번째 쓰인 한자 사나울 폭(暴)자가 흉포란 단어에서는 포로 읽히네요. 이 한자를 쓴 어휘 대부분에서 폭으로 읽히기에 이렇게 쓰이는 듯합니다. 하지만 현재는 흉포가 표준어가 맞으나 나중에는 자장면이란 표기만 표준어였다가 짜장면이란 표기 역시 표준어로 인정된 것처럼 많은 분들이 알고 쓰고 계시는 쪽인 흉폭하다란 말이 표준어로 굳어질 수도 있겠네요. 그리고 가슴의 너비(넓이라고 쓰셨는데 넓이는 면적에서 쓰이는 단어로 이 경우에는 폭을 의미하는 단어인 너비가 맞습니다)란 의미로 쓰일 수 있는 흉폭은 한자어로는 胸幅입니다. 이 경우는 처음부터 생각해보지 않았네요. 출처 http://www.gg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229168 http://dic.daum.net/word/view.do?wordid=kkw000300931
	171	양민을 위협하는 흉폭한 맹금류.jpg [새창]	2018-10-15 01:15:16	8	삭제
		흉포가 표준어가 맞네요. 제가 잘못 알고 있었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167	1년 전 문재인.jpg [새창]	2018-09-20 12:55:59	33	삭제
		그리고 지금.
	166	맏이.jpg [새창]	2018-09-16 16:01:35	52	삭제
		해설과 후기 https://blog.naver.com/bbgstock/220851914634
	164	김경수 "성공한 대통령을 꼭 한번 가지고싶습니다".jpg [새창]	2018-06-16 14:19:34	22	삭제
		김경수를 지지하는 이유 안희정이나 이재명 같이 자기 정치를 위해, 자신이 대통령이 되기 위해 노무현 문재인 두 분 대통령을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 사는 세상을 위해, 세상을 바꾸기 위해 노무현 문재인 두 분 대통령을 도우며 끝까지 국민과 함께 하기 때문입니다. 꼭 자신만이 무엇이 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시대가 자신에게 요구하는 역할을 마다하지 않고 수행하는 사람이기에 노무현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그랬던 것처럼 결국 시대와 국민이 그를 부를 것이라 생각합니다.
	163	어제 압도적인 지선 승리와 더불어 또 하나의 기쁜 소식 [새창]	2018-06-14 17:43:35	0	삭제
		우병우 넌 더이상 검사도 민정수석도 아닌 고작 무당 꼭두각시의 더러운 개이자 비루한 국정농단 범죄자일 뿐이다.
	162	현충일 추념식에 문통님 오심~ 뉴스에서는 말안해줌 [새창]	2018-06-06 09:57:20	18	삭제
		제일 먼저 무연고 묘지부터 찾아가셨습니다. 역시 소외받기 쉬운 곳부터 챙기시는 사람이 먼저인 지도자. 정치인으로서 지지하기 이전에 참다운 한 인간으로서 존경합니다.
	161	문꿀오소리의 모습들... [새창]	2017-11-25 09:24:11	58	삭제
		정치가 종교는 아니지만 다큐도 아닙니다. 즐겁게 자기 방식으로 정치를 소비하고 즐기며 자기 삶을 주체적으로 향유하겠다는 게 무슨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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