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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Lonelyclown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4-09-03
    방문 : 15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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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원차단해제
     

    Lonelyclown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5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1-15 03:24:37 0 삭제
    각방쓰시거나 이혼.
    152 동부전선 GOP.. [새창] 2015-01-15 00:34:41 0 삭제
    백두산 부대 gop가 젤 빡샐겁니다 전부대중에

    저도 21사 나왔는대 gop애들 이야기 들어보면 수백수천개의 계단을 계속 오르내려야 해서 무릎연골 다닳는 느낌이라더군요
    150 진짜사나이 같은 예능을 보며 오해할 사람들에게 군생활 팁 같은 영화 [새창] 2015-01-09 12:39:39 1 삭제
    용서 받지 못한 자... 군대 가기 전에도 봤지만 군대 갔다가 온 뒤에 본게 더 감명 깊었죠.
    실제로 2000년대 초반까지 저런 군대의 모습을 유지 했었습니다.
    길들여 졌다고 해야 할까요. 부모님한태도 안들어 봤던 쌍욕을 또래 남자한태 듣는게 어찌나 기분 나쁘던지.
    그러면서도 막상 담배하나 피러가서 '그래도 니가 나 다음으로 군기 잡을 놈이라 내가 이러는거다..' 라는 한마디에 휘둘려서
    되먹지도 않은 감동이나 먹었었죠. 제가 그땐 참 어렸었나 봅니다.

    얼마전 아는 동생이 전역했는대 요즘 군대는 저 영화와 많이 틀리더군요.
    구타는 없어진지 오래고 욕설은 고사하고 폭언조차 쉽게 못하는 상황이랍니다.
    요새 군대에서 사건사고가 더 많아서 그런지 몰라도 완전하게 부조리를 없애버리려고 노력 많이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렇다고 가짜사나이 예능처럼 그렇게 널널한것만은 아니랍니다.
    쉽게말해서 이제는 신병이 알아서 선을 지켜야하고 간극을 조절해야하는대 간혹가다 그걸 모르는 무개념 고문관이 들어와도 병사선에서 어덯게 할 도리가 없다는게 가장 큰 문제라고 하더라구요.

    군생활 잘적응하는 신병은 알아서 주특기 공부하고 선임말 잘따르는대 꼭~~ 적응 못하는 애들이 소원수리를 무기로 선임을 갖고 논다고 하지요.

    여기부터는 읽는 분에 따라 거부감이 들지도 모르시는 이야기일수도 있습니다만
    저는 군대에 어느정도 위계질서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게 구타나 욕설같은 강압적인걸로 이루어 진다면 필시 잘못된 것이긴 하겠지만..
    군대가 사회적위치로 봐서도 그렇듯 폭력을 기반으로한 집단인 대다가 복종을 기반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위계질서란게 너무나 중요한거란건 군필자 분들도 다 아실거라 생각되구요..
    그게 안 지켜진다면 그게 과연 군대로서의 제대로된 역활을 수행할수 있을까.. 라는 의문점이 듭니다.

    병사간 간극을 없앤다면 간부의 중요성이 대두되는대 현재 간부들이 그만큼 자신의 역활을 충실히 수행하는것도 아니구요.
    이러니 저러니 해도 부조리를 묵인한다는 말로 종결될수밖에 없습니다만 .. 적어도 군대에서만큼은 필요악이란 생각이 듭니다.

    뭐, 이제 입대하시는 분들은 자기한태 주어진 임무만 제대로 잘 수행한다면 병사는 물론이고 간부조차 함부로 터치 못하는 군대라는걸 알려드리고 싶네요.

    세상 모든 병사들이 선 알아서 지키고 주어진 임무 다 잘 수행하고 그러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러면 폭언도,폭력도, 부조리도 없을탠대 말이죠..
    149 가장 기억에 남는 마음의편지(소원수리)는? [새창] 2015-01-09 04:45:29 0 삭제
    상상을 초월하는 마편으로 기억나는게
    에어컨 설치해달라... ㅋㅋㅋㅋ
    저희 중대장이 이등병들 우선으로 생각하시는 착한분이었는대도 어이가 없었는지 이딴거 쓰면 단체 얼차려 한다고 선전포고하심

    근대 군생활 하면서 느낀건대 어이없는 마편쓰는놈은 정해져있더군요 똑같은거 계속 이상한거 써댐.. 고문관 개자식.. ㅋㅋ
    148 발칸운용vs분소대전투병 [새창] 2015-01-09 04:00:09 0 삭제
    그리고 저희는 대공사격 1등할때마다 4박5일씩 받았었네요..

    포상으로 한 15일정도 나간듯..
    147 발칸운용vs분소대전투병 [새창] 2015-01-09 03:55:00 0 삭제
    발칸 운용나왔습니다

    윗분 말씀대로 수방사 걸리면 외박이나 휴가시 장점이 많지만 수도방위 특성상 잦은 대공비상훈련으로 스트레스 많이 받으실겁니다

    전 강원도 방공부대로 갔는대 그냥 저냥 할만하네요

    장점
    1 일단 훈련시 두돈반을 타고 다님. 유격같은 행군목적이 아닌 이상 행군x
    2 방공부대 특성상 진지를 타는대 이게 공식적인 훈련을 다 제낄수 있음. 여름에 타면 유격x 겨울에 진지면 혹한기x
    3 몸이 편함 간부랑 친하면 많은 혜택
    일단 발칸은 일반 소총병이랑 틀리게 분대장이 간부입니다
    발칸 to가 분대장 사수 부사수 탄약수 운전병 이렇게 5명이구요
    탄약수부터 짬찰수록 한단계씩 레벨업인대 분대장이랑 친하면 꿀마니빨죠 발칸뒤에 숨어서 폰게임하고... 짬먹으면 앵간한 일간정비는 부사수 탄약수 시키고 훈련때도 발칸안이 카만히 앉아있으면 됨

    단점
    1 일단 외울게 많음.
    사수가 능력이 후지면 다른 포에 비웃음을 당할일이 많을겁니다
    그래서 공부를 꽤나 해야됨. 나중에 다른포 사수보다 능력딸리면 좀 비참할것임.. 이등병~일병때 열심히 주특기 공부하면 뭐 나중이 편합니다

    2 탄약수일때 몸이 좀 힘듬..
    주특기 외우랴 사수 시다짓하랴.. 탄통하나에 무게가 40kg인대 이거 옮기려면 죽죠 훈련때.. 실탄은 뭐 거의만질일 없고 모래채운 탄통으로 훈련하는대도 무겁습니다..

    3 정기적으로 대공사격이라는 큰 훈련이 있습니다
    전반기 후반기 나눠서 1년에 두번 하는대 이게 사단마다 자존심이 걸린 훈련이라 훈련을 빡시게 합니다.
    추적훈련이라고 하는대... 눈알 빠질듯요
    근대 이건 발칸을 실제로 쏴볼수있으니 좋은 경험일수도..

    대충 이정도... 발칸 괜찮아요 경쟁률도 낮고 몸도 편한 편이고..
    146 어르신들이 북한군이 이긴다고 생각하는 이유들 [새창] 2015-01-09 03:21:23 7 삭제
    그리고 저보고 화학탄 공격에 대해 제대로 아느냐고 딴지거시는대
    그 때 중대에서 화생방요원이 저였고 nbc보고 제대로 할줄 아는 사람도 저밖에 없어서 검열나왔을때 다 제가 앞에서 시연하고 k cam2같은 화생방탐지기 같은거 메뉴얼 숙지하느라 밤샌적도 있습니다

    사린가스 탄저균이 사이오닉 스톰인줄 아시는 님보단 아는게 적지는
    않을거에요
    145 어르신들이 북한군이 이긴다고 생각하는 이유들 [새창] 2015-01-09 03:14:42 10 삭제
    20년전에 회상하면서 글쓰느라 고생 많으셧네요

    방호복 유효시간 끝난다음의 대응책이요?
    일단 왜 유효시간이 그렇게 짧은대 늘릴려고 안하는지 아십니까?
    오염지역 이탈후 제독지원을 받은후에 작전 재수행하라고 그런겁니다. 일단 오염지역에서 나갈시간만 버티면 되는거고요
    그리고 방독면 지속시간이 2시간이 아니라 정화통 3개지급받는대 그거 하나당 3~40분 가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님 댓글목록 다 정독했는대 그다지 토론의 자세는 아니셧네요 뭐 다죽는다는둥 제대로된 대응책은 있냐는 둥..
    근대 이제와서 질문한거라 하니 그저 웃지요
    144 어르신들이 북한군이 이긴다고 생각하는 이유들 [새창] 2015-01-09 02:47:00 8 삭제
    남한은 화학탄에 대한 방어전략이 없다는 말로 받겟습니다. 화학탄이 떨궈진 후 그걸 뚫고 남한 정규군들은
    제대로 공격은 가능한건가요? 비행기는 제대로 날 수 잇구요?
    화학탄이 부대에 떨어졋는데 그런게 다 가능한거라 말인가요?
    방독면만 쓰면? 예비군때 받는 키트로 톡톡하고 다 전군 명령 수행이 가능하다는건가요?
    화학탄 제거가 안된 시점에서 수도권 병력 중 몇 % 정도가 명령에 집결해서 대응이 가능할까요?

    저는 그런 화학탄이 떨어지면 다 죽어서 대응할 군인이 남아잇는가 하는 점이 궁금한거지
    누가 이기냐 따지는게 아닙니다.

    이 정도 타격을 입고
    넘어오지 않는 전략을 펼칠때 우리가 과연 얼마나 살아남아서 반격을 하고
    북한까지 진격이 가능하긴 할건가 문제죠.

    비행기 말고 실질적 점령을 위한 지상군의 진입이요.
    그게 후조치가 안되어 화학탄 방사능 등으로 진입자체가 불가능한 상태의 대치라면
    이긴거라고 할 수가 없는거니까요.

    아무도 화학탄 핵에 대한 진격전략이 잇는지 없는지 되는지 모르는데
    이긴다라고 확신하는 거는 자만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이게 님이 위에서 올린 댓글인대
    한번 곱씹어보세요

    님이 얼마나 화학탄에 대한 환상을 갖고있는지 단편적으로 보여주네요

    이긴다고 생각하는건 자만이라구요?
    자만이 아니라 피해는 입을지언정 이긴다고 지금까지 몇명이나 설명을 해줫습니까 다른분들이 근대 끝까지 탄저균 사린가스...
    진짜 그게 무슨 사이오닉 스톰이라도 된답니까
    아니 군대는 갔다 오셧어요?
    143 어르신들이 북한군이 이긴다고 생각하는 이유들 [새창] 2015-01-09 02:42:04 12 삭제
    대응책에 대해서 설명이 다 나왔는대도 끝까지 탄저균 사린가스 붙잡고 이거 어쩔껀대요! 이러면서 물고 늘어지는대 예찬론자가 아닙니까? 댓글 쭉 읽어보고 오세요 님이 대응책묻는거에 여럿분들이 다 대답햇습니다
    142 군필자 분들만 아는 나만의 숫자...jpg [새창] 2015-01-09 02:39:47 0 삭제
    1412 발칸포... 벌컨 쏠때 손맛은 죽을때까지 못잊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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