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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937	특정 시위대분들 이건 아니지않나요.. [새창]	2015-04-19 02:56:53	0	삭제
		뚜껑// 집회시위 처음으로 돌아가면 절대 경찰이 먼저 대응안합니다. 이건 소설이나 경찰이 유리한쪽이아닌 절대 사실에 기인한 객관적 시위상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집회시위 발발 - 신고된 시간까지 아무 터치없이 진행 (정상적으로 신고된 집회의경우) - 시간이 지나도 해산을안함 - 1차해산명령 - 이후 3~6차 해산명령까지 터치잘안함 - 보통 이쯤되면 시위대가 행진이나 다른곳으로 진출하려고 경찰라인 밀고들어옴 - 방패라인을 기점삼아 밀고 밀리다가 힘으로 감당이 안되니 캡사이신, 물포등장 물론 이거 쏘기전에 안물러나면 발포한다고 경고함 - 이때부터 사람들이 경찰보고 과잉진압이다 물러가라 외치기 시작. 과잉진압의 기준이 뭔지 확실하게 모르겠으나, 시위대가 경찰 방패라인 뜯어내고 머리위로 구조물 내리치면서 폭행하는데 경찰로써는 계속 맞아주고 막고만있을수가 없죠. 그렇다고 맞서 때릴수도 없는입장입니다. 경찰은 물리적폭력 쓰다가 채증당해 신고당하면 그날로 직위해제입니다. 그래서 어쩔수없이 시위대와 이격용도로 캡사이신과 물포를 사용하는데 이걸 또 과잉진압이라고 하면 뭘 할수가 없죠. 뚜껑님이 원하는 경찰의 모습이 나타나려면 시위대가 진출하면 곧이곧대로 길 모두 열어주고 그들이 뭘하던 지켜보는수밖에 없어요.
	1936	특정 시위대분들 이건 아니지않나요.. [새창]	2015-04-19 02:52:40	0	삭제
		멸치// 위헌을 내렸는데도 쓰는건 잘못이겠죠. 하지만 당장 차벽을 대안할 방안이 없는것도 문제구요. 경찰조직에 그만한 예산이 있는것도 아니고. 단계적으로 차벽을 대체할 도구가 마련되면 그때서 차를 차벽으로 설치안하겠죠. 경찰입장에서도 버스로 차벽치고싶겠습니까 그게 경찰의 발이고 쉼터인데 부숴지면 제대로 출동도 못하는데 시위일선에 버스세워놓기 좋을리가없죠.
	1935	특정 시위대분들 이건 아니지않나요.. [새창]	2015-04-19 02:46:59	0	삭제
		만일 폴리스라인을 차벽이아닌 노란 띠로 쳐놓으면 그건 시위시작과 동시에 모두 잘려버릴겁니다. 시민들눈에는 불순한 의도로 보이겠지만, 경찰입장에서는 차벽을 대체할 대안이 딱히 없는것도 사실이에요.
	1934	캡사이신, 물대포 직촬입니다 [새창]	2015-04-19 02:44:36	11	삭제
		네가인간이냐 // 본인눈에는 저게 무기로보이세요그럼? 다닥다닥 붙어 집회시위자 맞딱들인상황에서 저걸 휘두를수있다고 생각하시는거에요? 생각하기 쉽게 예를 들어드릴게요. 퇴근시간 만원지하철내에서 님이 저런쇠파이프를 들고탓어요. 무게도 무게지만 앞뒤로 사람들이 꽉들어차있죠. 그상황에서 네가님은 저걸 휘두를수있나요? 휘두르면 뒷사람이 다칠까요 앞사람이 다칠까요? 저걸 무기로 휘두느니 경찰 곤봉을 휘두르겠죠 괜시리 구조물 설치하러 가는 의경들 포착해서 무슨 대단한무기들고 시위대 척살하러가는 특공대로 비하하진마세요.
	1933	아까부터 계속 댓글로 의경 까는 사람입니다. [새창]	2015-04-19 02:42:17	1	삭제
		저는 한창 반값등록금 시위할때 근무했습니다. 그때 각지의 대학생들이 나와서 당시에도 꽤나 규모가 큰 시위였습니다. 덕분에 의경들 고생좀했죠. 하지만 아무도 그들을 원망하진 않았어요. 오히려 우리도 저위치에 있어야했다며 시위자들을 바라보았죠. 의경들이 양심의 가책도없고, 국민을 적으로아는 파렴치한 놈들이라는 시선을 가지신분이있다면 한번쯤 다시 생각해주길 바랍니다.
	1932	아까부터 계속 댓글로 의경 까는 사람입니다. [새창]	2015-04-19 02:40:38	1	삭제
		전의경들이 유족들에 대한 연민과 자신들의 어쩔수없는 위치에대한 자책이 전혀없을거라고 생각하시면 오산입니다. 의경들도 다 생각있는애들이고 똑똑하고, 여느 누구와같은 20대청년들입니다. 사회돌아가는상황 충분히 다인지하고있고, 세뇌당하거나 그러지 않습니다. 그들도 자신들이 이럴수밖에 없는 위치인게 안타깝고 그러면서도 어쩔수없는거죠. 저는 그러는 이들을 저럴거 알고도 지원한 개새끼들 욕먹어도 싼놈들이라면서 그간 대민봉사한건 하나도 생각안해주고 의경나온놈들은 다 개새끼다 정부의개다 라는 이미지로만 비춰지는게 기분이안좋은겁니다. 여기 게시판이용하시는 대부분이 의경들은 국민들을 적으로인식하고 유족들을 아니꼽게 바라본다고 생각하시던데 절대 안그럽니다. 싸이코패스 고문관새끼 아닌이상 절대안그럽니다.
	1931	특정 시위대분들 이건 아니지않나요.. [새창]	2015-04-19 02:37:34	0	삭제
		차벽이 없어지면 딱히 경찰이 방어할 대안이 없기도 한게 이유이기도 합니다. 만일 차벽을 쓰지못하게된다면 대체할 장비를 구입하는데 예산이 어마어마하게 들어가겠죠. 근데 차벽이라도 없으면 경찰과 시위대의 마찰은 더심해질거란건 분명합니다. 직접적으로 맞딱들이지 않는게 경찰로선 최선이니까요.
	1930	특정 시위대분들 이건 아니지않나요.. [새창]	2015-04-19 02:34:53	1	삭제
		뚜껑님// 그 정조준한놈이 잘못된놈인거 맞습니다. 그러나 절대로 저희는 그렇게 교육받지 않습니다. 시야가 없어서 혼잡한 상황에 얼굴향한지 모르고 분사할순있으나 얼굴쪽인거 알면서도 뿌리는새끼는 절대로 누가 시켜서 그렇게한거아니고 그새끼가 그냥 또라이입니다. 멸치님// 버스는 말그대로 차벽입니다. 몸으로 막고있긴 벅차니 버스라도 가져다놓는거에요. 경찰이나 전의경은 방패들고 막아야하는 입장이기에 시위대와 정면으로 붙으면 힘싸움에서 불리한위치에 있을수밖에없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직접적인 마찰을 줄이기위해 버스차벽등을 이용하는것이구요.
	1929	캡사이신, 물대포 직촬입니다 [새창]	2015-04-19 02:31:22	38	삭제
		재미있는놀이, 네가인간이냐// 저파이프는 무기가아니고 구조물 설치하려고 들고가는게 찍힌거에요. 장비나 관우가 아닌이상 혼잡한 상황에서 저거 못휘두릅니다. 구조물설치하는거지.
	1928	아까부터 계속 댓글로 의경 까는 사람입니다. [새창]	2015-04-19 02:24:14	1	삭제
		아예 모르고 가진않죠. 대부분이 수년전 광우병파동때의 과격진압 영상은 접하고 갑니다. 지원하면서 생각하는건 요새는 저런 과격시위없으니 우린저런거 안하겠지~ 하며 가는게 대부분이구요. 요즘들어 의경 지원자가 급격히 늘어난걸보면 알수가 있습니다. 편하겠지, 과격한시위 없겠지, 저런거는 옛날 얘기지 우린안해 이런생각으로가지 ㅎㄷㄷ 우리도 저런거 할지도몰라 그래도 지원할꺼야 하는애들이 얼마나될지모르겠네요. 아마도 오늘 시위사진 영상이 퍼지게되면 의경지원자 또 확줄어들겁니다. 저런거 하기싫다고말이죠.
	1927	특정 시위대분들 이건 아니지않나요.. [새창]	2015-04-19 02:21:21	2	삭제
		대부분의 의경이 그런게아니고 일부또라이 의경이 얼굴에 정조준하는거지 저희는 그런식으로 교육받은적 없습니다. 교육받은 내용 썡까고 뿌리는 그새끼가 또라이죠. 위에서 시위대 얼굴 정조준하라고 배운적도없고 그랫다간 선임한테 씹창나게 털립니다. 그리고 키큰 방패조 두세명 뒤에서 분사하기에 솔직히 쏘는애는 시야가 거의없어요 자기가 쏴놓고 얼굴향해쐇는지 모르는게 대부분입니다. 팩트티비 보면 알겠지만 캡사이신 뿌리는상황은 겁나게 혼잡한 상황입니다. 여유롭게 얼굴저격하며 하나하나 정확히 뿌릴 개또라이는 많지않아요
	1926	특정 시위대분들 이건 아니지않나요.. [새창]	2015-04-19 02:07:48	0	삭제
		캡사이신은 의경들 단독판단으로 뿌리지 않구요. 영상에 보이는 분사장면은 각도가 위를향해 뿌리고있네요 간혹 직사되는 사진을 올리며 이거 얼굴에 직사로 뿌리지않냐 개새끼들 하시는분들 있는데 두가지경우입니다. 시위대와 밀고밀리다보니 자세가 흔들거려서 지속적으로 위로뿌리기 어려워 각도가 왔다갔다거린경우 또는 멍청한 신삥새끼가 긴장해서 메뉴얼 까먹고 각도고려안하고 분사하는경우. 후자는 물론 잘못됬고 영창가야 마땅할새끼지만, 일부로 각내리고 분사하라고 교육받지도않고 그렇게 쏘려고 노력하지도 않습니다.
	1925	아까부터 계속 댓글로 의경 까는 사람입니다. [새창]	2015-04-19 02:04:15	4	삭제
		의경도 알고간거라는거에 한마디 올립니다. 원래 집회시위에 대한 의경의 임무는 '관리'입니다. 애초에 신고된 집회시간과 장소에 정상적으로 신고내용대로 끝내는 집회시위는 절대로 네.버. 터치안합니다. 의경지원자들의 대다수는 이내용을 알고간거지 오늘같은 과격시위를 막아야한다는 사명을 띄고 지원한거 아니에요. 5~10년전 의경이면 안그러겠지만 현재군번들은 군복무하면서 오늘과같은 과격한 대치상황을 겪는건 군생활중에 한두번 있을까말까한일입니다. (갓 새로들어온 아이들빼고는 별탈없으면 아마 전역할때까지 이런시위 다시막을일 안올겁니다) 그런데 그걸보고 너네 이럴거 알고간거잖아 하고 욕하는게 정당화되면 의경출신들 입장에서 정말 억울할수밖에없어요. 더군다나 의경들의 주임무는 집회시위말고도 대민봉사에 더 많이 치중되어있습니다. 몇년전 한창 구제역으로 난리났을때, 집중호우로 수재민발생했을때, 가뭄등으로 농가에 도움이 필요했을때, 주택가인근 산사태로인해 이재민이 발생했을때, 기타 평상시 방범 및 교통정리 등 대민봉사근무 비율이 더 높습니다. 본문의 주장과 같은 논리로 답변을해드리면 우린 대민봉사 하러간거지 과잉진압하러 지원한게 아니다라고 요약해드리고싶습니다. 그누구도 과잉진압을 원해서간것도아니고 이런일이 있을꺼라고 예상하고 지원하지않습니다.
	1924	특정 시위대분들 이건 아니지않나요.. [새창]	2015-04-19 01:57:37	0	삭제
		그리고 지금 잘잘못 가리려면 공정하게 하자고하는데 저도 그거에 찬성하는데 오유분위기는 그게아니라 문제죠 모든걸 경찰탓으로 돌리고 경찰이 저러니 버스도 털어가는거다 라는 분위기인데 베오베만봐도 집시자들 잘못된건 절대 베오베까지 못올라갑니다. 일단 반대먹이고 보는사람이 절반이거든요.
	1923	특정 시위대분들 이건 아니지않나요.. [새창]	2015-04-19 01:56:39	1	삭제
		Ruber// 아니그러니까 신고를 하면 경찰도 해당 직원이나 의경 처벌한다니까요. 신고를 안하면 누군지 모르는데 누구를 처벌하겠습니까 폭력을 당했다 하면 그에대한 증거를 첨부하여 해당서, 혹은 부대깃발이보인다면 해당깃발 정 모르겠다면 서울청, 경찰청에 민원을 넣으시면 감찰직원이 알아서 잘 처리해줍니다. 징계는 겁나게 잘먹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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