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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나카_네무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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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나카_네무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971 (펌) 병영부조리에 관한 어느 중령의 얘기 [새창] 2016-01-23 18:51:45 2 삭제
    미군이 강군이 될 수 있었던 이유는 철저한 교육이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미군은 기초군사훈련의 기간도 국군보다 길고 후반기교육은 병과 상관없이 모두 각자의 특기에 따라 후반기교육을 갑니다. 이 기간도 국군보다 깁니다. 미군은 간부가 아닌 병도 보병이면 보병학교를 이수하죠. 국군은 보병 병과 간부만 보병학교를 가죠? 교육에 임하는 것도 틀린게 국군의 초반 훈련은 많은 부분에 "자대가면 배운다"라고 두루뭉술하게 넘어가는 편이 많습니다. 저도 무지 대충 배웠던 기억이 납니다. 자대는 배웠던 걸 쓰고 그 와중에 몰랐던 걸 배워야 하지 처음부터 다 배울 수 없는 곳입니다. 그러다 보니 항상 누가 들어오건 간에 욕을 무지하게 먹고요 ㅎㅎ 그냥 교육훈련에 임하는 자세가 다른 나라 군대와 다르기 때문입니다.
    970 (펌) 병영부조리에 관한 어느 중령의 얘기 [새창] 2016-01-23 18:45:22 0 삭제
    추가로 말씀드리자면 무조건적인 징계와 처벌도 좀 그렇습니다. 돈 받는 만큼 책임이 있는 건데 한달 10만원 남짓 받는 병들에게 못한다고 가혹한 처벌만을 내리면 "내가 오고 싶어서 온 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까지 하는가"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오는만큼 잘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못 하는 사람도 많겠죠. 군대는 원래 군인이 될만한 사람이 와야 하는 곳이지 아무나 데려다 총 쥐어주면 군인 되는게 아닙니다. 그렇게 만든 군인에게 높은 숙련도를 기대하면 그게 이상한 거구요. 물론 이순신 같은 예를 보면 엄정한 군기는 필수이지만 지금 국군에 그를 그대로 적용하는 것은 100% 들어맞지 않습니다.
    969 (펌) 병영부조리에 관한 어느 중령의 얘기 [새창] 2016-01-23 12:25:40 1 삭제
    ㅎㅎ왜 그러시는지요
    968 (펌) 병영부조리에 관한 어느 중령의 얘기 [새창] 2016-01-23 00:17:07 78 삭제
    맞아서 길러지는 군기와 기강과 전투력은 실전에선 하나도 도움이 안된다고 이미 수많은 현대전에서 증명이 됐는데 무슨 저런 헛소리를 하나요? 잘못 배워서 그렇습니다 ㅎㅎ 저렇게 되지 않으려면 공부를 해야 합니다.

    병영부조리의 대명사인 일본군이 어떻게 붕괴됐는지 알면 저런 얘기 못 할 텐데요
    967 軍 하루 급식비 인당 7334원, 전년比 2%↑ [새창] 2016-01-23 00:14:20 1 삭제
    봉급 올린 만큼 보급품을 빼서 실제론 안 올린 것과 같고
    식비는 물가 오른 만큼 올린거라 내용물이 변하진 않을거고
    건조기/세탁기 돈 내고 써야했는데 이제야 바꿨고
    원격진료와 의무시설을 확대해봤자 거기 있는게 의욕 0% 개념 0%인 군의관들이고
    희망준비금? 내돈 내는건데 생색내고 있고
    보험? 그런게 있었나? 전혀 들어본적 없고
    어린이집? 공동육아? 이건 간부들 얘기라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병들과는 별 관련 없는 얘기고

    에휴~
    966 저희집이 테러를 당했습니다 [새창] 2016-01-23 00:06:18 44 삭제
    어설픈 관용은 악에게 경험을 주어 참극을 더 키웁니다. 항상 님 글 보면서 안타까운 점이 하나 있다면 이겁니다. 한 명에게 하는 강경한 대처는 열 개의 범죄를 없앱니다. 바로 신고하시고 무조건 처벌을 요구하세요. 저런 자들은 어설픈 관용이 낳은 괴물입니다.
    965 8티어 구축전차 중에서 제일 만나기 싫은 전차는? [새창] 2016-01-23 00:01:54 0 삭제
    ISU-152
    96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1-23 00:01:26 0 삭제
    어딜가나 성적순 줄세우기 한국인 클라스~
    96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1-19 14:15:14 0 삭제
    한국전 발발 전엔 모병제였고 한국전 발발 이후 1951년 국회에서 징병제를 의결했습니다.
    962 군통신장비 999K가격 [새창] 2016-01-19 14:14:28 0 삭제
    그건 한창 대량생산 돌릴 때 얘기고요. 생산 물량이 줄어들면 단가가 오르는게 당연한 겁니다.
    961 네이비씰이나 델타포스는 복장규정이없나요? [새창] 2016-01-17 16:39:34 0 삭제
    네이비 씰은 몰라도 델타는 사진자료가 없을텐데여... 델타포스란 것도 옛날 이름이고 노출 좀 됐다 싶으면 바로 바꾸는 데입니다. 인원선발도 네이비씰은 공개적으로 하죠? 헌데 델타는 이미 특수부대에 있는 자원들을 선발해서 데려오기 때문에 완전 비공개입니다. 영화야 뭐 영화고요.

    옛날에는 복장이 통일되지 않는 경향이 강했는데 요즘은 대체적으로 통일되어 있습니다. 물론 사용하는 장비만 그렇고 세세한 건 또 다릅니다.
    960 저지른것들을 보니 정권이 바뀌면 새누리가 다시 잡는건 불가능하겠군요. [새창] 2016-01-17 13:00:13 6 삭제
    각종 용공 조작 사건에 학살, 고문, 강압이 판치던 군사정권이 6월 항쟁으로 무너진 뒤 치뤄진 선거에서 누가 뽑혔나요? 노태우입니다. 역대 최저 득표율인 약 36%로 정권을 또 잡았죠. 콘크리트 너무 약하게 보시네요. 유시민 전 장관이 말하지 않았나요? 그분께서 나라를 팔아도 이 36%는 지지할 거라구요.
    959 소심한 사람입니다 [새창] 2016-01-17 12:12:31 1 삭제
    군대가서 적극적으로 바뀐다는건 다 개소리입니다.

    물론 그런 사람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극히 희귀한 거구요. 군대는 교정 교화시설이 아니라 엄연히 어떠한 목적을 가지고 그 목적을 위해 존재하는 집단입니다. 사람 바꿔주는 데가 아니란 것입니다. 보통 소심하다고 생각되는 사람이 군대를 가면 윗분 말씀처럼 트라우마를 가지고 나오거나 더 소심해 지거나 둘중 하나입니다. 물론 적극적인 사람으로 바뀔 수도 있는데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그런 사람 거의 없습니다.
    958 국방일보 근황 [새창] 2016-01-17 12:09:46 0 삭제
    관제언론
    957 입대하는데 체력 딸리면 [새창] 2016-01-17 12:09:32 0 삭제
    ㅋ 아무 상관 없습니다. 다만 체력이 안되면 요즘은 진급이 꽤 힘듭니다. 그거 하나밖에 없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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