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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10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28 18:59:20	1	삭제
		미군 기준으로 헬멧과 기타 부수기재를 하면 3kg가 좀 넘습니다. 방탄복이 내부 소프트아머에 방탄플레이트까지 하면 15kg가 넘고요, 일반적인 M4용 30발들이 탄창에 탄을 채우면 하나에 425g이 됩니다(M193 기준). 보통 6개 휴대한다고 가정하고 등판에 카멜백을 착용하고 물을 채우면 3L정도 되죠. 총기가 이것저것 하면 4kg이 넘습니다. 여기에 본인이 추가로 이것저것 휴대하는 것까지 하면 1인당 군장 무게가 40kg를 가볍게 넘습니다. 그나마 이것도 일반적인 육군 보병 기준이고 보급수단이 한정되어 1인당 휴대물자 무게가 더 커지는 특수부대를 보면 이것보다 더 합니다. 영화 '브라보 투 제로'에 등장하는 SAS 대원들의 완전군장 무게가 100kg가 넘는다고 했었죠. 이들은 장거리 침투라 군장 무게가 이정도까지 불어난 것이지만 일반적인 남성도 버거운 무게를 남성보다 신체적인 한계가 더 있는 여성이 이걸 보편적으로 해낼 수 있을지 의문이 드네요.
	110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28 18:42:23	0	삭제
		'차이'와 '차별'을 구분 못하는 분들이 왜 이리 많은가 모르겠네요. 똑같은 평범한 20세라고 가정하고 같은 시간동안 같은 내용의 운동을 하면 남성보다 여성의 결과가 더 떨어집니다. 여성이 남성과 같은 활동(무거운 거 든다던지)을 하려면 남성의 2~3배 이상의 단련을 해야 합니다. 여기서 효율성 안드로메다로 가는 거죠. 물론 모든 인간이 같지 않듯이 여성도 전부 그런건 아니겠지만 생물학적으로, 대개 보편적으로 이러한 결과가 보입니다. 군대만큼 효율성을 따져야 하는 곳에서 이건 크나큰 악조건이죠. 저는 해당 글 내용에서 특수부대원들이 정신적인 것을 언급하는 것은 인정할 수 없지만 100kg 넘는 사람을 못 끌 거라는 말엔 동의합니다. 태생적으로 본인이 어떻게 할 수 없는 한계가 분명히 있는데다 목숨이 경각에 달린 일을 하는데 거기에 그런 공상같은 얘기를 왜 하는지 이해를 할 수가 없네요.
	1104	방독면 사이즈 구하는 방법도 있나요..? [새창]	2016-04-28 15:39:15	0	삭제
		Medium... Small...
	1103	미군주한의 일상 [새창]	2016-04-28 15:30:21	1	삭제
		뭐 보기엔 저렇지만ㅋㅋ 어느 나라 군대나 현지 친숙화는 필수죠.
	1102	미군 특수부대 여성 허용에 대한 특수부대원들의 반응.jpg [새창]	2016-04-28 00:43:24	0	삭제
		딱히 어딜 가는 건 아닙니다. 미군 레인저 코스라는 게 그냥 시험이지 통과한다고 바로 어디로 보내지는게 아니거든요. 다만 진급에 상당히 도움됩니다.
	1101	미군 특수부대 여성 허용에 대한 특수부대원들의 반응.jpg [새창]	2016-04-27 22:07:52	95	삭제
		일반적인 보병 부대에서도 여성은 신체적인 한계 때문에 남성에 비해 크게 제한되는데 하물며 특수부대야... 금녀의 구역일 만 하겠네요.
	1100	베트남 전쟁 전우들과 50년후 [새창]	2016-04-26 21:56:31	0	삭제
		모두 살아남았다는게 행운이네요. 베트남전이 아마 미국이 거의 마지막으로 대규모의 군대를 소모전 교리에 따라 운용했을 때인데 저때는 지금의 미군과 다르게 한명 한명의 피해에 지금처럼 크게 관심가지진 않았을 때입니다.
	1099	2차대전 당시 독일 전차병 TOP5 [새창]	2016-04-26 21:50:19	1	삭제
		그리고 지금 독일군은 독일 연방군이지 독일 국방군이 아닙니다. 독일 국방군, 즉 Wehrmacht는 2차대전 당시 나치 독일군의 공식 명칭입니다. 지금 독일 연방군은 Bundeswehr죠. 2차대전 당시 전공도 국방군은 그냥 그런 기록이 있다, 정도만 인정되고 있지 이러한 전공을 세웠다, 라고 인정하진 않습니다. SS는 독일의 군대가 아니라 아돌프 히틀러의 사병 집단에 가까운 집단이라 그런 것조차 인정을 안 하고 있는 것입니다.
	109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26 21:47:06	13	삭제
		군대는 철 드는거 가르치는 데가 아닙니다. 이미 완성된 사람에게 일반적인 상식으로는 받아들이기 사뭇 힘든 내용을 가르치는 것이 군대입니다. 일반적인 상식으로는 살인은 절대 해선 안 되는 것이지만 군대는 살인을 최대한 많이, 효과적으로 하는 것을 가르치는 곳이죠. 훈련 내용이 신체적으로 힘들기도 하지만 그 내용을 받아들이는 것도 쉬운 것이 아닌 일입니다. 군대는 자격요건을 갖춘, 이미 완성된 사람이 들어가야 하는 곳입니다. 미성숙한 청년들을 되도 않는 같잖은 이유로 쳐넣고 사람 만들어 주니까 고마워 하라는 대한민국 군대가 정상의 범주에서 궤를 벗어난 집단입니다. 애초에 이런 이유가 정말 맞다면 범세계적으로 군인이 명예로운 직업이라는 인식이 있질 않겠죠.
	1097	2차대전 당시 독일 전차병 TOP5 [새창]	2016-04-26 21:42:05	1	삭제
		쿠르트 크니스펠은 나치를 싫어하기도 했지만 한편으론 성향이 무정부주의에 가까웠습니다. 어느 체제도 딱히 좋아하질 않았죠. 전공도 전공이지만 이런 성향 때문에 진급하거나 상위 등급의 훈장을 못 받았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또 당시 나치 독일군도 전공 가로채기가 있었는데 크니스펠은 자신에게 이런 일이 일어나도 그냥 넘어가고 분노한 동료들을 오히려 설득했습니다. 상관과 사이는 최악이었지만 동료들과는 최고였다고 하더군요. 오토 카리우스는 나치를 옹호하진 않지만 딱히 비난하거나 하지도 않았죠. 종전 이후 서독군이 만들어졌을 때 나치 청산의 일환으로 2차대전 당시 수훈된 하켄크로이츠가 새겨진 철십자 훈장을 그게 없는 버전으로 교환해줬는데 오토 카리우스는 이에 대해 비판을 했습니다. 본인은 당시 싸운 것을 부정당하는 의미로 받아들였겠지만 다른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죠. 오토 카리우스도 다른 전차 에이스들처럼 많은 전차를 전전했는데 자신이 탄 전차 중 티거를 최고로 치고 다른 전차들은 야크트티거를 포함해 사정없이 까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토 카리우스 본인과는 관계없는 얘기지만 회고록인 '진흙 속의 티거'가 국내에서 구설수 많은 번역가가 발번역해 놔서 읽고 싶은 사람도 못 보고 있죠. 출판사 측에선 '다른 번역가를 구해서 재번역하겠다.'고 하고 있지만 제가 작년에 들은게 아직도 되고 있질 않네요.
	109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26 21:28:39	64	삭제
		극혐... 군대가 얼마나 사람을 망쳐놓는지 보거나 당해보면 저런 얘기 절대 못 나옵니다. 가끔 군 전역하고 나서 저런 말 하는 사람도 있는데 전 그 사람들도 정신이 망가졌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1095	축제중에 죄송한데 나무위키에 심각한 일이 터진거 같습니다. [새창]	2016-04-24 23:40:20	6	삭제
		너희가 흥한 것처럼 똑같이 망하리라!
	1094	저 속터지기전에 토그의 장점을 빨리 적어주세요. [새창]	2016-04-24 21:34:42	2	삭제
		토그는 귀엽구나! 토그는 귀엽구나!! 토그는 귀엽구나!!!
	1093	하아 ... 이 나라는 도대체 ... [새창]	2016-04-24 18:34:56	24	삭제
		일어나지도 않은 테러는 막는다고 직권상정까지 하더만 왜 이미 벌어진 일에는 손을 놓는 건가?
	1092	나무위키를 애용하는 소녀.jpg [새창]	2016-04-21 18:52:35	10	삭제
		나무위키 한때 문서 제작에 공을 많이 들였고 제가 만든 문서도 많은데 토론 두번만에 정나미 다 떨어져서 탈퇴했습니다. 윗분들 말마따나 목소리 큰 놈과 자기편 많으면 무조건 이기는게 현실이고 더 문제는 그냥 키배하려고 상주하는 전문 키배꾼도 있더군요. 다 포기했습니다. 기여철회를 하고 싶었는데 지네 규정엔 기여철회 해도 남이 돌리면 된다고 써져있어서 그것도 못하고요. 리그베다 때랑 바뀐건 이름이랑 마스코트밖에 없는 나무위키는 자기들이야말로 진짜 선민사상과 명백한 이중잣대를 가지고 있는 곳입니다. 사관이라고 치켜세워 줬더니만 위키에안좋게 적는다 하고 협박이나 하는 클라스 ㅋㅋ 나무위키는 이제 믿고 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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