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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기농딸기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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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기농딸기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18 여인의 향기 명장면. [새창] 2015-01-12 04:43:15 0 삭제
    쟤네 다 쏴버릴까..?
    317 손타는 아기가 있는 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부모의 수면자세 [새창] 2015-01-09 09:30:27 0 삭제
    저희집 둘째 재울때 3번 자세로 소파에 앉아 신밧드의 모험 봤던 기억이 새록새록..(요놈이 신밧드 모험 주제가를 들으면 잠드는 묘한 습관이 있어서) 지금은 벌써 4살이네요.. 애기 엄빠님들 시간은 우리편입니다. 힘내세요~
    316 주갤러의 아빠 대행알바 후기.txt [새창] 2015-01-02 16:34:15 0 삭제
    차라리 주작이었으면 좋겠어요..

    마음이 아프네요..ㅠ.ㅠ
    315 엄마 뭐해? [새창] 2015-01-02 16:33:22 10 삭제
    5살짜리 우리 딸 맨날 15~30분짜리 만화만 보여주다가
    2시간짜리 극장판 애니메이션 보여줬더니 한참을 보다가
    "아빠, 근데 이건 왜 이렇게 길쭉해?"
    라고 해서 빵터졌던 생각이 나네요~
    314 (스압)[BGM] 바둑을 배워보자 2-바둑 용어와 기본 행마 [새창] 2014-12-31 11:05:47 3 삭제
    ////시아샤
    아주 초보시면 바둑판에 있는 돌 중 어떤 돌이 산 돌이고 죽은 돌인지 볼 줄 알셔야 합니다.
    대충 상대방 돌에 크게 둘러쌓여 있는데(다 연결되어 있지 않더라도) 그 안에 두 집이 안 나 있다면 죽은 돌이라고 봅니다.
    바둑판에서 일단 죽은 돌은 없다고 생각하고 남아 있는 돌들은 다 연결되어 있다고 가정하고 머리속으로 선을 형성해 봅니다.
    그러면 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다 막혀 있는' 상황이 되겠지요..?
    그리고 머리속으로 그 다 막혀있는 선으로 둘러쌓여진 안쪽 부분의 집을 세어봅니다.

    이걸 머리속으로 다 상상해서 해야 하는데 일반인들은 참 하기 힘듭니다.^^
    그냥 대략적으로 '이 정도 쯤..?'하고 느낌만 올 뿐이죠.
    그런데 이걸 프로기사들은 '매우 정확히' 합니다.
    이창호가 '신산(神算)'이라는 별명을 얻게 된 것도 형세 판단(집계산)을 매우 정확히 해서
    사람들이 '이건 사람이 아니라 신의 계산이다.'라고 해서 '신산'이 된거죠.

    이창호 유명한 말 중에 "반집정도 이겼겠더라구요"가 있습니다.
    바둑 중반 이후부터 상대방에게 다 양보해주며 두었는데 결과는 반집승으로 나오자
    해설진이나 취재진도 다 '저러다 지는거 아니야'하다가 안도하면서 '왜 그렇게 위험하게 두었느냐'고 묻자
    특유의 무덤덤한 얼굴로 저렇게 말했습니다. 이미 중반 즈음에 집계산이 끝나 있었다는 얘기죠..

    참고로 요새 어린 프로기사들은 다 저 정도 집계산은 기본으로 합니다.. 대단하죠..
    한수한수 둘 때마다 변하는 집을 계속 계산하며 두다보니 눈이 빠지게 바둑판을 들여다보며 둡니다.
    그러다 보니 '생각을 너무 많이 해서 머리가 터지는 게' 아니라 '하도 쳐다봐서 눈터지는 바둑'이라는
    얘기들을 우스개처럼 합니다.^^
    313 (스압)[BGM] 바둑을 배워보자 2-바둑 용어와 기본 행마 [새창] 2014-12-31 10:44:57 4 삭제
    가끔 아버지와 집에서 두는 초보입니다.
    잘 정리된 좋은 글 감사합니다.

    건의드리고 싶은게 있는데요,
    바둑과 관련된 재밌는 속담이나 사자성어들도 시간되실 때 올려주시면
    초심자들의 바둑에 대한 흥미가 더 많아질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밭전자 째는 사람은 사위도 삼지마라." 뭐, 이런 거요..
    제가 좋아하는 속담인데 빤히 보이는 약점을 바로 찌르고 들어가는 사람은
    인품도 별로겠지만 상대가 밭전자 행마를 했다는 것은 약점을 알고도 그것을
    보완할 방안이 있기 때문에 둔 것인데 그런 한 수 앞은 보지 못하는 경솔한 사람이기
    때문에 가까이 할 사람이 못된다는 뜻이겠지요.

    "이적(耳赤)의 수"도 좋아하는 말인데,
    상대가 둔 수가 내가 미처 생각치 못한 묘수라 난처한 상황이 됐을 때
    당황해서 귀가 빨개지는 수라는 뜻으로 '아주 좋은 묘수'라는 뜻이죠.
    아버지와 대국하다가 저의 묘수에 아버지 귀가 빨개지는 걸 보면 기분 좋죠 ㅎㅎ

    발음이 비슷한 말로 '이적수(利敵手)'가 있는데
    이것은 '적을 이롭게 해주는 수'로 아주 나쁜 수라는 전혀 반대의 뜻입니다.^^
    312 심심풀이로 만든 두바이 원유가격과 국내 휘발류가격의 비교 차트 [새창] 2014-12-17 14:10:28 5 삭제
    저도 이상하다 싶어 곰곰 따져봤는데요,

    2014.9.~2014.11.까지 두바이유 가격 하락비율은 배럴당100불 초반에서 80불 초반으로 약 20%하락하였습니다.
    하지만 같은 기간 국내 휘발유 가격은 약1,750원에서 1,550원으로 약10%밖에 하락하지 않았습니다.

    비밀은 정액세(교통세,교육세,주행세 3종세트)에 있더군요.
    위 정액세 3종 세트는 유가와 무관하게 745원 고정입니다.
    여기에 부가세와 관세가 또 부가되는데 이것은 비율에 따라 움직이므로 유가가 내리면 세금도 내려갑니다.

    따라서 상기 국내휘발유가격에서 정액세를 제거하고 비교해 보니
    1,005원=>805원으로 약20% 하락으로 국제유가 변동폭과 거의 유사해집니다..

    저도 정유사 욕 많이 했었는데 이제는 정부를 욕해야겠네요..
    세금 좀 내려줘라~
    311 유가폭락 [새창] 2014-12-12 17:25:05 3 삭제
    1. OPEC의 미국 셰일가스 죽이기라는 시각
    셰일가스라고 셰일(진흙으로 된 암석) 진흙 틈새에 천연가스(석유) 성분이 섞여 있는데 이 셰일암석이 미국에 엄청 많습니다.
    아랍처럼 구멍 뚫으면 원유가 펑펑 나오는 것이 아니라 셰일암석에서 천연가스 성분을 추출해내야 하는데 초기 투자 비용이 많이 듭니다.
    그러다보니 경제성이 없어서 셰일가스 개발을 포기하고 있었는데 유가가 배럴당 120불까지 가니까 셰일가스가 경제성이 나오는 상황이 됐습니다.
    일단 셰일가스 개발이 이루어지면 유가가 내려가고 OPEC의 유가 조절 능력이 힘을 잃습니다.
    그러다 보니 OPEC에서 원유 주도권을 잃지 않기 위해 생산량을 마구 올려서 유가를 떨어뜨리는 겁니다.
    셰일가스 개발업체들은 경제성 없는 사업을 포기할 것이고 OPEC은 원유 패권을 유지할 수 있겠지요.
    이게 공식적인 분석입니다.

    2.미국의 러시아, 베네수엘라 죽이기라는 시각
    이건 정치적인 관점인데요, OPEC이 결국 미국 꼬붕인데 미국 셰일가스 죽이려고 가격을 후려치겠느냐는 거죠..
    그건 표면적인 이유고 실질적으로는 미국 말을 안듣는 러시아, 베네수엘라, 이란 등 오일달러를 등에 업고
    기세등등한 나라들을 길들이기 하려고 의도적으로 유가를 낮추는 거라는 시각이지요..
    (혹은 털어먹으려고..ㅎ 양털깎기라고 하죠..^^)
    실제로 러시아 루블화 가치는 폭락하고, 베네수엘라는 외환고 부족으로 경제에 치명타를 입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2번이 진짜 의도라고 생각됩니다.(음모론을 좋아해서 그런지 ㅎ)
    310 이주열 총재 "내년 금리 오르면 한계가구 일부 디폴트" [새창] 2014-11-25 10:39:25 6 삭제
    히치하이커42/
    말씀이 조금 과하시네요..
    전세살이 생각보다 피곤합니다. 집에 못하나 박기 눈치보이고 집안 내맘대로 꾸미기도 힘들구요,
    2년 계약기간 끝나고 감당할 수 없이 전세값 올려버리면 '아쉬바 차라리 사고말지' 생각이 듭니다.
    이사 한번 가는 것도 큰일이고 또 기존 가격에 나와 있는 전세 물건 구하기도 어렵습니다.

    리스크가 적다고 하시는데 은행에 선담보 안잡혀 있는 전세 구하기가 하늘에 별따기입니다.
    시세에서 은행 선담보 금액 빼고 남는 금액하고 전세 가격하고 찰랑찰랑한데 리스크가 낮다뇨..
    내 집이면 내가 위기관리라도 할 수 있지, 매매가가 더 떨어져서 깡통아파트 되서 경매로 집날아가면
    그 집주인한테 전세금 받아낼 수 있을까요..?
    제 주변에 이런 상황 몰리다보니 '더러와서 사고마는'는 친구들이 제법 됩니다.

    주택 구매자들을 싸잡아서 투기 세력처럼 말씀하시는 것은 상당히 불쾌하네요..
    309 여러분 우리 대왕님이 포항에서 잡혔습니다 ㅠㅠ [새창] 2014-11-04 11:55:59 1 삭제
    대왕오징어 저거 맛없대요..
    308 오늘자 수지.jpg [새창] 2014-10-30 17:26:06 0 삭제
    염화비닐수지로군요
    307 '진실'이 먼저인가 '국익'이 먼저인가? [새창] 2014-10-28 09:35:11 0 삭제
    어떤 진실은..

    지금 당장은 국익에 해를 끼치는 것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결국 장기적으로는 진실을 밝히는 것이 국익에 도움이 됩니다.

    그건 회사, 학교, 군대 어떤 조직에서도 마찬가지..
    306 베오베간 사장 포함 직원 3명 있는 회사의 패기 글에 대한 이야기 [새창] 2014-10-23 16:45:27 8 삭제
    그 접착력(?)이 무전원 상태에서 얼마나 유지되는지가 궁금하네요..

    강력본드로 붙여놓은 것도 계속 힘받으면 떨어지는데;;
    305 15900원 부페 지금부터 시작 [새창] 2014-10-23 13:21:12 8 삭제
    맥주무한 포함 2만원 좋네요~ >.<)b
    전 맥주만으로도 2만원 어치 먹을 수 있겠습니당 ㅎㅎ
    304 휴대폰으로 보는 네비추천좀해주세요 [새창] 2014-10-16 09:30:34 0 삭제
    아틀란 클라우드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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