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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0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8-11 01:13:33	2	삭제
		제가 쓴 여러 댓글 중 하나가 아마도 본문에서 지적하시는 몇몇 댓글일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런데 그 뭐랄까.. 맥락이랄까 흐름이랄까... 아래에도 보면 최정문 인성을 알 수 있는 이런 게시글이 올라오고, 제가 처음으로 [이건 너무 명백한 실드의 목적이 보인다] 고 대댓을 남겼던 sns 댓글도 그렇고 플레이와 상관없는 요소를 탈락 이후의 상황에 결합시켜서 게임 밖의 이야기로 논점을 흐린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못본 사이에 인성을 까는 글이 있었을수도 있지만.. 전 이런 게임으로 그렇게까지 생각한 적도 없고 최의 플레이가 보기에는 안좋았어도 절박함은 느껴진다고 생각했고요. 근데 베오베 간 글 자체가 전 최정문의 시각으로 편집된 면이 있다고 봤습니다. 최정문이 그렇게, 이용만 당하고 그러다보니 버려지지 않기 위해 사방에 스파이 활동을 하게 됐다고 생각을 안하거든요. 제 생각과 베오베 댓중 가장 공감가는 댓을 참고해서 댓 작성해 보겠습니다. 401에서 사형수 받았을때, 이상민이 최정문이라서 만만해서 이용하기 쉬워서 줬다고도 생각안하고요.. 그때 카드 겁나 정신없이 돌려지고 있었으니.. 타이밍이 달랐다면 다른 사람이 받았을수도 있다고 봅니다. 역대급 트롤과, 이상민의 트롤 구제, 최정문의 포커 페이스 다 좋게봤습니다. 전 따져보면 이때의 최정문의 플레이가 가장 맘에 드네요. 403에서 이상민이 아닌 최정문이 데매 후보가 되는 그림이 그려진것도 최정문이라서! 가 아닙니다.. 이상민이 아니라면? 이 먼저죠. 이상민이 살기 위해 딜을 걸었고 장이 그에 응했기 때문입니다. 그 딜에 응했을때 이상민 외의 탈락후보가 최정문이 된건 최정문이 그 전에 실수를 했기 때문이고 그냥 예로 들어서 임변이나 최연승이 실수를 했으면 마찬가지의 상황이 왔을거라 봅니다. 실수로 인해 자신의 자리가 위태로워진 사람이 최정문이 아니라 다른 사람이었다면 더 적극적인 행동을 취했을거란 생각도 들구요. 그리고
	102	최정문은 왜 지니어스에서 박쥐가 될수밖에 없었는가.jpg (스압) [새창]	2015-08-11 00:45:41	3	삭제
		에드워드 님이나 나랑님이 말씀하시는게 뭔지는 알겠어요. 최정문은 도와주는 사람이 없었기 때문에 궁지에 몰려서 이런 플레이를 보이게 됐다는 거잖아요. 근데 저나, 평평한 일상님이 보기에는 다른 플레이어가 손을 내밀만한 플레이를 본인이 먼저 보이는게 맞았다는 겁니다. 나한테 이런 능력이 있다, 만만하게 보지마라 이렇게요. 그리고 이건.. 왕따 문제를 들먹거리시는건.. 왕따는 일반적인 생활속에서 단순히 쟤가 싫어서 걔를 괴롭히는거고 이건 누군가 떨어지지 않으면 내가 떨어지는 게임입니다..... 최정문이라는 약체를 끌고가면 위험부담이 생겨요 그걸 감수하고 끌고가지 않은걸 왕따 주동자처럼 표현하시는건 이해할수가 없네요
	101	그놈의 콩픈패스 콩대콩 때문에 [새창]	2015-08-11 00:36:12	3	삭제
		주륵.... 그래도 콩픈패스가 보고싶습니다....주륵주륵...
	100	최정문은 왜 지니어스에서 박쥐가 될수밖에 없었는가.jpg (스압) [새창]	2015-08-11 00:18:46	4	삭제
		저도 그렇게 평평한 일상님 의견에 공감해요. (50개 다되서 추천을 못하네요ㅠㅠ) 다른 사람이 최정문을 버리고 가려고 하는건 그 사람들의 승리 플랜에 있어서는 합리적인 선택이었다고. 왜냐? 게임에 그다지 도움이 안되기 때문에. 이건 다른 사람이 떨어지지 않으면 내가 떨어지는 게임이고 여기서 도움이 안되는 팀원을 끌어안을 사람은 없다는거죠. 최정문이 이 상황을 타파하고 싶었으면 꼴지만 면하게 해달라고 구걸하거나, 나를 살린 플랜을 오빠가 짜줘요 하는게 아니라 그래 데스 가서 너 찍고 살아돌아온다 하는 면모를 보여줬어야 합니다. 근데 그것도 못하고, 살아갈 능력도 없고, 살 플랜을 컨설턴트한테 짜달라고 하듯이 남에게 구하고 마지막엔 추악한 패배 플레이를 보여줬습니다. 대체 왜 착하고 순해서 이용만 당하다 버림받은 이미지로 포장하는지 모르겠네요..
	99	최정문은 왜 지니어스에서 박쥐가 될수밖에 없었는가.jpg (스압) [새창]	2015-08-10 23:59:37	2/10	삭제
		와 세상에 멜로다이님 최정문 sns야 당연히 올릴수 있죠, 근데 지금 이 글에 댓글로 올리는건 이렇게 좋은 아이를 까지 말아주세요 하는 뉘앙스로 게임 외적인 요소에서 최정문을 표현하는 sns를 게임 내적인 플레이 이야기 하는 사람들한테 어필하는 걸로 보인다는 말입니다. 이런 맥락을 정말 고려하지 않고 올리셨다고요???????
	98	최정문은 왜 지니어스에서 박쥐가 될수밖에 없었는가.jpg (스압) [새창]	2015-08-10 23:36:38	13	삭제
		게임 외적인 요소까지 끌어들이면서 최정문의 지니어스하지 않은 플레이를 그동안 받은 상처, 그로인한 여린 마음에 스크래치, 그런데도 밝아 하는 식으로 끌어가시는것 같습니다......... 이렇게까진 안쓰고 싶었는데....
	97	최정문은 왜 지니어스에서 박쥐가 될수밖에 없었는가.jpg (스압) [새창]	2015-08-10 23:18:56	4	삭제
		김경훈의 트롤짓에 박수쳤던 적은 없고 다른 플레이어들은 배신을 하나의 카드로 사용했습니다. 배신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건 얻고, 딜을 할때는 하면서 자기가 살 궁리를 찾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최정문은 꼴지할까봐, 꼴지를 안하면 꼴지가 나를 데매 찍을까봐 바들바들 떨면서 자신이 생존할 다른 방식을 찾으려고도 안했습니다. 심지어 뒤로 갈수록 팀전이고 뭐고 본인이 생존할 플랜을 다른 사람한테 짜달라고 하죠.. 그리고 장동민이 야 모여봐 누구 죽이자 하는 플랜을 언제 짰나요?? 401은 김경훈 트롤짓으로 김경훈 낀 판 제외하고 모이는 그림이 나왔고 402 호러레이스도 편이 갈렸을뿐 소수 죽이기 계획을 짠적은 없습니다. 403 은 김경훈 역대급 트롤링 때문에 복기를 많이 안해서 다시 찾아봤는데 여기서도 장동민이 주도적으로 이리와! 누구죽여! 하는건 없고 404 생선가게는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철저한 2인 연맹 게임이었습니다. 그나마도 장오는 제대로 못했고요. 405 가 용감한 형제님이 말하는 모여봐, 하는게 나오는 회차인데 이건 메인매치 자체가 충신 입장에서 역적의 행동을 막으려면 이렇게 진행되야 하는 게임입니다. 406 가넷 도둑은 이준석이 오프닝부터 최정문으로 김경란 잡는다 하면서 확실한 팀전이 되었구요. 407 에서 장동민이 여기저기 붙었다고 하시는데 이때 장동민은 콩란에게 제안한 연합이 까이면서 개인전 식으로 들어갑니다. 란이 동민아 한번은 도울게 하면서 주는 콩란의 정보와 석과 최의 정보, 오의 정보로 한번 먹어서 단독꼴지만 면하는 작전이고 여기서 석과 최에게 했던 딜은, 콩란의 우승을 저지하고 우리가 우승하자가 아니라 지금 날 먹는걸 도와주면 저쪽 정보로 석과 최가 한번 먹는걸 돕겠다 입니다. 장이 처음부터 콩란의 우승을 막을 생각으로 석과 최에게 딜이 들어간게 아니란 말이에요. 정보로 기브앤 테이크를 하자고 한거고 석이랑 최도 한번 먹으려면 콩란의 정보가 필요하기 때문에 그에 응했을 뿐입니다. 근데 그걸 최는 "장이 정보를 팔겠다고 했다" 라는 뉘앙스로 이간질을 했죠.
	96	콩이 항상 여기가 '지니어스'임을 복기하는 모습이 좋습니다 [새창]	2015-08-10 22:54:48	0	삭제
		리베이크님 말씀처럼 최정문이 지4 에서 살아남기 어려웠고, 그래서 발악을 했다는건 동의 하는데... 타켓이 우연히 됐다는건.. 다른 플레이들 입장에서는 게임을 풀어나가는 능력이나, 상대방을 능숙하게 속이는 등의 여러 조건을 놓고 봤을때 최정문보다 뛰어난 플레이어가 많으니까, 그런 다른 사람과 팀을 짜는게 합리적이라고 생각해요.. 그러면 최정문은 나도, 나도 좀 끼워줘ㅠㅠㅠ 할게 아니라 본인의 똑똑한 머리를 믿고 데매에 가게 됐을때 내가 절대 만만한 사람이 아니다 라는걸 보여주는게 지니어스에 나온 플레이어가 보여줬어야할 면모라고 보고요. 근데 그런면 없이 뒤로 갈수록 꼴지만 안하게 해줘요. 난 내가 어떻게 살지 모르겠는데, 그쪽에서 날 살릴 플랜은 뭔데요? 내가 살 방법을 찾아줘요. 마지막엔, 나 빼고 싸움이나 해라, 그럼 난 산다 식의 이간질까지...
	95	최정문은 왜 지니어스에서 박쥐가 될수밖에 없었는가.jpg (스압) [새창]	2015-08-10 22:29:56	2/5	삭제
		다른건 몰라도 407 최정문이 시작한 스파이 활동의 결과로 나온 최 꼴지 만들기가 왕따작전이라고 불리는건 부적합해 보입니다. 407에서 최정문이 자청해서 시작한 스파이 활동에서 말을 전하는 과정이 얼마나 교묘한가에 관한건 둘째로 치더라도요..
	94	최정문은 왜 지니어스에서 박쥐가 될수밖에 없었는가.jpg (스압) [새창]	2015-08-10 22:23:48	5	삭제
		최정문에 대한 평가는 본문보다는 리크넬프님 의견이 제일 공감가네요. 최정문의 능력으로는 메매의 성적을 우승 내지는 생징으로 완벽하게 살 길을 찾기가 어려운 입장이고.. 적당히 승자의 팀에 섞여 들어간 다음 데매 지목당할일을 줄이는게 관건이었죠. 그래서 게임을 풀어나가는것 보다는 단독 꼴지를 면하면서, 데스매치 지목 당하지 않는 방법만을 추구하게 되었고 뒤로 갈수록 다른 플레이어들끼리 싸우는동안 본인은 생존하는 그림이...
	93	콩이 항상 여기가 '지니어스'임을 복기하는 모습이 좋습니다 [새창]	2015-08-10 21:55:15	1	삭제
		댓 달까말까 하다가... 아무리 생각해봐도 407 의 상황에서 최가 꼴지 후보로 오른건 자승자박인것 같아요. 콩란 연합 맺고 장은 콩란 정보, 석최 정보, 오 정보로 한번 먹고 꼴지 면하는 노선 잡는데 (오랑도 그렇게 얘기 끝내고) 이를 위해 석과 최의 정보가 필요하니 콩란 우승을 방해하지 않는 선에서 석최와 정보를 주고 받기로 했는데 최는 그걸 대뜸, 장이 콩란의 정보를 팔기로 했다 는 식으로 말을 했으니까요... 그걸 장이 알게되면서 장석찌가 얘는 정말 안되겠다... 하면서 오석찌 한번씩 먹어 최정문 꼴지 확정 그림 만든거고 우승과 생징이 확실시 되고 있는 콩란 연합에 협조를 구한거였잖아요 그전에도 최나 석이 데스행이었다는건 변함 없지만, 콩이 말하는 식의 "팀에서 너를 버린다, 다 적이다!" 의 상황은 아니었죠 최가 별 의미도 없는 스파이를 자청하면서 확실하게 꼴지 만들기가 들어간건데 그게 왜 맥없이 당하는 플레이어 구하기인지 납득하기 어렵네욥 ㅠㅠ
	92	콩이 항상 여기가 '지니어스'임을 복기하는 모습이 좋습니다 [새창]	2015-08-10 21:46:20	0	삭제
		넵 최정문이 오랑 사인 정하고서 타이밍도 안맞고, 최정문이 사인 주는 상황해서 연달아 2중 동작하면서 장오콩란 쪽 정보가 꼬였는데, 왜 일이 이렇게 된건지 묻는 김경훈한테 콩기응변으로 설명한 후 오한테 근데 뭐냐 이거? 라고 존멋으로 속삭이는 장면이에욥ㅋㅋ
	91	제가 생각하는 홍진호에게 고구마 먹은 두가지 포인트는 이겁니다. [새창]	2015-08-10 21:44:22	0	삭제
		그러니까요. 이건 콩이 불만을 표시했던 생선가게에서 '큰 작전 공유가 이루어 지지 않는다' 를 넘어선다고 봅니다. 2인 연맹의 팀원 2명이 '최' 하나를 두고 서로 정반대의 입장을 취하게 되어버렸으니... 장석찌 쪽에서는 오해를 안할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1 먹으라고 그 말할때 최정문 눈동자 흔들리는거 보니까 진짜 얼마나 당황했는지 알겠더라구요... 그때도 정말 콩의 행동 이해할수 없었음 ㅠㅠ
	90	콩이 항상 여기가 '지니어스'임을 복기하는 모습이 좋습니다 [새창]	2015-08-10 21:33:57	2	삭제
		존멋...
	89	어차피 지게는 장동민 팬들 비중이 젤 큰것 같지만 할말은 해야겠네요. [새창]	2015-08-10 18:36:27	0	삭제
		하늘땅 별땅 시비 거는건 아니구요 진짜 궁금 (아딘짜 징짜 딩따!!) 해서 그러는데.. 시즌3 에서도 그러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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