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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싸나이님의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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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3	고등학교 친구가 진짜 친구라뇨? [새창]	2014-09-21 03:01:36	0	삭제
		그건 사람마다 달라요 저는 중딩 친구들과 오랜 절친관계를 유지하고 있구요 정답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ㅋ
	42	[익명]그녀에게 연락이왔습니다. [새창]	2014-09-21 03:00:17	0	삭제
		지우시더라도 그분이 어느날 갑자기 님이 보고싶어서 연락이 올 수도 있는거구요 앞날은 알 수 없는거니까요 그분과 행복해질 수 없다면 지우는게 좋아보여요 특히 카톡하시면 남김말이나 프사가 자꾸 보여서 잊을수가 없네요
	4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9-21 02:57:14	0	삭제
		저도 외로움이란거 모르고 혼자서도 잘 지내다가 짝사랑 실패하고 외로움이란걸 알게됬죠 ㅎㅎ사람은 혼자 살아갈 수 없나봐요
	40	[익명]그녀에게 연락이왔습니다. [새창]	2014-09-21 02:53:38	0	삭제
		저두 창피하지만 이여자 만큼은 내 인생을 걸고서라도 반드시 잡아야한다 생각했을 정도로 좋아한 여자가 있었지만 저랑 인연이 아닌가보더라구요 걔도 저한테 미안해했어요 현재 연락안하고 지내고있는데 가끔 그녀가 너무 보고싶네요 연락처랑 사진 카톡 다 지우면 좀 괜찮아요 다지우니 좀 괜찮네요
	3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9-21 02:48:17	0	삭제
		저도 전화로 수다떠는건 익숙하지가 않아서 좀 그래요 님이 이상한게 아님 ㅋㅋ 그냥 하고싶은 말이나 하소연 하고싶은말 있으면 해보시고 그냥 흘러가는데로 이야기 하면 되요~
	38	[익명]짝남을 못보게됐는데 [새창]	2014-09-21 02:45:16	0	삭제
		저두 짝녀 이미 남친도 있고.. 힘들때 도와줬더니 힘든일 있으면 자기가 들어줄테니 언제든 이야기 하라며 평생 절친으로 있어줄거같더니 일주도 안가 태도도 변하고 뭔가 이전같지 않은 기분에 섭섭하기도 하고 잘지내라고 이별문자 보내고 일주쯤 됐는데 보고싶네요 하지만 우울하진 않아요 그냥 그만큼 좋아했으니 생각나는건 당연한거구여 뭐... 근데 평생 못본다고 생각하면 좀 무섭기도 하고 그래요...
	37	[익명]21인데.. 몸이아파서 너무 서러워요 [새창]	2014-09-21 02:38:50	0	삭제
		저두 어릴적부터 심한 아토피로 20대 중반까지 정말 고생 많았어요 히키코모리 마냥 집에 박혀서 살았고 자고나면 이불이 각질에 피범벅에 움직일때마다 여기저기가 따갑고 끔찍했어요 씻을때마다 상처부위가 따가워서 씻는것도 무서울 정도 였고 이성과 만나는건 기대도 안했고 나가서 돈이나 벌 수 있을까 했어요 한밤중에 엄마와 자다가 엄마한테 짐덩어리밖에 안되는거 같다고 태어나지 않는게 차라리 좋았을거라고 말하며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 생각하면 저보다 그모습을 지켜볼 수 밖에 없는 엄마는 얼마나 괴로웠을까 싶어서 그때 생각하면 아직도 슬프네요 정말 바닥까지 떨어져보니 결국은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밖에 없더군요 그런다고 현실이 변하진 않고 저보다 더한 불우한 사람들을 보며 저런사람들도 열심히 사는데 난 그거에 비하면 괜찮은편이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살았습니다 처음에는 다른사람과 같이 거울을 보는것 조차 용기가 안나서 못했어요 하지만 지금은 아토피때문에 제가 남들보다 불행하다거나 그런 생각을 하고 살진 않네요. 물론 당시보다 피부가 좋아지긴 했지만요 정말 힘들고 절망적인 상황에 있다해도 결국은 긍정적으로 변할수 밖에 없어요 그렇지 않고선 이세상을 살아갈 수 없으니까요^^ 작성자님에 비하면 별거 아닐수도 있지만... 용기를 내세요 저 역시 힘든적이 있었기에 작성자님의 마음이 정말 이해가 갑니다 용기를 내시고 긍정적으로 생각하시고 한걸음 한걸음 천천히 지금부터 잘 해나가시면 되요! 최근에 짝사랑에 차이고 이런저런 스트레스에 우울증도 오고 힘들었는데 저도 과거 힘들었던 시간을 떠올리니 이런건 아무것도 아닌것같네요 저도 기운낼테니 작성자님두 꼭 기운내시면 좋겠어요 진심으로 작성자님을 응원합니다! 화이팅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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