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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버들채칼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4-06-25
    방문 : 1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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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들채칼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1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8-11 03:25:21 0 삭제
    얼마 안되는 배신횟수와 편파적 편집이라...
    전 횟수나 편집 문제보다는 407 메인매치에서 보여준 이간질 플레이가
    최정문 본인의 박쥐 이미지 형성에 더 크게 기여했다고 생각해요.

    지니어스 4가 무슨 도덕군자 가리는 게임도 아니고 시즌 1부터 지금까지 쭉보면
    배신은 수도 없이 있어왔습니다. 그렇게 배신을 한 모든 플레이어가 박쥐 이미지를 얻지도 않았고
    오히려 완벽한 스파이로 찬사를 받은 경우도 있으며
    배신으로 얻은 잇점을 통해 딜을 하면서 정치력을 높게 평가 받기도 했고
    쌍방 통수를 치고 단독우승을 했는데도 욕을 안먹은 경우도 있어요.

    배신도 하나의 플레이라고 봤을때 이를 얼마나 완벽하게 수행했는지,
    그리고 그 배신을 통해서 확실한 이득을 얻어내는지 등등을 보는 맛도 있구요.
    그런데 최정문의 배신은 그런게 없습니다.

    자신이 메인매치에서 우승하는 플랜을 짜면서 배신을 첨가하는게 아니라
    내가 꼴지만 안할수 있다면 시키는건 다하겠다 류의 비굴한 배신이 주를 이룹니다.
    배신이라는 카드를 이렇게 활용할수 밖에 없는건 능력이 모자라서구요.
    11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8-11 03:11:07 0 삭제
    시각 차이라고 보이네요.
    전 다시 복기해봐도 그게 통수라 보긴 어렵다 생각하는데.
    그리고 최정문이 제가 역적인데요 하면서 실토한게 아니라
    어때 정문아로 역적임을 들킨거였구요

    그렇게 들켰으면 나머지 충신들에게 너희가 질 일은 없다
    저 둘이 역적이 확실하며 나는 충신편에 선게 맞다는걸
    강하게 어필하고 확신을 심어주는건 최정문의 몫입니다.
    충신들 입장에선 장동민의 촉 외에 김경란이 역적이라는
    어떤 확신도 없는데 최정문의 거짓말 가능성을 어떻게 싹 무시하나요?

    들킨 다음 생존을 위해 팀을 배신하는 상황이 왔으면 충신팀에 확신을 줘야 살죠.

    배신했구나 널 믿어. 믿었다가 충신팀 질수도 있지만
    그래도 믿을게.
    이런게 지니어스적인 플레이란 생각은 안드는데
    까르르님 생각이 다르면 그건 어쩔수 없는거구요..
    11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8-11 02:55:03 0 삭제
    오현민 얘기한거 말고 그 윗댓에 이어서 씁니다.

    이처럼 최정문은 스파이짓 외에도 자신의 능력을 인정받으면서 살아날 길이 있었다고 보고
    스파이 외에 다른 선택이 없을만큼 이용하다가 버려진 비운의 캐릭터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지니어스 4에 출연해서, 게임에 엄청 집중해서 절박한 플레이를 했지만
    시즌4의 강자들에 미치지 못하는 능력으로 떨어졌을 뿐이지,
    배신당하고 버려져서 박쥐 외에 선택권이 없는 캐릭터가 아니란 겁니다.

    이렇게 생각하기 때문에 베오베 글에는 전혀 공감할 수 없었던 거고요.
    11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8-11 02:51:50 0 삭제
    오현민이 실토를 했던 부분은 말들이 많았던것 같은데
    전 그게 김경란 정치력의 결과라고 봅니다. 그만큼 믿을만한 연기를 잘 한거죠.
    오현민은 최정문을 죽이고 싶어서 그걸 말한게 아니고
    어...? 경란누나 충신 맞는거 같은데? 그럼 이거 우리 지는거 아닌가?
    하는 마음에 속은거고요. 역적한테 속았으니 충신으로서 좋은 플레이는 아니었지만
    이건 메인매치의 연장이지 뒷통수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1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8-11 02:49:45 0 삭제
    그리고 하나 더 적자면 데매에 대한 공포 때문에 욕먹었던 플레이어가 한명 더 있죠.
    최근 갓경훈으로 불리는 김경훈이요. 김경훈은 데매에 가면 무조건 죽을거라는 공포, 데매만큼은 가고싶지 않다는 마음 때문에
    각종 트롤짓을 일삼고 자신을 도와준 사람까지 위험에 처하게 합니다.
    결국 모두로부터 외면받던 김경훈을 유일하게 살려준 이상민을 잡아먹었고 욕이란 욕은 다먹었습니다.
    김경훈이랑 팀을 짜고 싶어하는 플레이어는 없었구요.
    이걸 대부분의 시청자들은, 쟤가 한 짓이 있으니 그럴만 하다 고 평가 했었습니다.

    저는 최정문이 팀을 짜기 어려웠던것도 이와 크게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김경훈이 언제 배신할지 모르고, 무슨 트롤짓으로 팀을 위태롭게 할지 몰라서 배제되었다면
    최정문은 계산기적 능력 외에는 정치력도 사교성도 블러핑 능력도 떨어집니다.

    그랜드 파이널인만큼 계산과 함께 다른 능력이 있어서, 더 확실하게 승리를 목표로 할 수 있는 플레이어가 있는데
    서바이벌 게임에서 별다른 이유없이 약체 최정문을 끌어안을 이유가 없죠.

    아까 어떤분이, 약체라서 소외당한 최정문이 선택할 길은 배신과 정보팔기 밖에 없지 않냐 하신 댓글을 봤는데
    전 그분께 김경훈의 케이스를 말해드리고 싶네요.
    트롤이라 소외당한 김경훈은, 데스를 철저하게 준비해서 스스로의 두려움을 이겨냄으로써
    데스 갈 상황이면 가겠다는 자기 희생으로 믿음을 얻어냈습니다.
    제가 최정문에게 보고 싶었던것도 이런 그림이죠. 공포에 지지 않고, 능력으로 인정받는 모습이요.
    11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8-11 02:40:29 0 삭제
    최정문이 받기로 약속된 가넷은 맞습니다.
    근데 최정문은 스파이로서 본인이 정보를 빼내고 있는 팀으로부터 팀 전략을 이용해서 2개의 가넷을 벌었습니다.
    (이건 김경훈도 마찬가지인데) 그걸 들켜서 의심받고 있는 상황이었으며
    너 스파이냐, 그런데도 우리 작전으로 가넷 두개 먼저 먹었냐는 식의 추궁을 당할수도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전 시즌에서도 스파이로 몰리다가 역풍 맞는 케이스가 한두번이 아니었는데
    왜 최정문이 스파이 하다 걸리면, 그건 그거고 약속은 약속이지가 되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꺄르르님이 '받지 못하면 통수죠' 했는데 결국 그래서 받았잖아요. 그럼 끝 아닌가요?
    11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8-11 02:37:16 0 삭제
    우승을 노리는 플레이어들은 데매 한두번 갈 각오를 합니다.
    데매에 가는 상황에서 모든 플레이어가 최정문처럼 살려주세요 살려주세요 하는 태도를 보였나요??

    그리고 401의 경우, 연합의 꼴지 대상자라니.... 이게 무슨 소리신지 모르겠네요
    연합은 처음부터 공동우승의 그림을 그렸는데요?? 그리고 이때 최정문이 사형수 카드를 받은건
    (위에도 썼지만) 최정문이라서! 가 아닙니다. 고의적 죽이기가 아닌 이상
    이걸 이용해먹고 버리는 대단한 뒷통수로 보기도 어렵고요.
    이 때 일이 이렇게 된 가장 큰 변수는 김경훈의 미친짓이었고 그 이후에는 누구 했지 다음 누구야 하면서
    정신없이 카드 교환이 이뤄지는 상황이었으니 전 그걸 최정문이 아닌 다른 사람이 받을 확률도 있었다고 생각해요.
    이런것까지 최정문 혼자서 뒷통수 맞았다고 봐야하는건지..?
    차라리 연합 전체가 다같이 맞았다고 보는게 맞는데, 그럼 다같이 맞은 통수에서 왜 최정문 멘탈만 바스러지는지도 이해가 어렵고요
    11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8-11 02:29:34 0 삭제
    신뢰받는 플레이어 = 배신하지 않을 사람이라는 이미지
    전 그걸 같은 맥락으로 봐서 그렇게 쓴거에요. 그렇게 순진하게 플레하지 않았다는 뜻으로요.
    그리고 제가 생선가게에서 최정문이 누구 뒷통수를 거하게 쳤다고는 하진 않았잖아요~
    단지 덮어놓고 남을 믿고 있다가 당하는 플레이가 아니었다는 말입니다.
    김경란은 덮어놓고 믿은 다음 그거 안지켰다고 정색 시전했는데 전 그것보단 최정문 플레이가 훨씬 멋지다고 생각했습니다.
    11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8-11 02:22:15 0 삭제
    407은 쓸게 없네요. 최정문은 살기 위해서 이쪽 저쪽을 오가며 이간질 수준의 스파이 활동을 했습니다.

    제가 봐온 최정문의 플레이는 이러했고 따라서 베오베 작성자님이 쓰신 최정문 시점의 글에 전혀 공감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처음에는 이런 논조로 댓글을 달다가, 갑자기 게임과는 상관없는 최정문의 sns를 댓글로 올리는걸 이해할 수가 없었구요.
    (그 sns 내용은 최정문이 할말 많지만 하지 않겠다, 악플에도 의연하게 너무 미워하지 말아요, 출연자들 끼린 친해요 하는 내용이었고
    그걸 댓글로 올린걸 보는순간, 제가 플레이와 상관없이 최정문이라는 인간 자체를 비난하고 있는 사람처럼 느껴지더군요)
    10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8-11 02:15:20 0 삭제
    405 부터 최정문은 데매에 대한 공포로 인해서 자신의 입장을 생각한 후에
    딜에 관해 어필하거나, 자신의 공로에 대해 당당하게 말하지 못하곡 살려주세요 살려준다고 했으면서 이러기 시작합니다.
    베오베 작성자님 의견대로라면 최정문이 이런 행동을 보이는건
    [통수를 하도 맞아 믿을 구석이 없어 이렇게 된거에요~ ] 일텐데 제가 봤을때는 최정문이 그렇게 통수를 맞은것 같지가 않네요.

    덧붙여 최정문의 능력상 데스를 그렇게 두려워할 필요도 없어보였습니다. 데스 가서도 살아 돌아올것 같은데
    겁에 질려 뭘 해볼 생각도없이 생존 구걸하는 플레이가 좋아 보이지도 않았구요.

    406에서는 배신이고 뭐고 없이 장과 최 사이의 [단독 꼴지만 면할 수 있으면 뭐든 하겠다] 딜이 어그러졌죠.
    스파이로서 임무를 제대로 수행 못했으니까요. 정보전달이 누락된 적도 있고, 타이밍 때문에 잘못된 정보를 주기도 했으며
    의심을 산 이후에는 결국 그마저도 못하게 됐구요.
    어중간한 스파이가 된 상황에서, 본인이 스파이 활동을 하려고 했던 팀에다 대고 나를 살릴 플랜을 요구하기도 하고요.
    여기서 최정문이 맞은 뒷통수를 찾아면 이준석의 "각자도생이지 그건" 인데요
    이건 최정문이 먼저 이준석의 팀을 배신한 상황이었고, 이준석은 물증은 없지만 심증으로 그걸 느끼고 있는데다
    이준석 팀은 스파이한테 꼴지 면하라고 먼저 가넷까지 먹게 해줬으니 (첫라 거지로 두개- 이때 장팀에 정보전달을 안했죠)
    이준석 입장에서야 나누기로 한 가넷 1개는 안줘도 그만이라는 생각을 할 수 있었다고 봅니다.
    그랬다가도 결국은 그거 줬고요.
    10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8-11 01:56:04 0 삭제
    (장오가 제일... 다음에 험한말을 생략해서 혹시나 제일 잘했다로 오해 하는 분 있을까바 덧붙이자면 젤 별로였다고 생각해요.
    정보공유 안한다고 반감은 반감대로 사고, 장오만 한다고 견제도 받고, 그러면서 메매에서 전략으로 패배해서 오가 데스까지 몰렸으니)

    그리고 405 충신과 역적.
    최정문의 원주율 공개는 철저한 충신 코스프레를 한다는 면에서 나쁘지 않은 선택이었다고 봅니다.
    역적끼리 얘기할 시간이 쪼금만 더 있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도 남고요.
    충신 플레이어들이 역적의 손발을 묶었을때부터 역적들에겐 힘든 싸움이었을거라 생각합니다.
    거기다 김유현이 찌찌갓에게 이상행동을 걸리고 장이 김경란이 역적이란걸 행동패턴으로 간파하는 등의 상황이 이어졌으니
    저는 솔직히 역적 중에 제일 플레이 잘한건 최정문이라고 보네요.
    그런 최정문을 어때 정문아? 로 탈탈 털어버린 장의 플레이가 초능력 플레이였죠.
    장 아니었으면 그 상황에서 최정문이 들켰을까? 싶은데 여기서 제가 아 저러지 말지 했던건
    살려주세요.. 살려준다고 했잖아요.. 식의 내 생명줄이 당신 손에 달려있어요 하는 태도였고요.
    405의 최정문 플레이중 다른 분들이 가장 안좋게 보시는 것도 이런 모습이었을거라 생각합니다.
    107 베오베간'최정문은 왜 지니어스에서 박쥐가 될수밖에 없었는가.jpg' 반박 [새창] 2015-08-11 01:46:28 0 삭제
    올것 같네요.. 폰이라 오타에 걍 입력에 난리네요
    106 베오베간'최정문은 왜 지니어스에서 박쥐가 될수밖에 없었는가.jpg' 반박 [새창] 2015-08-11 01:45:57 5 삭제
    이 분이 이렇게 글을 쓰인건 최정문 입장으로 편집해서
    쓰여진 베오베에 글에 반박하시려고
    쓰신거라는 댓 달려 보니까
    그 베오베 글에 이글에 반박하는 사람은 무식한 인간이니
    베오베 작성자님 상처받지 말라 하신분이군요.
    뭐라 써도 무식한 자여 라는 답이 돌아올
    10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8-11 01:26:35 0 삭제

    그리고 404 생선가게 또한 최정문이 당하는 플레이어가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배신하지 않는 플레이어도 아니었고요. 메인매치 결과에서 보시면 알 수 있듯이 최정문의 성적은
    최연승, 김경훈에 이어 김유현과 함께 공동 3위를 기록합니다.
    각 생선 연합에서, 쓰자고 했던 돈을 순진하게 믿고 그걸 지키는 플레이를 했다면 얻지 못할 결과입니다.
    이건 베오베 글에서 최정문이 404 배신하지 않는 플레이어 였다고 표현을 했기에
    그렇지 않았다고 쓴거지 그래서 잘못됐다는게 절대 아닙니다. 오히려 똑똑하게 플레이 잘했죠.
    404는 개인적으론 장오가 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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