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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버들채칼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4-06-25
    방문 : 1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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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들채칼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63 홍진호는 최정문 구제할 이유도 있었어요. [새창] 2015-08-12 00:28:23 0 삭제
    제가 말한 기브 앤 테이크는 최랑 석한테 한 딜을 뜻하는 거였습니당

    그리고, 지적해주시기 전까진 생각 못했는데 장이 콩란에게 기브를 한건 없군요!
    전 그부분에 대해선 모르고 있었네요. 그렇게 치면 콩란 입장에선 받은거 없이 한번 제대로 도왔네요.
    또... 이렇게 보면.. 젤 당황스러운것은 란일것 같다는 생각이 ㅋㅋㅋ
    란이 최정문 꼴지 플랜에 찬성하고 돌아왔는데, 란의 연맹인 콩이 란 모르게 최정문 살리기를 하기 위해
    란이 하겠다고 햇던 플랜을 콩 손으로 박살내고, 근데 란은 들은게 없어서 대체 판이 왜 이렇게 되는지 모르고
    그러다가 확실해보였던 우승도 날아가고...ㅋㅋ
    162 홍진호는 최정문 구제할 이유도 있었어요. [새창] 2015-08-12 00:04:39 5 삭제
    전 장이 했던 행동을 스파이라기 보단, 기브 앤 테이크로 봤어요.
    장의 행동이 스파이가 되려면 말씀하신것처럼 장의 연합이 콩경란 이라는 전제가 있어야 하는데

    1. 라운드 시작 전 방에서 연맹 제의
    2. 일단 상황을 보고 우리가 합치는게 유리하면 팀을 짜자 (콩이 말함)
    3. 명확한 답을 하지 않은채 나왔다 (란이 말함)
    4. 내가 먼저 먹겠다. 죽어줄수 있나? (상황이 정리되지 않았으니, 조인할수 있는지 장이 떠봄)
    5. 결렬 (내가 먼저 먹고 너 먹을수 있을때 도와줄게 동민아 : 란, 누나가 안먹으면 내가 들어가서 내가 먹을거야 : 콩)

    이때부터 전 오오오 연합이고 뭐고 갈라지넼ㅋㅋㅋ 그럼 장은 석이랑 가긴 껄끄러울수 있는데 어케 되려나 ㅋㅋㅋ
    하는 시각이었기 때문에 장콩란이 연합이 아니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 후에 장이 먹기 위해선
    란이 말했던 "도와줄 의향은 있어" 를 토대로 콩란의 정보를 얻고,
    이번 메인매치에서 연합은 아니지만 쌍방 꼴지는 면하자는 식의 플레이를 하기로 한 오의 정보
    거기에 변수를 차단하기 위한 석과 최의 정보가 필요했다고 생각하고요.

    그래서 석과 최에게 이번에 내가 먹는거 도와주면 나도 너희가 먹을 때
    석최가 상대적으로 알기 어려운 콩란의 정보를 주겠다고 딜을 했다고 봅니다.
    석최에게 우리 손잡고 콩란의 우승을 막자 라고 제의한게 아니라는거죠.

    그리고 최정문이 이런 말을 전달하지 않고 그대로 진행됐다면 아마 콩란의 정보를 줄 때
    콩란이 그린 우승 + 생징이 깨지지 않는 선을 지켜서 정보를 줬을거라 생각하구요.
    이 때 정보를 전하는건 내가 이러이러하니 이렇게 하겠다는 식으로 콩란 연합에 협조 내지는 딜을 넣는 형태로 갔을거라 봅니다.

    근데 이럴 경우에, 장이 콩란을 저지하지 않고 꼴지만 면하는 식의 플레이를 하면서
    석최가 한번 먹고 이런 식이면 최의 입장에서는 그 정보를 받아서 먹어도 자기가 꼴지가 될수도 있어 보이는 작전이니
    말을 전하면서 그걸 망친거구요.
    그걸 김경훈이 듣고 장에게 알려주면서 407 후반부의 상황에 접어들었다고 생각합니다.
    161 407 콩에 대해서 생각보다 부정적인 의견이 많네요. [새창] 2015-08-11 22:56:24 0 삭제
    402의 콩 연맹은 202에서 나왔던 [임]없는 [임]플랜과 비슷하지 않나요?
    ㅋㅋㅋㅋㅋ 또 생각ㅋㅋㅋㅋ나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 형은 그럼 어떻게 살려고 하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
    160 407 콩에 대해서 생각보다 부정적인 의견이 많네요. [새창] 2015-08-11 22:51:39 6 삭제
    콩의 행동을 합리화 시키기 위해서 최정문을 왕따 당해서 아무것도 못한 플레이어로 상정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22희는 신분증을 도난당하면서 정말 아무것도 시도해 볼 수 있는게 없는 상황이었고요.
    그에 반해 최정문이 뭐 칩을 도난당했나요 가넷을 하수구에 빠트렸나요? 아니면 모두가 최정문을 투명인간 취급했나요?
    최정문을 몇회씩 내리 도운 이준석이랑 짠 이진법 수신호도 있었습니다.
    407의 최정문은 배신플레이 하지 않고도 메인매치를 풀어나갈 방법이 있었습니다. 그게 우승과 거리가 먼 방향일 가능성이 높긴 했지만요.

    팩트는 이두희처럼 게임에 참가할 최소한의 자격을 박탈 당한채 버려진 플레이어가 아니란 겁니다.
    기본적으로 일곱명의 플레이어가 같은 조건에서 시작한 게임이었습니다.
    그후 게임의 흐름은 플레이어들 개인의 역량에 따라 유리하게, 불리하게 돌아간거고요.

    최정문 꼴지 플랜도
    이대로 가면 석최 중에 꼴지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 -> 최정문 보낸다
    가 된건 최정문의 전략팔이에 대한 댓가였구요.

    뭐 콩이 모든 정황을 우리처럼 알지는 못했을 거라고 하신다면 그 부분은 공감합니다.
    159 407에서 홍진호 간지 쩔었던 장면!! [새창] 2015-08-11 18:32:44 4 삭제


    158 최정문님과 홍진호님 문제는 [새창] 2015-08-11 16:26:01 1 삭제
    이상민은 그렇게까지 선을 넘는 배신은 하지 않았을듯.. 훨씬 더 능숙했겠죠
    어쩌면 배신이라고 볼 수 없는 정보거래를 했을 수도 있고 가넷으로 딜을 했을수도 있고..
    157 407을 보면 인생을 느낀다. [새창] 2015-08-11 16:23:08 0 삭제
    넵 제가 최정문의 플레이를 좋게보지 않았다는 건 인정해요. 사형수 카드 태연하게 넘기는 쿨 플레이 이후로 계속 실망을 해서ㅠㅠ
    제가 최정문에게서 보고 싶었던 그림은 지금 김경훈이 보여주고 있네요.

    처음에 김경훈이 데스매치에 대한 두려움으로 (최정문과 같은 이유) 핵트롤짓 할 때
    그때 오유에는 안왔었지만 같이 지니어스 보는 사람들한테 눈만 뜨면 아오 김경훈 그 XXXX 했을 정도로...
    김경훈 떨어지면 본다고 몇주 본방이고 뭐고 미뤄놓고 그랬었는데

    김경훈은 자신의 약점인 "데스매치 무서워ㅠㅠ"를 깨기 위해서 데스매치 필승법 연구, 합숙 등의 노력을 했고
    그 결과 자신감 상승 -> 두려움 감소 -> 쿨 겜잘알의 면모 -> 데매 가야하는 상황이면 트롤짓으로 살려고 하지 않고 간다
    -> 데매에서 내 능력 보여줌 을 이뤄냈으니까요.

    전 최정문도 이게 가능한 플레이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이러한 시도 없이, 살려줘요ㅠㅠ 날 살릴 플랜을 짜줘요ㅠㅠ 하는게 좋아보이지 않았습니다.

    둘의 행동의 원인을 따져보면 같은데 - 살고 싶음, 데스 매치 무서움 -
    그걸 극복해내는 방식이 김경훈은 성장이었고ㅡ 최정문은 추악한 패배였기 때문에... 응원하기 어렵..ㅠㅠ네요 저는..

    데스매치 선공개라는 방식이, 플레이어들의 순간적 기지가 빛날 수 있는 방법이 아니라는 점에서
    (시험치르듯 공부해온 데스매치 라는게... 영..) 달갑지는 않지만
    제작진이 깔아놓은 판이 그러하다면, 메매에서의 구걸 외에도 데스매치 공략으로 만만한 사람이 아니었음을
    증명해주지 싶었어요...
    156 407을 보면 인생을 느낀다. [새창] 2015-08-11 15:07:10 0 삭제
    어엌? 착하다와 선하다는 일반적으로 비슷한 뜻으로 쓰이지 않나요...?

    음.. 그래도 말하고자 하는건 알겠네요. 댓 작성자님이 보시는
    '착함' 이라는건 ' 언행이나 마음씨가 곱고 바르며 상냥하다' 라는 뜻이 아니라

    강자로부터 미움을 사지 않기 위해
    본인의 행동이 어떤 결과를 불러올지 충분히 생각하지 않은채
    시키는건 다 하면서 눈치를 보는
    = 멍청한 호구

    이런 뜻으로 하신 말씀이엇군요.. 그럼 좀 이해가 가네요
    155 407을 보면 인생을 느낀다. [새창] 2015-08-11 15:02:50 3 삭제

    착...착하다의 뜻이 뭔지 헷갈리는 시점이네요.
    최정문은, 다른 사람들에 의해 강압적 스파이가 된것도 아니고 (이타적 행동이 아님)
    본인이 살기 위해서 자발적으로 쌍방에 정보를 나르고 있었고 (양쪽 다 배신, 개인플, 생존을 위해 그랬다? 인정 / 착하다? 그건 아니다)
    심지어 같이 가고 있는 장석찌 조합에서 석찌의 대화를 내용을 문밖에서 듣고
    혹시 저런 변수로 자기가 죽는일이 생길까봐, 수를 내다볼 수 있는 장동민에게 다시 가서 전달합니다.

    착하다 = 멍청하다
    이렇게 보시는건가요..?
    154 407을 보면 인생을 느낀다. [새창] 2015-08-11 14:33:54 2 삭제

    여기서도 최정문은, 콩을 막기 위해서라면 장이 먹는게 맞다면서
    콩의 작전대로 장석찌가 망가졌을때 본인의 데스 지목도를 낮추려고 오빠가 먹으세요 다음판도 먹으세요 한 다음
    콩 쪽으로 돌아가 저기는 단독우승 플랜을 짠다고 전하죠. 어떻게 봐도 자발적인데, 자기가 한 행동을
    전 난감해요! 하는 모습까지... 아무리 봐도 이타적 플레이라 볼 수가 없고,
    여기까지 쓰고

    바린님이 이 한번은 그렇게 볼 수도 있다 하면서 댓 달아주신 내용을 보면
    바린님도 결국은 베오베 작성자님처럼

    최정문이 시키는 대로 하다가 버림받고 통수당한 플레이어라고 보시는 거였네요.
    저는 최정문이 시즌4에서 그렇게 정직하게 굴다가 이용당하고 결과적으로 버려진 플레이어가 아니라고 보기때문에
    이런식으로 관점의 차이가 생길 수 밖에 없겠네요.

    바린님이 최정문을 보는 시작은 : 내내 이용당하고 버림받은 사람
    이라는 전제가 깔리는데 전 그렇지가 않으니까...

    본문 내용만 봐서는, 베오베 작성자님과 의견이 다르신 줄 알고 궁금해서 댓 달았던건데
    결국 같은 의견이셨던걸 제가 파악하지 못했네요.
    153 407을 보면 인생을 느낀다. [새창] 2015-08-11 14:27:41 3 삭제

    이걸 보면 더 확실해지죠.
    장의 기브앤 테이크 제안은 날 살릴수 있는 플랜이 포함된 딜이 아니기 때문에
    그걸 상대방에게 넘기고

    캡쳐는 못했는데, 콩이 "(석최 너네가 동민이 형을)대놓고 몰아준거잖아. 팀이야? "
    물어보는데

    최 : 그런 줄 알았는데.. 난 잘 모르겠고 일단 날 살린 플랜을 최대한 같이 껴줘요.


    여기서 증명이 됩니다. 딜이 들어온건 사실인데, 내가 살릴 플랜이 없으니
    그대로 들고가서 말을 전한다음 이렇게, 널 돕지 않을 사람이니 저 사람 말고 이런걸 알려준 날 살리라는 식의 플레이입니다.

    생존을 위한 선택이라고 말하신다면 저도 그건 인정하지만,
    이게 자발이지 않고, 타인을 위한 행동이었다고 한다면 공감을 못하겠네요.
    152 407을 보면 인생을 느낀다. [새창] 2015-08-11 14:22:03 2 삭제

    장이 나 먹는거 한번 도와주면, 콩란의 정보로 석최 먹는거 도와준다는 정보 기브앤 테이크를 제안했을때
    최정문이 저렇게 자발적으로 가서 장이 "정보를 팔겠다고 했다" 는 뉘앙스로 말 전달을 안하고 가만히 있었다면
    실제로 정보 받아서 한번 먹을수는 있었습니다.

    -- 단지 이 플랜은, 한번 먹더라도 본인이 데스에 안간다는 보장이 없는 플랜이었기에
    기브앤 테이크고 뭐고 그냥 가서 말을 전해버리죠.
    151 407을 보면 인생을 느낀다. [새창] 2015-08-11 14:18:25 1 삭제
    넵 바린님이 그를 긍정적, 부정적 어떤 방식으로 평가를 하시든간에 그건 바린님 주관적 평가이고 그건 존중합니당.
    다만 최정문이 그 정보를 달라니까 줬다 라는, 최정문의 스파이 활동의 원인을 최정문 주체가 아니라
    둘 다 최정문을 붙잡고 스파이를 강요한것 처럼 말하시는게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150 베오베간'최정문은 왜 지니어스에서 박쥐가 될수밖에 없었는가.jpg' 반박 [새창] 2015-08-11 14:02:09 1 삭제
    잡초님 그러면 401에서 최정문이 시작하자마자 대형 통수 맞았다는 베오베 의견은 어떻게 보시나요?
    저는 최정문이 유정현한테 사형수 넘기고 그런건 잘한 플레이라고 보고 401의 최정문 플레이는 칭찬 엄청 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하는데요
    베오베에 갔던 글은 브금 넣고 첫회부터 대형 통수를 맞은것에 대한 연민을 강조하더라구요.
    이 글은 베오베의 의견에 대한 반박을 위해 쓰여진 글이니 본문의 일부를 맞다 틀리다 하시는 것 외에
    베오베 의견에 대해서 어떤 다른 의견 있는지도 같이 써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401에서 이상민이 최정문이 만만하고 이용하기 쉬워서 사형수를 줬다고 보기 어렵지 않나요?
    최정문이 카드교환 마지막 순서도 아니었고, 최정문에게 사형수를 넘긴 후 내가 사형수 넘겼어! 흐헿! 하고 오픈해서
    최정문의 손발을 묶지도 않았습니다. 이상민이 최정문에게만 무언가를 약속하고 이용하다가
    다른 플랜을 세워 뒷통수를 치고 고의적으로 최정문 죽이기에 나선게 아닌데
    베오베에서 말하는것 처럼 이걸 완전 뒷통수 맞았다고 봐야하나요?

    이 때 일이 이렇게 된건 역대급 트롤과, 이상민의 트롤 구제 작전 때문이었고
    이는 최정문 개인이 뒷통수를 맞은게 아닌 연합 전체가 맞았다고 보는게 타당합니다.
    그럼 전원이 이상민으로부터 뒷통수를 맞은게 되는데, 어째서 베오베는 이런 내용은 배제한체
    이 사건이 최정문의 멘탈을 깨부쉈습니다.. 하는 논조로 말하고 있을까요?
    149 최정문은 왜 지니어스에서 박쥐가 될수밖에 없었는가.jpg (스압) [새창] 2015-08-11 13:34:16 0 삭제
    뭇매를 맞..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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